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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김우진과 대결해 '1점' 쏜 선수 정체를 알고 나니 힘껏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비싼 장비와 유명한 감독과 코치의 훈련 없이 홀로 활을 쐈던 선수. 올림픽이라는 꿈의 무대에 섰다.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 국가였던 '차드'라는 국가에서 온 양궁 선수다. '양궁 강국'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에 대결한 이스마엘 마다예(36)는 1점을 쏘며 주목받았다. 대한민국 남자 양궁 국가대표 선수 김우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 64강전에서 마다예를 6-0(29-26, 29-15, 30-25)으로 꺾고 승리했다. 마다예가 2세트 때 쏜 화살은 과녁의 흰부분에 꽃혔다. 세계 최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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