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3개 오름과 3개 연못이 어우러진 숨은 명소 '구좌읍 덕천마을'아시아투데이 한평수 기자 = 제주도 구좌읍에는 어대오름 등 3개의 오름과 모산이 연못 등 3개의 연못이 어우러진 마을이 있다. 바로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일대이다. 제주도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을 지키는 마을들이 있다. 제주유산본부는 유산의 보전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을 공동체에서 지킴이와 알림이 역할을 하게하고 있다. 마을 문화와 관광 산업을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체험시스템을 통해 보전의 의미를 더하려는 정책의 뜻이 녹아 있다. 기자가 찾는 마을은 검은오름 뒤로 3개의 오름과 연못 3개가 어우러진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로 강호진 덕천리 이장과 함께 자연유산 일대를 둘러 보았다. 유산본부 변희정 팀장은 "덕천리 마을 지정은 거문오름 상류동굴계 따라 연결된 마을로 한정한다"고 했다. 강 이장은 마을 유래에 대해 "덕천리의 역사는 대략 500년 정도가 됐다. 상덕천과 하덕천 두 개의 마을이 현재는 덕천리로 통합 되었다"고 설명했다. 마을의 유산으로는 어대오름, 북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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