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하늘코스로 돌아온 ‘10·10·10’ 박지영시즌 4승에 도전하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 약속의 코스인 클럽72-하늘 코스를 5개월 만에 밟는다.박지영은 13일부터 인천 영종에 위치한 클럽72 하늘 코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 상금 8억원, 우승 상금 1억 4400만원)에 출전한다.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박지영은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지난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낚더니 한 달 뒤 열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2승, 그리고 지난달 메이저 대회인 …
‘또 만났다’ 장타 대결 펼칠 방신실·윤이나·황유민올 시즌 드라이버 샷을 가장 멀리 보내는 방신실(20, KB금융그룹)과 윤이나(21, 하이트진로), 황유민(20, 롯데)이 한 조에 속해 장타 대결을 벌인다.이들 세 선수는 13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에 위치한 클럽72 하늘 코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 상금 8억원, 우승 상금 1억 4400만원)에서 1~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방신실과 윤이나, 황유민은 장타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선수들이다.먼저 윤이나는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 2022년 263.45야드(약 240.…
퍼팅이 승부 가른다. 김민규ㆍ장유빈 선산서 재격돌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규(23)와 장유빈(22)이 무대를 경북 선산으로 옮겨 자존심을 대결을 이어간다. 전체적으로 퍼팅 실력이 중요하게 세팅된 코스에서 누가 더 정교한 플레이를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KPGA 투어는 12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7135야드)에서 시즌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을 개최한다. 2022년 신설된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3억원이 증액된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시즌이 하반기로 접어든 만큼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2승으로 상금 1위인 김민규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을 비롯해 골프존 스크린골프 최다승자이자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김홍택(31), 디펜딩 챔피언인 장타자 정찬민(25)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KPGA 상..
[무안군 소식] 무안군,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2연패 ‘쾌거’ 外무안군청 검도단이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1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 검도회가 주관했으며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국 26개 실업팀(남자 18, 여자 8)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뽐냈다.대회는 남녀 개인전·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열띤 경쟁 끝에 ▲남자 단체전 우승 무안군청, ▲여자 단체전 우승 김해시체육회, ▲3단부 최용찬(부산시체육회), ▲4단부 정용석(용인시청), ▲5단부 김제승(창원시청), ▲6단
배동현 선수단장, 패럴림픽 출전 선수·감독에 순금메달 100개 선물 약속현지시간 9월 7일, 배동현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BDH재단 이사장)이 ‘선수단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17개 종목의 선수와 감독 전원에게 순금메달(20돈)을 선물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의 밤 행사에는 배동현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2차관 등 장애인 스포츠 관련 주요 인사 120여 명이 참석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7회 패럴림픽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다.파리 패럴림픽대회의 폐막식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파리 8구 선착장에 준비된 유…
이동협 의장, 제42회 전국국악대제전 축사 및 시상[잡포스트] 양동주 기자 = 경주시와 사)신라천년예술단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한 제42회 전국국악대제전이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에 송호준 경주부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정경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황명강 도의원, 한영희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이 제42회 전국국악대제전에서 축사 및 일반부 종합최우수상인 국회의장상
순창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 '성화봉송'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순창군이 5일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채화 및 봉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군은 이날 순창향교 대성전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천제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손충호 순창군체육회장이 참석했으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그리고 다수의 지역 주민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최초주자인 김용식 순창군 노인회장에게 전달돼 차량과 주자봉송으로 11개 읍면 13개 구간을 순회한 후 순창군청 광장에 안치됐다. 성화는 대회 개회식 날인 오는 6일 오후 3시 출정식을 통해 순창공설운동장으로 이동해 마지막 봉송 후 점화돼 대회기간 동안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며 순창군을 환히 밝히게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화합 체전에 대한 180만 전북도민의 염원을 담은 성화가 대회 마지막 날까지 힘차게 타오르길 바란다"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세계 최초로 열린 치킨 월드컵세계 최초로 열린 치킨 월드컵 탑시드를 배정받은 한국, 세계에서 내가 제일 닭을 잘 튀긴다는 쟁쟁한 국가가 참여 그냥 인도치킨 까버림 준결승까지 파죽지세 결승상대는 숙적 일본의 카라아게 세명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단짠 매운맛에 정신 못차리고 한국의 얭뇸치킨 우승 ㅠㅠ 구독자 938만명의 유튜버가 검증한 것이니 신뢰성 있음.
한국나사렛대 겨루기선수단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 선수단 전원 메달 쾌거[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한국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태권도학과(학과장 이충영) 겨루기 선수단은 지난 28일(수)부터 9월 1일(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에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하여 선수단 전원이 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최한 전국 대회로 겨루기 종목 45개 팀 1,021명이 참가하여 5일간 혈전을 벌였다.이번 대회를 출전한 김영우(4학년) 선수는 "한승용 감독님과 함께 했던 4년을 돌이켜 보면, 운동과 인생을 배우면서 실력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배소현·이예원·박현경·박지영 4승 경쟁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번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다승왕 후보 4명의 4파전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과 이예원, 박현경, 배소현 등 다승 공동 선두(3승) 4명은 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해 각각 4승째에 도전한다. 먼저 맹장 수술 공백을 딛고 부활한 박지영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박지영은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5월 교촌 레이디스 오픈, 8월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상금랭킹 1위(9억8610만원), 평균타수 1위(69.59타), 대상 포인트 2위이다. 박지영은 "많은 타이틀이 걸려 있는 대회지만, 의식하지 않겠다"라면서도 우승 욕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박지영은 "현재 샷 감각과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욕심부리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즌 초반 '예원..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관악캠퍼스 50주년, 모교 명예 높인 우승 더 큰 의미"아시아투데이 정재호·이장원 기자 = "내년 서울대학교가 관악캠퍼스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50주년을 앞두고 우승 상금을 모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돼 더 의미가 크다." AJ네트웍스·아시아투데이 제15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서울대학교 동문 선수들은 경기 후 "함께 우승해 모교의 명예를 더욱 높인 것 같다"며 이 같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남자부 이관용·강민우 동문은 "서울대 50주년에 큰 의미가 될 것 같다"며 "장학금도 우리 이름으로 기부된다고 하니까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골프 경력이 25년인 이관용 동문은 "최종 목표로 삼았던 게 모교 대표로 이 대회에 나와서 학교를 우승시키는 것이었다"라며 "큰 가장 큰 목적을 달성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관용 동문은 이날 결승전에서 연세대를 누르고 우승을 확정한 순간을 회상하며 "신난다는 느낌보다는 안도감 같은 게 들었다"고 밝혔다. 이관용 동문은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다"며 "새벽 일찍 연습도 못..
40회 맞은 신한동해오픈 '아시아 최강자 가리자'‘제40회 신한동해오픈’이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4억 원, 우승상금은 2억 5200만원 규모다.이번 시즌에도 KPGA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본 대회는 2019년부터 KPGA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최초의 대회로 열린 바 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으나 2022년부터 다시 3개 투어가 함께 주관하는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신장 180 훤칠 미녀…미스 유니버스 지역 결승 진출한 '군필' 트랜스젠더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국제 미인 선발대회인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 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결승전에 들어 화제다. 싱가포르 매체 8데이즈는 지난달 28일 열린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 2024의 결승전 진출자 15명에 트랜스젠더인 카트리샤 자이리아가 포함됐다고 이틀 뒤 보도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2012년부터 트랜스젠더의 참가를 허용했지만 해당 지역 대회 70년 역사에서 성전환자가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33세의 패션 어드바이저인 카트리샤는 신장 180㎝의 훤칠한 외모를 자랑한다. 그는 2017년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하는 수술을 받았다. 카트리샤는 결혼한 지 7년이 된 기혼자다. 남편은 비파괴 검사원인 1세 연하의 남성이다. 두 사람은 카트리샤가 군 복무 중이던 20세 때 처음 만났다. 그가 미인대회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미스 트랜스 스타 인터내셔널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미스 이퀄리티..
"아빠 뱃살 걱정"…중학생이 발명한 국자로 국물 떠보니 "우와"과기정통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 발표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이 발표됐다. 김태형 경북 신광중 3학년 학생이 대통령상을, 김예원 세종 한솔고 2학년 학생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올해 열린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수상작을 3일 공개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에는 김태형 경북 신광중 3학년 학생이 출품한 '뱃살 잡아 백 살까지! 기름 잡는 국자'가 선정됐다. 기름기 많은 국물 음식에서 기름만 걷어낼 수 있는 국자다. 김군은 "평소 기름이 많은 삼계...
e스포츠 흥행 열기 지속...'배그M'·'에픽세븐' 대회 마무리e스포츠 시장이 최근 LCK를 필두로 '보는 재미'의 발굴과 함께 더욱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PMPS 2024 시즌 2'와 에픽세븐 ‘E7WC 2024’의 결승전이 각각 디플러스 기아, 하자마레이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PMPS 2024 시즌 2’, 디플러스 기아 우승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PUBG MOBILE PRO SERIES 2024, 이하 PMPS 2024) 시즌 2’를 디플러스 기아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PMPS는 국내 배틀
렉서스코리아, 첫 KPGA 대회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성료렉서스코리아가 올해 처음 개최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규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승택(29) 선수는 4라운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을 렉서스코리아가 올해 처음 개최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규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승택(29) 선수는 4라운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을
목포과학대 총장배 파크골프 남자 김성택·여자 김정애 우승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목포과학대학교는 30일 목포시 부주산 국제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목포과학대 총장배 전남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목포 동호인을 비롯해 22개 시·군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평생교육체제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대학의 생태 변화에 맞추어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목포과학대를 지역에 알리고 성인학습자의 학업 신장을 위한 입시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호균 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파크골프의 붐이 불고 해를 거듭할수록 파크골프동호인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목포과학대는 파크골프 특성화 대학을 비전으로 파크골프연습장과 스크린파크골프연습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파크골프 전문가를 양성,이 지역이 파크골프 메카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과학대는 국내 유일 대학 내 파크골프 연습장(10타석), 스크린 파크골프장(3타석)을 보유하고 파크골프수업 실습, 대학 내 평생교육원, 전남도..
‘노보기 완벽 플레이’ 사상 첫 상금 10억 향하는 김민규김민규(23, CJ)가 쾌조의 출발을 알리며 사상 첫 한 시즌 상금 10억 돌파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김민규는 29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 1라운드서 버디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규는 선두 이태희(-7), 2위 이태훈(-6)을 바짝 쫓고 있으며 김한별과 같은 타수를 기록 중이다.올 시즌 한국오픈 포함, 2승을 기록 중인 김민규는 8억 244만원을 획득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상금 부문에서는 역대…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동문들의 열띤 응원...이구동성 "목표는 우승!"아시아투데이 정재호·이장원 기자 = "우리 목표는 우승입니다!" AJ네트웍스·아시아투데이 제15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예선전이 펼쳐진 29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서코스. 8월의 태양이 뜨거웠지만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대다수가 모교의 명예가 걸린만큼 최선을 다해 정상에 오르겠다고 입을 모았다. 남자부 성균관대학교와 여자부 경희대학교는 각가 대회 최다 통산 5회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성균관대는 팀을 이끄는 단장이 따로 있을 정도로 매년 대회에 임하는 열기가 뜨겁다. 이번 대회 역시 이동익 성대 단장이 직접 선수들을 이끌고 현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대회 시작 전 만난 그는 "우리는 우승하면 3연패이고 통산 5회 우승이라서 각오가 남다르다"며 "본선만 가면 또 한 번 우승을 노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동문들의 관심이 커 대회를 실시간 카카오톡으로 생중계한다"며 "남자부의 경우 지난해 우승 멤버 박기안 동문이 후진 양성을 위해 자리를 양보할 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뜨거운 태양 아래 '우정의 샷'아시아투데이 정재호·이장원 기자 = AJ네트웍스와 12대 종합 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는 AJ네트웍스·아시아투데이 제15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29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서 선수들은 더위에도 아랑곳없이 파이팅을 외치며 모교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25개 대학, 여자부 13개 대학 총 150여 명이 참가했다. 남자부 성균관대와 여자부 경희대는 각각 대회 통산 최다 5승에 도전한다. 중앙대·원광대·경희사이버대는 첫 출전했다.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은 개회사에서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은 모교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정상급 아마추어 골프 대회이자 타교 선수들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라며 "후회없이 기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삼달 AJ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열정과 화합의 축제가 다시 시작됐다"며 "승패를 떠나 순간을 즐겨주길 바란다. 8월의 뜨거운 태양처럼 열렬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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