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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연속 Archives - 뉴스벨

#대회-연속 (19 Posts)

  • '9연속 컷탈락' 서요섭,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1R 8언더파 단독 선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요섭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 첫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서요섭은 27일 인천 중구 클럽72CC 하늘코스(파71. 710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합쳐 8언더파 63타를 쳤다. 장유빈, 최승빈, 배용주 등이 7언더파 64타를 치며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요섭은 투어 6승을 노린다. 서요섭은 지난 2022년 9월 LX챔피언십이 마지막 우승이다. 또한 63타를 치며 개인 최소타 타이 기록을 썼다. 마지막 우승인 LX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똑같이 63타를 친 바 있다. 그간 컷탈락을 거듭하다 드디어 기회를 잡았다. 서효섭은 시즌 개막 후 9개 대회 연속 컷탈락을 당했고, 지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처음 공동 46위에 올랐다. 그리고 지난주 한국오픈에서 또 컷탈락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서요섭은 시작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12-13번 홀 연속 버디를 쳤고, 15번과 17번 홀 징검다리 버디를 신고했다. 다만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서요섭의 기세는 이어졌다. 서요섭은 1번과 3번 홀 버디를 솎아냈고, 6-7번 홀 연속 버디를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1> 경기 종료 후 서요섭은 "우선 올 시즌 계속해서 부진하다 오랜만에 이렇게 잘 풀리는 경기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남은 3일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 우승 이후 1년 9개월간 우승이 없었다. 게다가 이번 시즌은 9연속 컷탈락을 당했다. 서요섭은 "경기를 하면서 실수나 안 좋았던 부분들이 조금씩 쌓이면서 심리적으로도 좋지 않게 작용했던 것 같다. 좋지 않은 성적이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부진이 이어졌다. 기술적으로는 티샷이 잘 안됐던 것도 있고 대회마다 다르긴 하지만 복합적으로 좋지 않았다"고 최근 상황을 전했다. 9연속 컷탈락에 대해 묻자 "기분이 좋지 않았다. 5~6개 대회 정도 지나니까 조금 내려놓게 된 것 같았다. '이럴 때도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조급하지 말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처음 컷 통과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작용을 받았다. 이 흐름이 오늘 좋은 결과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답했다. 1위에 오른 일등 공신은 퍼트다. 서요섭은 "오늘은 퍼트가 가장 잘 됐다. 원하는 대로 잘 됐고 실수가 있기도 했지만 80% 정도는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코스가 넓은 편에 속해 티샷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 특별한 것은 없고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날씨가 안 좋을 때는 스코어를 잃지 않도록 한다면 유리할 것 같다"고 남은 3일 전략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KLPGA]홍진주, 챔피언스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상금왕 2연패 '청신호' ▲ 홍진주(사진: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홍진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챔피언스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수확했다. 홍진주는 18일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2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 최종일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노양숙(7언더파 137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달 30일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1차전’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챔피언스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이다. 홍진주는 우승 직후 “사실 허리 부상이 있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려 했다.”면서도 “그래도 선수로서 대회를 쉽게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참고 버티면서 경기에 임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할 줄은 정말 몰랐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진주는 “허리가 많이 긴장된 상태여서 거리와 방향 조절이 쉽지 않았다. 버디 찬스를 노리기보다는 큰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했다.”며 오늘의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해 전했다. 더불어 홍진주는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브리지스톤의 이민기 회장님과 박스골프, 르꼬끄골프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안주환 프로님, 송경서 프로님, 그리고 응원을 보내주는 뻐꾸기 골프팀과 팬분들,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멋진 대회를 열어주신 스폰서, 골프장, KLPGA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 홍진주(사진: KLPGA) 지난해부터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진주는 2023시즌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에 오르며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올해 진행된 4개의 챔피언스 투어에서도 단독 2위와 공동 3위, 그리고 2번의 우승을 기록하는 엄청난 저력을 보였다. 홍진주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순위 2위 최혜정과의 격차를 약 910만 원까지 벌리며 상금 순위 1위를 유지, 2년 연속 상금왕 등극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 앞서 올 시즌 목표가 시즌 3승이라고 밝혔던 홍진주는 “더 많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지만, 너무 욕심부리면 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차분해지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면서 “아직 목표는 변함없이 3승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정일미의 기록을 깨고 5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 인천대 탁구부, 제70회 종별탁구선수권 단체전 2연패 달성 인천대학교 탁구부는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 아레나에서 열린 제70회 BUTTERFLY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 고관희 감독을 비롯한 고다경(AT트레이너) 및 7명의 선수(이수연, 옹채연, 김희원, 위은지, 최민서, 이규리, 장윤진)들이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2연패), 개인 단식 3위(이수연)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인천대는 지난 대회에 이어 결승에서 다시 만난 용인대를 3-1로 제압하고 대회 2연패를 차지하여 대학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개인단식에서 이수연 선수는 3위 차지하며 인천대 탁구부는 2개 대회 연속 단체우승, 단식 1위, 3위 복식 2위, 혼복 2위로 우수한 성적으로 전반기 대회를 마감했다. 인천대 고관희 감독은 “올해 두 대회 연속 단체 우승과 함께 전국종별대회 첫 2연패를 차지하여 매우 기쁘고 고생한 선수들과 고다경(AT트레이너)에게 감사하다. 이제 선수들 학업 관리에 신경 쓰고 다시 재정비해서 후반기 대회를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대 고관희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성료 ‘대구 2년 연속 종합 우승’ 박현경 매치퀸 등극 순간, 올 시즌 최고 시청률 클롭 유산 물려받는 슬롯, 리버풀과의 궁합은? ‘한국 골프 미래’ 안다혜·박효린 JGAK 주니어골프시리즈 3차전 우승 “오버 더 숄더!” 김하성 빼어난 수비에 탄성…더블헤더 2안타·4출루
  • 최혜정,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4 2차전 우승…2개 대회 연속 우승 쾌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90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4 2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에서 최혜정(40)이 연장 승부 끝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2위에 오른 최혜정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6-70)의 성적으로 우선화(45)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우승의 주인공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가려졌다. 18번 홀(파4,334야드)에서 펼쳐진 연장 1차전에서 최혜정과 우선화가 모두 파를 기록했고, 이어진 연장 2차전에서 우선화가 파를 기록한 반면, 최혜정은 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챔피언스투어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최혜정은 "멋진 대회를 열어준 KLPGA와 좋은 코스를 제공해 준 군산 컨트리클럽에 감사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엠픽웨어러블 김민정 대표님과 세라클리닉&치과 이종찬 아사장님, 김상기 이사장님께도 감사하다"라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는 가족들과 히릿골프아카데미 회원들, 인스타그램 패밀리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우승의 비결을 묻자 "오늘 컨디션과 샷감이 좋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지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플레이를 이어갔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연장전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2003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최혜정은 국내외 투어 활동했고, KLPGA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1승을 포함해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투어로 복귀한 최혜정은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최혜정은 이번 우승으로 챔피언스투어 데뷔 시즌에 1, 2차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지난 2007년 박성자(59)가 '2007 강신배 KLPGA 시니어오픈 골프대회' 1, 2차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최혜정은 "이렇게 시즌 초반부터 우승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오랜만에 투어를 뛰는 만큼 감각만 되찾자는 생각이었는데, 마음을 편하게 가져서 좋은 결과도 따라오는 것 같다"라면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이 욕심나긴 하지만, 다음 대회에서도 성적이나 기록을 생각하기보단 내가 준비한 플레이만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하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목표를 묻자 "물론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면 좋겠지만, 시즌 초반인 만큼 타이틀 욕심은 내지 않으려고 한다. 최혜정이라는 골프 선수를 다시 한번 세상에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밖에 2023시즌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인 홍진주(41)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의 성적으로 임은아(41)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고,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68-73)를 기록한 이광순(55)이 5위로 경기를 마쳤다. KLPGT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29일 18시 5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이소미,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1R '6언더파' 단독 선두 ▲ 이소미(사진: AP=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가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소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천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교포 선수인 안드레아 리(미국) 등 4명의 공동 2위(4언더파 68타) 그룹과는 두 타 차.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소미는 첫 홀인 10번 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낸 뒤 13∼15번 홀 연속 버디로 전반에 4타를 줄였고, 후반에 두 타를 더 줄였다. 이날 이소미는 페어웨이는 두 차례, 그린은 5차례 놓쳤고, 퍼트 수는 24개에 불과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올 시즌 LPGA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컷 통과에 성공했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달 JM 이글 LA 챔피언십의 공동 13위. 이소미가 이번 대회에서 우숭하면 한국 여자 골프는 올 시즌 LPGA투어 개막 12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수확하게 된다. 지난주 파운더스컵에서 '톱10 전멸'의 아쉬움을 남긴 한국 선수들은 올해 앞서 열린 11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의 LPGA 투어 시즌 개막 후 무승 행진이 11개 대회째 이어진 것은 박인비가 개막 후 14번째 대회(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야 첫 승을 기록했던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신지은은 이민지(호주),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과 공동 6위(3언더파 69타)에 올랐고, 고진영과 이미향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등과 공동 17위(2언더파 70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전인지와 안나린은 공동 31위(1언더파 71타), 김세영과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은 공동 41위(이븐파 72타)에 자리했다. 한편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대회 2연패를 동시에 노린 로즈 장(미국)은 1라운드 3개 홀을 치른 뒤 기권했다.
  • 넬리 코다, LPGA 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유해란 5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코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코다는 2위 마야 스타크(스웨덴, 11언더파 277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5승, 통산 13승째. 코다는 지난 1월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과 3월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포드 챔피언십, 4월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개 대회 연속 우승은 LPGA 투어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코다에 앞서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와 2005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는데, 코다는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또한 코다는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코다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은 지난 2021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었다. 코다는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소화한 상황까지 유해란에 1타 뒤진 2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에서 코다의 진가가 나왔다. 코다는 3번 홀과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고, 이후 8번 홀과 10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11번 홀과 15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선두를 유지한 코다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보태며 우승을 자축했다. 스타크는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했지만 코다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로렌 코플린(미국)과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유해란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5위에 만족해야 했다. 임진희는 6언더파 282타로 8위, 김아림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9위에 오르며 톱10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1언더파 287타로 공동 23위, 김세영과 안나린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30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넬리 코다,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도 우승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6·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코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 코다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2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이로써 코다는 올해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부터 자신이 출전한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5개 대회 연속 우승은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 2005년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후 통산 세 번째다. LPGA 투어 통산 13승째이고 메이저대회는 2021년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코다의 기세에 눌린 한국 선수들은 이번..
  • 넬리 코다, LPGA 4개 대회 연속 우승 눈앞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 코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릭(파72·680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4강전에서 안나린(28)에 3홀을 남기고 4홀 차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안나린은 부담감 때문인지 1∼3번 홀에서 연속 보기로 무너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빼앗겼다. 반면 코다는 6번 홀과 7번 홀에서 버디를 낚는 등 초반에만 5홀 차까지 달아났다. 13번 홀을 보기로 내줬지만 14~15번홀에서 비기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코다는 지난달 25일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이달 1일 포드 챔피언십에 이어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또 올해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우승까지 포함해 4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도 눈앞에 뒀다. 코다가 4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게 되면 2008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이후..
  • 김세영·안나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 4강 탈락…코다-매과이어 우승 다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세영과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김세영은 7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리크(파72)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에 3&2(2홀 남기고 3홀차)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안나린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의 준결승전에서 4&3(3홀 남기고 4홀차)으로 패배해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이번 대회는 1-3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친 뒤 상위 8명의 선수들이 매치플레이를 펼쳐 우승자를 가린다. 김세영은 2언더파 214타로 5위, 안나린은 이븐파 216타로 7위를 차지하며 8강 매치플레이에 진출했다. 8강전에 나선 김세영은 로즈 장(미국)을 6&5(5홀 남기고 6홀차), 안나린은 카츠 미나미(일본)를 1홀 차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가 2명이나 4강에 오르면서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한국 선수 우승자가 탄생할 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김세영은 매과이어와의 준결승전에서 1번 홀 보기로 리드를 허용했다. 3번 홀에서는 매과이어가 버디를 성공시키며 2홀 차로 달아났다. 김세영은 4번 홀 버디로 1홀 차로 추격했지만, 7번 홀과 10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하면서 매과이어와의 차이가 3홀로 벌어졌다. 궁지에 몰린 김세영은 14번 홀 버디로 마지막 추격을 시도했지만, 15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안나린도 코다를 맞아 7번 홀까지 5홀 차로 끌려가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뒤늦게 전열을 정비했지만, 초반에 벌어진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8일 펼쳐지는 결승전에서는 코다와 매과이어가 우승을 다툰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코다는 기세를 몰아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김길리, 또 금메달 추가 “월드컵 첫 다관왕” ‘세계랭킹 1위’ 김길리(19·성남시청)가 또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길리는 17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펼쳐진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23초746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2분23초96
  • 피겨 김채연,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 3위…연속 메달 보인다 파이널 진출도 도전…함께 출전한 유영은 4위 스핀 연기 펼치는 김채연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채연(16·수리고)이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오르며 2개 대회 연속
  • 스롱 피아비, 또 32강행 실패...NH농협카드 챔피언십' 64강서 원은정에 '덜미' ▲ 스롱 피아비(사진: PB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최다승 신기록(7승)에 도전했던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또 다시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스롱 피아비는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 ‘일본 내려와’ 한국, e스포츠+수영 타고 종합 2위 겨냥? [항저우 AG] 메달 레이스 첫날, 금메달 5개 포함 14개 메달로 현재 종합 2위 e스포츠 및 수영 등에서 일본 보다 우위..최종 2위 되찾을 가능성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날부터 5개 금메달 포함 14개의 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선수단은 중국(총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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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빈, 또 국제대회 2관왕…WTT탁구 리우 여복·혼복 정상 여자복식 결승서 전지희와 함께 최효주-김나영 조 격파 신유빈(오른쪽)과 전지희의 지난 7월 자그레브 대회 경기 장면 [신화=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우데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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