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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의실 Archives - 뉴스벨

#대회의실 (19 Posts)

  • ‘가정 폭력’ 곽명우, 임의해지 신청…잔여 연봉 못 받고 사실상 은퇴 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세터 곽명우(OK금융그룹)가 구단에 임의해지를 신청했다.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은 5일 사과문을 통해 “곽명우 선수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읏맨 배구단과 V리그를 사랑해주시는 배구 팬 여러분들께 크나큰 실망을 안겨드리고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믿음으로 성원해주신 배구 팬 여러분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구단은 “지난 4월 현대캐피탈 배구단과의 트레이드 과정 중에 곽명우의 위법사실을 인지 했고, 즉시 선수와의 면담과 자체 조사를 …
  • 삼진제약,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해외 여성장애인 후원 협약 삼진제약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개발도상국 여성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일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진제약 최지현 사장 및 최지선 부사장, 대한장애인체인육회 정진완 회장과 정재준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도상국 3개국(네팔, 부탄, 코소보)의 여성장애인선수를 대상으로 국가별 연 1000만원을 후원한다. 후원금은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와 훈련 장비 보급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아울러 ‘삼진제약 여성장애인선수 지원(가칭)…
  •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신입 회원사 위한 ‘2024년 제1차 패밀리데이’ 성료 회원증 수여식, 협회 사업 소개 등 만남의 장 마련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패밀리데이’는 협회 신입 회원들의 협회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협회장 및 임원 등과 소통을 나누는 정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식 협회장 및 수석부회장단과 행사를 주최한 김광철 경조회장, 그리고 협회 분과위원장단 등 협회 임원단 20여명과 신입 회원사 3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은 120조원의 매출 규모에서 12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국가 경제의 한 축이며, 지식 기반 사업 모델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신입 회원들께서 협회 활동을 통해 업계와 교류하고 역량을 쌓아, 미래의 K-프랜차이즈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장 당부인사에 이어 각 분과위원장이 다양한 협회 분과를 소개하고, 신입 회원들이 자기 소개를 하며 안면을 익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회원사 재직자 무료교육, 박람회, 정책 대응, K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해외진출 지원, 각종 정부 지원사업 소개 등 협회 사업 소개와 회원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전원이 오찬을 함께 하며 친목을 나누고 건전한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의지를 다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치킨업계도 양극화 심화”...연매출 1000억 넘는 본부는 전체 1%뿐
  • 이상일 용인시장 "국가산단 이주민·이주기업 양도세·법인세 감면해야" 22일 '제6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 참석 사업 대상지 주민과 기업 보상 위한 '과세특례 신설 검토' 요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수용대상지 시민과 기업을 지원하는 과세특례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후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이같이 주장했다. 아울러 국가산업단지 연계교통체계 구축 대책의 핵심인 '국도 45호선'의 신속한 확장(4차로->8차로)도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가산단 대상지 내 주민과 기업들이 국가사업 때문에 지역을 떠나게 되므로 제대로 된 보상 방안이 강구돼야 하고, 이주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이주 기업 법인세 감면 등의 지원 방안도 정부가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대상지 이주민이 건축비 상승과 지가 급등, 세금 부담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공익사업용 토지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감면율 확대가 필요하며, '소득세법'에 따른 장기보유특별공제액 산정에 '공익사업에 따른 토지보상의 경우 추가 공제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국가산단 내의 주민이나 기업 입장에선 비자발적 토지수용이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토지보상비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세제 혜택을 통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토지수용으로 인해 이전해야 하는 기업인을 위한 법인세 감면 등의 방안 마련도 요청했다.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이전을 해야 하는 기업은 총 82곳이다. 이들 기업은 세제혜택과 자금지원 방안 등 이전을 위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 시장은 기업 이주산단 조성, 이주기업에 대한 법인세·취득세·재산세 감면,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등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주 기업들에 대해 수요조사를 했더니 정부가 이주산업단지를 조성해 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힌 기업들이 대다수였다"며 "주민들을 위한 이주자 택지가 마련됐듯 이주기업을 위한 공간도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구역 내 주민들의 이주 대책 마련을 요구해 처인구 남사읍 창리 일원 약 36만 8160㎡(약 11만평) 규모의 이주자택지 지정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 시장은 또 "국가산단 조성은 공익사업에 해당하는 만큼 조세특례제한법에 공익사업을 위한 조세특례의 일환으로 국가산단 이전기업에 대한 법인세 과세특례 조항 신설을 검토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주기업이 건축이나 제조설비 구입 등에 들어가는 자금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한도가 현행 기업당 8억원인데, 이주기업에 한해서는 15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정책자금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며 구체적 안을 제언하기도 했다.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연계교통체계의 신속한 구축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건설 인력 증가, 이동읍 배후 신도시 조성, 국가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체증이 심한 국도 45호선이 속히 확장되지 않으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며 "45호선 대촌교차로~장서교차로 12.7㎞ 구간을 4차로에서 8차로로 신속히 확장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도45호선 확장 사업의 마무리 시기가 오는 2031년으로 잡혀 있는데 국가산단 제1생산라인(Fab) 가동 시기인 2030년보다 늦은 시기에 확장이 이뤄지면 그간의 교통체증은 매우 심각할 것이므로 45호선 확장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 15곳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의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산림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진행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특례시,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내 농업진흥지역 130만여㎡ 해제 추진 용인특례시, 효율적인 재난 대응 위해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구축 용인특례시, 올해 입주 예정 공동주택 8개 단지 특별점검 [용인 소식] 처인구보건소, 'WORK-ON 모바일 예비 부모 챌린지' 사업 마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삼계고 방문해 학생들의 꿈 실현 응원
  • 권선아 한국골프대 교수, '스승의 날 유공 교원' 교육부총리 표창 수상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 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현수)는 골프경기지도과 권선아 교수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현수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학 대회의실에서 교육부총리를 대신해 권선아 골프경기지도과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권선아 교수는 2011년 3월부터 골프경기지도과 교수로 활동하며 골프인재 후학양성과 연구 활동에 매진했으며, 특히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학생들이 골프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그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현수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한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수 총장은 이날 표창장 수여와 함께 교육 실습 장비 기증 등 대학발전에 앞장선 하상원 골프레저스포츠과 교수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 UPA, 개인정보 보호 일제 점검…“디지털 정보 안정성 확보” 개인정보 유출 예방 관리 강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7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최근 늘어나는 개인정보 관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디지털 정보 안정성 확보를 위해 김재균 사장 주도로 진행했다. UPA는 이날 개인정보 관리체계 일제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점검 강화 ▲개인정보 처리방침 가독성 제고 ▲임직원 교육 프로세스 개선 등의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환류 체계를 마련해 더욱 강화된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 산업부, FA-50 성능 향상에 약 650억원 규모 투자 글로벌 수요 대응 단좌형 개발 등 민관 합동 투자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FA-50의 미국 시장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단좌형 FA-50 개발 사업(단좌 개발 사업)' 착수 협약식과 '민관군 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FA-50은 복좌(전후방 조종석과 부조종석) 형태 전투기로 이번 개발 사업 및 민간 투자를 통해 2028년까지 단좌형 기체 개조, 보조연료시스템 추가, 작전 반경 최대 30% 향상, 지상충돌방지장치(AGCAS) 국산화 등을 추진한다. 2030년경부터 단좌형 경전투기 세계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시작되는 미국 해군 고등훈련기, 공군 전술기 등 총 500여대 규모 미국 시장 수주 협력 방안, 항공방산 생태계 강화, 무역금융 확대,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활성화 등을 논의한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FA-50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가격, 성능, 납기와 운용비 등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단좌 개발 사업'을 통해 단좌형 기체 플랫폼까지 확보하여,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민관군 원팀으로 2025년 FA-50 미국 시장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튼튼한 방산 생태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박지원, 국회의장 노리고 국회의장에 "개XX들" 욕설? ‘대투수의 관록’ KIA 양현종 완투승, 이범호 감독도 끄덕끄덕!
  • 실수로 잘못 찍었는데 투표 용지 다시 받을 수 있을까? 4.10 총선 (사전)투표 때 주의 사항: 소중한 한 표 행사하는 유권자를 위한 꿀팁이다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4·10 총선 시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를 위한 투표소 주의사항을 준비했다. 투표소 안에서는 몇 번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안 된다. 또, 투표소 내에서는 투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없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표소 안에서는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다.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투표 인증샷은 어디서?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촬영해야 한다. 투표소 밖에서는 후보자나 정당 대표자 등 선거관계자와 함께 촬영하거나,
  • [대구 소식] 홍준표 대구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外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 與중앙위 "다문화 상설기구 필요"…'다문화행복청' 신설도 제안 교육·복지 등 내용 '다문화가정정책 제안서' 대통령실 전달 계획 다문화가정대책본부 발대식 개최…본부장에 귀화 일본인 이연화씨 국민의힘 중앙위 상임고문단 다문화가정대책본부 발대식 참석자들 이연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다문화가정대책본부장(앞줄 오른쪽)과 이주 배경을 지닌 구성원 10여명 등이 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가정대책본부 발대식 및 총선 필승 결의대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4.3.5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주요 직능·사회단체와의 교류 창구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내 상임고문단이 국내 다문화 구성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다문화 상설기구 및 대통령 직속 다문화행복청(가칭) 신설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중앙위 상임고문단(단장 김진옥) 산하 다문화가정대책본부 다문화행복정책팀은 이런 내용이 담긴 '다문화가정정책 제안서'를 정책건의문 형태로 전날 당 중앙위에 제출했다. A4용지 12장 분량의 제안서는 ▲ 다문화가정의 일관된 복지를 위한 다문화행복청 설립 ▲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정규화 ▲ 선진적 이민제도를 통한 다문화가정 지원체계 수립 등 교육·복지·행정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정책팀은 다문화 정책의 전문성 강화 및 새로운 이민정책과의 연계 등을 위해서는 대통령 직속 다문화행복청 또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산하 다문화가정 담당 부서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유연성 있는 행정과 부처 간 조율을 위해 당내 상설기구 형태로 '다문화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하에 다문화정책연구소를 만들어 당 소속 및 다문화정책위 소속 의원에게 입법 건의를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정책팀은 적극적인 다문화 법안 마련을 위해 다문화 배경을 지닌 비례대표 국회의원(1번 배정) 신설, 정기적으로 민의(民意)를 반영하기 위한 다문화가정 전국 조직 구축 및 관리 등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내국인과 이주민 간 사회통합을 위해 읍면동이 중심이 되는 다문화 플랫폼 '세계시민센터'를 설치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정통합지원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김진옥 단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다문화 구성원들의 의견이 담긴 제안서는 중앙위 의장을 통해 대통령실에도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문화 관련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당이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정책건의문 전달 김진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단장(왼쪽)이 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가정대책본부 발대식 및 총선 필승 결의대회'에서 김학용 중앙위 의장에게 정책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2024.3.5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상임고문단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대책본부 발대식 및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귀화 일본인인 이연화(66) 경기다문화사랑연합 다문화회장을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네팔,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이주 배경을 지닌 구성원 10여명도 각국을 대표해 부본부장 임명장을 받았다. 특히 이 본부장은 국제결혼을 통해 1989년 6월 한국에 정착했고, 2009년 11월 귀화했다. 경기도 외국인주민지원시책위원회 위원,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자네트워크 회장,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자문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 평택다문화가정센터장, 경기다문화사랑연합 부이사장 겸 다문화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문화가정대책본부 측은 일단 상임고문단 산하로 출발했지만, 향후 다문화정책위 형태로 독립해 활동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이호석(26) 한국다문화정책연구소 대표, 한국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를 둔 김보현(24) 씨는 대표로 나서서 다문화 2세로서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중앙위 의장인 김학용 의원을 비롯해 김선동·김성원·송석준·우신구 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raphael@yna.co.kr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왕세자빈에 정말 무슨일 있나…英 왕실 비밀주의 시험대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진저리, 이젠 정말 끝내고 싶어"…노년층 '이혼상담' 급증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유세 방해 혐의로 입건 사망사고 내고 "딸이 그랬다" 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송치 부천 아파트 단지서 20대 흉기로 찌른 피의자 검거 "20대라고 해달라"…여론조사 거짓응답 유도 혐의 후보 고발돼 경찰, 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무혐의 결론 전 트위터 임원들, 머스크·X에 퇴직금 1천700억원 요구 소송
  • 전공의 대여섯명뿐…정부 '허심탄회 만남' 제안했지만 '썰렁' 복지차관 "복귀에 도움 되는 말씀을 드려…서로 더 많이 이해가 됐다" "전공의들 정책 내용과 증원 배경 질문…사태 조기 해결 기대" 전공의단체, 복지부 대화 요청 응하지 않으며 대화 중단 회의실 나서는 복지부-전공의 대화 참석자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건강보험공단 서울본부에서 열린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과 전공의와의 대화에서 참석자가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2024.2.29 [공동취재]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정부가 예고한 '복귀 기한' 마지막 날인 29일 정부가 전공의들에 '허심탄회한 만남'을 제안했지만 참석한 전공의의 수가 한 자릿수에 그치며 썰렁한 모습이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3시간여 동안 전공의와의 대화 자리를 가졌다. 박 차관은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전날 각 수련병원의 전공의 대표 94명에게 모임을 안내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 문자를 동료들에게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웹 발신이라 회신이 안 돼 참석인원은 실제로 가봐야 알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장에는 대여섯 명만의 전공의가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복지부는 "비공개로 부담 없이 만나는 자리를 만들려고 했지만 언론에 공개가 되는 바람에 생각보다 전공의들이 많이 못 왔다"며 '참석자는 한 자릿수'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회의 종료 후 "현장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을 했다"며 "꼭 논제를 놓고 결론을 맺는 대화가 아니더라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공감의 폭이 넓어진다고 생각한다. 서로 더 많이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회의 내용에 대해 "정부 정책 내용과 증원을 결정하게 된 배경을 묻는 질문이 주로 나왔다. 소상하게 설명했으며 온 전공의들은 사태가 조기에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전공의들은 개인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차관은 "전공의들은 실질적으로 대표가 없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참석자 중 전공의단체 간부나 성명을 냈던 대표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들이 많이 왔으면 좋았겠지만 전공의들 중에 명확한 대표가 있어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구조가 아닌 것 같다"며 "(전공의단체에)연락이 안 닿은 것 등으로 보아 대화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수이지만 오늘 온 전공의들을 통해 전한 말이 지인에게 공유되는 등 전체 수천 명의 전공의들에게 전달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병원을 나오는 결정도 개별적이라 하니 들어갈 때도 개별적으로 복귀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번 대화가 보여주기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으나 의도치 않게 알려졌다. 취소 생각도 했으나 시간도 없었고, 소수라도 도움이 되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공의들을 향해서는 "집단 행동으로 의사 표현은 충분히 했고 더 길어진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복귀 기한을 정했던 것은 겁박이 아니라 돌아올 수 있는 출구를 열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늘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면 환자들도 기뻐하고 환영할 것이다. 진심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복귀 D데이, 전공의 일부만 병원으로…길어지는 의료공백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0일 비상대책위원회 명의로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전면 철회하고 전공의 수련 환경을 개선하는 등 7가지 요구안을 담은 성명서를 낸 이후로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후 '강 대 강 대치를 멈추고 대화에 나서라'라는 비판이 정부와 대전협 모두를 향해 이어졌지만, 대전협 측이 복지부의 연락에 응하지 않으며 대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같은 상황 속 정부가 파격적으로 제안한 '허심탄회한 만남'에 극적 대화와 협상을 기대했던 이들은 생각보다 썰렁한 현장과 저조한 전공의 참여에 '쓸데없는 기대였다'는 반응이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김성주 대표는 "상황의 변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쓸데없는 기대였다"며 "전공의들은 대화 의지가 없는 것 같다. 오늘이 복귀 마지막 날인데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의료현장의 피로는 커져 가는데 환자들의 희생이 늘어날 것은 불 보듯 뻔하다"며 "환자에게 문제가 생길 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2천명 증원은 변화없다'고 하면서 대학별 조사를 강행하고 대화할 의지가 있는 척 하지 않았나. 정치 쇼였다고 본다"며 "그동안 정부가 전공의들을 피의자 취급하며 감정의 골이 깊어졌는데 대화 하겠나. '너는 얘기하고 나는 듣기만 하겠다'는 건 대화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복귀 시한을 맞아 일부 전공의 사이에는 환자들 곁으로 돌아오려는 움직임이 조금씩 늘고 있다. 일부 병원은 사직서를 내고도 근무하는 전공의가 수십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들이 전공의 복귀 규모를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를 꺼리는 가운데, 정부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요 수련병원 100곳에서 전공의 294명이 복귀한 것으로 파악했다. 28일 밤까지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 규모는 아직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았다. 전국 병원들에 따르면 기한이 임박하며 전공의들이 복귀 현황이나 복귀 관련 행정 절차를 묻는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병원 관계자는 "이달 안에 돌아오는 이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발표 후 실제 전공의들의 문의가 이어진 것은 맞다"고 전했다. fat@yna.co.kr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오타니 "일본인 여성과 결혼했습니다"…SNS로 깜짝 발표 동해요금소 회차로에 세워진 트럭운전자 심정지로 숨져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롯데 나균안 측 "배우자 폭행 사실무근…외도 사실 없어" 재확인 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이혼 3년 동안 9차례 사고 낸 버스기사 '고의사고' 혐의 무죄 갑자기 사라진 치매 노인…길 건너다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쪽지로 '집단 커닝' 한림대 의대생들…업무방해 혐의로 고발 [삶-특집] 우크라처럼 침략당할 일 없을까요,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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