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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Archives - Page 2 of 2 - 뉴스벨

#대형병원 (26 Posts)

  • 수술·입원 늦추고 대체인력 논의…'진료공백 막자' 병원들 분주 전공의 집단사직 기정사실화…병원들, 공백 가정해 대응방안 마련 빅5 병원, 스케줄 조정 불가피 판단…수술 일정 조정, 환자 안내 준비 빅5병원 전공의 전원 19일까지 집단사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이 현실화하면서 주요 병원들도 진료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른바 '빅5'라고 불리는 서울 시내 대형병원은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기정사실화하고 수술 스케줄 등을 조율하는 등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빅5 병원인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은 오는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는 20일 오전 6시를 기해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병원들은 이미 다수의 전공의가 사직 의사를 표하고 있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간 사직 의사를 철회하는 인턴, 레지던트 등이 있더라도 대규모 이탈이 벌어질 것으로 가정한 채 보수적으로 접근한다는 취지다. 상급종합병원 의사 인력의 30∼40%를 차지하는 전공의들은 교수의 수술과 진료를 보조하고 입원 환자 상태를 점검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6일 전공의 공백에 대비해 진료과별로 수술 스케줄 조정을 논의해달라고 공지했고, 이후 일부 진료과는 환자들의 응급·중증도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도 전공의 집단사직이 현실화했을 때 혼란이 가중하지 않도록 사전에 수술과 입원을 어떻게 조정할 수 있을지, 대체 인력을 어떻게 배치할 지 등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 서울성모병원 역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과 전면 파업으로 인해 응급·중증도에 따라 수술과 입원 스케줄이 조정될 수 있다고 환자들에게 안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빅5병원 전공의 전원 19일까지 집단사직 [연합뉴스 자료사진] 의료계에서는 2020년 의대증원에 반대하며 전공의들이 병원 밖을 나섰던 때처럼 의료 현장에서 혼란이 극심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 당시에도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휴진 등에 돌입하자 각 병원에서 임상강사와 교수 등을 투입하며 의료대란이 벌어지지 않도록 애썼다. 다만 당시에도 전공의의 집단휴진이 '무기한' 이어지면서 현장의 인력 부족이 심화한 데 따라 급하지 않은 수술을 연기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일부 병원 응급실에서는 전공의 없이 교수들이 모여 환자를 돌보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각 병원에서는 전공의의 '공백'이 장기화하는 상황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더욱이 임상강사, 펠로 등으로 불리는 전임의들도 가세할 경우 감당하지 못할 상황으로 악화할 수 있다고도 본다. 전임의는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를 취득한 후 병원에 남아 세부 전공을 배우는 의사들이다. 빅5 병원 관계자는 "오는 20일이 돼야 정확한 사직 규모를 파악할 수 있겠지만, 만일에 대비해 환자 안전과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병원 차원의 대처도 있겠지만 진료과별로 융통성 있게 조절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jandi@yna.co.kr 일본 홀린 당돌한 'K-연하남'…국경 허무는 스타들 나발니 마지막 게시물은 아내에게 보내는 밸런타인 사랑 메시지 인천 아파트서 불…10살 남아와 강아지 함께 구조 "유동규 차량이 1.8초 뒤 진입"…경찰, '화물차 사고' 종결 "서울서 열린 일왕 행사서 日국가 연주·후쿠시마산 청주 제공" [OK!제보] 한입 먹은거 같은데…튀김 반죽 잘못이라고 10대 남학생 4개월간 성추행한 30대 학원강사 집행유예 채팅서 의문의 은어·물음표…마약 함께할 사람 찾은 30대 집유 영아 사체 냉동실 유기 베트남 국적 친모 구속영장 기각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 [0216섹터분석] 원격진료, 2차전지·전기차, 인공지능 테마 강세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빅5 병원 전공의 집단사직 및 의대생 동맹휴학수도권 대형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들인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원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생들 사이에서도 집단행동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 [르포] 전공의 줄사직에 불안한 환자들…"사태 커지지 않아야" 아직은 큰 동요 없지만 응급의료·수술 차질 생길까 걱정 '의대 증원' 커져가는 정부-의료계 갈등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정부가 최근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 방안을 논의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자제를 촉구하는 가운데 14일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2.14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이미령 안정훈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서울 '빅5'를 비롯한 전국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줄사직'이 잇따르면서 환자들 사이에서는 각종 진료나 수술 일정 차질 등 '의료대란'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6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본관 외래 대기 공간과 각종 검사실 앞은 아침 일찍부터 환자와 보호자들로 붐볐다. 파란 수술복 위에 흰 가운을 걸친 젊은 의사들은 차트를 보며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다만 전공의들이 아직 전면적인 업무 중단에까지 나선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평소와 다름없이 진료가 이뤄지는 모습이었다. 입·퇴원 수속 대기실 앞에서 만난 이모(30)씨는 최근 갑상샘암 수술을 마친 친언니와 함께 퇴원 수속을 밟고 있었다. 이씨는 언니에게 "다음 주부터 의사들이 파업에 들어가는 거냐"고 물은 뒤 "그 전에 나와서 다행이다. 급한 수술은 아니었지만 일정이 미뤄졌으면 입원 비용도 더 나오는 거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혈액 추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고 이 병원을 찾은 이철우(77)씨는 "당장 수술을 받게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조금 불안하지만, 병원에서 알아서 일정 조정을 잘해주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접수처도 평소와 다름없이 환자와 보호자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아직까진 전공의 집단사직과 관련해 "잘 모르겠다", "처음 들어봤다. 병원에서도 안내받은 바 없다"는 등의 반응이었다.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만난 배응섭(67)씨도 "다리 때문에 몇 번 병원을 방문했는데 평소보다 진료나 접수가 늦은 건 모르겠다. 예약이 밀린 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배씨는 "(의정갈등 전에도) 애초에 수술 예약이 잡히는 데 오래 걸려서 3개월 가까이 수술을 못 받았다.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리려고 하는 것에 나는 찬성이다"라고 말했다. 대형 종합병원 셔틀버스 기다리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서울 시내 대형 종합병원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와 이용객들이 병원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4.2.15 nowwego@yna.co.kr 일각에선 응급 의료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어머니의 허리 통원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다니고 있다는 하모(44)씨는 "아무래도 이런 시기에 다치게 되면 응급실을 잘 못 갈 테니까 걱정이 드는 게 사실"이라며 "사태가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빅5 병원 중 1곳 관계자는 "아직은 단체 사직서 제출은 없다. 수리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라며 "수술이나 입원, 외래 일정을 조정해나가는 방향으로 (전공의 근무 중단)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빅5 병원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키로 했다. 빅5 병원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을 말한다.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대형병원 응급 당직과 수술 보조의 핵심 인력이다. 이들이 집단으로 의료 현장을 떠나면 의료 공백으로 인한 환자 불편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보건복지부는 전날까지 전국 병원 7곳의 전공의 15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했다. key@yna.co.kr "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2억명 구독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연 수입 9천억원…부자 아냐" 클린스만호 불화에 얽힌 설영우…"선수는 축구 외적으로도 중요" 살인으로 끝난 탈북민 가족의 비극…설날 모친 살해 30대 송치 갓 태어난 영아 사체 냉동실 유기…베트남 국적 친모 검거 빨간 제복에 색소폰 든 방탄소년단 RM…군악대 복무 근황 화제 "암투병 중에도 정치뉴스 멘트를…" 시사평론가 최영일씨 별세 '암 권위자' 재미교포 의대 교수 논문 데이터 조작 의혹 삼청교육대 나오자 형제복지원 끌려가…법원 "국가가 3억 배상" 우크라 공격 러시아 무기에 또 한글…파편에 '순타지-2신'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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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경영지원 메디빌더, 90억 규모 시리즈 A 투자유치 메디컬에그리게이터 메디빌더가 기존 투자사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신규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9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130억원이다.메디빌더는 파트너병원에 최적화된 맞춤형 경영지원회사를 공동 설립하는 SMC모델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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