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 덕분에 해외여행 중 수하물 분실할 위험 줄어든다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가 수하물 분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수하물 추적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로뉴스(Euro News) 등 외신은 ‘IATA결의안 ···
"통합 준비 착착"…대한항공, 중장거리 항공기 확 늘린다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절차의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늘어나는 여객 수요에 대비해 중장거리 항공기를 대규모로 늘릴 전망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중 미국을 제외한 13개국의 승인을 받은 상태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조 회장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미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당초 대한항공이 올해 상반기까지 미국의 심사 절차가 마무리되는 것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 중이었으나 4개월 가량 밀린 것이다. 조 회장은 기업결합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및 일부 장거리 여객 노선 조정 외에 더 이상의 양보는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우리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요구한 모든 걸 다 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오는 7월 중 보잉에 항공기 30대 구매를 위한 발주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에어 트랜스포트 어워드서 '명예의 전당 항공사'로 헌액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소재 힐튼 두바이 알 합투르 시티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항공업계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3일 밝혔다.세계적 항공 전문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는 지난 1974년부터 50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해왔다.특히 올해는 50주년을 맞아 ‘명예의 전당’을 신설, 세계 항공업계에 큰 기여를 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미레이트를 비롯한…
대한항공,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명예의 전당 항공사로 헌액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대한항공이 4년 연속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글로벌 선도항공사로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소재 힐튼 두바이 알 합투르 시티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항공업계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는 지난 1974년부터 50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해왔다. 특히 올해는 50주년을 맞아 '명예의 전당'을 신설해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미레이트를 비롯한 6개 항공사와 에어링크, 피츠버그 국제공항 등 2개 항공업계 단체, 제임스 호건 전 에티하드항공 CEO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대한항공은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Airline of the Year)', 2022년 '올해의..
"조원태 회장, 대한항공 보잉기 30대 발주 계획"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대한항공이 오는 7월 보잉사 항공기 30대 발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다음 달 말 열리는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관련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며 "주문 기종으로는 '787 드림라이너'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보잉기 안전 문제를 의식한 듯한 발언도 나왔다. 조 회장은 "보잉은 강한 회사"라며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보잉) 경영진은 이겨낼 것이고, 저는 그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에어버스사와 A321네오(neo) 항공기 20대 추가 주문 계약을 체결해 A321네오 보유 대수를 50대로 늘린 데 이어 지난 3월엔 에어버스 최신 중대형 항공기 A350 계열 기종 33대 구매 방침을 밝혔다. 또한 조 회장은 "10월 말까지 미국으로부터 아시아나 합병에 대한 승인을 받을 것"이라면..
“난기류에도 끄떡없네” 대한항공, 올해의 항공사 2위에 선정대한항공, 올해의 프리미엄 항공사 2위 안전 운항·최신 기재 도입 등 높이 평가대한항공이 항공사 운항 안전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기관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Ratings)가 선정한 ‘2024···
대한항공, 에어라인 레이팅스 '올해 최고 항공사 2위'대한항공이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선정하는 월드 베스트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최고 항공사’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어라인 어워즈는 전 세계 440여개 항공사의 안전, 서비스, 수익성, 중대사고 여 대한항공이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선정하는 월드 베스트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최고 항공사’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어라인 어워즈는 전 세계 440여개 항공사의 안전, 서비스, 수익성, 중대사고 여
에어라인 레이팅스 “대항항공, 올해 최고 항공사 중 2위”대한항공은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선정하는 ‘2024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최고 항공사’ 부문 2위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로도 선정됐다.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주관하는 ‘월드 베스트 에어라인 어워즈’는 전 세계440여 개 항공사의 안전, 서비스, 수익성, 중대사고 여부, 승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정상화 단계에서 항공사들이 보여준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대한항공은 안전운항 분야에서 뛰어…
아시아나, 새 주인 맞기 전 화물기 정비하고 재무건전성 개선 지속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에 따라 화물사업 분리 매각을 추진 중인 아시아나항공이 노후기 보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형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올해 중 총 13대를 운용할 전망이다. 아시아나 화물사업을 인수하게 되는 항공사는 이변이 없는 한 10대가 넘는 화물기를 단번에 확보하게 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화물기 B747-400F 2대에 대해 구매가를 기존 724억9045만원에서 705억7111만5700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10.13%에서 9.86%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 3월 아시아나는 노후 화물기를 대체해 정시성 및 안전을 강화하는 취지로 항공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B747-400F 2대 구입 외에 올해 중 2대를 더 임차하려 했으나, 임차는 취소하고 기존 송출 예정이었던 화물기를 당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아시아나는 오는 9월께에는 총 13대의 화물기를 운용하게 된다. 아시아나 화물사업의 우..
돈 고픈 대한항공, 병원부지 필요한 정석인하학원에 300억 인천땅 넘기며 ‘윈윈’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대한항공이 정석인하학원에 보유 중인 건물 및 토지를 매각한다. 정석인하학원은 한진그룹 내 사립학교 재단으로, 인하대학교 등 학교와 인하대학교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한진그룹은 계열사 간 부동산을 매각·매입하면서 주요 계열사들은 유동성을 확보하고, 전체적인 자산은 유지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동시에 비주력 자산은 외부 매각을 통해 현금화 작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학교법인정석인하학원은 7월 중 정석기업과 대한항공으로부터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3가 일대의 토지 및 건물을 매수한다. 지리적으로는 현 인하대병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거래금액은 정석기업 527억원, 대한항공 323억원이다. 정석인하학원은 "인하대학 부속병원의 미래성장 및 확장성 공간 확보"라고 거래 목적을 밝혔다. 해당 건물은 대한항공이 장기간 운용하지 않던 곳이기도 하다. 다만 계열사간 거래로 그룹 전체적인 부동산 자산은 유지하게 됐다. 거래가 종..
대한항공, 몽골 정부 '우정의 메달' 받아…현지 사회공헌 기여대한항공이 몽골 정부로부터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명의의 ‘우정의 메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몽골에서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우정의 메달은 몽골과 해당 국가 간 우호 관계 증진에 공헌한 해외 인사에게 수여하는 몽골 대통 대한항공이 몽골 정부로부터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명의의 ‘우정의 메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몽골에서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우정의 메달은 몽골과 해당 국가 간 우호 관계 증진에 공헌한 해외 인사에게 수여하는 몽골 대통
몽골 정부서 대한항공에 ‘우정의 메달’ 수여… 왜?대한항공은 몽골 정부로부터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명의의 ‘우정의 메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몽골에서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수여식은 이날 오전 몽골 울란바타르시 중앙정부청사에서 열렸다. 대한항공 박요한 중국지역본부장, 서호영 인사전략실장, 몽골 대통령실 오드바야르 외교정책담당 고문, 바트후 녹색성장담당 고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정의 메달’은 몽골 및 해당 국가 간 우호관계 증진에 공헌한 해외 인사에게 수여하는 몽골 대통령 명의의 훈장이다.대한항공은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
“스무 살 맞은 몽골 대한항공 숲” 2019년 이후로 식림 활동 재개올해로 식림 20주년 맞은 대한항공 숲 몽골 현지 정부, 대한항공에 감사패 증정 대한항공 임직원들 매년 5월 몽골 식림 활동 참여 여의도 공원 2배 면적에 총 12만 5300여 그루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다 4년 만에 재···
“출산 후 복직 걱정 없다”…항공업계, 가족친화경영 앞장항공업계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사내 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의 육아휴직 후 복직률은 90%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아시아나항공의 복직률은 100%로 3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남직원 95%, 여직원 94%에 달하며 제주항공도 93%로 그 뒤를 이었다. 제주항공은 최근 5년간 복직 후 1년 이상 재직률도 95%를 기록했다.항공사 직원들의 복직률이 높은 것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이 없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갖췄기…
대한항공, 몽골 사막화 방지 식림 활동 4년 만에 재개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대한항공이 몽골에서 현지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4년 만에 재개했다. 28일 대한항공은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 숲'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다. 몽골 바가노르구 황무지에 푸른 숲을 가꾸는 사업이다. 매년 5월 대한항공 신입 직원과 인솔 직원 100~200명이 이곳에 나무를 심고 나무 생장을 돕는 작업을 진행했다.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로 식림 활동도 중단됐다. 대신 대한항공이 고용한 현지 식림 전문가와 현지 주민들이 제초 작업 등 관리를 하며 지속적으로 숲을 가꿨다. 올해는 4년 만에 임직원 식림 활동을 재개해 지난 20일부터 2주에 걸쳐 신입 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총 112명이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바가노르구는 대한항공 취항지인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동쪽으로 150㎞ 가량 떨어져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 면적..
스무살 맞은 ‘대한항공 숲’ …코로나 이후 식림활동 첫 재개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직원 식림 활동도 4년 만에 재개됐다.대한항공은 28일 오전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몽골 전통 현악기 마두금 연주로 시작한 공식 행사에서 다바수렝 바가노르구청장은 “오늘로부터 20년 전부터 이곳에 나무 심기를 시작했고 한국과 몽골 양국이 함께 꾸준히 가꿔왔다”며 “사막화 방지와 황사 예방을 위해 대한항공 숲을 조성해주신 직원 여러분과 모든 참…
에어프레미아, 대한항공 손잡고 '연계 항공권' 판매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에어프라미아는 대한항공과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고 미주 출발 연계항공권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라인은 여러 항공사가 제휴해 특정 운항 구간을 하나의 티켓으로 판매하는 제도다. 인터라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환승 시 체크인 및 수하물 수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항공사는 노선 확대와 환승객 유치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인터라인 협약으로 에어프레미아의 미주(뉴욕·LA·샌프란시스코) 출발편 이용객은 인천을 거쳐 동남아·동북아로 이동시 대한항공 항공편까지 묶어 하나의 항공권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인터라인 항공권은 여행사를 통해 판매된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욕 출발편은 대한항공의 도쿄·베이징·방콕을 비롯한 8개 노선을 연계할 수 있다. LA출발편은 인천을 거쳐 방콕·호찌민·마닐라·싱가포르 등 4개 노선으로 연결되며, 지난 17일 새롭게 취항한 샌프란시스코는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연결된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상반기중 미국 5위 항공사인 알래..
[취재후일담] 흔들리는 LCC판 속 진에어, 비상을 기다리며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누가 이렇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오래 갈 줄 알았겠어요. 신사업이요? 사실상 손 놓은 셈이죠." 국내 최초 LCC 장거리 노선 취항, 대형 기재 도입으로 이름을 날리며 저비용항공사(LCC) 업계를 선도하던 진에어가 요새 잠잠해졌습니다. 1분기 기준 매출액이나 여객 수 모두 제주항공, 티웨이에 밀리면서 3위로 내려앉았죠. 코로나19 이후 여객수요가 회복되는 시기를 맞아 경쟁사인 제주항공은 신규 기재를 대규모로 도입했고 티웨이항공은 유럽 노선 취항으로 확장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진에어는 기재도, 노선도 마음 놓고 키울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진에어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배경에는 길어지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이 자리합니다. 모회사인 대한항공을 중심으로 사업이 재편되고 있는 데다, 3년째 험난한 합병 과정을 겪고 있는 터라 진에어로선 현상 유지가 전부입니다. 직원들의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진에어는..
[르포] 대한항공 종합통제센터, 최첨단 시설로 탈바꿈하며 기업결합 준비대한항공 정비격납고. /제공=대한항공 23일 오전 찾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건물 복합 항공기지(OC)는 지난 1년여간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고 최첨단 시설로 탈바꿈하며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만반의 준비를 끝낸 모습이었다. 대한항공은 양사 기업결합 심사의 막바지 단계를 앞두고 전면 리모델링한 종합통제센터(OCC)와 항공의료센터를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또한 항공안전전략실, 정비 격납고, 객실훈련센터 등 대한항공 안전 운항 핵심 시설들을 선보였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안전운항 체계 소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대한항공 이날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건설을 주도하셨던 당시 항공사의 본사는 오퍼레이션센터 옆에 있어야 된다고 하셨다"며 "미국의 많은 항공사들이 그렇게 하고 있으며, 대한항공도 거기에 맞춰 큰 오퍼레이션센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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