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대법, 野 주도로 복지위 통과…의료계 의견 ‘분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역에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한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는 20일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운영에 관한 법안(이하 공공의대법)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재석 의원 20명 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13명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을 포함한 14명 찬성, 반대 5명, 기권 1명으로 집계돼 통과 처리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법률안에는 공공보건의료인력이 공공의대에서 의사가 되는
의사·간호조무사 단식 풀자...이번엔 단식하겠단 간호사들'간호법'을 반대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8일간),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9일간)이 건강상의 이유로 무기한 단식을 끝냈다고 8일 밝힌 가운데, 이번엔 '간호법 공포'를 외치는 간호사 수장들이 무기한 단식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의협,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셀프 투약 적발 의사 징계 “비윤리적 행위”대한의사협회가 배우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하고 자신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의사에게 징계를 내렸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유명 연예인 프로포폴
새해 목표가 '간호법 제정 vs 저지'…의사·간호사 올해도 거리로 나온다간호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의료계 갈등이 올해 더 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이 법이 처음으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만큼 '조금만 더 가면 법 제정'이라는 간호사들의 의지와 '이제 막다른 길'이라는 의사 등 반대 의료 직군들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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