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갤러리 입장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갤러리 입장 티켓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대회 기간 동안 토너먼트와 행사 정보 등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티켓 구매 시 판매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에 대해 BMW 밴티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폭이 늘어난다.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25% 할인율이 적용된다. 9월 1일부터 대회 기간 동안은 정상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국내 유일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갤러리 입장 티켓 '오픈'[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의 갤러리 입장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BMW 그룹이 1일 밝혔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도권 지역 코스인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개최된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갤러리 입장 티켓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MW 코인으로 이번 대회 티켓 결제가 가능하다. 대회 기간 동안 토너먼트와 이벤트 정보 등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티켓 구매 시 판매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에 대해 BMW 밴티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폭이 늘어난다.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25% 할인율이 적용되며, 9월 1일부터 대회 기간 동안은 정상가로 판매된다. 더불어, 제공되는 서비스에 맞춰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2가지 티켓으로 나누어 판매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특별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VIP 주차장과 BMW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XM을 활용한 쇼퍼 서비스 등 다양한 럭셔리 의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풍부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 맥주, 소시지 등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옥토버페스트 형식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BMW를 대표하는 다양한 럭셔리 프리미엄 모델들의 전시존도 함께 꾸며진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들의 관람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이외에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한 대회로 치러내기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친환경 차량 전시 및 의전 운영,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대회로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8월 한 달간 BMW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i7, 8시리즈, X7, XM을 BMW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상품으로 구매한 전원에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3라운드 또는 4라운드 중 1일권 티켓을 1인 2매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갤러리 입장 티켓 판매 시작[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갤러리 입장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를 결정하며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플레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대회인 만큼 벌써부터 대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갤러리 입장 티켓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MW 코인으로 이번 대회 티켓 결제가 가능하다. 대회 기간 동안 토너먼트와 이벤트 정보 등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티켓 구매 시 판매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에 대해 BMW 밴티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폭이 늘어난다.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25% 할인율이 적용되며, 9월 1일부터 대회 기간 동안은 정상가로 판매된다. 더불어, 제공되는 서비스에 맞춰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2가지 티켓으로 나누어 판매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특별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VIP 주차장과 BMW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XM을 활용한 쇼퍼 서비스 등 다양한 럭셔리 의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풍부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 맥주, 소시지 등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옥토버페스트 형식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BMW를 대표하는 다양한 럭셔리 프리미엄 모델들의 전시존도 함께 꾸며진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들의 관람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이외에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한 대회로 치러내기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친환경 차량 전시 및 의전 운영,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대회로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8월 한 달간 BMW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i7, 8시리즈, X7, XM을 BMW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상품으로 구매한 전원에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3라운드 또는 4라운드 중 1일권 티켓을 1인 2매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블루원배 제41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성료…18세이하부 강승구·오수민 우승[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블루원과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블루원배 제41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서, 중 코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KGA랭킹에 따라 12세이하부 남여 각 16명, 15세이하부 각 28명, 18세이하부 각 44명 등 총 176명이 참가했고, 2라운드 종료 후 부별 성적순으로 컷오프를 진행하여 최종일 경기를 진행했다. 최종일 결과는 12세이하부는 남자 김태호(동탄중앙초6), 여자 강예서(대청초6)가 우승했다. 15세이하부는 남자 윤병찬(엘리트오픈스쿨코리아3), 여자 유채원(광탄중3), 18세이하부에서는 남자 강승구(남성고1), 여자 오수민(신성고1)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상식에서는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과 대한골프협회 박재형 전무이사 및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 양명수 총지배인이 참석했고, 공동주최사인 블루원에서 대한골프협회로 골프발전기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제13~14대 대한골프협회장을 지낸 윤세영 회장의 뜻을 받들어 블루원이 공동주최사로서 주니어골프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본 대회는 SBS골프 채널을 통해 8월 27일 저녁 7시 30분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오수민, 한 달 만에 트로피 추가…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우승▲ 오수민(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15세 여자 골프 국가대표 오수민(신성고1)이 ‘블루원배 제41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18세 이하부 정상에 올랐다. 오수민은 26일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최종 합계 204타를 쳐 206타를 친 김시현(대전여방통고3), 박서진(서문여고1)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 랭킹에 따라 12세 이하부 남여 각 16명, 15세 이하부 각 28명, 18세 이하부 각 44명 등 총 176명이 참가했으며, 2라운드 종료 후 부별 성적순으로 컷오프를 진행하여 최종일 경기를 진행했다. 지난 달 KGA에서 주최ㆍ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중 하나인 '강민구배 제48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오수민은 이로써 한 달 만에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오수민은 지난 3월 제44회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함께 이효송, 김시현과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5월에는 제2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1위에 오른바 있다.
'살롱파스컵 우승' 이효송, 일본서 프로 전향…JLPGA 투어서 뛴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 우승을 차지했던 이효송이 프로 전향을 선택했다. 무대는 JLPGA 투어다. JLPGA 투어는 24일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우승자인 이효송이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사회가 이를 승인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JLPGA 투어 홈페이지 회원 명단에도 이효송의 프로필이 게재됐다. 이효송은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꼽힌다.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지난 5월에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는 최종 라운드에서 무려 7타 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 이효송의 나이는 15세 176일이었는데, 이는 J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이었다. 살롱파스컵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은 JLPGA 투어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후 프로 전향에 대해 고민하던 이효송은 일본에서 프로의 문을 두드리기로 결정했다. JLPGA에 따르면, 이효송은 지난 2016년 17세의 나이로 프로 전향을 한 하타오카 나사를 제치고 투어 최연소 선수가 됐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이효송이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며 비자 및 기타 절차로 인해 프로 데뷔는 빠르면 9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김시윤·김시현, '제8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시윤과 김시현이 '제8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주최하는 '제8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강한 폭우 및 낙뢰 기상악화로 기존 4라운드에서 3라운드로 축소됐으며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총 195명의 선수들이 예선전에 참가했고, 본선에는 96명(남자 48명, 여자 48명)이 진출해 우승 경쟁을 펄쳤다. 라운드 결과 남자부에서는 김시윤이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 여자부에서는 김시현이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두 선수는 역대 우승자인 박민지(KLPGA 19승), 임희정(KLPGA 5승), 이정은(LPGA 1승, KLPGA 6승), 이재경(KPGA 3승) 등의 뒤를 이어 차세대 골프 유망주의 길을 걷게 되었다.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은 올해로 8회째 본 대회를 주최함으로써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 배출 등용문으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을 대폭 확대했으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최초로 리더보드 전광판을 설치하고 대회 홈페이지를 운영함으로써 선수와 갤러리들의 호평을 받았다. 베어크리크는 매해 시상을 통해 우승자 및 참가선수들에게 장학금과 시상품을 지급하며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인재 발굴 및 국가대표 선수 육성을 위해 대한골프협회에 골프발전기금 7000만 원을 전달한다.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대표이사 사장 류경호 대표는 "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기쁘다"며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과 대한민국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女골프 국가대표 이효송, 스코틀랜드 '더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 제패▲ 이효송(사진: KLPGA) 여자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효송(마산제일여고1)이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주니어 국제대회를 제패했다. 대한골프협회(KGA)에 따르면 이효송은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스코틀랜드 배러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더 주니오 오픈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 2위 이와나가 안나(일본·1언더파 216타)를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효송은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극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사상 최다 타수 차 역전 우승을 이뤄내면서 J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워 센세이션을 일으킨 선수. 이효송은 "전 세계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주니어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의미가 크다"며 "링크스 코스에서 처음 경기했는데 티샷 랜딩 지점을 잘 지켜서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효송과 함께 출전한 남자부의 중학생 국가대표 안성현(비봉중3) 역시 우승을 차지, 한국 골프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이뤄냈다. ▲ 이효송과 안성현(사진: KGA) 1994년 시작되어 2000년부터 R&A가 유소년 선수 육성 차원에서 직접 관장해 온 이 대회는 올해 3라운드 54홀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여 각 60명씩 총 120명이 참가하였다. R&A 회원국 중 각국당 만 12세 이상 16세 이하의 선수에 한하여 참가자격을 부여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KGA랭킹 기준(2024년 1월 1일자) 상위 1명씩 선발하여 이효송, 안성현이 출전하게 됐다. 한국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이효송과 안성현은 인근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오픈 1라운드를 관전할 계획이다.
[KLPGA] 윤이나의 컴백 시즌 상반기, 더할 나위 없었다▲ 윤이나(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더할 나위 없었다. YES' 드라마 '미생'에서 오상식 과장(이성민 분)이 계약직 사원 장그래(임시완 분)에게 건넨 카드에 적힌 글귀다. 오구플레이 파문을 딛고 올 시즌 필드로 돌아와 상반기 일정을 모두 마친 윤이나(하이트진로)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까 생각하던 중 떠오른 대사이기도 하다. 그렇다. 2024시즌 상반기 윤이나의 활약을 한 마디로 평가하자면 더할 나위 없었다고 할 수 있겠다. 윤이나는 지난 14일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을 끝으로 복귀 시즌 상반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그는 지난 4월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공동 34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올 시즌 상반기 출전이 가능했던 국내 대회 15개 대회 가운데 14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2회, 3위 입상 1회를 포함해 7차례 톱10에 진입했다. ▲ 윤이나(사진: KLPGT) 윤이나가 기록한 두 차례 준우승은 모두 정규 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오른 뒤 연장전을 치른 끝에 기록한 준우승이다. 14개 대회에서 7차례 톱10에 진입, 톱10피니시율 50%(2위)를 기록한 윤이나는 대상 포인트 4위에 올랐고, 5억5천만 원이 넘는 상금 획득으로 상금 순위 5위에 올랐다. 이와 같은 빼어난 성적은 그 근거가 되는 각종 기술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윤이나는 올 상반기 드라이브 비거리 3위(254.0251야드), 그린 적중률 2위(80.4167%), 벙커 세이브율 1위(81.2500%)에 오르며 평균 타수에서 박지영(한국토지신탁)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타고난 파워에 정교함까지 겸비한 기량을 보여준 셈이다. 상반기 중 두 차례나 하루 9언더파 63타를 쳤고, 그 중 한 번(롯데오픈 4라운드. 베어즈베스트 청라)은 코스레코드였다. 사실상 '우승만 빼고 다 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한 활약이다. 2022년 오구플레이 파문으로 대한골프협회와 KLPGA로부터 3년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가 1년 6개월로 징계기간이 감경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필드를 떠났던 다소 긴 공백이 무색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윤이나 스스로도 복귀 시즌 상반기 자신의 활약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이나는 지난 13일 하이원리조트오픈 3라운드를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이렇게 금방 잘하게 될 줄 몰랐다 선두권에서 경쟁하게 될 줄 몰랐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꽤 긴 공백이었고 사실 골프를 멀리 하기도 했었다."며 "그래서 이렇게 짧은 기간 안에 우승 경쟁을 하고, 예선 통과도 많이 하고, 톱10 피니시도 꽤 높은 등수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무척 만족스럽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올 시즌 상반기를 점수로 평가해 달라는 요청에 "만점이죠"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 윤이나(사진: KLPGT) 적어도 기량의 문제에 관한 한 윤이나는 21개월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복귀 시즌에 곧바로 투어 정상의 위치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할 만하다. 인기 면에서도 윤이나는 현재 KLPGA투어 선수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할 만한 팬덤이 형성되어 있고, 현장에서 느끼는 윤이나의 인기는 투어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다. 하지만 한편으로 보면 윤이나는 여전히 오구플레이 파문이 있었던 시점에 머무르고 있다. 2년 전 필드에서 저지른 프로골프 선수로서 본분을 망각한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복귀 이후에도 일부 동료 선수들로부터, 그리고 현장의 기자들과 골프 팬들에게 KLPGA투어의 일원으로 온전히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상반기 내내 이어졌기 때문이다. ▲ 윤이나(사진: KLPGT) 윤이나가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에게 주홍글씨를 새기고 부정적인 낙인을 찍은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기도, 그들에게 인정 받기를 기대할 수도 없다. 결국 현재로서는 그저 버티고 나아가는 수 밖에는 없다. '버티는 것 자체가 이기는 것'이라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이기고 지는 문제와는 좀 다른 문제다. 안타깝게도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도 아니어 보인다. 이제 스물 한 살의 어린 프로골프 선수 윤이나가 헤쳐 가야 할 녹록하지 않은 현실이다.
매립지공사 ‘제5회 드림파크배 전국 아마추어 선수권대회’ 개최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주최하는 ‘제5회 드림파크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전을 거쳐 96명(남자 48명, 여자 48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상비군 선발 포인트 등 각종 혜택과 부상이 주어진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골프 유망주 발굴과 청소년 꿈과 희망을 위해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와 꿈나무 육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홍수민' 제22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우승광주광역시골프협회(회장 한창희)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가 주관하는 ‘제22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의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힐, 밸리 코스 / 파72)에서 개최됐다.본 대회의 참가 자격은 각 부별‘KGA랭킹시스템 88위 이내’의 선수와 ‘예선전 상위 성적자 12명’ 등으로 남자선수권부 100명, 여자선수권부 100명이다.지난 4월 29일에는 예선전이 사전에 치러졌으며, 동일 대회 코스에서 남자부 여자부 각각 112명이 참가하여 각 부 상위 12명이 본선에 올랐다.또한…
최범식,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범식이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참마루건설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6830야드)에서 개최됐다. 골프 저변 확대와 미드아마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1993년 창설된 본 대회는 한국미드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며,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우승 트로피는 최범식이 차지했다. 최범식은 2라운드까지 3오버파 137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를 기록, 2위 허지백(이븐파 216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범식은 6월 개최되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최범식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참석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미드아마추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골프 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는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SBS Golf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대한골프협회, 크리에이츠와 국가대표팀 후원 협약 체결[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골프 국가대표팀이 크리에이츠의 후원을 받는다.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는 23일 크리에이츠와 '골프 국가대표팀 기량 향상 및 선수 육성 협력'을 위한 골프 국가대표팀 골프 론치 모니터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골프협회는 크리에이츠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지원금과 함께 크리에이츠의 자회사 'UNEEKOR', 'QED'가 만든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론치모니터 제품을 제공받는다. 또한 휴대용 론치모니터 '아이미니(EYE MINI)' 등을 국가대표 훈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크리에이츠 자체 연구소(CREATZ R.E.D)의 전문인력을 지원받아 론치모니터 활용 데이터 교육 및 데이터 기반의 최신 훈련 지표 개발 등 국가대표 선수단의 기량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팀 김형태 감독은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UNEEKOR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이 가능해 짐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개인별 맞춤 훈련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대회에서의 좋은 성적뿐 아니라 더 많은 선수가 PGA 및 L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공고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크리에이츠 측에 감사 인사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금메달 따면 3억 원" 대한골프협회, 파리 올림픽 포상금 확정[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종목 금메달리스트에서 3억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2024년 대한골프협회 정기총회가 2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강형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6월에 취임하여 협회 사업
'핸디캡 산정-9홀 스코어 사용 가능' 대한골프협회 규정 손봐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대한골프협회(KGA)가 2020년부터 시행된 핸디캡 규칙의 일부 내용을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KGA에 따르면 핸디캡 규칙은 골퍼의 스코어 관리와 핸디캡 계산 방식 등을 설명하는 메뉴얼이다. 코스레이팅 시스템과 함께 월
고진영, 국가대표 후배 양성 위해 골프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LPGA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기록을 보유한 고진영(솔레어, 세마스포츠) 프로가 12월 27일 대한골프협회를 방문하여 국가대표 후배 양성을 위한 골프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기금전달은 2014년에 이어
대한골프협회,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포상금 3억 원 지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골프협회(KGA)가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종목 금메달 포상금으로 3억 원을 책정했다. 대한골프협회 제179회 이사회(회장 강형모)가 1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취임 6개월을 맞은 강형모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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