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버빙카' 中 상륙에 40만명 대피… “75년만의 최강 태풍”16일(현지시간)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며 중국에 상륙한 가운데 40만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버빙카는 이날 오전 7시30분경 상하이 린강신도시에 올랐다. 당시 태풍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2m, 중심기압은 95 16일(현지시간)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며 중국에 상륙한 가운데 40만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버빙카는 이날 오전 7시30분경 상하이 린강신도시에 올랐다. 당시 태풍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2m, 중심기압은 95
호텔 침입해 이곳저곳 뒤진 불곰…CCTV 포착된 장면중국의 한 호텔에 불곰 한 마리가 직접 문을 열고 들어와 직원이 급히 대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1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서부 칭하이성의 한 호텔 리셉션에서 잠을 자다가 불곰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 도망간 호텔 직원의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호텔 내 CCTV 영상을 보면 오전 3시께 불곰 한 마리가 마치 사람처럼 호텔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다. 이후 곰은 직원이 잠을 자고 있던 리셉션 뒷공간을 배회하더니 먹이를 찾는 듯 호텔 이곳저곳을 뒤지는 모습이다.이때 기척을 느끼고 …
주민들 발칵…'대전 맹견 70마리 탈출' 재난 문자, 황당한 전말 드러났다대전 동구의 한 개농장에서 맹견 70여 마리가 탈출했다는 재난 문자는 담당 직원의 실수로 잘못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탈출한 개는 2~3마리로, 맹견이 아닌 번식용 소형견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늘(28일) 잠실 롯데백화점 화재 발생해 1000명 대피…긴박했던 상황 (+영상)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의류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소방 당국, 롯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7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의류 매장 인근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백화점 1층 명품 의류 브랜드 매장 쪽 건물 쇼윈도 간판(외부 간판) 조명선에서 발화가 시작돼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123명, […]
부산 주택가 산에서 토사 흘러…주민 25명 긴급 대피호우경보가 발효된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주민 25명이 한밤중 토사 흐름으로 긴급 대피했다.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8분쯤 부산 사상구 주례동 한 주택가 뒤편 산 쪽에서 토사가 흘러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주택 20세대의 주민
목포역 인근 5층짜리 건물 붕괴 조짐...소방 당국, 긴급 대피 조치 내려전남 목포의 한 5층 건물이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 14일 뉴스1,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4분 전남 목포시 호남동 소재 5층짜리 건물에서 “문이 열리지 않고 건물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당국은 소방대원 20명, 구조 및 급 차량 등 장비 12대를 투입했다. 14일 오후 4시14분 […]
공항철도 노약자석에 앉은 남성이 벌인 짓...승객 긴급 대피어제(28일) 밤 서울 공항철도 내에서 소동이 벌어졌다. 열차에 타고 있던 100명이 넘는 승객들은 긴급 대피했다. 소화기 분사 소동 직후 열차 내부 모습 / 연합뉴스 29일 공항철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분쯤 서울 마포구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열차 안에서 소화기가 분사돼 열차가 비상 정차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있던 한 남성은 갑자기 열차 […]
당황스러웠던 경계경보, 실제상황땐 지하로 대피운행중 車 고가 진입 삼가야서울시가 31일 북한의 우주발사체와 관련해 경계경보를 발령했다가 해제하면서 시민들이 혼란에 빠졌다. 결국 오발령으로 확인됐지만 민방공 경보체제나 비상대비 행동요령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 입장에선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빈집에 불, 오피스텔 50명 대피…고양이가 전기레인지 누른 듯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오후 9시 27분쯤 부산진구 범천동 20층짜리 오피스텔 17층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명이 대피했다.불은 세대 내부 벽면과 가재도구를 태우고
"애벌레 튀겨 먹으려다…" 부천 오피스텔 화재에 51명 '대피 소동'부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애벌레를 튀겨 먹으려다 발생한 화재로 수십명이 대피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2분쯤 경기 부천시 심곡동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번 화재로 10층의 한 호실 주방
에탄올 불멍 즐기다 '화르륵'…부천 또 화재, 1명 부상·십수명 대피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실내에 에탄올 화로를 켰다가 화재가 발생했다.2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47분쯤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의 한 5층 높이 아파트 2층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0대 여성 1명이 화상을 입고 병
"호기심 때문에..." 13살 소년, 익산 영화관 엘리베이터에 붙붙여 100여 명 대피 소동전북 익산의 한 영화관 엘리베이터에서 라이터로 전단지에 불을 붙여 관람객들을 공포에 떨게 한 13세 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익산경찰서는 20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군(13)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쯤 익산시 모현동 롯데시네마 내 엘
수원 아파트 화재에 100여명 대피…60대 주민, 계단서 심정지→사망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난 화재로 1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숨지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5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의 한 아파트 1층 주방에서 불이 나 이 집에 거주하던 5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다른 가구에 사는 60대
500여명 대피 구룡마을 화재 '대응1단계' 하향…"큰불 잡고 인명수색"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20일 오전 6시27분쯤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40여가구가 소실됐다. 현재 500여명의 주민들이 구룡중학교에 대피중이다. 큰불이 잡히면서 소방청은 오전 9시16분 대응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소방청은 이날 화재신고를 접수한 뒤 오전 6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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