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잡는 드론 '니어스랩 카이든'…60㎞ 비행 드론 격추[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AI(인공지능) 드론 솔루션 기업 니어스랩은 자사가 개발한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이 시속 60㎞로 비행하는 고정익 드론을 격추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고정익 드론은 고정된 날개를 가지고 있어 장시간 고고도 비행이 가능하다. 주로 군사용으로 활용된다. 2023년 서울 용산에 침투한 북한 드론도 고정익 드론이다. 시속 60㎞는 일반적인 드론 비행 속도다. 카이든이 대다수의 드론을 격추할...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 취급액 증가로 4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국내외 취급액이 증가하며 올 상반기 1000억원이 넘는 순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온 실적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 올해 진성영업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6일 하나금융지주가 발표한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하나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726억원) 대비 60.7% 증가한 1166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상반기 순익(1187억원) 규모를 회복했다.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631억원으로 전년 동기(524억원) 대비 20.4%, 직전분기(535억원) 대비 17.9% 성장했다. 2023년 3분기부터 현재까지 4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조달비용이 증가했으나 국내 및 해외 취급액 증가, 연회비 수익 증가 및 모집/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의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060억원) 보다 15.0% 늘어난 4669억원을 나타냈다. 이자이익과 기타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와 47.7% 줄어들었지만 수수료이익이 86.6%, 매매평가이익이 47.5% 늘어나며 영업익이 성장했다.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충전이익)은 336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2883억원) 대비 16.7% 증가했다.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순익 증가에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가를 나타내는 ROA는 전년(1.15%) 대비 0.55%p 증가한 1.70%를 기록했다. 기업의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가를 보여주는 ROE 역시 전년 동기(6.62%) 대비 3.29%p 늘어난 9.91%를 기록했다. 다만 건전성 지표는 악화하는 추세다. 지난 6월 말 기준 하나카드의 연체율은 1.83%, 고정이하여신(NPL)비율 1.50%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5%p, 0.31%p 늘어났다. NPL커버리지 비율은 전년 동기(244.98%) 보다 30.83%p 줄어든 214.15%를 나타냈다. NPL커버리지 비율은 잠재적인 부실채권에 대처할 수 있는 손실 흡수 능력을 의미하기 때문에 높을수록 좋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MG새마을금고 및 토스뱅크 PLCC 등을 통한 제휴채널 확장 및 이용고객 저변 확대에 집중하는 등 진성영업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바비루스, '바루' 선정산 누적 지급 금액 10억 원 돌파바비루스가 지난 5월 출시한 크리에이터 금융 서비스 ‘바루’의 선정산 누적 지급 금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루는 유튜브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대상 서비스로, 짧게는 한 달에서 최대 두 달이 걸리는 기존의 정산을 원하는 때 즉시 신청 3 바비루스가 지난 5월 출시한 크리에이터 금융 서비스 ‘바루’의 선정산 누적 지급 금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루는 유튜브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대상 서비스로, 짧게는 한 달에서 최대 두 달이 걸리는 기존의 정산을 원하는 때 즉시 신청 3
與 총선백서, '허니문' 거쳐 내달 중순 발간 전망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기초로 한 당 혁신 방안을 담은 '총선백서'가 내달 중순 발간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장이 7·23 전당대회를 마치고 즉시 총선백서를 발간하겠다고 밝혔으나 '당정 화합'을 강조하는 이른바 '허니문 모드'가 조성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발간 시기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지난 총선을 이끌었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압도적인 지지로 당대표에 당선되면서 총선백서의 주목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6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백서특위는 내달 초 한차례 전체회의를 열고 총선백서 내용을 최종 검토한 후 이를 당 지도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특위는 당초 7·23 전당대회 직후 곧바로 총선백서를 발간하려고 했으나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위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상황 등을 고려해 관련 일정을 조정했다. 더욱이 새 당대표로 지난..
리코 업박스, 폐기물 '전자인계서' 자동연동…"번거롭지 않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사업장폐기물 수거서비스 업박스에 폐기물 배출관리 공공 시스템 '올바로'가 자동 연동됐다.업박스를 운영하는 리코는 간편한 폐기물 신고를 위해 업박스 클라우드에 올바로(Allbaro) 전자 인계서 자동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박스 클라우드는 폐기물 배출자의 행정업무 편의를 위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올바로는 폐기물 배출처리를 온라인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한다. 대형 사업...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나의 카페는 눈길이 가는 카페인가?‘ 특강 개최[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최근 ‘ 나의 카페는 눈길이 가는 카페인가?라는 주제로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강미란 커피랩 대표가 진행했다.강미란 대표는 특강에서 “커피전문점은 외식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창업 시장을 달구는 업종으로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커피의 향과 맛, 문화를 즐기며 사람들과 친목을 교류하는 제3의 공간이 함께 이뤄져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또한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고객 만
수백 명 모인 티몬 본사···새벽 현장 환불 접수 진행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위메프에 이어 티몬도 소비자들의 현장 점거 끝에 환불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피해 소비자들이 서울 강남 티몬 신사옥을 찾아 현장을 점거한 가운데 이날 오전 0시 40분께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이 본사에서 "위메프 대응보다 많이 지연된 점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권 본부장은 "자금 사정이 여의찮아서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해드리기는 힘들 것 같고 순차적으로 해결해드리려고 계획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전날 여행상품의 빠른 결제 취소를 돕겠다는 류광진 티몬 대표의 입장 발표 이후 회사의 두 번째 공식 대응이었다. 권 본부장에 발언에 소비자들에게 불신의 반응이 나와 오전 2시부터 현장 환불 접수가 시작됐다. 오전 5시 30분 기준으로 티몬에서는 직원 4명이 지하 1층 사무실에서 상품 주문 관련 정보를 확인하며 환불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순번표는 1000번을 넘어서는 것으..
해외 현지 맞춤형 콘텐츠 마케팅 '버블쉐어', 중기부 팁스 선정[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해외 현지 맞춤형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을 운영하는 버블쉐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에스원 CCTV 등 AI로 보안역량 강화…렛서, '액티브러닝' 공급[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렛서가 보안 기업 에스원과 AI 솔루션 강화를 위한 기술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렛서는 기업들의 효율적인 AI 도입과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비즈니스에 적합한 AI를 직접 도입해 관리하거나 필요한 모델을 기획하고, 조직에 맞게 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 렛서는 이번 계약으로 자체 보유 원천기술인 '액티브 러닝'을 에스원에 제공한다. 액...
니더, 상반기 임금 거래액 635% 증가…간편 결제 사용률 급증니더가 임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35% 증가하고, 그에 따라 매출 역시 400% 이상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급구는 지난해 6월 사업주가 인력 채용 후에 간편하게 인력 관리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임금을 카드로 선결제할 수 있는 임금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작 니더가 임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35% 증가하고, 그에 따라 매출 역시 400% 이상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급구는 지난해 6월 사업주가 인력 채용 후에 간편하게 인력 관리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임금을 카드로 선결제할 수 있는 임금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작
'삼성 헬스앱'에서 혈당도 관리…스타트업이 개발한 기술 연동[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삼성전자 스마트기기에 탑재되는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 '삼성 헬스'의 혈당 서비스에 당화혈색소(HbA1c) 예상 수치 서비스를 연동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 헬스 사용자는 앱 내 '혈당'서비스에서 일정 조건의 데이터를 입력하면 닥터다이어리가 제공하는 예상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연동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양사의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됐다. 닥터다이어...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선제적 충당금 적립 효과로 순익 12% 성장 이끌어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정연기)이 올 상반기 대손충당금을 축소하며 순익 성장에 성공했다. 25일 우리금융그룹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710억원) 대비 12.7% 늘어난 800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올 상반기 대손충당금이 많이 줄어들며 순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2024년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2430억원) 보다 17.3% 줄어든 2010억원을 나타냈다. 지난 3년 중 최저 수준이다. 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2% 감소하며 영업수익 하락을 이끌었다. 순영업수익이 감소해도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수 있었던건 대손충당금이 대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의 올 상반기 대손비용은 520억원으로 전년 동기(1110억원) 보다 52.7%나 줄어들었다. 지난해와 건전성 지표가 비슷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이 줄어든건 선제적으로 쌓아둔 충당금 덕분이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작년에 매우 보수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쌓았었다”며 “그 덕분에 올해는 적정 수준으로 대손충당금을 쌓을 수 있어 작년 대비 적립 규모가 많이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올 상반기 대출 자산은 전년 동기(10조 7140억원) 보다 5.8% 늘어난 11조 335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자산이 10조원 대로 하락했지만 1년만에 2022년 자산 규모를 회복했다. 자동차금융 대출 자산이 전년 동기(5조 7250억원) 대비 22.7% 늘어난 7조 260억원을 기록하며 대출자산 성장을 이끌었다. 1년 새 1조원 이상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반면 2023년 상반기와 비교할 때 기업금융 대출자산은 14.6%, 개인금융 대출자산은 12.4% 줄어들었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캐피탈 업황이 안좋다보니 안정적인 수익성 기반을 가져가기 위해 오토금융을 늘렸다”며 “시장이 회복된다면 언제든 기업금융이나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출자산 증가에 총자산도 성장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올 상반기 총자산은 전년 동기(12조 3000억원) 대비 2.4% 늘어난 12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글로벌 3000만이 즐기는 ‘탕후루의 달인’, 일본 앱스토어 인기 2위 달성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후야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탕후루의 달인’이 일본 앱스토어에서 인기 무료 게임 2위, 시뮬레이션 장르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탕후루의 달인’은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간식인 탕후루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2023년 9월 한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탕후루의 달인’은 플레이어가 다양한 과일로 자신만의 탕후루를 만들고, 탕후루 먹방 ASMR 크리에이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간편하고 쉬운 조작, 짧은 플레이 시간, 세로형 화면 비율이라는 요소가 틱톡 같은 숏폼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최적화된 콘텐츠인 점과 알파세대의 최신 트렌드를 발빠르게 꾸준히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시장의 알파세대를 사로잡았다.최근 진행한 업데이트 편의점 먹방 기능은 귀여운 그래픽과 현실적인 모션으로 사용자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두바이 초콜릿 또한 게임..
[이슈플러스]“티몬캐시 실제 발행액 500억원”…보증보험 한도 50배 리스크 우려티몬이 이달 발행한 선불충전금 ‘티몬캐시’가 누적 5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는 결제지급대행(PG) 및 간편결제사로부터 티몬으로 자금이 흘러들어간 규모를 역산한 것이다. 25일 한 PG업계 고위관계자는 “티몬은 재무적으로 상환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티몬이 이달 발행한 선불충전금 ‘티몬캐시’가 누적 5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는 결제지급대행(PG) 및 간편결제사로부터 티몬으로 자금이 흘러들어간 규모를 역산한 것이다. 25일 한 PG업계 고위관계자는 “티몬은 재무적으로 상환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카카오, 비상경영체제 구축…정신아 대표 경영쇄신위원장 대행그룹 협의회 '월 1회'→'주 1회'로"AI 서비스 개발 차질 없이 진행"카카오가 김범수 CA협의체 경영쇄신위원장 공백을 채우기 위해 정신아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카카오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카카오는 25일 오전 정 대표 주재로 4시간 동안 그룹 협의회를 진행해 대내외 리스크 점검 및 구체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카카오는 매월 진행하던 그룹 협의회를 주 1회 열어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또 정 대표가 한시적으로 경영쇄신위원장을 대행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계열사별로 진...
[2024 세법개정안] 국회 문턱 넘을 수 있나…巨野 입장이 변수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정부가 25일 내놓은 세법개정안의 운명은 야당이 쥐고 있다. 세법개정안이 시행되려면 법안 개정이 필요한데, 국회 171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의 동의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야당 설득에 총력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우선 정부는 입법예고와 부처협의 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달 국회에 최종 정부안을 제출하게 된다. 최대 관문은 거대 야당이 버티고 있는 국회다. 개정안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마친 뒤 본회의 문턱을 넘어야 비로소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다. ◇'부자감세' 프레임 벗은 野…국회 문턱 낮아지는 효과 특히 '감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던 야당이 최근 노선 전환을 시도하면서 정부의 세법 개정에도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 24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관련해 "조세는 개인에게 징벌을 가하는 수단이 아니다"며 "금투세 면제 한도를..
[크리에이터 커머스의 도래]〈3〉현대인의 삶과 소비: 루틴과 다양성의 균형 잡기요즘 ‘미라클 모닝’이 유행한다고 한다. 미라클 모닝은 하루의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기 전에 자기 계발을 하는 루틴을 뜻한다. 사실 사람들이 일상 루틴에 대해 관심을 가진 건 최근의 일이 아니다. 18세기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정확한 일상 루틴은 오랫동안 학자들의 관 요즘 ‘미라클 모닝’이 유행한다고 한다. 미라클 모닝은 하루의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기 전에 자기 계발을 하는 루틴을 뜻한다. 사실 사람들이 일상 루틴에 대해 관심을 가진 건 최근의 일이 아니다. 18세기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정확한 일상 루틴은 오랫동안 학자들의 관
인피니티플랜, 몽골 체츠마한과 흑염소 수입 독점계약 체결[잡포스트] 이동용 기자 = ㈜인피니티플랜 방경환 회장과 몽골 체츠마한 깜바 대표가 지난 20일 몽골 흑염소 공급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사의 흑염소 독점 계약 체결로 인피니티플랜은 오는 2024년 8월부터 몽골 체츠마한 육가공 공장에서 가공한 흑염소를 수입 유통한다고 전했다. 인피니티플랜 관계자는 "최근 식용으로 개고기 판매 금지 법안으로 흑염소 고기가 대체식품으로 크게 인기 받고있어, 이에 국내 흑염소 고기 부족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겨 가격이 급등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까지 갖춘 몽골 흑
휴스파인-풍림전자, 차세대 재활·헬스케어 MOU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은 최근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풍림전자(주)와 차세대 재활·헬스케어 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휴스파인의 척추 재활 임상연구 역량과 풍림전자의 소형가전 기획 및 사업화 노하우를 연계해 차세대 재활·헬스케어의 새로운 제품의 서비스개발과 시장진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한 정밀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승혁 풍림전자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휴스파인의 뛰어난 척추 재활 솔루션 기술과 우리 회사의 전자제품 개발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준 휴스파인 대표는 "풍림전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재활·헬스케어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근골격계 솔루션이 될 수 있는 방안..
마이크로트,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안과 분야 전문 기업 마이크로트(대표 한종철)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창업도약패키지(일반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2019년 설립된 안과 분야의 의료기기 벤처기업인 '마이크로트'는 녹내장 및 안과 관련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개발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2023년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에이스트림 급여화 성공을 분기점으로 국내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FDA, CE 등의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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