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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Archives - Page 2 of 23 - 뉴스벨

#대표 (458 Posts)

  • “사실은 데뷔하기 전부터♥”… 소속사 대표와의 10년 ‘비밀 연애’ 후 결혼식 올린 여배우 10년 간의 비밀 연애를 기다려준소속사 대표와의 결혼 결심한데뷔 23년 차 배우 유선 데뷔 전부터 교제해 오던 상대와 오랜 연애 끝에 ... Read more
  • 네이버페이 결제액 17조 돌파 '신기록 달성'…박상진 대표, 종합금융플랫폼 확장도 '순항'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올해 2분기 종합금융플랫폼으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특히, 플랫폼 사업 중 하나인 네이버페이 주택담보·전월세대출 비교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관련 누적 취급액이 2조원을 돌파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결제액(TPV)의 경우 17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9일 네이버가 발표한 네이버페이의 2024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당기순이익(부문별 손익)은 전년 동기(270억원) 대비 33.70% 증가한 36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3739억원) 대비 8.13% 상승한 4043억원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매출은 외부에서 벌어들였다. 외부 매출은 3685억원으로 내부 매출(358억원)의 10배가 넘는 금액이다. 전체 매출 중 순이익이 차지하는 규모를 보여주는 손익률은 전년 동기(7.2%) 대비 1.7%p 상승한 8.9%를 기록했다. 2분기 결제액은 전년 동기(14조6000억원) 대비 20.1% 증가한 17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중 외부 결제액은 8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6조3000억원) 대비 40.1% 증가했다. 이에 처음으로 전체 결제액에서 외부 결제액 비중이 50%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오프라인 결제액은 주문·예약 성장 및 현장 결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하며 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오프라인 결제액은 현장 결제를 비롯한 주문 결제액의 성장세가 지속됨과 함께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도입 기저효과가 소멸됐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락인 효과 등이 나타나며 높은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사업의 경우 전월세대출비교 새로받기, 저축보험비교, 해외여행보험비교 출시 등 대출·보험 비교 라인업을 확대하며 플랫폼 사업 확장을 이어갔다. 특히, 주택담보·전월세대출 비교 서비스가 출시 6개월 만에 관련 누적 취급액 2조원을 돌파했다. 최 대표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7월 5대 시중은행이 모두 제휴돼 소비자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금리 부담을 낮추고자 하는 금융 소비자들에게 빠르고 간편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수연 대표는 최근 발생한 '티메프' 사태 관련해 이용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티몬 위메프 판매자 정산 지연에 따라 많은 이용자와 판매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통감하고 있다"며 "신속한 소비자 보호 조치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도 빠른 정산 등 판매자와 함께 상생할 방안을 더욱 고민하며 가맹점과 상생 및 이용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네이버페이는 지난달 27일 티몬과 위메프 전용 이의제기 채널을 운영하고 환불 및 취소요청 접수 절차를 게시했다. 특히, 네이버페이는 4개 사(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NHN페이코, 토스) 중 유일하게 명확한 환불 소요 시간을 명시했다. 결제·구매 내역 페이지 스크린샷(캡쳐화면)을 첨부해 결제취소 및 환불을 신청한 건에 대해, 신청 후 48시간 이내에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공격적 영업확대로 자산·순익 동반 성장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이 올 상반기 공격적인 영업 강화에 힘입어 자산과 순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하반기에는 수익성뿐만 아니라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5일 BNK금융그룹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BNK캐피탈의 2024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712억원) 대비 8.0% 늘어난 769억원을 기록하며 BNK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 순익 1위 자리를 지켰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공격적으로 영업을 강화한 결과”라며 “올 상반기 본부별로 영업 목표를 세워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BNK캐피탈의 올해 1분기 조정영업이익은 2257억원으로 전년 동기(2286억원) 보다 1.3% 줄어들었다. 수수료부문이익과 기타부문이익이 같은 기간 각각 53.8%, 8.8% 증가한 180억원, 544억원을 기록했지만 이자부문이익이 8.1% 줄어들면서 조정영업이익 하락을 이끌었다. 조정영업이익 축소에도 당기순이익이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큰 폭으로 출어들었기 때문이다. BNK캐피탈의 올 상반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전년 동기(778억원) 대비 12.1% 줄어든 684억원을 나타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대손상각액 감소로 인한 상각과 기존 여신 연체 및 건전성 변동에 의해 충당금전입액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수익성 지표는 떨어졌다. 기업의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가를 보여주는 ROE는 전년 동기(9.90%) 대비 1.53% 떨어진 9.09%를 기록했다. 기업의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가를 나타내는 ROA는 전년(1.56%) 대비 0.11%p 하락한 1.45%를 나타냈다. 순익 증가에도 수익성 지표가 하락한 이유는 순익 증가 대비 자기자본과 총자산 성장 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BNK캐피탈의 올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전년 동기(8조 6294억원) 보다 8.4% 증가한 9조 3531억원을 기록했다. 현금 및 예치금 자산이 같은 기간 45.3% 늘어난 1569억원으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절대값이 가장 크게 늘어난 자산은 대출채권으로 전년 동기(5조 5254억원) 대비 1000억원 가량 늘어난 5조 6238억원을 기록했다. 포트폴리오로 살펴 보면 가장 규모를 확대한 사업 부문은 오토금융이었다. BNK캐피탈의 오토금융자산은 지난해 6월 말 2조 7533억원에서 올해 2분기 말 3조 4139억원으로 19.7% 늘어났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고수익 자산인 렌터카와 리스 등의 취급을 확대한 영향이다. 반면 기업대출은 지난해 2분기 말 2조 8332억원에서 올 6월 말 2조 4289억원으로 14.3%가량 자산을 축소했다. 기업 대출 신규 취급액보다 부동산PF 등 상환액이 많았기 때문이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올 하반기 경영 계획에 대해 “하반기 우량 자산 취급을 확대해 건전성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펫보험 ‘펫퍼민트’ 정상 굳히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정부 펫보험 정책 활성화로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손보사들이 펫보험 시장에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펫보험 '펫퍼민트' 1위 굳히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메리츠화재 펫보험 시장 점유율은 63%로 업계 1위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대한민국 반려동물 2마리 중 한마리는 펫퍼민트에 가입해있다"라며 "작년 말 기준 펫보험 업계 전체 보유계약건수 중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펫보험이 미래 먹거리로 부상, 펫보험 시장 확대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메리츠화재는 상품 경쟁력 제고, 수의사 협회와 협업으로 차별화된 지위를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펫보험 별도 팀 조직 확대…상품·서비스 선제적 대응 메리츠화재는 정부 펫보험 정책 활성화에 따라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고자 최근 펫보험 담당 팀을 별도 전담 팀으로 재편했다. 펫보험 활성화와 관련된 제도, 상품, 소비자 등에 다각도로 대응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화재는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규제, 채널, 상품, 소비자 인식 개선 등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높은 고민과 실행을 하기 위해 올해 초 경영관리 산하의 별도 팀으로 구성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인보험보다 규모가 작아 자칫 과소평가 될 수 있는 펫보험을 주요한 성장축으로 놓고 업계에서 수행되지 않았던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펫보험 시장에서 기존에는 없던 상품,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출시해 시장점유율 1위를 선점할 수 있었다. 메리츠화재가 2018년 출시한 '펫퍼민트' 펫보험 최초 장기보험 상품이다. 기존 펫보험은 1년짜리 일반보험으로만 출시됐던 것에 착안해 메리츠화재는 업계 최초로 20년을 보장하는 장기 펫보험을 시도했다. 기간 뿐 아니라 보장범위도 반려동물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까지 보장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반려동물 20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초로 시도했다. 보장범위도 슬개골탈구와 같이 반려동물이 일생을 보내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나 높은 의료비로 인해 보호자의 고민을 하게 했던 많은 질환들을 기본 보장하면서 반려동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라며 "반려동물의 일생이 오롯이 건강하기만을 바라는 진심으로 시장을 바라봤기 때문에 단지 1년 후에 다시 가입해야 하고 아프게 되면 인수 거절될 수 있는 일반 보험이 아니라, 반려동물의 일생이라고 할 수 있는 20년 만기인 장기 상품을 최초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시장에 빠르게 대응한 결과, 메리츠화재는 펫퍼민트를 출시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원수보험료 기준 펫보험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 메리츠화재 펫보험 원수보험료는 173억원으로 시장점유율은 무려 81%, 2022년에는 225억원으로 78%를 차지하 시장을 주도했다. 최근 손보업계에서 상품을 출시해 시장점유율을 낮아졌으나 여전히 50% 이상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펫보험 관심이 높아지며 작년 원수보험료는 298억원으로 300억원에 육박했다. 편의성 높은 고객 서비스도 시장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메리츠화재는 장기펫보험 펫퍼민트와 동시에 '간편 보상 청구' 서비스도 함께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펫보험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다. 펫보험도 기존 보험처럼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진료비 이외에 추가적인 비용을 내고 서류를 발급받은 뒤 이를 담당 설계사에게 보내거나 직접 보험회사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하던 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 가입고객이 메리츠화재 제휴 동물병원을 이용하면 보험금 청구 시 절차가 대폭 줄어든다. 현재 580개 병원에서 간편 보상 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펫 할인 서비스'도 메리츠화재가 처음 도입했다. 펫퍼민트 ‘다펫 할인’ 서비스는 2마리 이상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다. 2~3마리 가입 시 5%, 4마리 이상 가입 시 10% 할인해 준다. 활성화 앞장…‘펫-휴머니제이션(Pet-Humanization)' 도입 메리츠화재는 펫보험이 반려동물 '실손보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 펫보험이 반려동물 복지향상 기본 장치로 작용하도록 펫보험 인식 개선에 힘을 주고 있다.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동물은 4세 이후부터는 내원률이 급격하게 감소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년~노령의 동물 중 많은 수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필요할 때 동물병원에 내원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진료비 부담이다. 실제로 반려동물 양육자의 약 83%가 동물병원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이 아파도 동물병원에 못간 경험이 있는 경우가 전체의 64.7%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 보험은 실손의료보험이기 때문에 인보험 시장과 유사하게 보호자들이 반려동물 치료를 더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하는 반려동물 복지향상의 최소한의 기본 장치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사람과 달리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오롯히 보호자의 몫이기 때문에 20년 반려동물 일생에서 펫보험은 실손보험으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사각지대를 완화하고자 한국동물병원협회, 수의사협회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4월 서울시수의사회와 국내 반려동물보험 성장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수의사회와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동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 펫보험 가입 장려를 통해 아픈 동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료비 부담 없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한국동물병원협회와는 인식개선 뿐 아니라 펫보험 활성화, 보험사와 동물병원의 상생 등을 위해 보험금 청구서류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대전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일환으로 '견생묘생 20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아토피와 심장병, 관절염 등 반려동물 만성질환 치료비를 보호자들이 전액 부담하기보다는 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통해 반려동물의 의료권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견생묘생 20년’ 캠페인의 목적이다. 해당 캠페인 포스터들은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볼 수 있도록 전국 동물병원에 비치됐다. 7월부터는 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함께 수의사·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사랑’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수의사와 보호자가 동물병원에서 경험한 반려동물 관련 감동 사연을 한데 모으는 사연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6명(수의사 3명·보호자 3명)을 선정해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참여상 50만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사연은 더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일러스트 영상과 동화책으로 발간되며, 전국 동물병원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다양한 국내수의협회 미팅에서 협업과 상생의 필요성을 알린 결과, 메리츠화재는 국내 반려동물 보험 취급사 중 유일하게 국내 저명한 수의사협회로부터 공식적인 인증을 받았다. 메리츠화재는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비용적인 문제로 주저함이 없도록 미리 대비하고 누릴 수 있게 함으로써 금융산업에 ‘펫-휴머니제이션(Pet-Humanization)을 도입하고 있다"라며 "이것이 반려동물보험 시장 1위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 개인신용대출 연체로 충당금 급증….순익 6.4%↓[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서옥원)이 개인신용대출 연체 증가로 대손충당금이 늘어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올 하반기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 충당금 비용을 줄인다는 목표다. 2일 NH농협금융지주 ‘2024 상반기 경영실적 현황’에 따르면 NH농협캐피탈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581억원) 보다 6.4% 줄어든 544억원을 기록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경기 악화로 연체율이 늘며 대손충당금이 증가했고 대출이 축소돼 이자수익도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NH농협캐피탈의 2024년 상반기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3707억원) 보다 20.3% 늘어난 4458억원을 나타냈다. 2022년 규모를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보다 4.5% 증가한 7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 및 영업이익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이 축소된건 대손충당금이 대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NH농협캐피탈의 올 6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81%로 1년 만에 0.48%p 올랐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업권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PF 연체는 관리가 굉장히 잘 되고 있다”며 “다만 국내 경기 악화로 개인 신용대출에서 연체가 늘어나 대손충당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의 자본적정성 지표는 개선됐다. 올 상반기 기준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5.27%로 전분기(14.27%) 대비 1.0%p 올랐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조정총자산에 대한 조정자기자본의 비율로 7% 이상 유지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수치가 높을수록 건전성이 좋다는 의미다. NH농협캐피탈은 올 하반기 건전성 관리에 초점을 맞춰 대손비용을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대손비용을 줄이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더해 회수율을 높이고 우량 자산 중심으로 자산을 확대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머스트잇 "충분한 유동자금 확보로 정산 지급 안정성 체계 갖춰"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이 자본 건전성과 정산금 지급 안정성 관련 입장을 밝혔다.최근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소비자와 판매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머스트잇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당사의 재무 건전성을 공개했다.머스트잇 관계자는 “일부 명품 커머스 업체가 이미 완전 자본 잠식 상황에 처한 것과는 다르게, 당사는 2023년 말 기준 자본총계 155억, 부채비율 65%, 유동비율 225%로 동종 업계 내 가장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기업의 단기 지급 능력을 평가하는 유동 비율 또…
  • 정점식, 與 정책위의장 사퇴…"분열 막기 위해 사임"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향후 (당내) 분열을 막기 위해서는 사퇴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정점식 의장은 1일 오후 국회본청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이 시간부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직에서 사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마음을 갑자기 바꾼 건 아니고, 사임에 관한 당대표의 의견을 들은 게 어제 오후 2시경"이라며 "그 직후 사무총장께서 공개적으로 '당대표가 임면권 가진 당직자들은 사퇴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 이후에 고민을 많이 하고 (추경호) 원내…
  • 밸런스히어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은 지난해 기록 초과 달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도에 진출한 한국 핀테크 기업 밸런스히어로가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밸런스히어로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66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배 증가한 170억원을 기록했다. 반기만에 이미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인 16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특히 2023년 말부터 머신러닝(ML) 기반 플랫폼을 통한 대출액이 3배 가까이 늘어나며 매출...
  • 현대제철 서강현號 1200억 환경투자…"친환경이 곧 경쟁력"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현대제철이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약 1200억원의 환경 투자를 단행한다. 전방 산업 둔화와 중국발 저가공세로 철강 업계가 고전하고 있지만 친환경 투자만큼은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탄소 다배출 업종인 철강업계에선 기업별 친환경성이 '초격차' 기술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예컨대 자동차 산업은 생산과 폐기까지 전주기에 걸쳐 탄소를 측정하는 'LCA'를 도입 예정이라 향후 뼈대라 할 수 있는 강판이 얼마나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졌는 지가 제품 경쟁력이 될 판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올 한해 환경 투자에 116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회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6800억 원의 투자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국내 건설 업황에 좌우되는 매출 구조를 개선하고 중국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친환경 경쟁력이 필수라는 판단이다. 올해 투자 금액은 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 및 코크스 탈황탈질설비 설치에 투..
  •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고수익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실적 상승세 이어가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JB우리캐피탈(대표이사 박춘원)이 고수익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순익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내 총자산 10조원 돌파도 기대하고 있다. 1일 JB금융그룹 실적 자료에 따르면 JB우리캐피탈의 2024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018억원) 보다 21.4% 증가한 1236억원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고수익 상품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조정해 이자이익이 증가했다”며 “기업금융 자산 확대로 유가증권이익,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도 증가헀다”고 설명했다. JB우리캐피탈은 2021년 박춘원 대표이사 취임 후 고수익 상품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오고 있다. 자동차금융자산을 줄이고 비자동차금융자산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2021년 JB우리캐피탈의 자동차금융자산과 비자동차금융자산 비율은 48.4% : 51.6%였지만 올 2분기에는 31.7% : 68.3%로 변화했다. 자산 규모는 자동차금융자산이 2022년 3조 4810억원에서 올 6월 말 2조 9650억원으로 14.8% 줄어들었다. 반면 비자동차금융자산은 2022년 3조 7057억원에서 6조 3808억원으로 72.2% 증가했다. 자동차금융자산은 중고차금융을 늘리고 신차금융 비중을 축소했다. 이에 지난해 상반기 전체 금융자산 중 중고차금융자산과 신차금융자산 비중이 각각 18.0%였지만 올해에는 중고차가 19.7%로 크게 늘었으며 신차는 9.8%로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 비자동차금융자산에서는 기업·투자금융자산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6월 말 JB우리캐피탈의 기업·투자금융자산 비중은 22.8%였지만 1년만에 33.5%로 확대됐다. 개인신용대출자산 비중도 같은 기간 13.5%에서 16.7%로 커졌다. 이와 같은 고수익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에 총영업이익은 우상향하고 있다. JB우리캐피탈의 올 상반기 총영업이익은 2724억원으로 전년 동기(2250억원)보다 23.1% 늘어났다. 총자산 10조원 돌파도 목전에 두게 됐다. 올 6월 말 기준 JB우리캐피탈의 총자산은 9조 8191억원으로 10조원까지 채 2000억원도 남지 않았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중 총자산 10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중고차금융, 메자닌 투자, 인수금융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자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익과 자산이 나날이 성장하는 가운데 점점 악화되는 건전성 지표는 고심거리다. JB우리캐피탈의 올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77%, 1.98%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18%, 0.38% 늘어났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금리 인상때문에 개인신용대출 중심으로 업계 전반의 부실이 증가했다”며 “JB우리캐피탈은 연체 모니터링을 통해 비우량 상품 취급을 줄이고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올 상반기 연체율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말 2.00%로 증가했던 NPL비율이 부동산PF 건전성 관리 강화로 올 상반기 1.98%로 조정됐다”며 “포트폴리오가 유사한 타 캐피탈사 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비대면진료, 코로나19 팬데믹 수준으로 증가 국내 비대면진료 플랫폼 진료 건수가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나우는 올해 상반기 기준 비대면 진료 건수 누적 28만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시기였던 지난 2022년 9월과 유사한 수준이다. 환자가 비대면진료 이후 작 국내 비대면진료 플랫폼 진료 건수가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나우는 올해 상반기 기준 비대면 진료 건수 누적 28만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시기였던 지난 2022년 9월과 유사한 수준이다. 환자가 비대면진료 이후 작
  • 지쿠, '저압수소' 전기자전거 개발…"규제샌드박스 통해 상용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플랫폼 '지쿠' 운영사 지바이크가 수소전기자전거를 자체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바이크는 규제샌드박스 등을 신청해 조만간 수소 전기자전거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지바이크가 개발한 수소전기자전거는 저압수소 저장기술을 사용한다. 저압수소는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탄산음료 캔이나 자전거 타이어 정도와 비슷한 압력이다. 통상적인 고압수소보다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바이크는 저장용기...
  • 이수찬 원장, “목동힘찬병원 마코로봇수술 1만례 돌파하며 로봇인공관절수술 선도”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목동힘찬병원이 최근 마코로봇 인공관절수술 1만례를 돌파하면서 로봇 인공관절수술 분야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성공률로 주목받고 있다.인공관절수술은 말기 퇴행성 관절염에 시행하는 치료법으로, 국내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이후 내비게이션, 최소절개술,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기술과 접목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이 도입돼 정확도와 안전성을 더하고 있으며, 수술 성공률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인공관절 수술로봇은 스트라이커의 마코, 짐머바이오메트의 로사, 스
  • [인터뷰]"지엘플러스 친환경 방식 음식물쓰레기 처리…전기요금 걱정 NO 절전 최적화"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가장 친환경적으로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지엘플러스는 2005년부터 미생물 소멸 방식의 음식물처리기를 개발해 친환경 방식의 음식물처리기 시장의 선두주자이다. 1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완재 지엘플러스 대표는 "내가 먹고 남은 음식물쓰레기는 '내 집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한다'는 원칙 아래 발생원에서 100% 처리해 수거, 운반, 재처리 등에서 발생하는 2차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를 추구한다"며 "2019년 업계 유일의 미생물연구소를 설립해 미생물의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진일보한 친환경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를 매립 처리할 경우 이산화탄소 보다 온실효과가 무려 23배가 높은 메탄가스가 음식물쓰레기 1톤당 1.5톤이나 배출돼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주범이 된다"며 "지엘플러스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
  • 아모지(AMOGY), 무탄소 암모니아 추진 실증 선박 명명식 개최 아모지(AMOGY)가 무탄소 암모니아 전력 솔루션 실증 선박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NH3 크라켄 (NH3 Kraken)호’로 명명되며, 올여름 미국 허드슨 강에서 첫 항해를 할 예정이다. NH3 크라켄 선박은 액체 암모니아(NH3)를 수소와 질소의 아모지(AMOGY)가 무탄소 암모니아 전력 솔루션 실증 선박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NH3 크라켄 (NH3 Kraken)호’로 명명되며, 올여름 미국 허드슨 강에서 첫 항해를 할 예정이다. NH3 크라켄 선박은 액체 암모니아(NH3)를 수소와 질소의
  • 한동훈 "변화 민심 받겠다"…정점식, 사퇴요구에 '침묵'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정책위의장 인선 논란을 두고 당의 변화와 민심을 수용하며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서범수 사무총장도 전날 임명직 당직을 두고 일괄 사퇴를 요구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사퇴를 압박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 대표 비서실장인 박정하 의원도 "정 정책위의장은 굉장히 온화하고 합리적인 분"이라며 "새 지도부가 출범하는 데 (사의 표명을 통해 당직자 인선의) 공간을 잘 만들어주는 부분을 놓고 (정 정책위의장이) 숙고하며 말씀할 것으로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말헀다. 정 위의장을 제외한 임명직 당직자 대부분은 전날 서 사무총장의 요구 이후 사의 표명 의사를 전달했으나, 정 위의장은 별도 의사 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그는 "오늘은 발언하지 않겠다"고 했다. 최고위 회의 후에도 "거취에 관해 말씀드릴 수 없어서 답은 안 했다"고 했다. 비공개..
  • 번개장터, 안전결제로 결제 방식 일원화…"수수료 전면 무료"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플랫폼 내 결제 방식을 안전결제 시스템으로 일원화한다고 1일 밝혔다. 최재화 공동대표는 "안전결제 전면 도입은 중고거래의 신뢰도를 높여 중고거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번개장터의 안전결제는 제3의 금융기관이 결제대금을 보관하고 거래완료 후 판매자에게 정산되는 에스크로(결제대금예치) 기반의 안전 거래 시스템이다. 전국구 기반의 택배거래 이용자가 많은 번개장터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안전결제를 론칭, 구매자용 유료 서비스로 제공해왔다. 8월부터 번개장터는 안전결제를 플랫폼 내 결제방식의 표준으로 삼기로 하고 구매자 부담의 유료서비스였던 안전결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또 이용자가 원하는 결제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안전결제가 플랫폼 내 결제방식의 표준이 되며 판매자에게 판매한 물건에 대한 거래수수료가 적용된다. 번개..
  • 이준석 "한동훈, 정책위의장 누구 임명할 지 밝히면 돼"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일 국민의힘 당직 인선과 관련해 "한동훈 대표가 (새 정책위의장으로) 누구를 임명할 지 밝히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책위의장 교체 과정에서) 사표라는 게 없다"며 "예전에 제가 당대표가 된 다음 김도읍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했는데, 그 전에 누가 (정책위의장을) 했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그런데 지금 이상하게 논란을 만들었다"면서 "한동훈 대표가 '제발 물러나주십시오', '물러나시면 제가 임명을 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뭔가 꼬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전날 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해 "(한동훈 대표 측으로부터 당직을) 제안받은 몇몇 (국민의힘) 인사들이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명직 최고위원은 들은 건 없지만 아마 최적의 인물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한 대표가..
  • "초기 스타트업 성장 원스톱 지원"…'스타 이노베이션' 3기 선발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스타벤처스가 SK증권과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 3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14개사를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스타 이노베이션에는 200여곳이 경합을 벌여 △친환경 그린수소 △AI(인공지능) 기반 통합암진단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혈액 여과기 △AI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등 혁신 사업모델을 내세운 14곳이 뽑혔다. 선발팀 중 시리즈A 라운드는 2개팀이며 프리시리즈A 2개팀...
  • 제론셀베인, 핵산 단편 제조 방법 특허 등록 "재생의학 등 시장 진출 "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이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을 제조하는 방법에 대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31일 밝혔다.제론셀베인이 등록한 특허는 자체 개발한 프리즘테크놀로지(P-TA) 기술을 핵산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다. 해당 특허로 생산된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은 재생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미백, 보습, 탄력 증진 효과도 있어 미용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특히 이번 특허를 이용해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핵산은 DNA(유전자) 물질인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을 포함한다. 이 PDRN은 점성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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