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어스·에바, 전기차 대상 이동방문 충전 솔루션에 대한 상호 기술 공유 MOU 체결이온어스와 에바가 전기차 대상 이동방문 충전 솔루션에 대한 상호 기술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차가 방문해 충전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안전하게 전력을 이동하는 'ESS'와 높은 신뢰성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급속충전기'를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핵심적인 두 기술인 이동형 ESS와 이동형 충전기에 대한 제품인증규정이 금년 3월에 발효됨에 따라 이 두 제품을 결합한 이동형 충전차량이 올해부터 본격 상용 판매된다.지난 6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세계 에너지 저장장치 엑스포에서는 이온어스가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ST1 카고트럭에 자사가 개발한 이동형 ESS와 에바가 개발한 이동형 급속충전기를 탑재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에바도 금년 출시하는 이동충전차량에 이온어스의 이동형 ESS를 탑재할 계획이다.이온어스는 이동형 ESS와 이 배터리팩을 트럭에 탑재해 전력을 이동공급하는 차량을 제작하는 벤처기업이다. 특히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
배민 "독일 본사서 '수수료 인상' 요구? 사실과 달라"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업체 우아한형제들이 요금제 개편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전 대표가 사임을 발표하기 전 모기업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로부터 수수료 인상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9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회사는 배달앱 화면 및 서비스 개편, 요금제 개편 등을 검토 중이다. 요금제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현재 배달의민족의 중개수수료로 음식값의 6.8%(부가가치세 별도)를 받고 있는데, 이는 쿠팡이츠(9.8%), 요기요(12.5%)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번 요금제 개편 검토는 이국환 전 대표가 지난 2일 사임을 발표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 전 대표의 사임 발표는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연결기준으로 수익성이 크게 됐음에도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실제 연결기준 우아한형제들의 매출은 2조 9471억원(2022년)에서 3..
AI가 그렸다는 각 나라의 대표 음식들...jpghttps://theqoo.net/square/3187979887 밥도 줘요
금호석화, 신규 사회공헌 시스템 구축금호석유화학은 신규 사회공헌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시스템 상에서 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 내역은 개인 인사 정보 시스템과 연동돼 간편하게 현황을 확인하고 목표를 관리해 나갈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금호석유화학은 신규 사회공헌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시스템 상에서 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 내역은 개인 인사 정보 시스템과 연동돼 간편하게 현황을 확인하고 목표를 관리해 나갈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최강의 군단 IP '빌딩앤파이터' 이어 '나이트워커' 8월 서비스 종료'최강의 군단'으로 잘 알려진 개발사 에이스톰이 지난 6월 12일 서비스를 종료한데 이어 나이트워커도 오는 8월 서비스를 종료한다. 에이스톰은 지난 4월 공지를 통해 최강의 군단 IP를 활용한 액션 게임 '빌딩앤파이터'의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렸다. 작년 10월 출시 한지 8개월 만이다. 이 게임은 위치 정보 시스템을 이용해 실제 지도상의 건물을 점령하는 전혀 새로운 느낌의 게임 플레이를 특징으로 내세웠던 게임이다. 특히 던전앤파이터 초대 디렉터를 맡았던 김윤종 대표가 개발 총괄을 맡아 던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같은 '최강의 군
제이엘케이, 전립선암 진단 AI 솔루션 특허 획득제이엘케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에 성공한 전립선암인공지능(AI) 솔루션이 국내 기술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2020년 제이엘케이가 출원한 ‘AI 기반의 전립선암 병리 영상 레포트 시스템’은 이달 초 기술 특허 등록 제이엘케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에 성공한 전립선암인공지능(AI) 솔루션이 국내 기술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2020년 제이엘케이가 출원한 ‘AI 기반의 전립선암 병리 영상 레포트 시스템’은 이달 초 기술 특허 등록
'자녀 용돈 관리' 레몬트리, 23억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자녀 용돈 관리 서비스 '퍼핀'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레몬트리가 23억원의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레몬트리의 누적 투자금은 총 108억원이 됐다.이번 투자에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엠엠에스벤처스가 참여했다. 레몬트리 측은 서비스 전문성과 국내 가족금융 시장 개척·성장 가능성이 투자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레몬트리는 지난해 1월 전자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 용돈관리·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퍼핀' 서비스와 미성년을 위한 용돈 카드인 '퍼핀카드'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출시 1년 만에 퍼핀 서...
"북한 해킹도 막아낸다" 78리서치랩,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사이버보안 솔루션 스타트업 78리서치랩이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브이플랫폼인베스트먼트와 킹슬리벤처스가 참여했으며 투자금은 비공개다.2022년 창업한 78리서치랩은 김경동 대표 등 이른바 '화이트 해커'들로 구성된 보안기술 기업이다. 웹서비스 대상 보안 취약점을 연구하는 '레드스파이더', 사이버 공격 시뮬레이션 솔루션 '퍼플하운드',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성 강화 서비스 '블...
[ET라씨로] 코아스,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2거래일 연속 上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최대주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최대주
시큐레이어, SK쉴더스 등 보안관제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시큐레이어가 최근 SK쉴더스의 SECUDIUM(시큐디움) 고도화 사업을 시작으로 공공 사업들을 잇달아 수주하며 총 162억 원의 수주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큐레이어는 민간·공공 통합보안관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차세대 보안 기술 개발 및 고 시큐레이어가 최근 SK쉴더스의 SECUDIUM(시큐디움) 고도화 사업을 시작으로 공공 사업들을 잇달아 수주하며 총 162억 원의 수주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큐레이어는 민간·공공 통합보안관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차세대 보안 기술 개발 및 고
브이디컴퍼니, 청소로봇 '클리버' 속초시 시설관리공단 납품국내 서비스로봇 선도 기업 브이디컴퍼니(대표 함판식)는 상업용 청소로봇 클리버를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에 5월부터 납품하고, 시설 내 청소·미화 영역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브이디컴퍼니는 속초시 시설관리공단 도입을 계기로 클리버를 통한 공공기관 시설관리의 국내 서비스로봇 선도 기업 브이디컴퍼니(대표 함판식)는 상업용 청소로봇 클리버를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에 5월부터 납품하고, 시설 내 청소·미화 영역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브이디컴퍼니는 속초시 시설관리공단 도입을 계기로 클리버를 통한 공공기관 시설관리의
토스씨엑스,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비바리퍼블리카(토스) 비대면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 토스씨엑스(대표 강희진)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씨엑스는 지난 6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후원금 1000만원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비대면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 토스씨엑스(대표 강희진)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씨엑스는 지난 6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후원금 1000만원
플립을 고민하는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투자 생태계의 차이점’최근 들어 해외 VC 투자 유치를 받기 위한 선행 조건으로 플립(FLIP)을 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실행하는 단계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해 시행착오를 거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시간과 노력을 아낄 방법은 무엇일까?
'연매출 4조 순항' 코웨이… '비렉스'로 글로벌 공략 힘쏟는다코웨이가 '글로벌 코웨이'로 도약하기 위해 슬립&힐링 케어 신규 브랜드인 비렉스의 체험 매장을 늘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해외 신규 진입 국가에 진입한 법인은 '제2의 말레이시아 법인'으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8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비렉스 브랜드를 중심으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을 기존 15곳에서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보고자 하는 니즈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데다,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연도별 오프라인 오픈 매장 수를 보면 강남 직영점 등 2개 오픈(2021년), 용인 직영점 등 2개 오픈(2022년), 수원 직영점 등 6개 오픈(2023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 직영점 등 5개 오픈(2024년 6월 말) 등 총 15곳이다. 지난해 추세대로라면 연내 1~2곳의 추가 오픈이 예상된다. 회사가 비렉스 사업에 힘을 쏟는 배경엔 실적이 있다. 비렉스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전년..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 "더 나은 미래 만들 것"…온실가스 18%p 더 줄인다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대폭 수정하며 친환경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2022년 대비 온실가스를 51% 저감하며 기존 목표를 조기달성한 데 그치지 않고, 향후 60%까지 저감률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회사가 개발한 친환경 제품의 실적이 가시화하는 등 ESG 경영이 궤도에 올랐다는 평이 나온다. 회사는 글로벌 친환경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며 매출 성장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2% 감축한다는 목표를 60% 감축으로 수정했다. 2022년 기준 연간 1만톤이던 온실가스 배출량은 오는 2030년에는 4000톤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에너지사용량도 감축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월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2030년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30% 감축(2022년 기준)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
[ET단상] 채용 경쟁력의 시대, 인재를 사로잡는 전략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만 시행하는 독특한 채용 방식이 있다. 바로 ‘공개 채용’이다. 지난 수십년 간 국내 기업의 보편적인 채용 방식은 공개 채용이었다. 공개 채용은 다수의 인재를 한 번에 채용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한국 경제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시기에 기업들도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만 시행하는 독특한 채용 방식이 있다. 바로 ‘공개 채용’이다. 지난 수십년 간 국내 기업의 보편적인 채용 방식은 공개 채용이었다. 공개 채용은 다수의 인재를 한 번에 채용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한국 경제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시기에 기업들도
[인터뷰]"현대차 탑재한 이온어스 '인디고 차지' 기존 전기트럭 비해 150% 주행거리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업계에서 처음으로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성능인증·사업화를 실현했습니다." 경기도 군포시 군포첨단산업2로에 있는 이온어스는 이동형 ESS·전기자동차 충전 등 친환경 에너지 모빌리티 제조기업으로 2020년 회사 설립 이후 지난해 3년만에 이노비즈인증을 획득해 기술혁신을 인정받았다. 이온어스는 ESS 솔루션 기업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기반으로 이동 안전성을 극대화한 배터리팩과 이동전력 공급장치를 자체 개발했다. 이온어스는 이동형 ESS를 탑제한 차량의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제작자 자격을 등록하고 차량 하우징·구조물을 디자인해 디지털 검증을 통해 제작하고 있다. 8일 허은 이온어스 대표는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동형 ESS는 고정형 ESS와 더불어 활용할 수 있다"며 "우선 발전소에 설치하는 고정형 ESS 규모를 최소화하고 필요에 따라 이동형 ESS를 투입해 재생에너지의 발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한문일 무신사 대표, 건강상 이유로 사임…투톱 체제로한문일 무신사 대표가 사임했다.8일 업계에 따르면 한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달 말 기준으로 무신사를 그만뒀다"며 "앞으로 3년간 무신사 고문으로 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생각보다 대표로 일하는게,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게 힘들다"며 "건강을 1순위로 살 예정으로 잘 먹고 잘 쉬면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로써 무신사는 조만호·한문일·박준모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조만호·박준모 대표의 2인 대표체제로 전환, 운영된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글로벌·요양업 두 날개 ‘훨훨’[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글로벌 사업, 요양업을 양날개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페달을 밟고 있다. 올해 요양시설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글로벌 시장은 베트남 영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올해 하반기 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서비스) 1호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요양시설은 하남미사에 부지 매입을 완료, 2025년 하반기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 법인도 GA 제휴, FC 채널 등으로 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영정 신한라이프 대표는 올해 초 '2024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시니어 마스터 플랜 실행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보험 시장이 포화인 상황에서 신한라이프프 신사업이 미래 수익 사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 2028년까지 데이케어 사업장 1개소·요양 및 주거 사업장 4개소 설립 목표 신한라이프는 올해 초 요양업을 포함한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요양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신한라이프는 2021년부터 미래 사업으로 요양업 진출을 검토해왔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신한라이프 차원에서 TF를 만들어 국내외 시장 조사와 사업 검토를 추진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목표로 작년 인력, 인허가 등 제반 사항을 준비했다"라며 "작년 하남미사, 은평 사업부지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회사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경영지원본부, 시니어 시설 설립과 운영을 준비하는 사업개발본부 2개 본부로 구성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향후 계획대로 요양시설, 주거시설을 하나씩 오픈할 때마다 그에 맞는 관리 및 지원 조직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며 "사업 초기인 지금은 전 직원이 일당백의 기치를 걸고 신한의 브랜드에 어울리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시니어 생활관리와 금융서비스 전반의 올케어(All-care) 매니지먼트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한라이프는 시니어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 실행하고있다. 요양·주거시설 타깃 고객으로 후기 고령자를 선정하고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타운, 간병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시설을 운영해 건강 상태에 따른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하다는 계획이다. 초기 시설은 도심 입지에 프리미엄 시설로 조성하고 있다. 금융서비스,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의료·헬스케어 등 일상에 필요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아우르는 실버타운을 조성해 인주거복지시설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시설 운영을 통한 시니어케어 전문성 확보를 통해 추가적인 시설 확장과 더불어 그룹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베트남 진출 3년차…영업 채널 확대 박차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지난 2022년 1월 영업 개시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2022년 법인을 설립해 올해 베트남 시장진출 3년차를 맞은 신한라이프는 영업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월 베트남법인 전속영업조직 ‘FC(Financial Consultant, 재정 컨설턴트)채널’을 출범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FC채널은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대면 영업 조직으로 구성했다. 당시 신한라이프는 베트남 법인 FC채널 출범 관련해 "통해 FC들에게는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보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FC채널 독려를 위해 지난 4월에는 현지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을 모회사로 초청해 ‘비즈니스 트립’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한라이프 본사 보험 전문성과 전속채널 운영의 노하우를 베트남 법인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베트남 현지 법인의 본사 임직원과 영업조직 관리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한라이프 본사에서는 대상으로 본사 투어, 영업점 교육 참관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18일 개최한 FC채널 영업대상 시상식에도 초청했다. FC채널 출범으로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TM채널에서 FC채널까지 채널을 확대했다. 베트남에 먼저 안착한 신한은행베트남과 신한베트남파이낸스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의 제휴로 방카슈랑스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 계열사와 협업, TM채널 노하우 등으로 영업수익도 성장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 영업수익은 작년 215억9000만원으로 작년 127억원 대비 70%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GA(General Agency, 보험대리점)와의 제휴를 통한 대면채널과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디지털채널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FC채널까지 출범해 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매장운영 똑똑하게…샐러디·푸라닭이 택한 '토더', 프리A 투자유치[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식당 데이터 관리 솔루션 '토더'를 운영하는 낭만상회가 다성벤처스와 신용보증기금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인 규모는 비공개다. 토더는 외식업의 판매와 발주 데이터를 연결·통합해 식당 운영을 디지털 전환한다. 식당의 흩어진 매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레시피 및 발주 데이터와 연동해 오발주가 없는지 체크함으로써 매장의 비용을 감소시킨다. 토더는 데이터 수집과 통합 관리에 대한 수요가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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