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유진 "민희진·뉴진스 이별하지 않아 기뻐…응원한다"그룹 S.E.S 출신 유진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를 응원했다.유진은 1일 자신의 SNS에 뉴진스의 새 앨범 사진과 함께 "뉴진스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이라며 "S.E.S 1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 짧은 만남이었지만 내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란 인상을 남긴 민희진 언니가 만든 뉴진스"라는 글을 게재했다.유진은 "사랑스러운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 그리고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는 나를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며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 돼 팬으로서 너무너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지난달 31일 오전 열린 어도어 임…
“자식 같은 뉴진스 위해”…민희진이 먼저 내민 손, 하이브 받아들일까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했다.민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 대표로서 계속 일하고 싶다. 뉴진스와 함께 계획한 것들을 계속하고 싶다. 그게 하이브에도 이익”이라며 “그만 싸우고 대의를 위해 모두를 위한 다음 챕터로 넘어가자”고 말했다.앞서 이날 오전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 측근 이사 2명이 해임되고, 하이브가 추천한 3명이 새로운 이사로 선임됐다. 하이브는 애초 민 대표도 해임하려 했으나 전날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에 따라 민 대표 해임안에는 의결권…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오늘(31일) 임시주총…민희진 측 경영진 교체되나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자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가 오늘(31일) 열리는 가운데 민희진 대표를 제외한 이사진이 전면 교체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김상훈)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해임 사유나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며 인용 결정했다. 이에 하이브는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 하루 전 민 대표를 해임하려고 했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하이브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법원이 이번 결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서 어도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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