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1번 女 장애인' 배치…野 실형받은 인물 등 무용론도아시아투데이 박지은 정덕수 기자 =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비례후보 35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미 명단을 발표한 야당을 포함해 여야의 4월 총선 비례대표 후보 대진표가 완성됐다. 국민의미래와 야권 비례연합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나란히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여성 장애인을 배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각당의 비례 후보 명단을 살펴보면 야권에선 반미 운동 전력 후보 논란에도 진보당 출신 인시들이 또 다시 포함된 것을 비롯해 조국혁신당에선 조국 대표 등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인물들이 전진 배치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일각에선 위성정당 논란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상황에서 후보 면면마저 국민 기대를 저버리는 공천 결과는 결국 정치 불신 확산은 물론 비례 대표 무용론까지 증폭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추천할 비례대표 후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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