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뮌헨 또 거절당했다…'김민재 구원자 후보' 랑닉, 오스트리아 대표팀 잔류 발표[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다음 시즌 김민재를 지도할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 찾기가 쉽지 않다. 벌써 4번째 거절을 당했다. 오스트리아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랄프 랑닉 감독이 오는 6월 독일에서 열리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지휘하며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오스트리아 사령탑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랑닉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이 고려하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 후보 중 하나다. 후보군에 들었던 다른 감독들이 일제히 거부하면서 랑닉 감독의 부임이 상당히 유력하다는 평가까지 들었다.
달라진 女배구대표팀 "예전엔 출국 직전에 감독님 합류했는데…"▲ 훈련 지도하는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 (서울=연합뉴스) 여자배구대표팀은 2022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국제배구연맹(FIVB) 주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시작했다. 당시 대표팀을 이끌던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은 자신이 동시에 지휘하던 클럽팀 일정 탓에 한국에 지각 입국했다. VNL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불과 3일 전이었다. 사령탑 없이 대회를 준비한 대표팀의 성적은 좋을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대표팀은 세대교체 과정 중이어서 선수 간의 호흡도 완벽하지 않았다. 결국 한국은 VNL에서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이런 분위기는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이어졌다. 최근 페르난도 모랄레스 신임 감독을 선임한 대표팀은 예년과 다른 자세로 VNL을 준비하고 있다. 일찌감치 입국한 모랄레스 감독은 선수들의 훈련을 진두지휘하는 한편 팀 분위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바뀐 분위기는 선수들이 가장 잘 느낀다. 대표팀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현대건설)은 1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중앙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 공개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예전엔 사령탑 부재 속에 훈련해서 준비가 덜 된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다르다"라며 "(모랄레스) 감독님은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주문하고 있고, 선수들은 이를 바탕으로 VNL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VNL엔 강팀이 많지만, 예년보단 준비를 잘한 만큼 우리의 스타일을 밀어붙인다면 승산이 생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한국도로공사)도 비슷한 의견을 냈다. 그는 "감독님은 선수들이 실수하는 것보다 자신감 없이 플레이하는 것에 관해 더 지적하는 편"이라며 "최근 2년 동안 국제대회에서 계속 지면서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는데 감독님이 우리를 믿어주시니 팀 분위기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패배 의식을 조금씩 지워낸 모습이었다. 강소휘는 "이번 대회에선 1승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든다"며 "꼭 1승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지윤도 "그동안 국제대회를 마치면 항상 자존심이 상했고 슬픈 감정이 들었다"라며 "많은 팬에게 비판도 받았는데, 이번엔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6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7일 VNL 1주 차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난다.
'아직 한 발 남았다'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3-4위전 승리 시 '올림픽행'(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진출권을 눈앞에서 놓쳤다. 그러나 한국과 달리 마지막 기회가 한 번 더 남아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졌다.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해 1~3위는 본선 직행, 4위는 아프리카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8강전에서
신태용 "컨디션 좋다", 인도네시아 축구 68년 만 올림픽 진출 1승 남아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68년 만의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이 "우린 컨디션이 좋다"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은 2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한국을 꺾고 이번 대회 4강에 오른 인도네시아는 결승에 오르거나 3·4위전에서 승리할 경우 파리 올림픽 직행 티켓을 따내며 4위를 할 경우에는 아프리카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지막 본선 진출권을 다툰다. 신 감독은 "준결승전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 단계까지 오면 정신적인 측면이 아주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신 감독은 한국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것과 관련해 "휴식 기간이 하루 더 있어 유리하다고 봤다"며 "하지만 한국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갔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어졌다"고 진단했다. 상대팀 우즈베키스탄의 전력에 대해 신..
[SPO 현장] '엿 세례'는커녕, 축구 팬조차 없었다...'역대급 무관심' 속 귀국한 황선홍호, 정해성 위원장 격려만 있었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올림픽 진출 실패에 대한 대답은 무관심이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지난 26일에 있었던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끝으로 2024 U-23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무리했다.아무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한국은 앞선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8강 상대 인도네시아는 한국에 비해 전력상 한 수 아래의 팀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결국 이번 대회 최대
2024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야구대회, 27일 개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이자 각 시도 대표팀이 출전해 최강 시도를 가리는 2024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야구대회가 27일 울산광역시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40세 미만(1985년 포함 이후 출생) 선수들이 출전 가능한 경식부와 40세 이상(1984년생 포함 이전 출생) 선수들이 출전하는 연식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대회 방식은 토너먼트 대회이다. 경식부에는 지난 해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를 포함하여 부산, 대구, 광주, 인천, 울산, 충북, 경남, 경북, 세종 등 10개 팀이 출전했다. 연식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함께 진행되는 2024 한일생활체육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출전한 일본팀 외에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 세종까지 총 17개 팀이 우승을 노린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연식부 대회로 진행되는 한일생활체육교류 연식야구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해 4년만에 재개된 바 있으며 올해는 '2024 일본스포츠마스터즈대회' 개최지인 나가사키현에서 19명의 연식야구 대표 선수단이 참가했다. 일본팀은 26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이번 대회 개최지인 울산광역시 생활체육 야구팀과 연습경기를 가진 뒤 27일 오전 10시, 공식 개회식 행사 진행 후 경상남도 대표팀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생활체육 야구를 통해 지역계층 간 화합을 이끌어내고 전국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며 생활체육 야구 저변 확대 및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야구대회는 2023년보다 참가팀이 증가하며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종훈 회장은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야구 대회이자 생활체육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야구대회'가 개최돼 기쁘다, 아울러 한일생활체육교류를 위해 울산을 방문한 나가사키현 대표팀 선수단에도 환영의 말을 전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팀 모두 그라운드에서 우애를 나누고 한일 양국 간, 각 시도 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라며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만큼 협회도 풀뿌리 야구 발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뮌헨팬들 충격적인 청원 운동 "투헬 제발 남아줘"…김민재 날벼락, 이러면 3순위 벗어날 수 없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에게 날벼락이 떨어지는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토마스 투헬 감독의 잔류를 바라고 있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2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투헬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어주길 바라는 청원을 시작했다"며 "23일 시작된 이 청원에 벌써 1만 명 이상 동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이 잔류하길 바라는 글쓴이는 "그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쉽지 않은 기간을 보냈다. 투헬 감독을 향한 부정적인 보도가 상당했고, 팀 스쿼드는 부상에 크게 시달렸다"면서 "이런 악재
황선홍호까지 나가 떨어진 대한민국...올림픽 구기 종목은 예선 앞 '추풍낙엽'(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민국 축구가 파리로 향하지 못하게 되며 한국은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핸드볼만이 본선에 나서게 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2-2 무승부 뒤 승부차기 끝 10-11로 석패하며 파리로 향하는 길목이 닫혔다.한국은 애시당초 준결승에 나서야 파리 올림픽 본선을 바라볼 수 있었다. 대회 3위까지는 올림픽 본선에 나설 수 있고,
"A대표팀 감독 검증받겠다" 올림픽 예선 탈락에 무너진 황새의 꿈[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모든 감독의 꿈은 A대표팀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절차를 거쳐야 하고 검증받아야 하는 자리다. 나는 이 자리를 통해 그런 검증을 제대로 받고 싶다"지난 2021년 9월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취임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이렇게 출사표를 던졌다.이 자리에서 황 감독은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까지 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령탑 역시 황 감독이었다.황 감독은 지도자 생활 초창기인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그 우승컵(201
[ST포토] 인사말 전하는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신임감독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4.25.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사과도 때가 있다"...황대헌 사과에도 뿔난 여론은 계속?(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팀 킬 논란'에 끊임없는 반칙 구설수에 올랐던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박지원(서울시청)과 극적인 화해를 선보였지만 돌아선 여론은 좀처럼 반전되지 않고 있다.황대헌의 소속사와 박지원의 소속사는 지난 23일, 나란히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전날 박지원과 황대헌이 만나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이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 상황들에 대해 황대헌이 박지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며 "두 사람은 쇼트트랙 팬과 국민 성원에 보답하고 후배들에 귀감이 되기 위해
'신태용의 동기부여 방식 믿는다', 한국 격파 해법 신태용에게서 찾는 인도네시아[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인도네시아가 꿈의 올림픽 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국을 넘어야 한다. 해법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를 두고 인도네시아는 한국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의 마법에서 찾았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4 아시아 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 하계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8강전을 갖는다. 한국이 일본에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B조 3전 전승을 거두면서 A조 2위인
'로테이션 성공' 충분한 휴식 이영준-안재준,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골망 거칠게 흔들어라[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실리와 결과를 모두 챙긴 황선홍호다. 선수단 이원화로 체력 비축과 더불어 심판 판정에 도움을 받는 카타르까지 피했다. 인도네시아가 신태용 감독을 앞세운 지략으로 쉬운 팀은 아니지만, 선수단을 골고루 활용하며 언제라도 준비 가능한 팀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3 U-23 아시안컵 겸 파리 하계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골
맨유 역대 최저 승률 감독으로 남고서…지단 대신 김민재와 뮌헨에서 호흡?[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선택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뮌헨은 올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뒤를 이어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재선임하려고 했다. 하지만, 나겔스만이 2026년까지 독일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계획은 무산됐다. 독일 축구의 상징인 뮌헨의 수장 선임은 여러 의미를 담고 있지만, 나겔스만에게 바람을 맞으면서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선임 가능성은 아직 50%의 확률이라고 한다. 지단이 프로팀보다 국가대표팀을 맡고 싶어 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3x3 아시아컵 평가회 진행…이승준 감독, 선수 선발 논란 해명[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제3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2024 FIBA 3x3 아시아컵 참가 결과보고와 함께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여자 대표팀 전병준 감독은 "짧은 기간 동안 선수촌 훈련과 일본 전지훈련 등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서 메인 드로우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훈련과 대회를 진행하면서 선수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지속적인 준비를 한다면 보다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체계적인 대표팀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자 대표팀 이승준 감독은 "신임 감독을 믿고 선수 선발의 전권을 주셔서 팀플레이와 수비에 역점을 둔 팀을 꾸릴 수 있었지만,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불공정 선발 논란이 일었던 특정 선수 선발 과정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 감독은 "논란의 대상이 된 선수가 같은 코칭 아카데미에 근무했던 것은 맞다. 그 선수가 기대했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인정한다. 대표팀을 맡으면서 코칭 아카데미를 떠났기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보다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한다. 앞으로 이런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심찬구 3x3 경기력향상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번 아시아컵 부진을 계기로 열악한 국내 3x3리그와 부족한 선수층을 보강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국내 3x3리그를 활성화하고 장래성 있는 3x3 전문 선수들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농구협회 차원의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SPO ISSUE] 맨유에서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 이제는 '브라질 국대' 인생역전...'3골 9도움' 어느덧 핵심 미드필더[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제는 프리미어리그 팀의 핵심 미드필더다.풀럼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분명 까다로운 웨스트햄 원정이었지만 핵심 미드필더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활약 덕분에 승리했다.페레이라는 이날 풀럼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9분 만에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서 후반 27분에는 알렉스 이워비의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넣었다.페레이라는 이번
축구협회의 '무리수'...결국 독 될까→황선홍 감독과 어색한 U23 한국, 거듭된 아쉬운 경기력[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독이 된 것일까.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영준의 극장 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첫 경기 승리로 첫 단추를 잘 끼운 한국이지만, 경기 내용은 답답했다. 볼 점유율을 늘리며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측면 공격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의성은 실종됐고,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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