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전 무승부 뒤…김민재 '열받게' 만든 기자 질문 (영상)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민재 선수가 태국전 무승부에 대한 실망을 표현하며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자의 질문과 태도에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민재는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
"SON 부상 없이 90분 다행"…태국전 지켜본 토트넘, 다치지 말고 돌아와줘 간절함[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1)의 태국전 출전을 유심히 지켜봤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2일(한국시간)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A매치에 차출된 토트넘 선수들을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다행히 손흥민이 첫 경기를 부상 없이 마쳐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하루 전인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태국과 C조 3차전에 출전했다. 한국이 뽑아낸 유일한 득점을 책임진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여전히 손가락에
[SPO 현장] '마이크 세례' 주민규 뒤로 조용히 지나가는 조규성...대표팀 최전방 판도 바뀌나[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판도가 바뀌게 될까.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 40분에 나온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태국에 동점 골을 내줬다.경기 후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는 주민규였다. 주민규는 이날 태국전을 통해 33세라는 늦은 나이에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간 K리그1에서 많은 골을 넣었지만, 유독 대표팀과 연을 맺지
손흥민 필드골 터졌지만…클린스만 색깔 덜 빠졌다[스포티비뉴스=상암월드컵경기장, 김건일 기자] 2021-22시즌 손흥민의 골든부츠(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가치를 높인 것은 모든 골이 필드골이었다는 사실이다.손흥민이 23골을 모두 필드골로 넣은 반면 공동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23골 중 5골을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앤디 콜, 티에리 앙리, 디디에 드로그바, 사디오 마네 등에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페널티킥을 넣지 않고 득점왕에 오른 역대 10번째 선수가 됐다.그런데 지난달 끝난 아시안컵에선 필드골을 단 하나도 넣지 못했다. 아시안컵 6경기 동안 이강
한국 이길수도 있었다…태국 감독 "승점 1점 100프로 만족하지 않아"[스포티비뉴스=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김건일 기자] 이시이 마사타다 태국 대표팀 감독 한국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긴 것을 다소 아쉬운 결과로 평가했다.태국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한국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42분 손흥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16분 수파낫 무에안타가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1-1로 비겼다.태국은 1차전에서 중국에 1-2로 패배한 뒤 2차전에서 싱가포르를 3-1로 꺾은 태국은 한국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기면서 승점 4점으로 중
“민재 말처럼 대가리 박고…!” 대표팀 은퇴 고민했던 손흥민이 마음을 다잡았다며 내비친 강한 의지는 감탄 또 감탄이다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은퇴까지 고려했던 지난 시간을 언급하며 국가대표로서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그는 “대표팀이 저를 필요로 하는 한 대가리 박고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공세를 이어갔으나, 후반 17분 태국의 수파낫 무에안타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 직후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이
선배들 조언받은 손흥민 "은퇴 생각 코앞까지…대가리 박고 뛰겠습니다"[스포티비뉴스=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김건일 기자] 아시안컵에서 대표팀 은퇴를 고민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 주장 손흥민이 다시 단단해졌다.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태국과 경기를 마치고 공동 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시안컵 이후 처음으로 A매치를 치른 소감과 대표팀 일원으로서 갖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손흥민은 "제 개인적인 생각만 했다면 그만 할 것 같았다. 진짜로 그런 심경이 코 앞에까지 갔다"며 "선수들, 또 많은 은퇴한 선수들한
황선홍호, 아시안컵 우승 이유 생겼다…파리 올림픽 조 추첨 → 예선 통과시 프랑스-아르헨 피한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조 추첨이 완료됐다. 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는 황선홍호가 아시아 예선을 1위로 통과해야 하는 동기부여가 될 결과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서 남자 축구 조 추첨을 진행했다. 올림픽 축구는 오는 7월 파리 등 7개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올림픽 본선은 총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 아시아를 제외한 다른 대륙은 출전 국가가 정해졌다. 아시아는
황선홍호 태국전 등번호 공개…손흥민 7번·주민규 16번·이강인 18번[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태국전 등번호가 공개됐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다. 아시안컵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황선홍 임시 감독 선임, 탁구 게이트 논란, 카드게임 논란 등 여러 후폭풍에 시달렸던 한국 축구는 태국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경기에 앞서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기존 대표팀 주축 선수들은 이전에 사용했던 등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손흥민은 7번, 김민재는 4번, 이강인은 18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이번 소집을 통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주민규는 16번, 정호연은 14번을 받았다. 송범근은 1번, 홍현석은 13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백승호는 8번, 김문환은 15번, 송민규는 11번, 이창근은 12번을 사용한다. 한편 한국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22일 태국으로 출국한다. 이후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상처 치유한 한국 축구, '원 팀'으로 태국과 격돌…대승 노린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상처를 치료한 한국 축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맞붙는다. 한국은 이번 3월 A매치 기간 동안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연전을 펼친다. 중국, 태국, 싱가포르와 함께 C조에 편성된 한국은 지난해 11월 중국과 싱가포르를 연파하며 2승(승점 6)을 기록,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태국과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최종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을 수도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국이 압도적 우위에 있다. 한국은 FIFA 랭킹 22위로, 태국(101위)보다 79계단이나 위에 있다. 역대 전적에서도 45전 30승7무8패로 앞서 있다. 선수층을 비교하면 차이는 더욱 커진다. 한국은 황희찬(울버햄튼)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등 화려한 선수진을 자랑한다. 여기에 주민규(울산 HD), 정호연(광주FC) 등 새로운 얼굴들도 가세하며 대표팀에 힘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선홍 임시 감독은 "굉장히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상대도 좋은 팀이지만 팬들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태국전 출사표를 던졌다. 태국에 대해서는 "짜임새 있고 기술적이다. 카운터에 상당히 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상대도 중요하지만 우리 팀원들의 능력도 좋다고 생각한다.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승리에 대한 확신,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 축구의 태국전 목표는 또 있다. 선수단 내 갈등을 완전히 해소하고 하나로 뭉치는 것이다. 지난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발생한 '탁구 게이트' 논란은 한국 축구에 큰 상처를 남겼다. 일각에서는 이번 대표팀 소집 때 이강인을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황선홍 임시 감독은 이강인을 대표팀에 불렀고 자신의 잘못을 사과할 기회를 줬다. 이강인은 지난 19일 오후 대표팀에 합류한 뒤 먼저 동료 선수들을 찾아가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고, 동료 선수들도 이강인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또한 이강인은 20일 공식 훈련 전에도 취재진 앞에 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손흥민은 "(이)강인이가 모든 선수들 앞에서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선수들도 그런 부분을 잘 받아들였다고 생각한다"며 "걱정하시듯 분위기가 나쁘지 않고 우리가 더욱 더 뭉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선홍 감독도 "무엇보다 하나 된 모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면서 "여러 가지를 합심해서 풀어내는 것, 마음을 열고 같이 화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운동장 안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태국전이 그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시 원 팀이 된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태국전 승리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다. 황선홍호가 태국전 승리로 완벽한 원 팀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태국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은 "한국이 얼마나 강팀인지는 누구나 다 알 것"이라면서 "우리도 잘 준비하고 있고, 원 팀이 되는 과정"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SPO ISSUE] 이강인 억지 사과 뒤에 숨은 축구협회?..."절대 아니다. 이강인이 스스로 사과의 장 마련" 협회 관계자 극구 '부인'[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직접 사과의 장을 마련했다.최근 ‘탁구 게이트’ 논란에 휩싸였던 이강인은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태국전 공개 훈련에 앞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시안컵 기간에 있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과를 위해서였다.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월에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당시 한국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대회 내내 특색 있는 전술을 선보이지 못하며 졸전을 거듭했다. 한국은 결국 4강에서 요르
입 모양이...손흥민이 훈련 중 선수들에게 한 말, 반응 폭발 중주장 손흥민의 긍정적인 발언에 누리꾼들이 열광하고 있다. 손흥민은 훈련 중 동료들에게 "그냥 좋다고 생각하면 돼"라고 말했는데, 이 발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손흥민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칭찬하며 반응을 보였다.
북한 일본전에 '학생 응원단' 동원…3000석 매진, "좌석 더 열어달라"[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북한 대표팀이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과 경기를 위해 원정 좌석 확대를 일본 축구협회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축구협회가 북한 측에 배정한 원정 좌석 3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켓을 구매하려는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에 북한 측에서 일본 축구협회에 원정 좌석을 더 판매해달라는 요청을 하게 됐다.북한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아시아 2차 예선에 출전, 한국 등과 경기를 치렀지만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SPO 현장] 손흥민-이강인 내분 '완전 종결'...태국전 앞두고 함께 웃음꽃 '만개'→대표팀 분위기 UP[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훈련장에는 웃음꽃이 만개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전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한국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에서 태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중요한 일전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한국은 약 15분 동안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에 나선 선수들의 표정은 전체적으로 밝았다. 특히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손흥민과 이강인은 서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모습
황선홍 임시 감독 "한마음 한뜻으로…이강인과 선수들 합심해야"동남아 강호 태국전 앞두고 '원팀' 강조 태국전 앞두고 기자회견 하는 황선홍 임시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황선홍 한국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한국-태국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20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모습이 운동장에서 잘 나타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원팀'을 강조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한국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객관적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태국(FIFA 랭킹 101위)을 상대로 대승에 도전한다. 황 감독은 "상대방도 좋은 팀이라서 존중한다"면서도 "상대보다는 우리의 마음가짐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에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자고 얘기했다"며 "내일 그런 모습이 경기장에서 잘 나타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태국전 앞두고 기자회견 하는 손흥민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한국-태국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황선홍 한국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2024.3.20 yatoya@yna.co.kr 탁구게이트, 카드게이트 등 각종 추문으로 내홍을 겪고 가라앉은 축구대표팀에 팀워크를 역설한 셈이다. 황 감독과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나선 손흥민에 따르면 아시안컵 기간 탁구게이트의 핵심으로 지목됐던 이강인은 전날 선수단 앞에서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황 감독은 "대표팀 동료들과 이강인이 합심해서 풀어내는 게 중요하다. 좀 더 마음을 열고 화합해야 할 것 같다"며 "운동장에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내일이 그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남아의 강호 태국의 전력에 대해서는 "상대는 좀 짜임새가 있다. 기술적이고, 카운터에 상당히 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황 감독은 "얼마나 한 팀으로 상대를 상대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여러 가지로 달라질 수 있다"며 대표팀의 조직력이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감독은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soruha@yna.co.kr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한국女-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女 대다수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야간외출 제한 명령 위반 성범죄자 조두순 징역 3개월…법정구속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ST포토] 황인범-김민재, '가벼운 러닝'[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축구대표팀 황인범, 김민재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을 앞두고 열린 대표팀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2024.03.2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손흥민, 추워서 입가리고[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을 앞두고 열린 대표팀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2024.03.2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손흥민, 넥워머는 포기 못 해[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을 앞두고 열린 대표팀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2024.03.2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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