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반부패·청렴실천 결의아시아투데이 노성우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에스알)은 지난 28일 임직원과 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종국 SR 대표이사 등 임직원 2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지시나 청탁 금지 △불합리한 관행 척결 △엄정한 복구기강 확립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렴실천을 생활화해 반부패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SR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SR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투명한 인사제도 확립 △계약업무 청렴성 제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안체계 강화 등 개선 전략을 수립해 국민과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 기반의 청렴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청렴에 대한 각오를 다시 한 번 새롭게 다지고,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대표이사부터 선두에 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2023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현대해상은 정몽윤 회장과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에는 이민숙 대전사업부 설계사와 남상분 천안사업부 설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21 연도대상에서 첫 대상을 수상한 이 씨는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남 씨는 12번 째 대상을 수상하여 최다 대상 수상의 기록을 올해도 이어갔다.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고객에게 진정…
KPGT,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개최 조인식 성료[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이하 KPGT)가 2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이날 조인식에는 비즈플레이(주) 김홍기 대표, (주)레저플러스 조태석 대표, 클럽72 최영범 대표이사, KPGT 김원섭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4 시즌 12번째로 진행되는 대회이자 3번째 신규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는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다. 비즈플레이(주) 김홍기 대표는 "올해는 원더클럽, 클럽72와 함께 KPGA 투어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더 새롭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투어 선수들의 성장과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레저플러스 조태석 대표는 "KPGA 투어 스폰서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골프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임과 동시에 클럽72 하늘 코스에서 선수와 함께 걷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클럽72 최영범 대표이사는 "클럽72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밤낮없이 코스 관리 작업에 매진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국 남자프로 골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비즈플레이(주)는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1위 B2B 경비지출 사업을 기반으로 출장·식권·복지 등을 포함한 임직원 경비 정산 ‘B2E 사업’ 및 공공지출 페이 서비스인 'G2C Pay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를 통해 처음 K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한 비즈플레이(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5년 연속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20년 12월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을 창단했으며 김태훈(39), 박정환(31), 변진재(35) 이원준(39), 전성현(31), 현정협(41) 등을 후원하고 있다. 원더클럽은 골프장 통합관리 위탁 운영과 80만 회원 기반의 골프 전문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레저플러스의 대표 브랜드이다. 현재 강원 춘천 파가니카CC, 강원 평창 알펜시아CC 및 알펜시아 700GC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 등 해외 골프장으로 O&M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킹 컨시어지 사업인 골프몬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가 열리는 클럽72 하늘코스는 자연 암반과 지형을 그대로 살린 자연미는 물론 눈 앞에 펼쳐지는 인천 바다의 광활한 풍광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수려한 절경을 자랑하며 코스 난이도 또한 도전 의식을 자극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명문 코스다. KPGT 김원섭 대표이사는 "KPGA 투어의 발전을 위하여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비즈플레이, 원더클럽, 클럽72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6월 영종서 개최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이하 KPGT)가 2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는 비즈플레이(주) 김홍기 대표, (주)레저플러스 조태석 대표, 클럽72 최영범 대표이사, KPGT 김원섭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2024 시즌 12번째로 진행되는 대회이자 3번째 신규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는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로 6…
‘PBA 팀리그 합류’ 우리금융캐피탈, 새 팀명은 우리WON위비스프로당구협회(PBA)와 우리금융캐피탈이 PBA 투어 개최 및 팀리그 창단 협약식을 가졌다.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서 PBA투어 개최 및 PBA 팀리그 구단 창단식에 대한 협약식 및 선수 상견례를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PBA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해 와우매니지먼트 배상봉 상무이사,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 경영전략본부 박강 전무 등이 참석했다. 또 우리금융캐피탈(엄상필, 잔 차파크, 강민구, 스롱 피아비, 서한솔, 김민영) 선수들도 함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금…
프로당구 PBA 합류, 우리금융캐피탈의 각오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이 프로당구(PBA) 팀 리그를 창단하며 최고 구단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27일 프로당구협회(PBA)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PBA 투어 개최 및 팀리그 구단 창단식에 대한 협약식 및 선수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PBA 팀 창단으로 우리금융그룹은 프로배구, 프로농구, 여자 사격단에 이어 네 번째 스포츠팀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진 PBA 부총재를 비롯해 배상봉 와우매니지먼트 상무이사,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박강 경영전략본부 전무 등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캐피탈 소속이 되는 엄상필, 잔 차파크, 강민구, 스롱 피아비, 서한솔, 김민영 등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차기 시즌부터 PBA-LPBA투어 1개 대회를 개최하고 PBA 팀리그 팀을 창단, 팀리그에 합류한다. 팀명은 우리WON위비스다. 앞서 우리금융캐피탈은 블루원엔젤스 팀을 인수해 팀원을 전원 보호선수..
'끝없는 추락' 한화…돌파구 찾을까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가 동반 사퇴했다. 레전드 류현진을 복귀시키며 초반 연승 행진을 달리던 팀이 최하위권까지 떨어지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다. 올해는 리빌딩을 끝내고 성적을 낼 것이란 한화 팬들의 기대가 또다시 사그라들고 있다. 시즌 3분의 1이 지난 시점에서 나온 변화가 팀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화 구단은 27일 "최 감독이 지난 23일 LG 트윈스와 경기 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혀왔고 전날 구단이 이를 수락했다"며 "박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한화는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을 선임해 조속히 팀을 수습하고 시즌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분간은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지휘한다. 또 한화는 이날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의 방출을 발표하고, MLB 22승 경력이 있는 하이메 바리아를 영입하기로 했다. 한화..
김호중 소속사,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 폐업 수순음주운전 뺑소니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냈다. 더 이상 공식입장을 내지 않겠다는 지난 22일의 공식입장이 무색하게 보내온 이번 공식입장에서는 소속사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안내했다.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1위부터 10위까지' 최원호 감독의 숨 가쁜 382일…결론은 자진사퇴 [ST스페셜][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의 최원호 감독이 자진사퇴를 선택했다. 박찬혁 대표이사도 함께 물러난다. 한화 구단은 "박찬혁 대표이사와 최원호 감독이 27일 자진 사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경기 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혀와 26일 구단이 이를 수락하며 자진사퇴가 결정됐고, 박찬혁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 최원호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퓨처스리그 감독으로 한화와 연을 맺었다. 2020년 6월 한용덕 감독이 자진사퇴를 발표하자 1군 감독대행으로 선임됐다. 이후 2020년 시즌 종료 후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부임하자 원래 보직인 퓨처스팀으로 돌아가 2군 선수단을 이끌었다. 그러던 2023년 5월 11일 한화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수베로 감독을 경질했고, 최원호 감독을 제13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한화는 "4시즌째 구단에 몸담으며 선수단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있는 점,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낸 지도력, 퓨처스 팀에서 보여준 이기는 야구에 초점을 맞춰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팀 운영 등을 높이 평가해 최원호 감독의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사령탑 교체에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다. 당시 한화는 '리빌딩'을 천명한 상태였는데, 성적 부진을 이유로 수베로 감독을 경질하는 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는 것이다. 덩달아 최원호 감독도 도마 위에 올라 비판을 받았다. 2023시즌이 끝나자 한화는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섰다. 안치홍을 4+2년 총액 72억 원에 영입했고, 2차 드래프트에서 '대어' 김강민을 낚았다. 또한 SSG 랜더스에서 방출된 베테랑 포수 이재원도 품었다. <@1> 한화는 류현진 영입으로 방점을 찍었다. 2024년 2월 22일 한화는 류현진과 계약규모 8년 170억(옵트아웃 포함·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 하에 비공개)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류현진의 영입으로 한화는 단숨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문동주와 노시환이 껍질을 깼고, 류현진을 필두로 한 베테랑이 신구조화를 이뤄 대권 도전에 나설 수 있다는 평이 많았다. 한화도 2024시즌 언베일링쇼에서 새로운 슬로건 '디퍼런스 어스(DIFFERENT US)'와 함께 캠페인 영상에서 '리빌딩 이즈 오버(REBUILDING IS OVER)'라는 문구로 올 시즌 목표를 명확히 했다. 개막 후 최원호호는 기대대로 승승장구했다. 개막 이후 8경기에서 7연승 포함 7승 1패로 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 팬들도 달라진 한화를 보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가득 채웠다. 이후 추락이 시작됐다. 김민우가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 소견을 받으며 이탈했고, 문동주도 부진에 빠졌다. 외국인 투수도 부상이 겹치며 시즌 초와 같은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선발진의 붕괴와 더불어 타선까지 침묵하며 한화는 점점 하위권으로 쳐졌다. 결국 한화는 5월 23일 LG 트윈스전에서 8-4로 패배, 10위로 내려왔다. 단독 1위에서 10위까지 내려오는데 단 49일이 걸렸다. <@2> 최원호 감독도 '성적 부진'의 논리를 피해 갈 수 없었다. 애초에 한화가 최원호 감독을 선임한 이유 중 하나는 "이기는 야구에 초점을 맞춘 선수 기용"이었다. 결국 23일 경기가 끝난 뒤 최원호 감독은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고, 부임한 지 382일 만에 한화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한화는 "최원호 감독의 공석은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메울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을 선임해 조속히 팀을 수습하고 시즌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원호 감독은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KBO리그에 데뷔해 LG를 거쳐 2009년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LG 투수코치로 재임하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단국대학교에서 운동역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해 공부하는 지도자로 유명했고 해설위원, 국가대표팀 기술위원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NH농협생명, AOA이사회 참석…日전공련과 상호교류 확대 추진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NH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OA 정례 이사회에 참석해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 대표와 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AOA는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 지역협회로 10개국의 44개 회원조직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며, NH농협생명은 1984년 AOA 회원사 가입 이후 2017년 이사사로 선출됐다. 윤해진 대표는 이어 고령화에 대응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전공련) 야나이 후미오 대표이사와 별도 간담회를 가졌다. 양 대표는 △ 고령화 대응 사례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농업·농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 △상호 인적 교류 확대 등을 논의했다. 윤 대표는 "전공련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를 통해 농업·농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 할 수 있는 기반이..
성적 부진 최원호 한화 감독, 1년 만에 사퇴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1년 만에 사령탑에서 물러난다. 구단은 모두 책임진다는 의미로 박찬혁 대표이사도 동반 사퇴한다고 밝혔다. 27일 한화 구단은 최원호 감독과 박 대표이사가 자진 사퇴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LG 트윈스전 이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이어 26일 구단이 이를 수락했다. 최 감독의 경우 지난 4월말부터 꾸준히 자진 사퇴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대표이사의 동반 사퇴는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라는 게 한화 측의 설명이다. 한화는 오프시즌 류현진을 보강하면서 일약 우승후보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시즌 초반 7연승을 달리는 등 반짝하다가 다시 하위권으로 떨어져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감독 경질은 선수단 분위기 쇄신 차원의 초강수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한화는 일단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지휘하게 되..
민희진, 챗GPT 해답과 유사한 분쟁 진행방향 '눈길'[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 간 분쟁 중인 가운데, 오픈AI 챗GPT가 제시한 대응 방법이 현재 분쟁 진행 방향과 유사해 눈길을 끈다. 최근 챗GPT가 '배임횡령 혐의로 해임 위기에 몰린 자회사 대표이사가 모회사를 공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라는 질문에 답한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질문에 "모회사를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법률적, 전략적, 그리고 조직적 측면에서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다"며 7가지 주요 방법을 소개한다. 챗GPT에 따르면 첫 번째는 내부고발이다. 챗GPT는 "자회사 대표이사는 모회사의 불법 행위나 비윤리적인 행동에 대한 내부 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회사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두 번째로는 "언론과의 협력"이라며 "언론에 접근하여 모회사의 문제점이나 비리를 폭로할 수 있다. 언론 보도틀 통해 여론을 움직여 모회사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세 번째는 법적 소송이다. 챗GPT는 "모회사를 상대로 법적 소송울 제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해임 과정에서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거나, 모회사가 자회사의 경영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주장합 수 있다"고 설명한다. 네 번째로 "이사회에서의 동맹 형성"을 꼽으며 "자회사 대표이사가 모회사의 이사회에서 동맹을 형성하여 자신에 대한 해임 결정을 저지하거나, 모회사 경영진을 압박할 수 있다"고 하고, 다섯 번째로 "주주 설득"을 언급하며 "주요 주주들에게 접근하여 자신에 대한 해임 결정이 부당하다는 점올 설득하고, 주주들이 모회사 경영진에게 압력을 행사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챗GPT는 "여섯 번째 대중의 지지 얻기"라며 "직원, 협력사,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접근하여 지지를 얻고, 이를 통해 모회사에 대한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일곱 번째 경영 성과 강조, 자신이 자회사를 위해 이룬 성과를 부각시키고, 해임이 자회사의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그러면서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자회사 대표이사는 모회사를 공격하여 해임 위기를 모면하거나, 최소한 자신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들은 신중하게 계획되고 실행되어야 하며, 법적및 윤리적 문제를 철저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해당 내용을 보고 하이브와 민 대표의 갈등 진행 방향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민 대표는 기자회견 등을 통해 하이브의 문제점을 고발하며 하이브를 압박하는 모양새로 나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쇼핑엔티, 어려운 이웃 위한 1000만원 규모 공연 티켓 등 지원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쇼핑엔티가 서울시 중구청에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1000만원 규모의 뮤지컬 티켓 등을 전달했다. 23일 쇼핑엔티에 따르면 쇼핑엔티는 지난 2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 김길성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 저소득·한부모 가정을 위한 뮤지컬 티켓과 간식 지원금을 기부했다. 기부금 1000만원은 80명이 관람 할 수 있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공연 티켓과 가족이 함께 먹을 샌드위치, 음료 등에 사용된다. 한 대표이사는 "쇼핑엔티는 방송사업자 공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했다"며 "상생이 중요한 가치인 쇼핑엔티 기업 문화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지난해 출범한 ESG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 "민희진 후임 어도어 경영진 구성, 정해진 바 없다" [공식][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이브가 어도어의 새 경영진 관련 보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하이브는 23일 공식입장문을 내고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오전 투자은행(IB)업계 말을 빌려 이재상 하이브 CSO,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 인사 책임자),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 재무 책임자) 등이 어도어 신임 이사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각종 걸그룹 뉴진스를 비롯한 어도어의 업무를 하이브 산하 다른 레이블이 맡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하이브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며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브는 오는 31일 민희진 해임안을 위해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민희진이 신청한 하이브 의결권 행사권 금지 가처분 결과는 임시 주주총회 직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 이하 하이브의 공식입장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립니다.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하이브 측 "어도어 새 경영진? 아직 정해진 바 없어"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23일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이재상 하이브 CSO, 김주영 하이브 CHRO, 이경준 하이브 CFO 등이 오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이사진에 이름을 올릴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어도어 직원들이 그만두게 될 경우 뉴진스의 업무를 하이브 내 다른 산하 레이블이 맡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브는 현재 배임 등의 혐의로 어도어 민희진 대표 해임을 두고 민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다. 민 대표의 해임은 오는 31일 어도어 임시주총에서 결정된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오히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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