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비축물량 푼다…한우·대파·배추 가격 안정화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계속된 장마와 폭염으로 채소 가격이 오르고, 반면 한우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대형마트가 비축 물량을 풀어 물가안정에 나선다. 이마트는 8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으로 한우 등심을 선정하고 오는 29일까지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 바캉스 시즌 구이용 소고기 수요가 늘어나는 데다 최근 한우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 촉진 차원에서 8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으로 한우 등심을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자체 축산물 가공·유통센터인 미트센터 작업 및 비축을 통한 비용절감, 사전 대량물량 기획 등으로 한달 내내 정상가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한우 등심을 판매한다. 준비 물량은 약 50톤으로 평소 판매량 대비 약 5배 수준이다. 홈플러스는 최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대파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대파..
국민의힘 ‘총선평가 토론회’, 후보들의 혹독한 비판 난무한 성토장【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5일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개최한 ‘총선평가 토론회’는 22대 총선 참패에 대한 후보들의 성토장이었다.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국민이 정부여당에 절망했다”, “당과 반대로만 해서 당선돼”, “‘격노’는 국민이 해야”, “선거 때마다 임기응변” 등의 비판을 쏟아내며 혹독하게 평가했다.먼저,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자는 “강북에서 어떻게 당선됐냐고 하는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솔직히 우리 당이 하는 것과 반대로
'대파·디올백·초밥'... 본투표에서도 반입 안 되는 투표템 (+이유)중앙선관위, 투표템 반입 어렵다고 밝혀 / 유권자들의 반발에 대해 협조를 부탁 / 특정 물품은 투표소 밖에 두고 출입하도록 안내 / 공직선거법에 따라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할 수 없음
마트에서 장 보고 사전투표 하러 갈 사람들 주목… '대파'는 투표소에 못 들어 갑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투표소 안에 대파를 들고 갈 수 없다는 안내가 나왔다. 대파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항의하는 행위로 비칠 수 있고, 비밀 투표 원칙이 깨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투표를 마친 뒤에는 대파를 들고 투표 인증샷을 찍는
이재명, ‘與 과반 되면 나라 더 빠르게 낭떠러지’...“투표하는 쪽이 이긴다”【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격전지’ 부산을 찾아 “이제 부산을 포함해 전국 박빙 지역에서 여론조사는 없어졌다. 투표하는 쪽이 이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영도구 박영미(중·영도) 후보 지원유세에서 “우리는 단 0.73% 차이로 이 나라 운명이 갈렸다는 것을 경험했다”며 “4월 10일은 누군가가 국회의원이 되고 누군가는 떨어지는 단순이벤트가 아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박빙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순간 입법까지 좌
한국 발칵 뒤집은 875원짜리 대파, 총선일(4월 10일)까지만 판매한다하나로마트가 대파 한 단을 875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10일까지 연장한다. 이 가격은 정상가격이 아니며, 일부 소비자들은 '선거용 대파'라 지적하고 있다.
“대파 875원 합리적”…윤 대통령 발언에 농식품부가 적극 해명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가격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파 가격은 정부의 지원과 유통업계의 할인으로 40% 이상 하락한 상황이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관심 부족과 실생활에 대한 이해 부족을 비판하고 있다.
‘무서운 과일 값’에…설 선물, 샤인머스캣이 사과를 대체했다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치솟은 물가로 장보기가 겁이 날 정도죠. 한국물가정보는 최근 올해 설 차례상 물가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https://blog.naver.com/nong-up/223333507098)며 보도를 했습니다.
온라인 vs 오프라인 한판 붙자…바뀌는 농산물 도매시장 판도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김희연 씨(54‧가명)는 요즘 장바구니를 들 일이 없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 앱으로 과일들을 고르는 게 새로운 취미다. 그는 “휴대폰이나 컴퓨터만 있으면 배달이 오는 만큼 장을 보러 시장이나 대형마트를 갈 필요가 없다”며 “채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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