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희룡, 尹-韓 갈등 부각하며 "진중권 김경율과 오찬한 사람"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후보에게 4·10 총선 이후 오찬을 요청했지만 거절하고,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와 김경율 전 비상대책위원과 식사했다고 주장하며 윤-한 사이 갈등을 부각시켰다. 원 후보는 이날 CBS에서 진행된 4차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총선 이후) 비대위를 해산하면서 (윤 대통령) 점심 식사하자는 것을 거절하지 않았냐"며 "그런데 총선 다음 날 진 교수, 김 전 위원과 식사하지 않았는가"라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당시 건강 상 이유로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에는 몸이 안 좋았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진 교수와 김 전 위원과 식사한 이유에 대해선 "공적인 자리에 나설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두 후보는 아울러 야당이 주도하는 '채 상병 특별검사법'과 한 후보가 수정 제안한 채 상병 조건부 특검법을 두고 난타전 공방을 벌였다. 원 후보는 "한 후보께서 채 상병 특검에 대해..
여기어때, '러쉬'와 블랙 패키지 이벤트여기어때는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블랙' 이용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고 17일 밝혔다.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와 함께 숙박 경험을 한층 끌어올리는 특별한 패키지를 준비했다.이번 블랙 기프트 패키지의 테마는 ‘인피니티 풀’이다. 여기어때는 멋진 풍경을 누리는 인피니티 풀 숙소를 선정해 패키지를 구성했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여수 블루망고 풀빌라 앤 리조트 등 4곳이다. 자연 속에서 화려한 버블 풀파티를 즐길 수 있는 히든 클리프 호텔&네…
관저에서 토스트 만드는 尹 비공개 사진도…대통령실, 포토에세이 발간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정책 자료집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이하 대통령의 편지)'를 16일 발간해 전국에 배포한다. '대통령의 편지'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바탕으로 민생정책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편지형식의 문체와 사진으로 담은 포토에세이다.총 18개 장(章)으로 구성됐으며, 각 장에는 윤 대통령의 행보를 기획한 뒷이야기와 정책 방향, 통계 등을 담은 '관련 이야기'와 130여장의 사진을 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 비공개 사진도 포함돼 있다.책은 '첫 번째 편지, 민토를 시작하며'에…
‘트럼프 트레이드’ 증시 핵심 키워드 부상…수혜주 모색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습 사건 이후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에 글로벌 증시에서 ‘트럼프 트레이드’가 확산 추세다. 정책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주도주를 찾기 위한 움직임도 분주할 전망이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건설업지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 피습 사건 이후 최근 2거래일(15~16일) 동안 3.47%(70.97→73.43)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0.31%(2857.00→2865.8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종목 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코스피 건설업지수는 …
한-캐나다 외교장관회담 18일 개최… 우크라 등 국제정세 논의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양국 협력 방안과 지역·글로벌 정세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국과 캐나다 간 외교장관 회담이 오는 18일 개최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는 18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회담 이후 일주일 여 만이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의 내실화와 안보·방산 파트너십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2025년 한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 캐나다의 G7 의장국 수임을 계기 협력 방안도 이 자리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한반도와 우크라이나 등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정이다. 임 대변인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은 2022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이후 고위급 교..
지난해 학원 세무조사 추징액 286억원…전년 대비 4.3배 증가지난해 국세청이 대형 입시 학원 등에 부과한 탈세 추징액이 전년 대비 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세청이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원사업자에 부과된 추징액은 28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배 증가했다. 학원 탈세 추징액은 2 지난해 국세청이 대형 입시 학원 등에 부과한 탈세 추징액이 전년 대비 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세청이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원사업자에 부과된 추징액은 28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배 증가했다. 학원 탈세 추징액은 2
윤 대통령 "한미,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어떤 북핵 위협도 대응"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마침내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미국 핵 전력·한국 첨단 재래식 전력 통합) 확장억제' 시스템이 공고히 구축됐고,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됐다"고 평가했다.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 미국의 핵 자…
[취재후일담] 오늘의 극한직업, 제1야당 '원내대표'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30도가 넘는 불볕 더위.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찜통 같은 비닐하우스 안.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마에 맺힌 구슬땀을 연신 닦아냅니다. 가만히 서있어도 살갗이 타들어가는 듯한 폭염이 기승을 부린 15일 낮, 민주당 원내대표와 지도부는 작업복을 걸치고 고무장화까지 장착한 후 처참하게 망가진 피해 현장에 발을 디뎠습니다. 이날 지도부는 충남 부여군 세도면의 수해현장을 찾아 울분을 토로하는 농민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최근 폭우로 인해 대규모 농작물 피해를 입은 부여군 주민들은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는데요. 한땀 한땀 공들여 가꿔온 수박, 방울토마토 농가가 하루아침에 쑥대밭이 됐기 때문입니다. 하천이 범람하면서 비닐하우스들이 일제히 침수된 탓입니다. 현장은 처참했습니다. 진흙으로 뒤덮인 토마토농장이 "억장이 무너진다"고 말한 주민들의 타들어가는 심정을 가늠케 하더군요. 순식간에 기자의 옷도 땀에 흠뻑 젖었지만, 주민들이 겪고 있을 고..
'韓 당선'뒤 與분열 노리는 巨野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 요구로 국회로 돌아온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 재의결을 오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로 추진키로 하면서 여권 분열이 극대화한 시점을 노린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현재 야권만으로 재의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보니 여당 새 지도부가 선출된 이후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것이다. 여당 유력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가 '대법원장 등 제삼자 추천 특검'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던 만큼, 전대 결과로 인한 당 분열과 그에 따른 '이탈표'를 기대하는 모양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에 대해 "일자를 정해 놓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국민의힘 전대가 일단 끝나고 나야 본회의 소집 등 의사일정 협의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고 특검법 처리 방안과 관련해 일정한 가닥이 그때쯤 잡힐 거라 우선 전대 이후로 시점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겉으로는 여..
[관망경]尹과 과학기술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제13회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 축사를 보내면서 직접 참석하지 못한 것에 큰 아쉬움과 미안함을 나타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당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이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 해 현직 대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제13회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 축사를 보내면서 직접 참석하지 못한 것에 큰 아쉬움과 미안함을 나타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당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이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 해 현직 대통
中企 "저출생 관련 대체인력 확보 지원·노동규제 완화 시급"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는 일·가정양립제도가 강화되면 부담이 가중돼 일·가정 지원에 대한 강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중소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에서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에 대한 현장 목소리와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계 단체장들은 △대체인력 확보 지원(채용지원금 인상과 원활한 대체인력 공급)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 확대 △중소기업에 대한 과도한 노동규제 개선 △R&D(연구개발) 외국 인력 허용 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저출생 문제는 정부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인 만큼 중소기업계와의 긴밀한 협조와 상호보완 역할이 중요하다"며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에 따른 중소기업계의 경영상의 우려를 충분히..
바이든 "피격사건 독립적 조사 지시"…경호 거부 의혹 차단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약 3분간의 대국민 연설을 통해 "비밀경호국(SS)에 내일(15일) 시작하는 공화당 전당대회 안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며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독립적으로 조사하라고 지시했고 그 결과를 국민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건 발생 후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그가 양호하고 회복하고 있다는 데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사망한 희생자와 유족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또 "미국에서 어떤 폭력도 설 곳은 없다"며 "암살 시도는 우리가 지지하는 모든 가치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은 가장 중요한 가치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우리는 의견이 갈릴 수 있지만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덧붙..
"끔찍한 정치 폭력"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총격 사건에 윤석열 대통령이 X에 영어로 세 문장의 글을 올렸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총격 사건이 전해지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소셜미디어 X(엑스, 구 트위터)에 영어로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 도중 벌어진 총격 사건에 대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한국 국민은 미국 국민과 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도중 총성이 울려 퍼졌다. 그러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단 밑으로 몸을 숙였고, 주변에 있었던 경
김동연, 해병대원 채 상병 묘역 등 참배…"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매진"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국립대전현충현에 안장된 해병대원 채모 상병의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등을 찾아 참배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채상병 순직 1주기가 다가온다. 모든 것이 멈추어 있던 1년이었다"며 "밝혀진 것이 없고, 누구 하나 사과하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반드시 진상을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스무 살, 젊은 해병의 묘소 앞에서 굳게 다짐했다"고 했다.김 지사는 방명록에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받는길,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매진하…
국힘 "尹정부, 미국과 직접 '핵작전' 논의 최초 사례"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국민의힘은 "윤석열정부가 복원한 한·미간의 신뢰가 북한 정권의 무도한 도발을 막을 강력한 억제력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비핵국가가 미국과 직접 핵 작전을 논의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양자 회담에서 미국의 전략 핵자산을 한반도에 상시 배치하는 것을 포함한 핵 운용 방안을 승인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호 대변인은 "'북핵 억제'를 넘어 '북핵 대응'을 처음으로 명문화함으로써 북·러 군사동맹까지 복원하며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는 북한 정권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최우선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윤석열정부는 신뢰의 한·미 동맹과 당당한 남북 관계를 통해 튼튼한 안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7/12(금)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서울 동작구 시장서 70대 운전자 횟집 돌진, 주인 부상…'급발진' 주장 등▲서울 동작구 시장서 70대 운전자 횟집 돌진, 주인 부상…'급발진' 주장 등12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영업중이던 점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좁은 시장 골목을 주행하던 차량이 갑작스럽게 속도를 내면서 횟집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50대 점주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횟집 출입구 등도 파손됐다.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운전자가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한 …
[7/12(금)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서울 동작구 시장서 70대 운전자 횟집 돌진, 주인 부상…'급발진' 주장 등▲서울 동작구 시장서 70대 운전자 횟집 돌진, 주인 부상…'급발진' 주장 등12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영업중이던 점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좁은 시장 골목을 주행하던 차량이 갑작스럽게 속도를 내면서 횟집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50대 점주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횟집 출입구 등도 파손됐다.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운전자가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한 …
바이든, 잇단 말 실수…해리스엔 "트럼프", 젤렌스키엔 "푸틴"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장과 우크라이나 지원 관련 행사에서 말실수를 수차례하며 고령리스크가 재차 부각됐다.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혼동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바이든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가 되면 트럼프를 이길 수 있겠나’라는 질문에 “트럼프 부통령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나는 그를 부통령으로 뽑지 않았을 것”이라고 대답했다.또 이어지는 질문에 대답하다 “아…
용인특례시, 광역시급 대도시 구상…인구 150만 대비 도시구조 개편 추진이상일 용이특례시장이 광역시급 도시를 목표로 도시기본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11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언론 브리핑 자리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이란 새로운 환경에 맞춰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대도시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반도체 앵커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부도심을 추가하는 등 도시 공간구조를 재설정하고 도로나 철도 등 기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설계를 하겠다는 것이…
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 철저"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강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르자 "지금까지 수산물, 해역 검사에서 문제없는 것으로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해역 조사를 243곳에서 하고 있고 수산물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히 검사한다"며 "올해부터는 삼중수소도 포함해서 검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변화에 대해서는 "큰 영향 없다"고 답했다. 다만 '탄소14, 플루토늄, 코발트60 등 다른 핵종은 측정 장비도 없는데 어떻게 안전하다고 하느냐'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는 "지금 상황에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밖에 드릴 게 없다"고 답했다. 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동해 탐사 시추 계획과 관련해 사전에 해수부와 협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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