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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Archives - Page 4 of 25 - 뉴스벨

#대통령실 (484 Posts)

  • 尹·李 회동 막전막후 후폭풍…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비판글 쇄도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에서 '이 대표의 (차기 대선) 경쟁자가 될 만한 사람은 인사에서 배제하겠다'는 취지의 언급이 나왔다고 한 조간신문이 보도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대통령실은 또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동이 성사되는데 물밑에서 역할을 한 '비밀특사'와 같은 인사들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국일보가 7일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각각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대리인 격으로 '비밀 특사' 역할을 하며 회담 성사 등을 조율했다고 보도한 데 대한 반박이다. 해당 기사에 등장한 '이 대표의 (차기 대선) 경쟁자가 될 만한 사람은 인사에서 배제하겠다'는 발언이 알려진 후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윤 대통령 탈당 요구를 포함한 비판 글이 1000개 이상 올라왔을 정도로 후폭풍이 거센 상황이다. 책임 당원들이 "윤 대통령 진짜 실망이다", "함성득이가 지껄인게 사실인가" 등 강한 비판을..
  • "대통령님. 거부권 행사하지 말아주십시오" 4장짜리 '공개편지' 쓴 사람들 정체는 채 상병 가족 아니었고 눈물이 쏟아진다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미안함을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전우들이 호소했다.7일 군인권센터 홈페이지에는 "윤석열 대통령님께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개 편지가 올라왔다. 편지를 쓴 사람들은 익명의 병사 2명이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고 채아무개 상병과 함께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렸으나 생존했다. "수근이와 함께 군 생활을 했고, 수근이를 떠나보낸 후 만기 전역했습니다."편지를 통해 이들은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해달라고 촉구하며, "모든 책임은 부하들이 지고, 선처는 사단장님이 받았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 ‘김건희 명품 가방’의 쟁점은 ‘직무 관련성’…영부인도 처벌받을까?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시간 전담 팀이 본격적으로 꾸려져 고발인 소환 조사가 이달 중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정치권을 뜨겁게 달궈온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수사 결과에 관심이 주목된다.
  • 尹 "민심청취 약하단 우려, 이재명도 지적…국민위해 민정수석 복원"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내정했다고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김 신임 민정수석을 언론에 소개했다. 김 신임 민정수석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 법과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18기다. 이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법무부 검찰국장, 법무부 차관, 대검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김 민정수석에 대해 "법무행정을 두루 경험했고 풍부한 대(對) 국회, 대(對) 언론 경험을 갖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지만, 복원한 데 대한 질문을 받고 "정치를 시작하면서 2021년 7월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민정수석실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기조를 지금까지 유지해왔는데 아무래도 민심 청취 기능이 취약해 언론이나 주변에서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정 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 저도 고심했고, 과거..
  • '제2의 김웅 나올까'…與 내부서 커지는 '이탈표 우려' 채상병 특검법, 2일'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 尹 대통령 거부권 행사 시 28일 재표결 유력 與, 17표 이탈하면 특검 통과…의견 엇갈려 일각선 "대통령실의 전향적 입장 변화" 촉구 국민의힘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서 발생할 이탈표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채상병 특검법의 재표결 결과가 향후 국정과 국회 운영에 미칠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당내에선 우선 단일대오를 강조하면서 이탈표가 없을 것이란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국민적인 시각에서 특검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있는 만큼 이탈에 대한 우려는 점점 커져가는 모양새다. 이에 당 안팎에선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통해 대통령실이 이번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기한 내에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은 지난 2일 열린 본회의에서 168표의 찬성표를 던져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특검법안이 상정되자 항의의 표시로 본회의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을 거부한 결과다. 대통령은 국회를 통과한 법안이 정부로 이송된 후 15일 이내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미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법안 통과 직후 브리핑을 열어 "협치 첫 장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 민주당이 입법 폭주를 강행한 것은 여야가 힘을 합쳐 민생을 챙기라는 총선 민의와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라고 말한 만큼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기정사실화된 모양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오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재표결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한 상태다. 문제는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단 점이다. 당내에서 채상병 특검은 실제로 필요하단 주장이 나오고 있어서다. 대표적인 인물이 차기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안철수 의원이다. 안 의원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채상병 사건을 언급하며 "젊은 나이의 우리 군인이 국가를 위해 일하다가 소중한 생명을 잃은 사건이다. 진상을 규명하고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이 품격 있는 국가의 도리"라며 "특검 아니라 '특특검'이 필요하다고 해도 어제(2일 본회의)처럼 하는 방식은 잘못됐다. 다시 투표할 일이 생긴다면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적은 바 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이 재의결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현 재적 의원 295명이 모두 본회의에 참석할 경우 197명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한데, 이미 180석을 점유한 야권 입장에선 17표의 이탈표만 챙기면 되는 입장이다. 현재 국민의힘의 의석은 113석이다. 정치권에선 벌써부터 이탈표 계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앞서 이번 22대 총선에 불출마한 김웅 의원은 지난 2일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진데다, 안 의원과 조경태 의원 등이 찬성의 뜻을 밝힌 만큼 실제로 17명 이상의 이탈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다. 아울러 국민의힘 의원 113명 중 불출마자를 포함해 낙선했거나 공천을 받지 못한 58명은 굳이 당론을 따르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다. 재의결시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점도 이탈표 양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다. 하지만 이번 채상병 특검법안 표결을 '민주당의 입법독재'로 보고 이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의원도 적지 않다. 특히 오는 28일에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줄 경우 6월에 출범할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입법독주를 조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올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아울러 이번에 통과된 특검법안에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민주당)에 특검 후보 추천을 의뢰하고, 이 교섭단체는 대한변협 회장으로부터 4명을 추천 받아 2명의 후보를 선정하는 내용이 담긴 만큼 야권에 편파적인 수사가 진행될 것이란 우려도 단일대오 주장의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정말로 시급한 민생법안들을 제쳐두고 민주당이 특검을 통과시키기 위해 본회의를 열고 협상조차 하지 않고 통과시킨 것만 봐도 어떤 의도인지가 너무 뻔하게 보이지 않느냐"라며 "22대에는 더 많은 의석을 쥐고 우리를 흔들텐데 지금부터 단일대오로 가지 않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당내 일각에선 채상병 특검에 대한 대통령실의 전향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거부권→재표결'이란 단순한 공식이 되풀이될 경우 그렇지 않아도 의석수가 많은 민주당에 유리한 판을 깔아줄 수 있으니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에게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다른 국민의힘 의원은 "사실 이 문제는 이렇게까지 커질 일이 아니었다"며 "갑작스런 외압 의혹이 터져나오면서 당이 지금까지 대통령실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 오히려 대통령실에서 전향적으로 나서서 이 문제를 빨리 털고 가면 국민에게 바뀐 모습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경기 포천·가평에서 승리한 김용태 국민의힘 당선인은 지난 3일 JTBC 유튜브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결자해지하셔서 처음부터 이 사건에 대한 수사 방향성을 어떻게 하실 것인지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셨으면 좋겠다. 그래야 국민들께서 납득하시지 않겠느냐"라며 "이 사안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솔직하게 말씀을 해주시지 않고서는 이 특검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뚫고 나가기가 어렵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22대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갑에 출마했다 낙선한 김영우 전 의원도 지난 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실이) 대국민 설명이 있든 아니면 법안에 대해서 수정 법안을 빨리 만들어서 22대 국회가 시작되기 전에 대비를 해야 된다"라며 "이걸 단순히 그냥 입법 폭주라고 할 건 아니고 여기에 대한 대안, '특검법이 뭐가 잘못됐다. 이건 수정하자' 그리고 또 용산 차원에서는 이러이러한 정도의 사실에 대한 설명이 나와줘야한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 "떳떳하다면 '채상병 특검법' 수용"…與 "진실 규명 아닌 정부 압박 목적" '채상병 특검법' 둘러싼 여론전…與 "민심? 민주당 입법 폭주" 野 "채상병 특검범 무작정 거부 尹·與, 정신 차리라" 野 "검찰의 김건희 여사 수사, 특검 거부 명분쌓기?" 채상병 특검 찬성 안철수, 표결 않고 퇴장한 이유
  • "여러분 만나면 설레~"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들과 만난 윤석열 대통령: 그런데 작년과는 달리 한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어린이들과 만나 체험 활동을 즐겼다.청와대 연무관에서 전국 어린이와 가족 360여 명을 초대한 이번 행사는 당초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비가 내려 청와대 연무관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눈에 띄는 점으로 작년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가 함께 참석했지만 이번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점이었다.혼자라도 윤 대통령은 어린이들을 반기며 "어린이 여러분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고 인사하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
  • “2일 본회의 처리” 참사 발생 1년7개월 만에 실행 눈앞에 둔 이태원특별법 : 여야 합의에 대통령실은 이런 입장을 내놨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수정해 2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지난 1월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는데, 이날 여야가 수정안에 합의함에 따라 법 실행을 눈앞에 두게 됐다. 2022년 10월29일 참사 발생 뒤 1년7개월 만이다.국민의힘 이양수,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 부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발표했다.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특
  • "자기부정"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운운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정곡을 찌른 '네 글자'에 순간 움찔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 거부를 시사하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쏟아낸 말을 요약하자면 '자기부정'이다. "처가에 대한 수사를 막아 세우고 대통령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사에 대해 거부권을 공언하고 있는 대통령은 자기부정을 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이 처리된 지 두 시간도 안 돼 대통령실이 입장을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카메라 앞에 서서 "민주당의 특검법 강행 처리는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나쁜 정치"라며 "오늘 일방 처리된 특검법이 대한
  • 尹 "어르신 행복한 노후 정책…기초연금 임기 내 40만원까지 인상"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을 임기 내 40만 원까지 인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특히 우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어르신 일자리를 계속 늘리는 한편 보수도 더욱 높여 가겠다"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요양·돌봄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영화 '국제시장'을 언급하며 "이런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님 세대의..
  • [포토뉴스] '아기 상어 뚜루루 뚜루'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80만 장을 판매한다. 어린이 모델들이 우체국에서 선보였다.
  • 여야, 2일 본회의서 '이태원참사 특별법' 처리 합의…대통령실 “여야 협치 첫 성과” 5월 임시국회 일정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여야가 연이은 물밑협상 끝에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수정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채 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다른 쟁점 법안 논의는 진척시키지 못했다. 국민의힘 이양수·더불어민주당 박 5월 임시국회 일정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여야가 연이은 물밑협상 끝에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수정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채 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다른 쟁점 법안 논의는 진척시키지 못했다. 국민의힘 이양수·더불어민주당 박
  • 김용태 "전대룰 민심 30%는 반영돼야…후보들 메시지 타겟팅부터 달라진다"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경기 포천·가평)은 30일 "적어도 당원 70%, 민심 30%로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민심이 반영되면 후보들의 메시지 타겟팅 자체가 달라진다. 우리 당의 변화를 보여주려면 민심이 전당대회에 반영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여당은 기존의 '당원투표 100%'룰을 그대로 유지할 지, 민심 비중을 늘릴 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으로 쇄신파는 민심 비중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1990년생 34세인 김 당선인은 20~40대 젊은 층으로부터 당이 사랑받지 못한 이유로 "공정한 법의 집행에 대한 실망감"을 꼽았다. 문재인 정부 당시 조국사태를 바라본 젊은 세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걸었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다음은 김 당선인과 일문일답.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가 새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 "당의 원로께서 맡아주..
  • '20, 720, 10, 135' 숫자 4개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 20, 720, 10, 135.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행정부 수반인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간 회담)서 언급된 4가지 숫자다. 순서대로 살펴보자. 1. 20분국회에서 대통령실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이다. 이 대표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2층 집무실에서 만난 윤석열 대통령에 "여기까지 20분 정도 걸렸다"고 운을 뗐다. 앞서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한 지 10일 만의 일이다. 2. 720일오는 데 20분 걸렸다던 이 대표는 이어 "실제로 여기까지 오는
  • [포토뉴스] 눈물로 호소하는 전공의, 삼각한 표정의 의대교수진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30일 서울대병원 심포지엄에서 대한민국 의료의 문제점을 다루는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의료진과 학생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발표를 경청하였습니다.
  • 尹,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우호 관계 지속 발전"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열고 무역, 보건, 치안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앙골라 대통령의 양자 방한은 2001년 이후 23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앙골라 정상회담에서 "이번 방한은 23년 만의 앙골라 대통령 방한이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하다"며 "특히 탁월한 리더십과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앙골라 발전과 아프리카 안정을 이끄는 로렌수 대통령을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앙골라는 1992년 수교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다"며 "앙골라는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한국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제 발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정상회담에서 양국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로렌쑤 대통령은 "..
  • 李, 영수회담서 '尹 가족의혹' 언급…巨野, 대통령 면전서 '힘자랑' 이재명, 사실상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 촉구 "야당 굴복 시도시 국정 어려울 것" 경고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만남에서 윤 대통령의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거론함과 동시에 이른바 '야당 탄압'시 국정 운영이 난항에 부딪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총선 압승 후 한껏 고무된 민주당이 각종 정쟁 사안을 민의(民意)로 포장하며 정부·여당을 압박하는 가운데 나온 작심비판의 배경엔 '거대 야당'이란 자신감이 깔렸다는 해석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윤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안주머니에서 A4용지 10매 분량의 '총선 승리 청구서'를 꺼내 15분여간 읽으며 비난을 쏟아냈다. 윤 대통령은 반박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영수회담은 지난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에 이뤄진 첫 만남이다.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정말 대통령께서 성공한 대통령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관례적인 덕담으로 운을 떼자마자 곧장 "이번 기회에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가족 등 주변 인사의 여러 의혹도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본론으로 치고 들어갔다. 영수회담 실시 전부터 정치권 최대 화두는 이 대표가 윤 대통령 면전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언급할 지 여부였는데, 이날 이 대표가 강경한 표현으로 김 여사 특검법 수용까지 요구한 것이다. 그간 최고위원회의 등 공식 석상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 전환을 촉구해 온 이 대표였다. 그러나 그는 실제 영수회담에서 아예 '야당 탄압 시 초래될 결과'에 대한 경고장을 대통령에 직접 날렸다. 192석의 범야권이 막강한 입법 주도권을 갖고 있다는 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행정 권력으로 국회와 야당을 혹여라도 굴복시키려 하면 국정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여당과 대립각을 세워온 특검법의 수용을 요구하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나 (채해병) 특검법 등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함께 향후 국회 결정을 존중하겠다라는 약속을 해 주시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거부권 행사에 대한 사실상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번 회담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인식한 듯, 그간 거론된 민감한 의제를 모두발언에서 빠짐 없이 쏟아냈다. 실제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 직후 집무실을 퇴장하려던 취재진을 멈춰세워 준비된 원고지를 읽으며 대국민 담화 형식을 차용한 것으로 미뤄 볼 때, 처음부터 작심 비판의 의지를 다져온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최근 민주당 차기 지도부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친명(친이재명) 일변도로 꾸려질 전망에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의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군마저 '국회 재표결 요건을 기존 200석에서 180석으로 낮추는 원포인트 개헌'(조정식 의원)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하는 상황에서 이 대표는 사실상 거칠 게 없다는 평가다. 주요 당직자 중에선 아예 협치라는 발상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 상황이다.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임명된 강성 친명 민형배 의원은 "협치라는 것을 가능하면 머릿속에서 지워야 한다"며 "협치를 대여 관계의 원리로 삼는 건 192석 야권 압승의 총선 결과라는 민심에 배반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 대표 본인도 사법 리스크가 있는데 대통령 면전에서 사실상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을 언급하는 이 대표를 보면서 총선 압승을 통한 힘자랑이 거세지겠다고 느꼈다"며 "영수회담도 한 만큼, 야당은 '총선에 드러난 민심을 외면하는 대통령'이라는 명분으로 전보다 강하게 (정부·여당을) 압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한다…대통령실 "한다고 봐도 돼" 국민의힘 "영수회담, 소통·협치 물꼬 터…與도 함께 만남 계속" 첫 영수회담 종료…이재명 "답답하고 아쉬웠지만 첫 소통에 의미" 윤 대통령·이 대표, 135분 회동…대통령실 "별도 합의문 없고, 이견 확인"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 '20, 720, 10, 135' 숫자 4개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 20, 720, 10, 135.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행정부 수반인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간 회담)서 언급된 4가지 숫자다. 순서대로 살펴보자. 1. 20분국회에서 대통령실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이다. 이 대표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2층 집무실에서 만난 윤석열 대통령에 "여기까지 20분 정도 걸렸다"고 운을 뗐다. 앞서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한 지 10일 만의 일이다. 2. 720일오는 데 20분 걸렸다던 이 대표는 이어 "실제로 여기까지 오는
  • 민주 “대통령실, 국정기조 전환 의지 없어 보여… 변화 찾아볼 수 없었다”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당 대표의 첫 양자 회담과 관련해 "민생을 회복하고 국정기조를 전환하겠다는 의지가 없어보였다"며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29일 진행된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 이후 자리에 배석했던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영수회담에 대해서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 상황 인식이 너무 안이해서 향후 국정이 우려된다"면서 "특히 우리당이 주장했던 민생회복 국정기조 관련해서 민생을 회복하고 국정기조를 전환하겠다는 의지가 없어 보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의 반응에 대해서는 "(이 대표가) '답답하고 아쉬웠다. 소통의 첫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를 두어야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정기조 전환과 관련해서 대통령실에 충분히 전달했는데 비공..
  • 尹, 이재명과 29일 회동..민생현안 중심 제언 듣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동한다. 오찬이 아닌 차담으로 대통령실과 민주당에선 각 3명이 배석한다. 윤 대통령은 민생현안을 중심으로 이 대표에게 국정에 대한 제언을 들을 예정이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동한다. 오찬이 아닌 차담으로 대통령실과 민주당에선 각 3명이 배석한다. 윤 대통령은 민생현안을 중심으로 이 대표에게 국정에 대한 제언을 들을 예정이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
  • 윤석열, 정치는 물론 쇼도 필요할 땐 하라 정치와 쇼는 지도자의 가장 기본적 통치 행위 대통령은 정책 추진 실무 국장이 아니다 의석 열세 대통령 지지율로 극복할 수 있어 정진석, 윤석열 인사 중 두 번째로 잘한 것 대통령 윤석열이 이제야 눈을 떴다. 그는 고시 9수(修) 출신답게 깨달음이 약간 늦게 오는 사람임이 분명하다. 단점이지만, 때로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이번 총선처럼 중차대한 시점에서는 그런 지각 깨달음이 치명적인 게 탈이다. 깨달음에 관한 각론과 당부를 적기 전에 그가 들어야 할 말이 있다. 필자의 40대 후반 나이 보수 성향 전문직 후배가 4.10 총선과 관련해 이메일로 전한 근황이다. “저는 4월 10일 선거 개표 방송 이후 지금껏 2주가 넘도록 뉴스와 정치 유튜브 채널을 아예 보지 않고 있습니다. 결과가 너무 참혹하기도 하거니와 윤(尹)통에 대한 민심이 이 정도로 이반할 거라고는 전혀 예상 못 했거든요. 저 역시 윤통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충격적이지 않은가? 윤석열은 이 후배의 심경이 합리적이고 열성적인 애국 우파 사람들의 요즘 마음, 대통령에 관한 생각 변화를 대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6월 후반 현재 지지율 20%대 초반이 그것을 웅변한다. “이제 정치하겠다”라고 선언한 윤석열이 가장 먼저 사과하고 변신을 약속해야 할 대상은 바로 이런,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다. 그가 잘 찾는 ‘국민’은 그렇게 하면 자동으로 그의 편이 된다. 윤석열이 정치의 중요성을 자각하게 된 건 국정을 아무리 옳게, 잘해도 국민이 안 알아주면 소용없다는 사실을 이번 총선에서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정책 추진 담당 실무 국장이 아니다. 그 실무자들이 일을 잘하게 하고 국민들을 설득하는, ‘정치’를 해야 하는 리더다. 그러므로 그가 이제부터는 정치를 좀 하겠다는 공개 선언은 국민 마음을 사기 위한 ‘기술’을 부려 보겠다는 뜻이다. 그 기술은 사술(속임수)이 아닌, 설득 효과를 극대화하는 상품 광고나 세일즈 같은 것이다. 이승만, 박정희는 예외로 하고(윤석열은 아마도 이 두 영웅을 지나치게 모델링 하지 않았나 싶다) 노태우부터 문재인에 이르기까지 죄다 청와대 안팎 조직과 인력을 이용해 온갖 ‘기술’을 부리며 정권을 유지했다. 특히 문재인은 탁현민 같은 탁월한(?) 쇼 연출자를 비서관으로 두었고, 공영 방송 아나운서 출신으로 용모와 발음이 국민 다수에게 비호감보다는 호감을 더 준(이건 보수우파에서도 대체로 인정하는 사실이다) 고민정을 대변인으로 거느린 덕을 톡톡히 보았다. 반면에 윤석열의 대통령실은 어떠했는가? 수석이나 비서관들의 역량은 고사하고 언론에 이름이 자주 오르내려 일반 국민들이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는 인사들이 거의 없다. 이렇게 된 데는 윤석열의 성격 탓이 제일 클 것이다. 그가 그들의 언행을 구속했기 때문이다. 본인이 회의 때 말을 독점하고 화를 잘 내니 누가 함부로 나서서 옹호하고 반박하는 일을 자신 있게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대통령 탓만 할 것은 아니다. 수석, 비서관들이 원래 그 모양이었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크다. 요컨대, 대통령이 인재를 적재적소에 뽑아서 앉혀 놓지 않았다. 신임 비서실장 정진석이 ‘산발적 메시지 발설 금지’를 명한 건 윤석열 홍위병 노릇 정치질을 겨냥한 것이다. 그들은 나경원-안철수-김기현 때리는 일만 잘했다. 필요한 때, 적절하게 대응해야 할 일은 전혀 못 하면서 말이다. 정진석 임명은 법무부 장관 한동훈 다음으로 대통령이 가장 잘한 인사로 평가된다. 그는 기자 출신이면서도 친화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보수 진영에서 몇 안 되는 인재다. 노무현-이재명-이태원 참사에 아무도 못 하던 강성 발언을 해 소송 재판 중이다. 검찰총장 윤석열을 대선판으로 이끈 안목과 추진력도 돋보인다. 이준석 축출 후 난파선 여당을 묵직하게 중심 잡은 리더십 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그는 총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년 업적을 정리, 그를 지켜야 할 이유를 주창했다. 보수 당내에 이만한 소신과 합리적 의미에서의 충성심을 가진 인사가 없다. 윤석열과 정진석이 할 일은 일단 정치와 쇼에도 능한 인재들을 두루 찾아서 대통령실을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정치와 쇼는 지도자의 가장 기본적인 통치 행위다. 대통령과 비서실이 정치 전면전에 나서 보수우파와 중도 성향 국민들을 TV 앞에 다시 모이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지지율이 현재 20~30%대에서 40%를 넘는 건 시간문제다. 잘하면 50% 선도 넘을 수 있다. 이게 왜 중요하냐고? 192 대 108 의석수 열세를 딛고 거야와 힘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통령 지지율 높이는 게 유일하고도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윤석열이 국민의 절반 이상이 “잘한다”라고 응답하는 대통령이 됐을 때 민주당과 조국당은 거야(居野) 입법 폭주를 제멋대로 자행할 수 없게 된다. 그들에게 가장 무서운 건 역풍이다. 다음 지방 선거와 대선에서 이기려면 이 역풍이 일게 해서는 안 되는 게 그들의 아킬레스건이다. 윤석열은 그들의 이 약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것을 위한 정치를 윤석열이 정진석과 함께 잘해야 할 일이다. 수시로 기자들과 말을 주고받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게 그 첫걸음이다. 도어스테핑(doorstepping)은 속히 재개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은 총리를 50대 여성으로 지명하는 허 찌르기이다. 이재명의 민주당에 이것은, 너무 좋아서 반대할 수 없는(Too good to oppose) 카드다. 글/ 정기수 자유기고가(ksjung7245@naver.com)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항문' 근처에도 뾰루지가?...평소 유심히 살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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