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대통령실 해명이 제일 황당, '여사 라인' 비켜나야 변화 있을 것"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의 폭로된 카톡보다도 그 내용에 대해 '오빠'는 김 여사의 친오빠라는 대통령실의 해명이 더 황당하다며, '여사 라인'이라 비켜나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대응을 하고 있다면 굉장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김종혁 최고위원은 16일 오전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일 황당한 게 (김 여사 카톡의 '오빠'는 김 여사의 '친오빠'라는) 그 해명"이라며 "누가 봐도 그런 식의 해명이 과연 먹힐까, 설득력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한숨을 쉬었다.이어 "제일 걱정되는 게 그게 아니라는 …
명태균 “윤 대통령이 보낸 메시지 깔 수도” 추가 폭로 예고명태균 씨는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및 윤 대통령과의 메시지 캡처를 공개하겠다고 경고하며 정치적 파문을 예고했다.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가 말한 오빠는 윤 대통령 아니라 친오빠"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밝혔고, 명태균 씨의 주장에 반박했다.
김대남 녹취, ‘벌거벗은’ 윤석열과 대통령실 까발렸다개판이다.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나? 보수 정부 대통령실 직원이 좌파 인터넷 매체와 짝짜꿍해서 여당 대표 유력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했다니….게다가 대통령 부인 김건희는 거기서 왜 또 나오나? 직접 통화나 공격 사주 공작에 개입을 안 했더라도 이름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그녀의 ‘오지랖’은 이제 검증이 완전히 끝나가고 있는 형국이다.유튜브 매체 서울의 소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김건희와의 48시간 통화, 11시간 녹음 방송으로 본인과 후보 윤석열을 큰 위기에 빠뜨렸었다. 이 매체의 이명수는 그러고도 디…
느닷없이 대통령실 진입 시도한 대학생 4명: 김건희 여사 향해 외친 구호는 단 두 마디였고, 막힌 속이 뻥~뚫린 기분이다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을 요구하며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용산경찰서는 4일 오전 11시30분께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대진연 회원 4명을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거부권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국방부 후문을 통해 대통령실에 진입하려 한 것으로 파악된다. 잇따른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을 하기 위해 대통령실에 들어가려 했다는 게 대
'무관중' 8600만원 공연의 '극소수 관중'은 김건희 여사였고, 대통령실 입장을 듣고 나니 많은 생각이 든다정부산하 기관 KTV(한국정책방송원)가 지난해 주최한 '무관중 국악 공연'에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소수 인원이 관중으로 자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김 여사를 위해 기획된 공연이 아니었다"며 여사 참석은 당일 결정된 사안이라는 입장을 전했다.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KTV는 0월 31일 청와대 옛 관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얼쑤! 신명나는 우리 소리' 국악 공연의 녹화를 진행했다. 공연 한 차례에 KTV 사상 최대인 86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해당 방송은 같은해 11월 11일
"등 돌린 尹대통령, 대화하는 이시바 日총리"…이시바, 야당 대표와 TV서 정책 대결일본 이시바 총리는 야당과 정책 대결로 국정 방향을 제시하는 반면,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는 정쟁만 반복하며 민심과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월 26일 윤 대통령 서거” 예고 전화 한 통…경찰 수사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 사무실에 윤석열 대통령 서거 관련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신원불상 남성이 "10월 26일 서거" 소문을 전했다.
'독대 요청과 거부'…논란 속 한동훈이 얻은 것과 잃은 것은 [정국 기상대]윤석열 대통령이 '별도로 협의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 요청을 거절했다. 윤 대통령이 한 대표를 향한 불신감을 간접적인 신호로 보낸 것이라면 향후 당정관계에 난항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한 대표가 실점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나온다. 다만 냉혹한 추석 민심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하는 등 국민 편에 서는 뚝심을 보여주려 했다는 측면에서는 한 대표가 이번 '독대 논란'으로 얻은 것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대표와 윤 대통령 간 독대 여부와 관련해 …
김건희 여사의 '공개 행보'에 "권한 넘었다"는 비판 쏟아지자, 대통령실이 아랑곳하지 않고 내놓은 입장을 보면 열이 뻗친다대통령실은 12일 정치권 안팎에서 김건희 여사의 최근 공개 행보를 두고 ‘권한을 넘어선, 민심 무시 행보’란 비판이 나오자 “여사의 행보를 정쟁으로 삼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또 “영부인으로서 소외계층을 돌보는 행보를 꾸준히 할 것이다”라고도 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께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 중 하나가 정신건강이고, 영부인의 역할은 대통령이 챙기지 못하는 곳의 목소리도 함께 듣는 것도 있다”며 김 여사의 공개 행보에 대한 정치권 안팎의 비판에 반박했다.김 여
대통령실 전직원 조회..“원보이스로 국정 최전선 홍보전사 돼야”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취임 후 첫 직원 조회를 갖고 “정책과 홍보는 국정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인 만큼, 직원들이 ‘원보이스(한목소리)’로 최전선 홍보전사가 돼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국민에게 설득하는 노력과 각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전 직원 조회는 정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취임 후 첫 직원 조회를 갖고 “정책과 홍보는 국정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인 만큼, 직원들이 ‘원보이스(한목소리)’로 최전선 홍보전사가 돼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국민에게 설득하는 노력과 각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전 직원 조회는 정
소녀시대 ‘쭉쭉빵빵’ 논란에 김문수 해명이?…“한류 주역 강조하려던 것”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소녀시대를 '쭉쭉빵빵'이라 표현해 논란이 일자 해명하며 발언 수정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은 그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尹, 파리올림픽 기념식 깜짝 방문해 선수단 격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기념 행사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尹, 허미미 선수…김구·유일한 선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 "후손들 합당한 예우 받도록 최선"윤석열 대통령은 독립유공자 후손 10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열고,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보훈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쪽 광복절되나...다시 불붙는 역사논쟁【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15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뉴라이트’ 논란에 휩싸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촉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광복회와 민주당 등에서 불참을 예고하자 입법부 수장인 우원식 국회의장도 지난 13일 윤 대통령을 향해 “결자해지하라”며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로써 정부 주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반쪽 개최’가 전망돼 윤석열 정부의 역사 논쟁이 또다시 불거지는 양상이다.민주당 ‘尹 역사 쿠데타’ 맹공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
[TN 현장] “철밥통은 옛날 얘기”...MZ공무원 150명, 대통령실 앞에 모였다【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청년공무원 지원자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의 열악한 근무 조건을 비판하고 개선 방안을 요구하고자 MZ공무원들이 거리로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2030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청년 공무원 100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청년공무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예정된 인원보다 더 많은 150명가량의 MZ세대 공무원이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최근 악성민원·업
윤 대통령 “금투세 폐지…시대상 반영 못한 상속세율도 조정”【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상속세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30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배당을 비롯한 적극적인 주주 환원을 유도하는 세제 인센티브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자본시장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기업에 투자한 국민들이 기업의 성장에 따라 늘어난 수익을 더 많이 누릴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경제 성장과 시대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채 25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상속세의 세율과 면세 범위를 조정
우리 일상에 스며든 북한의 오물풍선 [기자수첩-정치]북한의 오물풍선을 살포한 지 어느새 두 달이 지났다. 그리고 60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지내온 탓인지 이 쓰레기 풍선은 술자리 안주거리가 될 만큼의 신선함과 화제성은 잃어버리고, 우리 일상에 자연스러운 존재로 자리를 잡았다. 10차례에 걸쳐 살포된 오물풍선으로, 스마트폰에서는 재난문자가 낮이고 밤이고 울려댔지만 달라진 것은 오물풍선을 대하는 시민들의 마음가짐 뿐이었다.오물풍선과 함께하는 익숙한 일상을 만들어준 원인을 따지자면 정부다. 북한이 오물풍선을 꿋꿋이 던지는 것과 같이 정부도 초기와 별 반 다를 것 없는 입장만을…
尹 "끝까지 한마음으로 응원"…대표팀 선전에 메시지 격려2024 파리하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독일을 이기고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대통령은 대표팀과 사격 대표 선수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고, 사격팀에게는 파리 올림픽 첫 메달이라며 응원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국가대표들의 도전을 응원
尹, 조국에 대표 취임 축하 난…조국, 이번엔 거절 안해윤석열 대통령이 조국 대표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 조 대표는 야당 대표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상의해야 한다고 답했다. 조 대표는 여당 전당대회와 윤석열 정부의 입법 과제에 대해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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