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 현장] “철밥통은 옛날 얘기”...MZ공무원 150명, 대통령실 앞에 모였다【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청년공무원 지원자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의 열악한 근무 조건을 비판하고 개선 방안을 요구하고자 MZ공무원들이 거리로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2030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청년 공무원 100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청년공무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예정된 인원보다 더 많은 150명가량의 MZ세대 공무원이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최근 악성민원·업
윤 대통령 “금투세 폐지…시대상 반영 못한 상속세율도 조정”【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상속세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30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배당을 비롯한 적극적인 주주 환원을 유도하는 세제 인센티브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자본시장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기업에 투자한 국민들이 기업의 성장에 따라 늘어난 수익을 더 많이 누릴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경제 성장과 시대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채 25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상속세의 세율과 면세 범위를 조정
우리 일상에 스며든 북한의 오물풍선 [기자수첩-정치]북한의 오물풍선을 살포한 지 어느새 두 달이 지났다. 그리고 60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지내온 탓인지 이 쓰레기 풍선은 술자리 안주거리가 될 만큼의 신선함과 화제성은 잃어버리고, 우리 일상에 자연스러운 존재로 자리를 잡았다. 10차례에 걸쳐 살포된 오물풍선으로, 스마트폰에서는 재난문자가 낮이고 밤이고 울려댔지만 달라진 것은 오물풍선을 대하는 시민들의 마음가짐 뿐이었다.오물풍선과 함께하는 익숙한 일상을 만들어준 원인을 따지자면 정부다. 북한이 오물풍선을 꿋꿋이 던지는 것과 같이 정부도 초기와 별 반 다를 것 없는 입장만을…
尹 "끝까지 한마음으로 응원"…대표팀 선전에 메시지 격려2024 파리하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독일을 이기고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대통령은 대표팀과 사격 대표 선수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고, 사격팀에게는 파리 올림픽 첫 메달이라며 응원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국가대표들의 도전을 응원
尹, 조국에 대표 취임 축하 난…조국, 이번엔 거절 안해윤석열 대통령이 조국 대표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 조 대표는 야당 대표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상의해야 한다고 답했다. 조 대표는 여당 전당대회와 윤석열 정부의 입법 과제에 대해 우려를
국민의힘 "동물국회 시연 '尹탄핵 청문회', 탄핵 간보기"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청문회를 강행한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며 "탄핵 간 보기"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대변인은 민주당의 위법 청문회를 비판하고, 민주당의 몽니와 상상력 탓으로 혼돈과 무질서가 벌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야는 청문회에서 충돌을
대통령실, 미복귀 전공의 “마지막 기회 준다”대통령실은 16일 사직 처리 기한을 넘기고도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하반기 채용절차를 통해 돌아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또 9월부터는 상급종합병원을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 중심으로 구조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대통령실은 16일 사직 처리 기한을 넘기고도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하반기 채용절차를 통해 돌아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또 9월부터는 상급종합병원을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 중심으로 구조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포토뉴스] 올여름 휴가는 최고의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는 어촌에서서울 강남구 SRT수서역에서 열린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에 참석한 인물들이 관광 책자와 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與 “尹정부, 한미신뢰 복원…北, 간담 서늘할 것”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 억제와 대응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함으로써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강력한 대응을 보였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신뢰의 한미동맹과 남북 관계를 통해 안보를 튼튼히 만들
與전당대회 열흘 앞으로…당권주자들, 주말 영남 당심 공략국민의힘 대표 후보들이 경북, 부산, 경남 지역을 방문해 당원들을 만난다. 전략적으로 영남 당심을 공략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나경원, 원희룡, 한동훈 후보들에 대한 공세가 높아지고 있다. 다른 후보들은 한 후보의 탄핵 관련 발언과 원 후보의 박근혜 수사
野, 13일 광화문서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규탄’ 범국민대회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야당-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에서 채상병특검법 거부를 규탄하고 민생 개혁 입법을 촉구했다. 야당은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를 열고 국회 재의결과 처리를 요구할 예정이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함께 공세를 강화하고
北 “나토 공동성명, 주권국가 권리 훼손하는 불법문서” 강력 반발북한이 나토 공동성명을 "불법 문서"라고 비난하며 신냉전과 대립을 고조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미국의 나토 세계화 전략이 전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 4개국의 참석으로 협력 확대가 이루어진
'후진국이 무슨 고속철' 비아냥 듣던 韓, 해외진출 신호탄 쐈다한국의 현대로템과 한국철도공사가 우즈베키스탄에 고속철을 수주하며 국내 고속철 시장이 새로운 도약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를 통해 한국의 고속철 기술력과 신뢰도가 인정받아 해외에서의 진출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성장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
[BIO 2024] 특명 “中 존재감 지워라”…K-바이오, 글로벌 스포트라이트 한 몸에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현지시간 3일부터 나흘간 열린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내 미중(美中)갈등 여파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이번 바이오 USA는 누가 중국의 존재감을 지워내느냐에 이목이 집중됐다.1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 USA에는 70여개국 총 1만9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주최 측인 미국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미국 다음으로 최대 규모의 참여 사절단을 꾸렸던 중국 기업들이 불참하면서 행사 규모 축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
[BIO 2024] 바이오 안보 방점 찍은 한·미, 5개국 바이오제약 연합 출범‘(종합)미국이 자국 바이오 산업 안보를 위한 ‘생물보안법’ 제정에 전례 없는 속도를 내면서 전 세계에 ‘바이오 안보’ 비상령이 떨어졌다. 한국 역시 미국 등 다른 국가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바이오 안보에 촉각을 세운다는 방침이다.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국·미국·일본·인도·유럽연합(EU)는 현지시간 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5개국 민관 합동 ‘바이오제약 연합(Biopharma Coalition)’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세션과 정부, 기업이 모두 참석하는 ‘1.5트랙’ 세션으로 각각 진행됐다.한국 정부에서는 대통령실과…
野7당, 방송3법 재추진 단일대오…“언론탄압 국정조사”7개 야당이 ‘방송 3법’과 ‘언론탄압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하고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대위는 방송3법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언론 탄압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는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방송 독립성과 언론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
[특징주] 동해 석유·가스 매장 소식에 관련株 이틀째 ‘上’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관련주 주가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치솟고 있다.4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27.86% 오른 2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2만33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뒤 숨을 고르고 있다.같은 시각 한국ANKOR유전(24.04%)도 상한가에 도달한 뒤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흥구석유(22.65%)와 중앙에너비스(12.93%), 도시가스 관련주인 한국가스공사(18.73%)와 대성에…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尹 "포항 앞바다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시추 계획 승인", 이재명 '북풍 의혹' 제기에…권성동 "대북전단과 오물풍선이 같나" 등尹 "포항 앞바다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시추 계획 승인"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첫 국정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국정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최근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며 "이는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UAE 오일머니 어디로…300억 달러 에너지·방산 '새 물길' 열려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중동을 향한 경제협력의 새로운 물길이 열리고 있다. UAE가 300억 달러(약 4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재확인한 것은 물론 재계 총수들이 총출동해 세일즈 외교를 펼치며 향후 방산·에너지·원전·건설·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29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UAE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체결됐다. 당장 양국은 투자 확대를 위한 교역 자유화와 관세 철폐는 물론 AI를 비롯한 첨단기술과 에너지·인프라·원전 등 분야에서 높은 수준으로 상품 시장을 개방하게 된다. 우리 대(對)중동 주력 수출품인 무기류는 대부분 품목이 협정문 발효 즉시 UAE 시장 내 관세 철폐돼 빠르게 증가하는 중동 방산 수요에 따른 수출증대가 기대된다. 또 UAE 최대 수출품인 자동차는 CEPA 발효 시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이다. 향..
[포토뉴스] 시크블랑코 홍진영 화장법가수 홍진영이 '시크블랑코' 브랜드에서 자두의 미백과 안티에이징 효능을 담은 제품을 출시한다. 기미, 잡티, 탄력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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