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포 방해'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 “무기 사용 지시한 적 없다”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경호 임무 수행을 주장하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윤석열 탄핵 심판 증인 총 6명 채택 김용현 조지호 곽종근 이진우 여인형 홍장원 등 일정 정리헌법재판소는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주요 군·경 고위직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 외에도 조지호 경찰청장,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이 포함됐다. 국회와 대통령 측의 상반된 주장 속에서, 이들의 증언은 탄핵심판의 핵심 쟁점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증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증인 채택은 국회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탄핵소추의 주요 근거인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윤 대통령 체포 적법한지 아닌지 심사하는 '소준섭 판사', 누군가 봤더니윤석열 대통령 측이 체포적부심을 청구하며 법원 심사가 진행 중이다. 체포 영장의 적법성을 놓고 법적 논란이 일고 있다.
윤 대통령 머무는 독거실 내부…반투명벽 화장실에 CCTV, 직접 조절하는 난방 패널까지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후 서울구치소에 구금되었으며, 독거실에서 최소한의 시설과 24시간 감시를 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되자 분노한 유명 배우, 결국 아내와 '대성통곡'배우 최준용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에 아내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대통령을 지켜주겠다는 결의와 함께 지지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 체포 직전 “여사님 얼굴 너무 안 좋다”는 의원에게 수심에 잠겨 건넨 말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직전 반려견 '토리'와 아내 김건희 여사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작별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尹 따라 구치소까지 들어간 사람들 정체: 지금까지 이런 적 있었나 싶고, 듣고도 안 믿긴다대통령경호처가 현직 대통령에 대한 전례 없는 경호에 나서고 있다.윤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33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체포됐다. 이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약 10시간40분(휴게시간 포함)에 걸쳐 공수처 조사를 받았다.경호처는 윤 대통령의 관저 체포 순간부터 조사 마무리까지 윤 대통령을 경호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로 호송되자 경호처도 함께 이동했다. 약 11시간 동안 '조사 경호'를 마친 뒤 구치소까지 같이 이동해 '구금 경호'까지 이어간 것.윤 대통령이 구치소에 호송되기 약 30분 전 경호
공수처 “윤 대통령 개인폰 꺼놔 위치추적 어려워 관저·사저·안가 수색 필요”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색영장이 관저, 사저, 안전가옥을 포함해 발부됐다. 공수처는 실시간 위치추적 어려움을 이유로 수색 필요성을 강조했다.
與 의원 30여명 "불법적 영장 집행 중단하라"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반발해 긴급 성명서를 냈다. 공수처의 불법 영장에 기반한 체포 절차는 중단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공수처, 국수본이 권력욕에 눈이 멀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눈치를 살필 것이 아니라 법과 원칙에 입각해 공권력을 적법하게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국격이나 대통령에 대한 예의 같은 것은 내팽개쳐진 지 오래"라며 "민주당은 1심 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15개 범죄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고 있는 자기 당 대표는 거룩한 성인인 양 수령 아버지로 떠받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탄을 일삼으면서 피의자에 불과한 현직 대통령에 대해선 온갖 모욕을 주고 있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인간사냥'을 해대고 있는 그 내로남불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3시20분부..
자유통일당 “경찰공무원, 현직 대통령 불법체포에 가담하지 말길”[한국금융신문 정경환 기자] 자유통일당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경찰공무원들에게 “대한민국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불법체포에 가담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종혁 자유통일당 사무총장 겸 혁신위원장은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부당한 권력의 강요와 압박에 절대로 굴복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성명에서 “지금 자유 대한민국은 무법천지가 됐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불법 체포영장을 계속 남발하며, 경찰공무원들을 불법으로 강제 동원해 헌법을 유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는 명백히 불법”이라며 “범죄자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총기획하고, 공수처가 실행하는 이번 2차 체포영장 집행은 모든 과정이 불법 그 자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대한민국 공무원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직무를 수행해야 하지만, 위법한 명령에는 복종할 의무가 없다”며 “경찰공무원 여러분들이 대통령의 불법체포를 거부하는 것은 정의와 양심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경찰공무원 여러분들께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역사의 심판대는 지금 대한민국 민주 경찰을 지켜보고 있다. 헌법과 양심에 따라 부당한 명령을 거부할 때, 국민들은 경찰 여러분들을 열렬히 응원할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자유통일당은 국민과 함께 경찰공무원들의 든든한 방패가 될 것”이라며 “만약 불법적 강요와 압박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법률 지원이 필요하다면, 우리당은 전방위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체포영장 집행 전망에 격화된 ‘관저 집회’…물리적 충돌에 흉기 난동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이번 주 중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저 앞은 연일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말 집회 참여자가 흉기를 휘두르는 등 물리적 충돌 우려까지 커지고 있어 경찰·지자체의 선제적 조치가 요구된다.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참여자들 사이의 크고 작은 갈등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곧 집행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겨울철 강추위
‘尹 방어권 보장’ 안건 상정한 인권위…시민사회 “파행 넘어 몰락”【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다가오는 전원위원회에서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형사재판 방어권 보장 등의 내용을 담은 안건을 상정해 심의하기로 했다. 해당 안건에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정당화하는 대목들이 일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10일 인권위에 따르면 오는 13일 예정된 ‘2025년 제1차 전원위원회’ 안건으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이 올랐다. 해당 안건은 김용원·한석훈·김종민·이한별·강정혜 위원 5명이 공동 발의했다.해당 안건에는 윤 대통령
폭풍전야 尹 관저 앞…찬·반집회 재개에 ‘충돌·교통체증’ 우려↑【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서울 한남동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 탄핵 찬반 집회가 격화하면서 그 일대는 연일 긴장 상태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사회 단체들과 이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집회가 재개됨에 따라 물리적 충돌은 물론 소음, 교통체증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7일 시민사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촛불행동’은 관저 인근 볼보빌딩 앞에서 ‘윤석열·김건희체포단’, ‘청년촛불행동’ 등의 단체들과 함께 ‘윤석열 즉각 체포 촉구 집회’를 진행한다. 촛불행동은 윤 대통령이 체포될 때까지 매일 같은 시각 관저 인근에서 집회를 진행
“尹, 영장 따르는 게 법치주의…재판·수사 당당히 임해달라” 직언 날린 국민의힘 의원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법치주의에 따라 재판과 수사에 임할 것을 촉구하며, 국민의힘의 진정한 보수정당으로의 변화를 강조했다.
김문수 "대통령께 예의를 갖춰야...헌법과 법률에 따라 순리대로"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은 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해서 기본적인 예우는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모든 일이 헌법과 법률에 맞춰 순리적으로 가는 것이 옳다"며 "무엇보다 대통령의 영장 발부는 일반인들보다 더 가혹하고 더 심한데 이런 영장 발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그러면서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문수 장관의 SNS 전문. [ 대통령께 예의를 갖춰라 ! ]현명한 국민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세상 모든 일에는
경호원 뒤로 쏙 숨은 윤석열 대통령의 3년 전 약속: 용산 앞 확성기에 무한재생하고 싶다내란 피의자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꼭꼭 숨었다.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군인과 경호처 직원 200여명이 수사팀의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진입을 가로막아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윤 대통령이 과거 대선 후보 시절 방송에서 한 약속이 재조명되고 있다.앞서 윤 대통령은 2021년 9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 공통 질문인 '대통령이 되면 '이것'은 절대 안 하겠다'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했다."절대로 국민들 앞에서 숨지 않겠다. 잘했든 잘못했든 국민들
하루 방값 300만원 쓰더니 “줄줄이 바뀐다?”…심상치 않은 미국에 ‘깜짝’머스크, 트럼프와 정책 논의서머타임 폐지론 주도 발언‘사실상 총리’ 논란 지속 “머스크가 미국 정치에 이렇게 깊게 들어갈 줄은 몰랐다”, “정치인보다 기업가가 ... Read more
탄핵정국 출렁임에 요동치는 최상목 체제…“경제 어렵다” 호소 먹힐까【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가 헌법재판관 임명을 놓고 크게 요동치고 있다. 탄핵정국을 맞아 탄핵 찬성과 탄핵 반대 양쪽의 비판을 동시에 받게 되며 향후 험난한 진로를 예고하는 모습이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배경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더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키울 수 없다는 판단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내각 일부와 여야 모두 반발하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까지 진화에 나섰다.이 총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정치적 이
민주당, 윤 대통령 메시지에 "굉장히 부적절…하루빨리 체포해야"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메시지를 전달했고, 민주당은 이를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끝까지 싸울 것”…윤 대통령이 새해 첫날 지지자들에게 남긴 메시지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주권침탈세력의 위협을 경고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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