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퇴근 엄청 빠르더라" 6월 10일부터 직장인들, 더 편해진다!서울동행버스 퇴근길 운행 개시수도권 출퇴근 편의 개선 기대새로운 교통 정책 추진 계획 발표 서울동행버스 퇴근길에도 운행 예고 서울동행버스 노선 현황 - 출처 : 서울시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어 이동이 불편한···
시내버스 탔더니 탄소 배출 줄였다고?…탄녹위, 버스 탑승 때 음성 안내정부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일환으로 시내버스 탑승 때 탄소 감축 음성 안내를 시작한다.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이달부터 세종특별자치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관내 시내버스를 타면 “탄소가 감축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내보내기로 했다.탄녹위는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욱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안내 음성은 학생이나 환승 할인 등을 제외한 일반 탑승객이 승차하면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할 때 송출한다. 탄녹위는 세종 시내버스에 시범 적용 후…
최저 예산으로 여행할 수 있는 유럽 도시 2위 자그레브, 1위는?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가 가장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유럽 도시로 뽑혔다.더 미러(The Mirror)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여행 보험회사 쿼트 존(Quotezone)이 저예산으로 여행할 수 있는 유럽 ···
"K-패스, 기후동행카드와 뭐가 달라요"…국토부, 궁금증 풀어준다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국토교통부가 5월 1일 출시 이후 회원 120만명을 돌파한 K-패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K-패스 앱과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문의사항을 추려 '자주 묻는 질문' 메뉴에 관련 내용을 포함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서울역에서 K-패스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K-패스는 대중교통 활성화 및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걷거나 이동한 거리에 관계없이 이용한 대중교통비의 일정비율(20~50%)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만 19세 이상 K-패스 참여 지자체에 거주하는 주민 중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이 대상이다. 최대 60회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회원가입 첫달은 월 15회 미만 이용시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전국 지하철·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GTX 등에..
울산시, 고래 더 이상 대중교통으로 이용 않기로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지난 5일, 울산시는 올해 12월부터 고래를 더 이상 대중교통으로 이용하지 않을 것을 선포하였다. 울산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었던 고래들은 장생포 앞바다에 방생하기로 결정하였다.고래 노선은 총 2가지로, 태화강 노선(언양~울산역~무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충전·환불 수수료 '0'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네이버페이 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통해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단말기에 태깅해 사용 가능하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네이버페이 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통해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단말기에 태깅해 사용 가능하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K-패스 열풍에 BC카드도 인기…"5장 중 1장이 BC바로"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정부의 대중교통 할인금액 지원사업인 'K-패스'의 누적 회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BC카드가 발급한 K-패스 비중이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BC카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누적 발급된 K-패스 카드의 약 20%가 BC카드의 고객사 상품 및 'BC바로 K-패스 카드(이하 BC바로카드)인 것으로 집계됐다. BC카드 관계자는 "발급 신청이 폭증하면서 모처럼 기분 좋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K-패스에 대한 고객의 경험이 만족스러워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가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BC바로카드는 동종 타사 상품 대비 연회비가 6~7000원으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대중교통 할인 혜택15%)을 제공한다. 청년(만 19~34세) 고객들은 K-패스 기본 마일리지 적립(30%)에 BC카드 상품 캐시백(전월실적 30만원 이상, 15%)까지 최대 45%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셈이다. 일반..
여행자 위해 무제한 버스 탑승권 출시한 ‘이 나라’홍콩 최대 버스 회사가 관광객 전용 무제한 버스 탑승권을 출시했다. 라이프 스타일 아시아(Lifestyle Asia) 등 현지 외신은 홍콩 KMB(Kowloon Motor Bus)가 4월 27일부터 버스 데이 패스(Tourist Day Pass)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데이 패스 가격은 55홍콩달러(약 9600원)로 24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 데이 패스는 KMB의 모바일 앱 ‘App 1993’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권번호를 […]
“서울시 열받았네” 세금 8천억, 버스 업계 싹 갈아 엎을 때 왔다서울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준공영제의 효율성 문제와 함께 버스 이용 수요 감소로 인해 노선 조정 및 효율적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세부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자.
“125만명, 이득봤다” 서울시, 세금 진짜 잘 썼다며 칭찬 받는 ‘이 상황’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25만장에 근접하며 대중교통 이용 촉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 카드는 서울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대중교통 활성화·국토 균형발전 논의"…국토부, '교통대토론회' 개최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위축된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망을 활용한 국토 균형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이를 위한 '교통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줄어든 대중교통(철도·버스) 수송 분담률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1부에서는 박경아 한국교통연구원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장이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발제했다. 이후 대중교통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국내 온실가스 배출 현황 △인구와 산업이 집중된 대도시의 대중교통 경쟁력 제고 △대도시에 비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부족한 지방지역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외·고속버스 지원 강화 및 수요응답형 교통(DRT) 활성화 방안 등 3가지 세부내용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2부에선 김종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교통 SOC와 지역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티머니GO, 앱 개편으로 서비스 확대·혜택 강화티머니(대표 김태극)는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를 업데이트하며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티머니는 이번 개편을 통해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다양화했다. 택시 호출 서비스를 기존 온다택시에서 I.M택시(화이트, 하이블랙)와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를 업데이트하며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티머니는 이번 개편을 통해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다양화했다. 택시 호출 서비스를 기존 온다택시에서 I.M택시(화이트, 하이블랙)와
카카오페이, 교통비 최대 63% 혜택 'K-패스' 출시…신규 발급 리워드 제공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K-패스’ 모바일 교통카드를 출시하고 신규 발급 사용자에게 5000원 리워드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개선해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를 포함한 전국 모든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K-패스’ 모바일 교통카드를 출시하고 신규 발급 사용자에게 5000원 리워드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개선해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를 포함한 전국 모든
'80억 손해 볼 결심'…적자 예상에도 리버버스는 달린다‘한강 리버버스’의 모습 시안/사진=서울시 지금까지 서울의 대중교통이라고 하면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이 전부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조만간 이런 생각이 달라져야 합니다. 오는 10월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에 ···
“서울시 일 냈네” 기후동행카드 도입하자, 2만명 차 놓고 나왔다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월 20회 이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증가하며, 교통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분석과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보자.
국토장관 "35% 수준 대중교통 여객분담률, 50%대로 높일 것"(종합)버스·택시·플랫폼업계 간담회…인력난 해소·재정지원 등 건의 이어져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위한 업계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3.20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승용차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크게 낮아진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대중교통 관련 업계와 손을 잡았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버스·택시·터미널·플랫폼 등 업계 관계자들과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22년 35% 수준으로 낮아진 대중교통 여객 수송 분담률을 정부가 주도하고 업계와 협력해 50%대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교통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9년 56.8%였던 승용차의 수송 분담률은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69.5%로 급증했다. 엔데믹 국면에 접어든 2022년에도 64.7%로 높게 유지됐다. 교통수단별 수송 분담률 [국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대로 버스의 수송 분담률은 2019년 23%에서 이듬해 15%로 쪼그라들었다가 2022년 13.5%로 더 낮아졌다. 택시의 수송 분담률 역시 2019년 2.8%에서 2022년 2.5%로 감소했다. 박 장관은 "승용차 수송 분담률을 50% 이하로 떨어트리면 국민이 매일 겪는 교통난 문제가 해결되고, 대기질도 개선된다"며 "현재 37만6천명에 달하는 여객운수 종사자의 생계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대중교통 여객 수송 분담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담은 대중교통 종합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발언하는 박상우 장관 (서울=연합뉴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20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날 간담회에는 버스·마을버스·전세버스연합회, 터미널협회, 법인택시·개인택시연합회가 참석했다. 플랫폼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우티, 티머니, '타다' 운영사 VCNC, 파파모빌리티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인력난 개선과 정부의 재정 지원, 서비스 관련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버스연합회 측은 기사 확보를 위한 규제 완화, 고속도로 통행료 상시 면제 등을 요청했다. 터미널협회 측은 거점·간이 터미널 설치 등을 통한 구조 개선을 지원할 것을 건의했다. 개인택시연합회 측은 카카오모빌리티를 향해 지난해 체결한 상생 협약의 후속 조치 이행을 촉구했고,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올해 상반기 내 협약을 지킬 것을 약속했다. 동시에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정부에 신규 가맹 서비스 출시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장관은 "오늘 버스·택시·플랫폼 업계는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높이기 위해 한배를 타고 가는 동료가 되기로 했다"며 "대중교통 시장이 커지면 모두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단 질의응답에 답하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촬영 임성호] sh@yna.co.kr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또 이상한데?" '더선 쇼핑 영상' 진짜 케이트 맞나? 1천200만뷰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청하 “연예인 1호 코로나19 확진, 죄인 된 느낌… 지금도 사람 많은 곳 못가”[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청하가 연예계 1호 코로나19 확진자로 주목을 받았던 것과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선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과거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고 했는데 요즘도 그런가?"라는 질문에
종로구, 전국 첫 '어르신 돌봄카' 확대 운영한다대중교통 없는 창신동 골목길 연중무휴 무료운행 종로 어르신 돌봄카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이달부터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교통 지원 사업인 '어르신 돌봄카'를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지난해 10월 선보인 이 사업은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사는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2023년 10~12월 시범운영 당시 호응에 힘입어 차량을 1대에서 2대로 늘려 배차시간을 줄였으며 운영시간도 기존 주중에서 주말까지 더해 늘렸다. 자체 로고 개발, 차량 랩핑까지 추가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대중교통 노선이 없는 관내 골목길 곳곳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행한다. 이용 대상은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창신 2·3동 거주 65세 이상 주민이다. 요금은 종로구가 전액 부담한다. 이용 방법은 어르신 돌봄카 콜센터로 배차를 신청하거나 각 승하차 지점에서 대기하다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 이때 나이와 거주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장 모(81)씨는 "평소 마을버스, 택시가 진입하지 않는 창신동 고갯길 구간을 오르내리기 힘들었는데 돌봄카 덕분에 편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올해부터는 차량 증차, 운행 시간 확대로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로 어르신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돌봄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종로 어르신 돌봄카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한국여성 왜 아이 안 낳나…英 BBC 저출산 집중 조명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우린 또 당할수 없다…자체 핵무장, 여성 군복무 검토하자"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불법체류 부모 출국후 홀로 남겨진 칠삭둥이, 중환자실서 백일상 美 '냉동 배아도 사람' 판결 후폭풍…공화 지지자 49%도 반대 "아직도 남편 사랑하는지"…세기의 '삼각관계' 편지 경매에 영국 왕실에 무슨 일…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성탄 전날 계모한테 쫓겨난 형제, 사랑으로 품어준 '엄마' 검사
기후동행카드 시행 한달…이용자, 교통비 약 3만원 아꼈다첫날부터 사용한 10만명 30일간 대중교통비 평균 9만2천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이 한 달에 대중교통비를 3만원가량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날인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은 46만2천장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모바일 15만8천장(재충전 제외)·실물 30만4천장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지난달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 카드가 있으면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2천원권, 6만5천원권 2종으로 출시됐다. 한 달 동안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시범운영 첫날부터 기후동행카드 이용을 시작한 사람은 약 10만명이며 월 평균 57회를 사용했다. 10만명 중 카드 가격(6만2천원) 이상을 사용한 사람은 8만4천326명으로, 30일간 평균 9만1천900원을 사용해 약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았다. 기후동행카드와 일반 교통카드 사용금액별 비율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기후동행카드 사용자의 91%는 6만원 이상의 대중교통비를 쓴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교통카드 사용자의 경우 6만원 이상 지출자 비중은 32%에 불과했다. 주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해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타는 시민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시행 후 첫 주말 약 10만명이 사용을 개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3일에는 약 31만명까지 이용자 수가 증가했다. 30일 동안 기후동행카드로 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은 34만6천명으로 집계됐다. 구매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30%), 30대(29%), 40대(16%), 50대(17%) 순으로 나타났다. 20∼30대 청년층이 구매자의 절반을 넘었다. 지난 26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이 적용되면서 19∼34세(1989년 1월1일∼2005년 12월31일생) 청년은 월 5만원대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4월 중 신용·체크카드로 결제 수단을 확대하고 상반기에는 서울대공원, 식물원 입장권 할인 혜택을 추가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 구매자 연령·성별 비율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ihun@yna.co.kr 정부, 전공의 대표 자택 '직접 찾아가' 복귀명령…고발 '초읽기'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기후동행카드 시행 한달…이용자, 교통비 약 3만원 아꼈다 '시범경기 데뷔전 안타' 이정후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만족" 북미정상회담 통역 이연향 "현실 아닌 듯…어느 회담보다 긴장" 법무부, 근친혼금지 4촌 축소 논란에 "방향 정해진 것 아냐" 아파트 고층서 난간 넘나든 초등학생들 '위험천만' '포도나무 100그루가 사라졌어요' 황당한 포도나무 절도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애플카 포기…AI부서로 대거 이동"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알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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