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배" 승진탈락자 노린 은밀한 제안…1000억짜리 기술 中 유출임원 승진에서 탈락하자 반도체 관련 국가핵심기술을 중국에 넘긴 국내 반도체 대기업·중견기업 전·현직 직원 6명이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가장 규모가 작은 기업의 피해액만 해도 1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
[단독]비닐봉지에 담긴 고양이 사체 7마리...경찰, 수사 중대전광역시에서 투명 비닐봉지에 담긴 고양이 사체가 연이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시민단체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약 5개월 동안 대전 서구에서 연이어 새끼 고양이 7마리 사체가 비닐봉지에 싸인 채로 발견됐다. 이 중 새끼 고양이 4마리 사체는
"왜 치마 입어"…여친 때리고 머리 잡아끈 20대, '집행유예'여자친구가 치마를 입었다는 이유로 화가 나 수차례 때린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7단독(재판장 김도연)은 특수폭행,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
꽉 막힌 귀성길, 서울-부산까지 예상시간 '8시간 40분'설날 명절 연휴 첫날 귀성객이 몰리면서 전국에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21일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서비스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부산 예상 소요시간이 8시간 40분이다.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역귀성 시간은 5시간 40분이다. 한국
술 먹고 과속하다 킥보드 탄 10대 숨지게 한 20대…항소심 '집유' 감형제한속도를 시속 68㎞ 이상 초과해 과속하다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20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대전지법 제2형사부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27세 남성
'직장내 괴롭힘' 신고한 부하 직원…출퇴근 기록 몰래 열람한 상사자신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 직원의 출퇴근 기록을 무단으로 열람한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김정헌 부장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1세 남성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1
한가인 "찬물만 나오던 집, 친구 초대 못해…아파트 부러웠다"배우 한가인(41)이 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20일 방송되는 JTBC '손 없는 날'에서는 꿈을 좇아 늦은 나이에 성우가 된 대전 의뢰인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진다.의뢰인은 "바쁘게 꿈을 좇아 살다 보니 48세에
골프 친분→마약 먹여 재력가 노렸다…사기도박 일당 모두 '실형'재력가와 골프로 친분을 쌓은 뒤 마약을 몰래 먹여 사기도박으로 돈을 가로챈 일당이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7단독(재판장 김도연)은 사기,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51세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같
음료 추천 부탁해 피로회복제 건넸더니…종업원 목 조른 20대술에 취해 60대 편의점 종업원 목을 조르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은 특수상해·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29세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7일 오전 3시 15분 대전 중구 한 편의점
"사귀자" 퇴근길 스토킹한 50대男…알고보니 가석방된 살인범교제해 달라고 요구하며 직장 동료를 스토킹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57)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16일 세종에서 퇴근하는 피해자를 따라간 것을
고속도로 역주행한 승용차, 8.5t 트럭과 '쾅'…1명 사망·1명 부상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역주행 사고로 1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경남 함양군 유림면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 방향 함양분기점 인근 편도 2차로 도로 1차로에서 8.5t 트럭과 마주 오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제네시스를
"16살 짓이라니"…女초등생 성폭행·조건만남 강요에 재판부도 참담초등학생 여자 후배를 성폭행하고 조건만남으로 남성을 유인하도록 해 조건만남 남성으로부터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서전교)는 강도상해, 특수강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군(17)에
조건만남으로 남성 유인해 돈 갈취한 10대들…후배 성폭행도조건만남으로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9일 강도상해, 특수강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군(17)에게 장기 7년, 단기 5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B군(17)에 대해서는 장기
"내리는 거 도와줄게" 여고생 승객 성추행한 50대 택시 기사"택시에서 내리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10대 소녀를 강제 추행한 50대 택시 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청소년
10대 여성들 유흥접객원으로 알선한 조폭…시간당 1만원 소개비로 챙겨'보도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를 유흥접객원으로 알선해 소개비를 챙긴 조직폭력배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김성률 부장판사)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직폭력단체 A씨(22)와 B씨(31)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왜 안 씻어"…5살 쓰레기봉투에 억지로 넣으려 한 사회복지사아동보호시설에서 5살 남아를 쓰레기봉투에 집어넣으려 한 30대 사회복지사가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1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최형철)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시속 100㎞ 질주하다 사망사고…만취 운전자 징역 1년4개월만취 상태에서 시속 100㎞로 운전하다 사망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6단독(김택우 부장판사)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9세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
"그냥 장난으로"…제자 5차례 성추행한 대학교수, 징역 10개월제자를 성추행한 대학교수가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2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서전교)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8
딸 성폭행하고 친구 성추행한 50대 아빠, 징역 20년 불복 항소미성년인 둘째 딸을 성폭행하고 큰딸과 딸의 친구를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50대 남성이 항소를 제기했다.1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A씨가 대
50대 가장 잔혹 살해 母子, "국민참여재판 안 받겠다"…희망 의사 철회50대 가장을 살해한 아내와 10대 아들이 국민참여재판을 받고 싶다는 의사를 철회했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14일 오전 10시30분 존속살해·사체손괴·사체유기·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2)와 B군(15)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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