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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Archives - 뉴스벨

#대전시 (9 Posts)

  • 대전유성복합터미널 연내 착공...'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단지내 상가 눈길 대전시는 최근 ‘유성복합터미널’ 개발 기본설계를 마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유성고속버스터미널과 유성시외버스정류소, 대전 서남부터미널 등을 통합하는 프로젝트로, 사업이 완료되면 유성구 일대가 대전과 세종시 생활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올해 초 대전시가 민간공모 대신 직접 재정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은 연면적 3,455㎡ 규모로 대합실과 승·하차장, 사무실 등 여객중심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465억원을 들여 전국 최초로 주요 구조를 목구조로 설계했으며, 친환경 건축요소와 최적의 차량과 보행 동선을 계획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이 준공되면 1일 이용객이 52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전시는 기존 터미널 용지에 컨벤션과 복합문화시설 등을 유치하고, 향후 공공기관 이전을 대비한 공공청사 용지를 남겨둘 방침이다. 터미널 복합개발과 상권발전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유성구에서 공급하는 상업시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에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내 상가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를 분양 중이다. 유성온천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예정) 상권으로, 지상 1층에서 2층, 총 184실로 구성된다. 유성온천역 일대는 현재 ‘유성복합터미널’과 함께 개발호재가 집중되고 있다. 한 달에 최소 27만명이 이용하는 1호선 유성온천역에 2028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등 약 1만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이 추진 중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는 역세권 대로변 상가와 단지 내 상가의 장점을 갖췄다. 입주민과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 될 수 있도록 4면 개방형 공공보행 스트리트를 설계했다. 아파트 562세대와 오피스텔 129실 등 총 700세대에 가까운 배후상권을 선점할 수 있고, 중앙광장과 단지 내 스트리트형 몰, 공공보행 통로 등 조성된다. 상가분양 계약자들에게 제공하는 파격혜택도 눈길을 끈다. 중도금(40%) 무이자 혜택과 잔금의 일부 납부일정을 1년 뒤로 미뤄주는 ‘잔금유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계약금의 예금이자에 상응하는 계약축하금 지급 및 황금열쇠 지급 혜택도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복합터미널과 환승역세권 환경은 상업시설에게는 호재”라며 “유성온천역 일대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상가계약 문의와 상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단지 내 상가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견본주택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유성구 계룡로)에 위치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컨테이너운임지수 4주 연속 상승…SCFI, 연중 최고 기록 갱신 美·英 매체,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호평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반성없는 김호중 치 떨려, 영구퇴출 해라" 쏟아지는 청원
  • 루센트블록, 대전시 'D-유니콘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 운영사인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대전광역시에서 진행하는 ‘D-유니콘 프로젝트’ 3기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대전시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술 기반의 지역 기업을 집중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 운영사인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대전광역시에서 진행하는 ‘D-유니콘 프로젝트’ 3기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대전시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술 기반의 지역 기업을 집중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
  • [동행취재] 반가움에 경적·등짝 스매싱…'대전 동구 지킴이' 다 된 윤창현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후보 동행취재 상가·아파트·대학가 돌며 "경제 살린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곡소리에 尹 "내가 경제 전문가…일 잘하는 '돌쇠' 뽑아달라" 공식선거운동 기간 이틀차인 29일, 대전 동구는 총선 현수막과 유세차, 신명나는 선거송으로 가득찼다. 그 중심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후보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거리로 나와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하고 있었다. 29일 오전 10시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후보가 대성동 삼거리에서 출근인사를 마치고 홍도동 아파트 단지로 발걸음을 옮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자 '경로당에서도 뵀었죠'라며 반갑게 인사를 맞이해주면서도 소음과 민생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윤 후보는 고개를 끄덕이며 깊이 공감하더니 "말씀하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고 약속했다. 한쪽에서는 "개 같은 정치 하는 사람 물리쳐야 된다"며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말을 패러디하며 윤 후보에게 열심히 해야 한다는 직언을 날리기도 했다. 윤 후보는 "그렇다. 열심히 하겠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상가 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길 건너 윤 후보를 발견한 택시 운전사는 경적을 울리고 창문을 내려 손을 흔들며 응원을 보냈다. 윤 후보는 허리 숙여 인사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미용실·카페·옷가게 등이 즐비한 점포들을 방문하자 여러 상인들은 "먹고살기 힘들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일부는 윤 후보에게 "당선되면 일 좀 잘 해달라"는 따끔한 잔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윤 후보는 본인이 경제 전문가임을 어필하며 "꼭 경제를 살리겠다"고 확언했다. 창문 너머로 윤 후보를 발견한 한 상인은 "이 분, 일 잘하는 분이야"라며 옆 가게에 직접 윤 후보를 소개하는 등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 열띤 지지자를 등에 업고 옷가게에 방문한 윤 후보가 "빨간 옷을 많이 파시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자 상인은 "내가 빨간색 좋아하잖아"라는 답으로 장단을 맞춰주기도 했다. 옆 점포로 이동하는 와중 뒤에서 윤 후보를 습격하는 주민도 있었다. 애정어린 '등짝 스매싱'과 함께 "파이팅 하셔야 돼. 열심히 해서 이겨야 돼"라는 큰 목소리에 깜짝 놀란 윤 후보를 보고 한바탕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뜨거운 응원과 매콤한 꾸짖음을 번갈아 맛 본 윤 후보는 이어 대전고등학교 동문들과 은사님이 모여있는 선거사무소로 이동했다. 수십 명이 모인 자리에서 윤 후보는 "학교 다닐 때 공부 조금 잘했고 대학교도 가고 박사도 하고 그랬는데 공부할 때는 혼자 했다. 근데 선거는 혼자 할 수가 없더라. 내가 아무리 잘해도 소용이 없고 주변에서 도와주고 지원해주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면이 있어서 요새 주변 분들의 도움이라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아주 그냥 가슴속으로 깊게 느끼고 있다"며 지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동서간 교육 격차, 문화 격차, 예술 격차 또 지역 소득까지 전부 (대전) 서쪽에 비해 (대전 동쪽이) 너무 낮아서 내가 '이것 그대로 두면 정말 계속 벌어지겠구나' 생각해서 어떻게든 동서 격차를 줄이는 방법으로 경제 발전 시켜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경제 발전 계획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구호 잘 외치고 포장 잘하는 상대 후보와 달리 나는 일 잘하는 돌쇠 분위기"라며 "동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진정성과 제대로 된 추진력을 가지고 있으니 내용물을 봐달라"고 읍소했다. 그리고 "7만 평 정도 중요한 클러스터를 만들고 산내에 있는 하소 단지, 그리고 메가시티로 금산을 통합 시켜서 그 벨트가 쭉 이어지면 동서 격차도 해소되고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라며 "규제 프리존을 만들어 하나의 일자리 중심, 경제 개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공약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이어갔다. 고등학교에서 윤 후보에게 수학을 가르쳤던 은사님은 "고교 재학 시절 학생회장 겸 연대장을 한 윤 후보의 탁월한 리더십을 내가 봤다. 성적도 대단히 좋아서 늘 수석만 했던 그런 인물"이라며 "이런 이력들을 살펴보면 어느 누구보다도 일을 잘할 것이란 생각을 한다. 동구 발전과 우리나라를 위해서 꼭 이번에 윤 후보가 당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점심식사 이후에도 걸음을 바삐 재촉했다. 먼저 윤 후보는 정명국 대전광역시의원, 김영희·박철용 대전시 동구의원 등과 유세차에 올라타 마이크를 잡고 가양동 가양네거리와 자양동과 용운동까지 골목 곳곳을 누비기 바빴다. 이들은 "경제 상황이 많이 힘든 지금 경제·금융 전문가가 있어야 한다"며 "동구에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서부와의 경제·교육 격차를 없애겠다"고 외쳤다. 거리를 걷는 주민들은 윤 후보의 인사를 받아주면서 두 개의 손가락을 펼쳐보이기도 했다. 차에서 잠시 내려 고깃집·감자탕집·조명가게 등의 문을 두드리고 고개숙여 인사하던 윤 후보는 "요즘 거래가 많이 없다"는 한 공인중개사의 푸념에 부동산 안에 지도 앞에 서서 본인 공약을 소개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3호선부터 4·5호선까지 이장우 시장과 계획을 짜고 있고 철도를 금산까지 이어서 경제 발전 시키겠다"며 "금산 통합과 판암 산업클러스터 공약을 잘 (이행) 하면 부동산도 따라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을 나오자 길 건너에서부터 "응원해요"라고 소리치던 여중생들이 앞에서 기다리다 사진 요청을 하기도 했다. 이 학생은 브이(V) 하며 사진을 찍어주는 윤 후보를 보고 같은 포즈로 사진 촬영을 마쳤다. 금융통·경제통으로 잘 알려진 윤 후보는 신협과 새마을금고에도 얼굴을 보이며 직원·손님들과 두루 인사를 나눴다. 금리가 너무 높아 힘들다는 고객의 목소리에는 "경제 상황이 힘들 때 경제 전문가가 있어야 한다"며 본인의 이력을 어필했다. 골목골목 한 군데도 놓치지 않고 인사를 마친 윤 후보는 다시 유세차에 올라타 대전보건대·우송대·대전대 등 대학가를 돌며 새학기 지원금과 3자녀 대학등록금 지원을 약속했다. 지나가던 대학생들은 등록금 지원 이야기에 솔깃한듯 고개를 올려 윤 후보를 쳐다봤고, 우송대 대학생들은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며 반기기도 했다. 이후에도 이어지는 대전 주민들의 따끔한 질책과 화통한 인사에 윤 후보는 "국민의힘에 기회를 주면 이는 곧 동구 경제 발전에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며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꾸짖어주시면서 기회도 주시면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고 소리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동훈, 영등포서 '이조' 때렸다…"조국의 검찰개혁? 22억 전관예우 양성화냐" 양향자, 野 이상식 '배우자 리스크' 직격…"처인구 명예 먹칠, 후보 사퇴해야" [현장] 오신환, 민주당 7선 광진을서 "고이면 썩기 마련…사람 바꿔 광진 바꿔달라" "박정희, 위안부와 XX 했었을테고" 민주당 김준혁 '상상 막말'에…與 "즉각 사퇴하라" [현장] "싸우는 상대방은 범죄자들" 한동훈, 이틀째 민주당 텃밭서 '직격'
  • 논산시‧성심당 상생협력 업무 협약 체결 [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논산시(백성현 시장)가 전국 최고 농산물 마케팅 전략으로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더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대전 성심당(대표이사 임영진)과 손잡았다.한편 시는 11일,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성심당 본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협약을 통해 국내 농산물 유통판로를 확대하여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은 성심당에 베이커
  • "40년 전 대박 투자"…수공에서 강물 공짜로 받는 도시는 어디? 전국 4개 지자체 2031년부터 댐관리자 지위 확보 대전시, 대청댐 저수량 23.7%인 연간 3억t 원수 영구 무상 사용 대청댐에 설치된 보조여수로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수자원을 도매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유일한 공기업이다. 전국에 있는 댐에서 수량·수질을 관리해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업 등에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수자원공사가 도매업체라면 주민들에게 직접 물을 공급하는 지자체는 소매업체다. 전국의 지자체가 도매가격에 물을 사 와서 지역 특성, 이를테면 누수·유수율, 관로 접근성, 국토의 지형 등을 고려해 각 지역의 물값을 결정한다. 수자원공사는 강물 원수를 t당 52.7원, 깨끗하게 걸러낸 정수는 t당 432원에 전국 동일가로 판매한다. 하늘에서 본 대청댐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러나 전국 대부분 지자체와 달리 무료로 원수를 공급받는 지자체도 있다. 12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대전·청주시(대청댐), 진주·사천시(남강댐) 등 4개 지자체가 일정량의 원수를 무료로 공급받고 있다. 대전시를 제외한 3개 지자체는 기존 취수권 등을 인정받은 영향이 크다고 수자원공사는 설명했다. 대전시는 다르다. 1970∼1980년대 충청권 급수원인 대청댐을 건설할 때 대전시는 사업비 명목으로 136억원을 현금 투자했다. 당시로선 적지 않은 금액이었다. 이를 대가로 1982년부터 2031년까지 50년간 매년 3억800만t의 원수를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 사업비를 50년간 분납하면서 실질 투자비(이자·관리비 등 포함)는 458억원으로 불어났다. 올해 기준 2031년까지 연간 20억원가량을 더 납입해야 한다. 단순히 현재 납입금·원수 가격으로만 보면 대전시는 연간 20억원을 내고 매년 162억원어치 강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50년 동안 458억원을 투자해 8천100억원 상당의 원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50년간 18배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 대박 투자였던 셈이다. 수문 개방한 대청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뿐만이 아니다. 공사비 분납이 끝나는 2031년 이후부터 대전시는 댐 관리권자 권한을 갖는다.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청주·진주·사천시 역시 댐 관리자 지위를 확보했다. 다만 대전시와 비교해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수량(연간 3천만t~300만t)이 미비하다. 대전시는 2031년 이후 영구적으로 매년 3억800만t의 원수를 오롯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대청댐 전체 저수량 13억t의 23.7% 수준이다. 대전시의 과감한 투자 결정이 40여년이 지난 현재 가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이득을 가져온 혜안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반대로 수자원공사 입장에선 실패한 투자유치였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공사에 따르면 당시 계약을 주도했던 대전시 공무원은 심대평 전 충남지사다. 대전시가 충남도 관할 행정기관일 때 심대평 지사는 당시 22대(1981.6∼1983.12) 관선 대전시장을 역임했다. 올해는 수자원공사가 대전에 정착한 지 50년이 되는 해다. 양 기관은 물 산업을 육성하고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사업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youngs@yna.co.kr '환자 2명 약물 살해 혐의' 요양병원장 검찰 송치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공포의 도시된 아르헨 '메시 고향'…어설픈 치안정책이 '화근' "트럼프에 잽 날렸다"…오스카 진행자 "감옥 갈 시간" 발언 화제 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첫 체포…모스크바에 구금 "김포서 성적 학대 당한 강아지 발견"…경찰 수사 '탁구 게이트' 후 맹활약 이강인, 결국 '축구로 속죄' 기회 얻어 시진핑 집무공간 향해 차량돌진…영상엔 '살인범 공산당' 외침도 '알몸 등장' 파격 오스카 시상식…장외에선 가자전쟁 중단 시위 "학교폭력 호소하다 숨진 6학년 딸…억울함 밝혀야"
  • 국군대전병원 찾은 韓 "국방의무 다하다 다친 분 예우 더 잘해야" 이국종 병원장 만나 "응급의료체계 개선 뒷받침하겠다" 약속 대화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15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국군대전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4.2.15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아프시거나 다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지금보다도 훨씬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시 유성구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입원한 국군 장병들을 위문한 뒤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그게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 부분이 나라의 기초를 단단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이 원장에 대해 "짧지만 대단히 깊게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또 몇 번 거절당해 그렇다"고 운을 뗀 뒤 "원장님께서는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개선에 힘쓰셨다. 여기 오셔서 군의 의료체계를 개선하시는 데 열정과 경험을 다 바치려는 생각으로 오신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나 이런 곳에서 군이나 어떤 응급의료 체계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우리 같은 사람은 열정이나 결기 같은 건 있다. 그렇지만 뭘 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를 정해주는 것은 우리 군 장병들과 군 관계자, 의료 관계자의 몫"이라며 "저희가 할 일을 같이 생각해주시고 같이 만들어주시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법무부 장관 시절 추진한 국가배상법 개정안을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국군대전병원 찾아 입원 환자 위로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입원 환자를 위로하고 있다. 2024.2.15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이 원장은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사건 당시를 거론하며 의무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천안함에 대한 북한의 기습, 더 나아가 연평도 포격 사건 때 연평도 전체가 쑥대밭이 돼가고 있는데 단 한 대의 응급구조 헬기도 뜨지 않았다"며 "군 의료진의 한 사람으로서 피눈물 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무적, 공세적으로 대량 보복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치적, 군사적 고려가 필요하지만, 공격받았을 때 어마어마한 양의 의무 지원이 들어가는 것은 가장 안정적으로 사태를 안정화하면서 군인과 국민을 보호하면서도 허점이나 다른 제2, 제3의 적 도발로부터 빌미를 주지 않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에는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과 대전 유성을을 지역구로 둔 이상민 의원 등이 함께 했다. chic@yna.co.kr 클린스만의 변명 "선수단 내부 문제 탓…전술은 문제없어"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조만간 직접 설명"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삶] 한국 대 스웨덴, 9 대 0…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다 자산가 행세는 기본, 교제 빌미로 돈 뜯는 '로맨스 스캠' 주의보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정아 명창 별세…'미스트롯2' 김태연 스승 서울대공원 국내 최고령 코끼리 사쿠라…하늘로 떠난 주인공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부인, 통영 자택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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