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Q 영업이익률 4.6%…"비주택 부문 수익성 확대"[AP신문 = 김유림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30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매출 2조4873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 당기순이익 9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가운데,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5977억원 ▲토목사업부문 5478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72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69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0%, 6.9% 감소했다. 대우건설은 고금리
[건설업계]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울산 '라엘에스' 대규모 주택단지 30일 견본주택 공개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함께하는 '라엘에스'의 첫 번째 견본주택이 30일에 울산광역시 신정동에 오픈한다.'라엘에스'는 총 2033세대로 이루어진 대규모 단지로, 1단지와 2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1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3층까지, 2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29층까지 총 16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1073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다양한 평수의 주택을 제공한다.'라엘에스'는 주차공간과 주방에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남구 신정동에 대규모 아파트를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이익 1148억원…전년比 35% 감소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대우건설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 매출 2조4873억원·영업이익 1148억원·당기순이익 9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 6081억원) 대비 4.6% 감소한 2조487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5977억원 △토목사업부문 5478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72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698억원 등에서 매출이 나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767억원) 대비 35.0% 감소한 1148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983억원) 대비 6.9% 줄어든 915억원을 나타냈다. 올 1분기 신규 수주는 2조4894억원을 기록했다. △인천 초저온 물류센터(4482억원)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부속설비 공급(2091억원)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270억원) 등 분양 리스크가 없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또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7793억원), 서울..
대기업 건설사, 2년새 채무보증액 23.8조 늘어…중흥건설 441%↑CEO스코어, 대기업집단 건설 계열사 채무보증액 조사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지난 2년 새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보증 규모가 23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흥건설의 채무보증 증가율은 441%로, 국내 대기업 계열 건설사 중 가장 높았다. 중흥건설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81개 대기업집단 중 2021∼2023년 건설 계열사를 두고 공사 시행을 위해 발주처와 입주예정자 등에 채무보증을 제공한 31개 그룹 106곳을 조사한 결과, 채무보증이 늘어난 건설사는 38곳으로 집계됐다. 변동이 없는 곳은 12곳, 채무보증이 줄어든 곳은 56곳이었다. 조사 대상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보증액은 2년 새 23조8천416억원(12.1%) 증가했다. 건설사의 채무보증이 늘었다는 것은 수주 물량 확대와 신규 사업 증가로 해석할 수 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부실이 보증 제공자에게 전이될 가능성도 크다는 의미다. 중흥건설의 채무보증은 2021년 말 2천566억원에서 2023년 말 1조3천870억원으로 440.5% 급증했다. 같은 그룹 건설사인 중흥토건의 채무보증도 8천340억원에서 3조6천794억원으로 34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송도랜드마크시티의 채무보증은 1천263억원에서 5천31억원으로 298.4% 늘었고, 금호건설은 8천45억원에서 3조1천384억원으로 290.1% 늘었다. 이어 삼환기업(273.8%), 반도건설(242.8%), 태길종합건설(241.5%), SK디앤디(191.1%), KT&G(175.0%), 동아건설산업(132.6%), SM하이플러스(118.5%), 롯데건설(74.7%), 한화(69.8%), 현대건설(52.7%), 두산에너빌리티(45.7%), 태영건설(39.2%), GS건설(37.7%), SK에코플랜트(35.7%) 등의 순으로 채무보증 증가폭이 컸다. 대기업 집단 건설사 채무보증 증가율 상위 10곳 [CEO스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같은 기간 채무보증 규모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2023년 말 기준 채무보증이 없는 기업은 제외)은 동원산업으로, 2021년 말 1조7천90억원에서 2023년 말 1천50억원으로 93.9% 급감했다. 대방산업개발의 채무보증은 1조4천19억원에서 1천978억원으로 85.9% 감소했고, 세종이앤지는 5천126억원에서 1천200억원으로 76.6% 줄었다. 이어 대방건설(-71.6%), 대우에스티(-45.7%), 호반산업(-40.3%), 호반프라퍼티(-38.7%), 새솔건설(-37.1%), 대우건설(-35.3%), SM스틸(-31.3%), SM상선(-29.0%), HDC현대산업개발(-28.4%), 신세계건설(-22.6%), 삼성물산(-19.2%) 등의 순이었다. 중흥건설그룹이 인수한 대우건설은 중흥건설, 중흥토건과 달리 채무보증이 감소했으며, 자회사인 대우에스티도 채무보증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조사기간 내 대기업 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글로벌세아, 한솔, 삼표, 보성, 신영, 농심 그룹의 건설사는 이번 조사에서 제외했다. 조사기간 내 공시기준 변경으로 채무보증의 증감을 비교하기 어려운 KCC와 OCI 그룹의 건설사도 포함하지 않았다고 CEO스코어 측은 설명했다. hanajjang@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故오현경 영결식…이순재 "나도 곧 갈테니 다같이 한번 만나세" '스카이캐슬' 김보라, 6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 美대학농구팀 노조설립 투표…대학 "직원 아니고 학생" 반발 러시아군, 중국산 '골프카트' 타고 돌격하다 산산조각…영상공개 '혈액암' 경비원 돕기 나선 입주민들…일주일간 1천만원 모금 학교폭력에 '철퇴'…가해 기록, 졸업 후 4년간 남는다 검찰,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해준 의사 징역 3년 구형 '반려견 쓰레기봉투에 넣고 죽이겠다' 협박…견주, 남친 신고
[건설업계] 포스코이앤씨, ‘더샵 둔촌포레’ 홍보관 개관지하철 9호선 역세권의 주목받는 부동산 '더샵 둔촌포레'가 6일 홍보관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둔촌현대1차리모델링주택조합'과 포스코이앤씨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더샵 둔촌포레'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로, 지상 14층, 8개동, 총 572가구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 중에서도 조합원 물량이 498가구이며, 나머지 일반분양분으로는 7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84∙112㎡로 다양한 크기의 가구를 제공한다.이 단지는 11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하여 12일과 13일에는 순위별 청약을 접
대우건설, 중동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자금조달…1484억원 규모 채권 발행[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이 중동에 이어 아시아 금융허브인 싱가포르에서도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금일(5일), CGIF 보증으로 1억 5천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484억원)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로부터 AA 신용등급을 받은 이 채권은 5년 만기로 3.88% 고정 금리다. 특히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저하 등 투심 위축세가 두드러진 시기임에도 20여개 이상의 자산운용사, 기관투자자, 프라이빗 뱅킹 등의 관심과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최초 모집금액 대비 2.87배의 초과청약률을 기록했다. 금리도 최초제시금리(4.1%) 대비 최종발행금리(3.88%)로 22bp 낮춰서 발행했다. CGIF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신탁펀드로 설립된 신용보증투자기구다. 아시아내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목적을 갖고 있으며, 아세안(ASEAN)을 비롯 한중일 13개국 금융시장에서의 회사채 발행에 대한 보증이 주된 역무이다. 이번 금융 주선은 싱가포르 소재 대형 은행그룹인 UOB(United Overseas Bank)가 단독으로 리드매니저 역할을 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대우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하철 공사에 투입될 예정인데, 준공까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CGIF에서 단일 한국회사 채권에 100% 보증을 선 것은 이례적”이라며, “대우건설이 진출한 국가의 탁월한 사업수행 역랑뿐만 아니라, 현지 금융사들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해외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수주고를 쌓아가며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고, 이와 함께 금융영토도 확장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작년 5월, 쿠웨이트 소재 와르바 은행을 통해 최초 1억달러 상당 이슬람채권 발행에 성공했으며 7월에도 1억달러 규모 2차 이슬람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올해는 아시아 금융허브라 할 수 있는 싱가포르에서 자금조달을 완수해내며, 국제 금융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건설 이용희 재무관리본부장은 “작년 쿠웨이트 이슬람채권 발행에 이어 싱가포르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한 것은 당사 해외사업에 대한 각 글로벌 지역투자자의 견고한 신뢰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대우건설은 현재 추진중인 사업 포트폴리오 균형에 발맞춰 금융·자금 조달 루트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대우건설, 신재생에너지 토탈솔루션 기업 도약 나선다[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대우건설은 육·해상 풍력발전, 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뿐만 아니라, 그린수소·암모니아/블루수소·암모니아(CCU
[건설업계] 포스코이앤씨, 레미콘 실시간 운송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품질 관리 강화포스코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통해 현장의 레미콘 실시간 운송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레미콘 차량 위치와 배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설계 기준에 맞게 레미콘이 공급되는지 확인하
대우건설, 작년 매출목표 106.9% 초과달성…비주택 포토폴리오 강화 효과[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건설업계가 주택부문 원가율 상승으로 부진한 흐름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대우건설은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기여 지속 효과로 양호한 연간 실적을 거뒀다. 대우건설은 2023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219시황레이더] 대우건설, 서울 불광동 신축 아파트 띠철근 누락 소식 속 3% 하락[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대우건설(047040) 서울 불광동 신축 아파트 띠철근 누락 소식 속 3% 하락대우건설이 최근 외부 안전진단 기관을 통해 불광동 신축 아파트의 기둥, 벽체 등 부재 1,443개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한 결과 지하 1층
[건설업계] 대우건설 안산 주공6단지에 ‘이주비 최저 5억 지원, 대물변제’ 등 파격 조건 제시대우건설이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가구 당 5억원의 파격적인 이주비 조건을 내걸었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은 ▲사업비 전체조달 ▲소유주 이주비 LTV 150% ▲대물변제 ▲입주 후 2년까지 분담금 납부 유예 ▲한국부동산원 공사비 검증 결과
'건설株' 바닥 지났나…대우건설, 연초 대비 약 19%↑[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최근 정부가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규제를 대폭 완하한다는 소식에 건설주가 꿈틀거렸다. 실적 개선을 통해 올해 1분기 바닥을 찍고, 2분기 부터는 상승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다. 특히, 해외 사업이 원활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추가 상승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