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호기롭게 발표한 대왕고래: 8개월만에 딱 나온 결과는 바로 이거다(공식)산유국의 꿈은 수포로 돌아갔다.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인 '대왕고래'에서 처음 진행된 탐사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가스 징후가 잠정적으로 일부 있었음을 확인했지만 그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이어 "시추를 통해 확보된 시료와 데이터는 후속 탐사와 시추에 유용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시료는 정밀 분석을 위해 전문 업체 '코어랩'으로 넘겨질 예정이며 정부는 관련 계약을 진행 중이다.앞
국민 1인당 386만원? “장밋빛 미래 꿈꿨는데”…분위기 반전에 ‘초비상’동해 가스전 예산 500억 삭감석유공사, 19조 부채 속 고군분투최대 140억 배럴 자원 확보 기대 국민 1인당 386만원의 경제적 이익이 기대되는 ... Read more
‘하필 왜 이때’...가스공사 임원들 ‘尹 동해석유’ 발표 직후 대량 매도【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발표가 국내 에너지 관련 주가를 급등시킨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일부 임원들이 대량의 주식 매도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임원 4명이 이달 초 자사주를 전량 매도했다. 이들은 앞서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발표 직후부터 이틀간 총 7394주를 처분했다. 4명은 각기 주당 3만8700원, 3만7988원, 4만5000원, 4만6225원에 매도해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3억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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