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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rchives - Page 2 of 2 - 뉴스벨

#대신증권 (27 Posts)

  • 공모주 열풍 여전한데…중소형 증권사 IPO ‘가뭄’ 작년 업계 6위 대신證, 올해 ‘0’건 길어진 상장 심사에 상장 일정 지연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들은 실적 가뭄에 빠진 모양새다. 다만 업계에서는 현재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중 기업 중 중소형 증권사 딜이 다수 있는 만큼 3분기에 반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올해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기업들은 총 21곳으로 집계됐다. 이에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곳 대비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대형 증권사 위주 실적 쏠림으로 중소형 증권사들은 개점 휴업 상태다. 대신증권은 올 들어 지난 14일까지 IPO 주관 실적이 없는 상태다. 작년 한 해 총 7건(1936억원 규모)의 IPO를 주관하며 업계 6위라는 성적을 거둔 것을 감안하면 크게 부진한 상황이다. 아울러 다른 중소형 증권사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신영증권도 올 들어 일반 IPO 대표 주관 사례가 전무하다. 지난 2022년 3건, 2023년 5건의 IPO를 주관한 것과는 분명 온도 차가 있다. 이외에 유안타증권·하이투자증권·교보증권·현대차증권·IBK투자증권 등도 아직 IPO 주관 실적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전반적인 상장 관련 일정이 뒤로 밀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거래소 규정상 해당 심사 기간은 45영업일이지만 실제로는 이를 넘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일례로 대신증권이 상장 주관사로 참여한 초소형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의 경우 지난해 11월 10일 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이후 5개월이 흐른 지난달 18일에서야 심사가 통과되기도 했다. 그 다음 단계인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제출도 만만치 않다. 올해(지난 14일 기준) 들어 코스피·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낸 28개 기업 중 13곳이 정정했다. 연초 ‘대어’로 꼽히는 에이피알과 디앤디파마텍 등 대부분이 금감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받고 서류를 다시 제출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상장 심사가 길어진 것일 뿐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중소형 증권사 IPO 실적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증권은 라메디텍을 제외하더라도 토모큐브·셀비온·아이언디바이스·지피씨알·웨이비스·엑셀세라퓨틱스 등 6곳의 기업이 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신영증권도 에어레인·엠83·제닉스·한켐 등 4곳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 가운데 유안타증권(원투씨엠), IBK투자증권(원포유), DB금융투자(다원메닥스·지아이에스) 유진투자증권(씨메스) 등도 예비 상장 기업의 심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장 심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증시 입성 문턱이 높아졌지만 기업들의 상장을 위한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상장예비심사 단계에 중소형 증권사 딜이 다수 포함돼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IPO 시장 내 중소형 증권사들의 약진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공수처, 해마다 수백억 예산 받고 다 쓰지도 못해…사건처리 실적도 미미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 형기 만료 2개월 앞두고 출소…'묵묵부답' 野 원내대표 이어 국회의장까지 '명심'으로…'이재명 일극 체제' 완성 수순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메리츠證 “증권사, PF 브릿지론 비중 높아 충당금 모니터링 필요”
  • 한투·대신, 자본력 증가에 호 실적…체급 올리기 ‘주목’ 1Q 수익성 증가 ‘뚜렷’…브로커리지·IB 실적 개선 ‘8조’ IMA 세부 시행 세칙 마련 안돼...상황 관망 중 ‘3조’ 종투사, 9개사 지위 확보…10번째 추진 속도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1분기 호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몸집도 불어나면서 체급 올리기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자기자본 규모가 8조원을 넘기면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요건을 갖춘 한국투자증권은 시행세칙 등 관련 규정 미비로 좀 더 지켜보는 상황인 반면 종합금융투자사업(종투사) 요건인 자기자본 3조원을 달성한 대신증권은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몸집을 불려 온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최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나란히 호 실적을 달성하면서 향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3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918억원으로 36.5% 늘었다. 다음날인 8일 1분기 실적을 공시한 대신증권도 영업이익이 7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도 53억원으로 1.5% 늘었다. 양사의 실적 호조는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이 견조한 흐름을 보였고 신규 딜 증가로 기업금융(IB) 수익도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호 실적과 함께 최근 몸집이 크게 불어난 것도 공통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규모는 8조2118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6590억원(25.3%) 증가했다. 자기자본 8조원을 넘긴 증권사는 고객들로부터 예탁받은 자금을 기업금융(IB)이나 회사채 등에 투자하고 수익을 추구하는 IMA 사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대신증권도 별도기준 자기자본이 3조1040억원까지 늘어났는데 3조원을 넘기면서 종투사 자격 요건을 갖췄다. 종투사가 되면 기업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 100%에서 200%까지 확대되고 헤지펀드를 대상으로 자금을 대출해 주거나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도 가능해진다. 양사 모두 자기자본 증가로 체급을 올릴 수 있는 기본적인 요건을 갖췄지만 처한 상황은 다소 다르다. IMA의 경우, 정부가 지난 2016년 ‘한국판 골드만삭스’와 같은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을 취지로 도입했지만 아직 세부적인 시행 세칙 등이 마련되지 않았고 상품과 관련한 규정도 미흡해 당장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증권사들은 관련 사항이 보다 구체화되기 전까지는 IMA 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투자증권보다 자기자본규모가 크고 먼저 요건을 갖춘 미래에셋증권(9조4391억원)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상태로 상황을 관망하고 있는 상태다. 반면 대신증권은 올해 체급 올리기를 본격화할 태세다. 이미 지난해부터 업권 내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향상을 위해 외형 성장을 꾀해 온 것을 올해 종투사 지정으로 결실을 맺겠다는 목표다. 대신증권이 종투사로 지정되면 국내 10번째로 대형사로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회사는 지난해 계열사 배당과 자산재평가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한데 이어 올해에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며 자격 요건인 자기자본 3조원 돌파에 노력해 왔다. 현재 추진 중인 본사 사옥 매각도 안정적인 자본 확대와 함께 새로운 사업 영역에 도전하기 위한 포석이다. 히 특자기자본 규모가 4조원 이상이 되면 초대형 투자은행으로 인가를 받고 신용 기반의 발행어음도 취급할 수 있는 만큼 회사의 몸집 불리기는 더욱 속도를 낼 가능성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 업계에서 사례가 없는 IMA와 9번의 사례가 있는 종투사 지정은 상황이 다를 수 밖에 없다”면서도 “IMA도 시행 세칙 마련 등 제도가 정비되면 추진이 가능해지는 만큼 올 한해 이목이 쏠리는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9회 당첨번호 '1·9·12·13·20·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조주완 LG전자 CEO "AI, 클라우드, 빅데이터는 또 다른 기회" 증권사 ETN 상장 러시...테마 발굴 경쟁 ‘점화’ 라인야후 사태 우려하는 증권가…고민 깊어지는 개미 [주간 증시 전망] 살아난 금리 인하 기대감… 코스피 2650~2770P
  • "여소야대냐 여대야소냐"…총선 결과에 '韓 증시'는?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 불어 닥칠 변화의 바람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국 총선 결과가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가 관건인데, 업계에선 여당이 의석수를 절반 이상 차지하게 되면 저 PBR(주가순자산비율)주들을 중심으로 주가 반등을 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에 대한 연속성을 고려한 판단이다. 지난 3월부터 '여당위기론'이 부각돼 이미 증시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다는 점에서 총선 결과가 그리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다만 5월부터 정책 모멘텀이 이어질 예정인 만큼, 저 PBR주를 향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총선을 앞두고, 저 PBR주들에 대한 업계 전망들이 속속 제시되면서 다시 한 번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저 PBR주들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로 지난 1월 말부터 급등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조정 국면을 맞으면서 하락세를..
  • CEO교체, 자본확충으로 쇄신 꾀하는 증권가 주총시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주요 증권사들이 신규 사업 채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새로운 수장을 맞는가 하면 자본 확충을 위한 정관 변경, 주주환원을 위한 배당 확대 등 증권사마다 각기 다른 준비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에 따른 여파에 따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주요 증권사들이 신규 사업 채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새로운 수장을 맞는가 하면 자본 확충을 위한 정관 변경, 주주환원을 위한 배당 확대 등 증권사마다 각기 다른 준비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에 따른 여파에 따
  • 대신證, ‘1분기 국내주식 대응’ 온라인 세미나 개최 오는 25일 ‘줌’ 통해 진행 대신증권은 ‘2024년 코스피, 1분기 대응 전략이 연간 수익률을 결정한다’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경민 FICC리서치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연초 부진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
  • [2024 증시 전망] 美 연준 금리 인하에 쏠리는 눈…코스피 1900~2900 3월 FOMC 금리 인하 여부 키포인트 상고하저 vs 상저하고 전망 상반 ‘팽팽’ 美 선거 변수…트럼프 당선 여부 주목 올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시기와 횟수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정치 이벤트는 변수
  • 김상태 신한證 사장, 증권가 CEO 교체 바람 속 연임 성공 10대 증권사 대표 중 7곳 교체에도 시험대 통과 ‘눈길’ IB 성과 반영…부동산 경기 침체 속 역량 강화 ‘결실’ 연말 여의도 증권가에 대표이사 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김 사장은 올해 어려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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