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 1위 등극···지난 8위에서 급부상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 1위에 키움증권이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
한전KPS, 체코원전 업고 날개단다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전KPS가 체코 원전 수주 바람을 타고 본격적으로 세계 원전 정비 시장을 조준한다. 내년부터 유럽·아프리카에서만 4조원대의 원전 정비시장이 조성되면서 한전KPS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향후 폴란드·루마니아·튀르키예·영국 등 유럽과 아프리카에만 20~30기 가량의 신규원전 발주가 예정돼 있다. UAE(아랍에미리트) 4개 호기 시운전정비 공사대금이 450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약 3~4조원 가량의 신규 정비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실제로 금융증권업계는 내년 3월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2기 수출이 확정될 경우 한전KPS가 893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구체적으로 대신증권은 △시운전 정비 2960억원 △장기정비공사 1회(2032~2033년) 750억원 △장기정비공사 7회 5320억원 등으로 추산했다. 우리나라가 체코 신규원전 수주에 성공한다면, 유럽 원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된다. 현재 한전은 중동..
[주간 증시 전망] 美 금리 인하·기업 실적 기대감...코스피 2830~2950P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와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미 대형 기술주들의 고공행진 피로감 등을 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는 이번 주 코스피지수 밴드로 2830~2950선을 제시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35포인트(1.19%) 하락한 2857.00에 장을 마쳤다. 지난 주(7월8일~12일) 지수는 5거래일 중 3거래일을 상승 마감했지만 마지막 날인 12일 1%대의 조정을 받으면서 0.03%(2857.76→ 2857.00) 하락했다.지난 주 국내…
대신證, 시니어 고객 위한 ‘모바일 앱 사용 매뉴얼’ 제작대신증권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사용 매뉴얼을 제작했다.대신증권은 10일 시니어 고객들이 대신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용법을 쉽게 따라하며 익힐 수 있도록 책자를 제작해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 모바일 앱 사용 매뉴얼 제작은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다. 지난달 대신증권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제작했다.해당 매뉴얼은 MTS 기본 설정부터 관심종목 등록과 차트 분석 도구 사용법, 주식 주문까지 사진을 보며 손쉽게 …
롯데관광개발, 2분기 호실적 기대감↑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롯데관광개발의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8일 대신증권 등 증권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매출액은 115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홀드율의 하락에도 방문객 수, 드롭액이 성장하며 기대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임 연구원은 올 하반기 롯데관광개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성장이 가속화되는 시점은 3분기로 7월 제주도 국제선 주간 운항 편수는 전월 대비 17% …
삼성 갤럭시, 2분기 주춤...하반기 'Z플립6·폴드6' 승부수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10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한 가운데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 영업이익은 2조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계절적 비수기와 스마트폰 부품원가 상승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52.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2022년 3분기(10조8500억원) 이후 7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10조원대를 회복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1% 늘었다.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 영향…
[그린테크 현장을 가다] ①윈텍글로비스 '활성탄 초격차 재생시스템' 물·공기 정화 패러다임 전환기후위기 시대 그린테크가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연합(EU)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시행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탄소 배출량 보고가 의무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이행을 요구 받는 기업이 늘면서다. 정부는 국가 차 기후위기 시대 그린테크가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연합(EU)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시행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탄소 배출량 보고가 의무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이행을 요구 받는 기업이 늘면서다. 정부는 국가 차
[주간 증시 전망]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코스피 2690~2800P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 대형 이벤트를 마치고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과 중국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는 이번 주 코스피지수 밴드로 2690~2800선을 제시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포인트(0.13%) 오른 2758.42에 장을 마쳤다. 지난 주(6월10일~14일) 코스피는 5거래일 중 4거래일을 상승 마감하며 2.12%(2701.17→2758.42) 상승했다.지난 주 증시는 FOMC 정례회의 이후 열린 제…
대신證 오너일가 6%대 급여 수익률… "보유 주식 대비 과다"대신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의 오너경영인이 받는 급여가 보유 주식 가치 대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대 주주는 지위를 이용해 기본급여나 성과급을 사실상 스스로 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여가 불분명한 오너경영인이 지나치게 많은 보수를 받아 가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상장증권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대신증권 오너경영인의 급여수익률은 6.03%, 다올투자증권은 4.15%를 기록했다. 급여 수익률은 작년 말 기준 최대 주주가 보유한 주식 가치에 공시된 보수 규모(사업보고서)를 반영해 계산했다. 대신증권은 양홍석 대신파이낸셜 부회장(대신증권 이사회 의장)에게 34억800만원, 이어룡 대신파이낸셜 회장에게 32억2000만원을 지급했다. 이들 모자가 대신증권으로부터 받은 보수는 총 66억1000만원이었다. 이들의 보유 주식 가치를 1096억원으로 추정, 수익률은 6.03%로 산출됐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코스콤-BNK투자증권,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 체결코스콤(사장 홍우선)은 BNK투자증권(사장 신명호)과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스콤이 토큰증권 사업과 관련해 증권사와 맺은 다섯 번째 협약이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해 키움증권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코스콤(사장 홍우선)은 BNK투자증권(사장 신명호)과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스콤이 토큰증권 사업과 관련해 증권사와 맺은 다섯 번째 협약이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해 키움증권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코스콤, BNK투자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추진 MOU코스콤이 BNK투자증권과 토큰증권(ST) 플랫폼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코스콤은 BNK투자증권과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토큰증권 사업과 관련해 증권사와 맺은 다섯 번째 협약이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해 키움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필두로, 올해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및 유안타증권과도 협약을 맺은 바 있다.코스콤은 키움증권과 협력해 현재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을 구축 완료한 상태다. 이번 BNK투자증권과의 협약을 통해 코스콤 토큰증권 공동 플…
자기자본 3조원 돌파 대신증권, 순자본비율은 352%에 불과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대신증권이 이름값에 비해 아쉬운 건전성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 3조원을 돌파, 10호 종합투자금융사(종투사) 지정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대표적 건전성 지표인 순자본비율(NCR)은 350%대로 업계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사 평균 NCR 1471.4%는 물론 자기자본 2조원 미만 중소형사의 평균 564.8%에도 미치지 못했다. NCR은 자산의 즉시 현금화 가능 여부 등을 평가한 금융투자회사의 건전성 지표다. 금융당국은 100% 이상 유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적정 NCR은 500%로 여겨진다. 더구나 1년 사이 1조원이 넘게 자기자본을 늘렸음을 고려하면 현재 NCR 너무 낮다. 이를 두고 실질적 자본확보가 아닌, 회계상 자본확충만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현재 추진 중인 본사 매각이 원활하게 마무리돼야 NCR의 유의미한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평가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올 1분기말 NCR은 352.1..
자기자본 3조 돌파했지만… NCR 하위권에 머문 대신證대신증권이 이름값에 비해 아쉬운 건전성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 3조원을 돌파, 10호 종합투자금융사(종투사) 지정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대표적 건전성 지표인 순자본비율(NCR)은 350%대로 업계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사 평균 NCR 1471.4%는 물론 자기자본 2조원 미만 중소형사의 평균 564.8%에도 미치지 못했다. NCR은 자산의 즉시 현금화 가능 여부 등을 평가한 금융투자회사의 건전성 지표다. 금융당국은 100% 이상 유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적정 NCR은 500%로 여겨진다. 더구나 1년 사이 1조원이 넘게 자기자본을 늘렸음을 고려하면 현재 NCR은 너무 낮다. 이를 두고 실질적 자본확보가 아닌 회계상 자본확충만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현재 추진 중인 본사 매각이 원활하게 마무리돼야 NCR의 유의미한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평가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올 1분기 말 NCR은 352.1%를 나타냈다. 61개 증권..
"HD현대, 자회사 상장에도 부진한 주가…지배구조 개선 필요"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대신증권은 23일 HD현대에 대해 자회사 HD현대마린솔루션 상장 이후 주가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올라, 순자산가치도 올랐다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 '매수', 목표 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자회사 상장에도 불구하고, 지배구조에 따른 중복 상장과 더블 디스카운트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봤다. 대신증권은 HD현대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약 3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8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과 정유, 일렉트릭, 마린솔루션 등 대부분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영향이다. 기존 비상장 자회사들이 상장하면서 순자산가치(NAV)가 증가했음에도 HD현대의 주가는 6만원에서 7만5000원 사이의 박스권에 머물러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저평가의 주된 이유는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사이트솔루션을 중간지주로 두고 있는 지배구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복 상장과 이에 따른 이중 할인을 해소하는 게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HD현대는 지주회사 차원에서 할인율 축..
부동산 PF 정상화에 힘 실리는 증권株… "불확실성 감소"정부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정상화 예고에 증권사들의 충당금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실제 실적에 미칠 영향은 적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증권주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작년부터 대형사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충당금을 쌓은 것과 동시에 기업금융(IB) 등의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사들의 경우 브리지론 비중이 작아 비교적 손실 인식에 대한 부담도 낮다.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 펀더멘털을 이미 갖추고 있단 얘기다. 또 이번 정책을 통해 부실했던 PF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고, 펀더멘털 개선 효과도 나타나면서 증권주가 힘을 받을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올해 초부터 밸류업과 실적 기대감으로 증권주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같은 수혜주로 분류됐던 은행·보험보단 약세였다. 부동산 리스크가 주가 상승 발목을 잡았다는 해석이다. 업계에선 향후 추가적인 밸류업 발표로 증권사들이 주주환원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도 선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주 상승 가능성에 한 층..
[부고] 대신증권 김상원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 장인상고인: 이용언 님별세: 2024년 5월 19일 오후 9시관계: 이대열(삼성카드)·이명순(아시아나항공)씨 부친상, 김상원(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씨 장인상빈소: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 301호발인: 2024년 5월 21일 오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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