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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Archives - 뉴스벨

#대선 (24 Posts)

  • [尹 임기반환점 ⑤] 호남 민심은…"더 어떠한 기대도 할 수가 없다" "전두환 발언은 크게 실수했지만, 그래도 사람이 진정성이 보인다." 지난 20대 대선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한 광주시민의 평가였다. "더 어떠한 기대도 할 수가 없다." 임기반환점을 맞은 지금 또다른 시민의 말이다.지난 2022년 5월 10일 취임식을 한 윤석열 대통령. 대선 득표율은 48.56%다. 임기반환점을 맞은 현재, 지지율은 17%다. 반쯤 지나왔는데 지지율은 겨우 연명하는 수준이다. 가장 큰 문제가 뭘까. 임기반환점, 진보 진영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광주·전남의 민심을 들여다봤다.5·18 민주화운동 폄훼·왜곡 사과...적극적…
  • "예언자라고 하더니…" 여론조사 전문女, 제대로 망신 당했다 미국 중서부 지역의 표심 분석에 특화돼 '중서부의 예언자'로 불릴 만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여론조사 전문가 앤 셀저가 엉터리 예측을 내놔 망신을 당했다.셀저앤코 대표이자 여론조사 전문가인 셀저 대표는 지난 4일(현지시간) 대선을 하루 앞두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오와주가 민주당 우세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격적이었다"면서 "무조건 투표할 계획이거나 이미 했다고 말하고 있는 유권자 집단이 해리스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샐저 대표는 "여성, 대졸자, 젊은 층은 물론 고령층도 여기에 해당된다"며 "…
  • 트럼프 대통령이 해리스 축하전화에 보인 반응: 의외로 '이 부분'에서는 통했다 굉장히 의외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었다.해리스 부통령은 통화에서 트럼프 후보와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해리스 부통령의 승복에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가 통합에 대한 중요성을 긍정하며 "선거기간 동안 해리스 부통령의 강인함, 전문성, 끈기를 인정했다”며 덕담을 건넸다고 전했다.평소 토론이나 유세에
  • [2024 美대선] 박빙? 트럼프, 경합주 7곳 사실상 전승…'블루월' 붕괴로 싱겁게 끝나 초박빙 승부가 예상됐던 2024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는 이변이 연출됐다. 대선의 판세를 가를 것으로 예상됐던 7개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승했기 때문이다.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선거 당일인 5일(현지시간) 자정 무렵부터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누르고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도했다.승기가 무르익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6일 오전 2시30분께 연설을 통해 승리를 선언했다.트럼프 전 대…
  • 도널드 트럼프에 올인했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올린 사진: 상상력 풀가동하게 만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에 올인했던 전기차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대선 승리를 예상하며 자축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 온 머스크. 그는 6일(한국시간) 엑스(X, 옛 트위티)에 백악관 집무실 배경에 자신이 싱크대를 든 사진을 합성해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이걸 잘 생각해 보라(Let that sink in)"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백악관의 주인이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바뀐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사진이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했을 당시 미국 샌프란
  • ‘최초 여성 대통령’ 해리스 vs ‘재집권’ 트럼프...백악관 주인은 누구?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맞붙으며, 그 결과는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 정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해리스 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그녀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아시아계 흑인으로 대통령직에 오르게 된다. 해리스는 진보적인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 소수자 권리 확대, 건강보험개혁법 강화 등을 앞세우고 있다.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
  • 트럼프vs해리스, 대선 앞두고 셀럽 확보 전쟁도 치열 [이슈&톡]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클로이 모레츠, 아놀드 슈워제네거, 마돈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양측 모두가 한 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첨예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셀럽 확보 전쟁도 치열한 상황이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현지시간으로 5일 0시부터 익일 1시까지 진행된다. 민주당 쪽에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측에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격해 맞붙는다. 전날까지 진행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세한 차이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친 것으로 파악됐다. ABC뉴스, 입소스 공동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6%)을 3%P 차이로 앞섰다. 코앞으로 찾아온 미국 대선에 셀럽들도 막판 총력전을 펼치는 중이다. 정치가는 물론 사업가와 가수, 할리우드 스타까지 총출동해 자신이 응원하는 쪽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먼저 영화 '어벤져스'로 유명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돈 치들 등은 모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향한 지지 의사를 보내왔다. 이들은 영상을 통해 카멀라 해리스에게 필요한 캐치프레이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최종적으로 '카멀라 해리스, 나는 민주주의에 동의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함께 외쳤다. 클로이 모레츠는 "난 동성애자로서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보호하는 법적 보호가 필요로 한다. 그런 면에서 카멀라 해리스는 우릴 지켜줄 거라 믿는다"라고 카멀라 해리스를 공개 지지했으며, 아놀드 슈워제네거 역시 "난 해리스와 팀 왈츠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 난 공화당원이기 전에 미국인이다. 그렇기에 그들을 위해 투표할 것이다"라고 적었다. 마돈나의 경우 이미 카멀라 해리스에게 사전 투표했다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테일러 스위프트, 에미넴, 카디비, 빌리 아일리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카멀라 해리스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전날인 4일(현지시간) 핵심 경합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유세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한다. 행사에는 레이디 가가와 케이티 페리를 비롯해 재즈민 설리번, 리키 마틴, 밴드 더 루츠,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참석해 카멀라 해리스에 힘을 더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돈 치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쪽도 막강하다. 특히 연예인이 대다수인 카멀라 해리스 쪽과는 달리 이쪽엔 사업가와 부유층이 즐비해 시선을 끌었다. 우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장 대표적인 지지자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있다. 그는 최근 펜실비베니아주에서 열린 트럼프 유세 현장에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적힌 모자를 쓰고 등장하기도 했으며, 트럼프 정치자금 모금단체에도 거액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닐 암스트롱과 함께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 래퍼 카녜이 웨스트(예), 배우 제임스 카비젤과 멜 깁슨, 킴 카다시안, 레이디 가가의 아버지 조 게르마노타, 전직 미식축구 선수 브렛 파브, 헐크 호건과 언더테이커 등이 도널드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카녜이 웨스트, 킴 카다시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트럼프 승리 확률 54%”… 이코노미스트 예측 모델서 해리스 추월 미국 대선을 2주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을 확보하는 것으 미국 대선을 2주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을 확보하는 것으
  • 부동산 부자 도널드 트럼프가 앞치마 두르고 맥도널드 알바생 된 이유: 헛웃음 나온다 부동산 부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아주 잠깐 맥도널드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수조 원대 재산을 가진 그가 서민의 문화의 상징인 맥도널드에서 일일 알바에 나선 이유는 뭘까? 민생 행보일까?CNN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 대선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니아 벅스 카운티에 있는 한 맥도널드 매장에서 일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후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널드 매장에 등장하며 "난 일자리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후 트럼프는 양복 재킷을 벗고 앞치마를 둘렀고, 감자튀김을 튀겼다.그는 드라이브 스루 창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 6개월 간 매일 통화했다는 명태균이 '이것' 제안 받았다는데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싶다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는 "대선 이후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청와대에 가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명태균 씨는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그때는 용산 갈지 모르고 청와대 가자고 그랬는데 저는 안 갈래요(라고 답했다)"라며 "그거 하면 또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말했다. 명 씨는 "인수위에서 와서 사람들 면접 보라고 그랬다"고 주장했다. 명 씨는 "그 캠프 때 간혹 저한테 물어봤다"며 "제가 보고 분석해 준 사람이 단 한 명도 사고 친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
  • 또다시 나타난 '트럼프 나체상'… 11월 선거 앞두고 13m 거대상 등장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등장했던 '나체 트럼프' 동상이 올해 대선을 2개월 앞둔 상황에서 다시 등장했다. 이번에는 무려 13m 높이로 세워져 공화당원들의 눈총을 샀다.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쯤 라스베이거스의 15번 주간 고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등장했던 '나체 트럼프' 동상이 올해 대선을 2개월 앞둔 상황에서 다시 등장했다. 이번에는 무려 13m 높이로 세워져 공화당원들의 눈총을 샀다.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쯤 라스베이거스의 15번 주간 고
  • [톡톡! 시사상식] 공화당 유력인사들이 트럼프 외면한 이유 '프로젝트 2025' 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 = 현직 부통령과 전직 대통령이 맞붙는 2024 미국 대통령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초대형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고(故)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 밋 롬니 상원의원 등과 함께 일했던 공화당 출신 유력인사 238명이 지난 26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한 것입니다. USA투데이가 이날 단독 입수한 공개서한에는 11월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에게 표를 던지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해리스 지지를 선언한 공화당원 명단에는 부시 전 대통령의 오랜 참모였던 진 베커, 매케인 전 의원의 수석보좌관이었던 마크 살터와 크리스 코흐, 롬니 의원의 2012년 선거재정위원장이었던 데이비드 니런버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솔직히 이념적으로는 해리스 부통령이나 월즈 주지사에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다른..
  • 美정부, 대선앞 돌연 “현대차 조지아공장 환경허가 재검토” 논란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짓고 잇는 전기차 및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갑작스러운 미 연방기관의 환경 허가 재평가를 받게 됐다. 조지아주와 개발 담당자가 연방기관에 제출한 자료에 “공장 완공 시 운영에 하루 최대 660만 갤런(2500만 L)의 물을 써야 한다”는 정보가 누락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26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기관으로 미국 내 수역 및 습지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육군 공병대는 최근 HMGMA가 지역 상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제 당국이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다는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의 민원에 따라 이 공장의 환경 허가를 재평가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2022년 10월 약 10조 원을 투자해 8000명을 고용하고, 연간 3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이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르면 올 10월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공장 건설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현대차가 생산 라인을 완공하고도 자칫
  • 해리스 "마이크 켜자"vs트럼프 "끄자"…첫 TV토론 샅바 싸움 대선 TV토론을 보름 앞두고 미국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에 치열한 샅바 싸움에 들어갔다.발언 중이 아닌 후보의 마이크 ‘음소거’ 문제를 놓고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 주관사인 ABC방송을 비난하며 토론 불참까지 내비치며 배수진을 치는 모양새다. 초접전 승부가 이어지며 TV토론이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양측 모두 토론 ‘룰’을 둘러싸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밀당’을 하고 있는 것이다.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들은 내달 10일…
  • ‘대관식’ 마친 해리스, 트럼프에 지지율 7%P 앞섰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지지율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전 대통령을 7%포인트(p)나 앞섰다. 지지율 상승세에 탄력이 붙은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자금 모금 속도가 빨라지며 경합주 집중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25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페어리디킨슨대학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50%의 지지율을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43%)을 7%p 앞질렀다. 이번 조사는 17~20일 미 등록 유권자 8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 오바마 “횃불은 전달됐다. 싸움은 우리 모두의 몫이다” “횃불은 전달됐습니다. 이제 미국의 가치를 위해 싸우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민주당의 이틀째 전당대회에서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전폭적 지원에 나섰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여전히 당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막후 실세 커플이 힘을 실으며 민주당은 견고하게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횃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임 도전을 포기하고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면서 사용했던 말이다.미셸 여사가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호소…
  • 지지율 5% 케네디, 대선 포기 트럼프 지지 가능성...해리스 우세 판세 뒤집나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무소속 후보의 출마 포기 여부가 대선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변수로 등장했다. 케네디 후보의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인 니콜 섀너핸은 20일(현지시간) 공개된 팟캐스트 매체 '임팩트 시어리(Impact Theory)' 인터뷰에서 향후 진로에 대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에서 장관급 역할을 하는 대가로 그를 지지하는 방안을 논의한 사실을 인정했다. 섀너핸 후보는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두 개의 선택지가 있다"며 "한 선택지는 선거운동을 계속하고, 새로운 당을 창당하는 것인데, 우리는 트럼프의 표를 더 끌어갈 것이기에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부통령)와 팀 월즈(미네소타 주지사)의 당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섀너핸은 "당장 대선 출마를 접고 트럼프에 가세하는 것"이 또 따른 선택지라고 밝혔다. 섀너핸 후보는 코로나..
  • [美 민주당 전당대회 D-1] '힐러리 트라우마' 못 지운 민주당, 총력전 예고 미국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은 19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진행한다. 대선 후보로 이미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관식인 셈이다.공화당 출신 전직 대통령이 한 명도 참석하지 않은 이른바 '나홀로' 대관식을 치렀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와는 달리, 민주당은 모든 인사가 총동원되는 그야말로 총력전을 예고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일찌감치 전당대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고, 비교적 늦게 지지 선언을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연사로 나선다.…
  • 머스크 "트럼프 인터뷰 직전 디도스 공격 당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의 대담 전 엑스(X)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12일(현지시간) 머스크와 트럼프는 오후 8시(한국시간 13일 오전 9시) 엑스 스페이스 서비스에서 대담을 갖기로 했다.그런데 이날 대담은 예정 시간보다 40여 분 지연된 오후 8시 42분께 시작됐다.당초 미국 동부시간 오후 8시부터 엑스를 통해 실시간 중계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라이브 스트리밍이 되지 않는다는 네티즌들의 메시지가 잇달아 엑스에 올라왔다.머스크는 자신의 엑스…
  • 美 대선 후보 '에너지·법인세' 정책 극명히 엇갈려 미국 대통령선거 유력 후보들이 에너지 정책과 법인세 등 주요 경제정책에서 정반대 기조를 내세웠다. 한국경제인협회가 13일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통령선거 정강(정책방향)을 분석한 결과, 양당간 온도차가 극명히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양 당 에너지 정책은 가장 극명하 미국 대통령선거 유력 후보들이 에너지 정책과 법인세 등 주요 경제정책에서 정반대 기조를 내세웠다. 한국경제인협회가 13일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통령선거 정강(정책방향)을 분석한 결과, 양당간 온도차가 극명히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양 당 에너지 정책은 가장 극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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