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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태세 Archives - 뉴스벨

#대비태세 (5 Posts)

  • 신원식, 김정은에 '옐로카드'…"침략시 최단시간내 北정권 종말" 신원시 "北, 접적지역 포격도발 무인기 침투,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도발 시도할 가능성 先응징 後보고하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 연합연습에 '맞불'을 놓으며 핵공격 가능성을 거듭 시사한 가운데 군 당국은 '도발 시 압도적 응징' 기조를 재확인했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전 수도방위사령부 B-1 문서고를 방문해 연합연습 현장을 점검하고, 수방사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신 장관은 "어제 김정은이 우리의 방어적 연습을 빗대 '전쟁 도발기도'라고 왜곡하고, 이를 철저히 제압하라고 했다"며 "이는 불안한 내부체제의 결속을 강화하고, 남남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책동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를 방문해 훈련 시설들을 돌아보고 실기동 훈련을 지도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군대가 적들의 항시적인 위협을 압도적인 힘으로 견제하고 사소한 전쟁 도발 기도도 철저히 제압하며 유사시 부과된 중요임무를 정확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쟁준비 완성에 있어서 변화·발전하는 현대전의 양상에 비추어 항상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전투 능력을 비약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끊임없이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사시 부과된 중요임무의 정확한 수행'을 강조하며 핵사용 의지를 재확인한 대목으로 풀이된다. 이를 의식한 듯 신 장관은 '북한 핵사용 시 정권종말' 입장을 재확인하며 대북 억지력을 과시했다. 신 장관은 "적(북한)이 우리 대한민국을 침략 시 최단시간 내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고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연습·훈련에 만전을 기하라"며 "이번 연습을 통해 주체가 불분명한 회색지대 도발, 가짜뉴스 등 변화된 안보위협에 대한 대비태세와 지·해·공·사이버·우주 등에서의 다 영역 작전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이 연습 기간에 접적지역 포격도발, 무인기 침투,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이 만약 우리의 방어적 연습을 빌미로 도발하면, 즉·강·끝(즉각·강력히·끝까지) 원칙으로 '선(先) 조치 후(後) 보고'를 넘어, '선 응징 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신 장관은 이날 수방사 대비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지키는 최정예 부대'라는 자부심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며 "북한이 수도 서울에 대한 테러, 무인기 침투 등의 도발 시, 다시는 도발을 획책하지 못할 정도의 단호한 대응으로 작전을 현장에서 종결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38.6%, 민주연합 22.7%, 조국신당 20.3%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지휘 "한동훈 잘하고 있다" 48.9%…"이재명 잘하고 있다"는 40.2% [데일리안 여론조사] 대선 가상대결 '한동훈 43.2% VS 이재명 42.3%'…오차범위 내 초접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7명 "전공의 집단사직 공감하지 않아" [데일리안 여론조사]
  • [김귀근의 병영터치] 김정은 두차례 콕 찍은 NLL…군, 경계감시 강화 비궁·천무·K-9·스파이크 등 '즉강끝' 응징태세…북한은 해안포 개방 서해 NLL 충돌시 확전 우려…"남북 어느 때보다 상황관리 필요" 목소리 문 열린 북한 해안포 (연평도=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6일 오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 조기역사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한 해안마을 인근에 설치된 해안포의 포문이 열려있다. 북한은 이날 오후 연평도 북서방 개머리 진지에서 방사포와 야포 등으로 포탄 60여발을 발사했으며, 이 중 일부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다. 2024.1.7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이나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콕 찍어 무력행사 위협을 가해 이 일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남북은 이미 이곳에서 세 차례 해전을 치른 바 있고, 군사회담에서는 '해상경계선'이냐, 아니냐를 놓고 얼굴을 붉혔다. 어느 쪽에서든 힘을 가하면 곧바로 폭발할 있는 활화산이나 다름없는 곳이 서해 NLL이다. 군 당국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월에 이어 2월에도 '북방한계선'을 적시하며 도발 위협을 가하자 NLL 일대 경계감시 수위를 높이고 있다. 북한군이 도발할 경우 그 원점에 포탄 세례를 퍼부을 장비들을 점검하는 등 즉각 응사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상 접적지역 대비태세 못지않게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를 방어하는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의 군기도 바짝 섰다고 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18일 "김정은이 계속해서 서해 NLL을 수사적으로 위협함에 따라 이 지역 방어를 책임지는 부대에 경계감시 강화 및 장비 운용 태세 점검 등의 지시가 이미 내려갔다"며 "서북도서방위사령부도 지휘관과 장병들에게 경각심을 갖고 대비태세에 전력을 쏟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수사적 위협이나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볼 때 서해 NLL 지역에서 충돌이 발생하면 '확전' 우려가 제기된다. 이 때문에 남북 서로가 어느 때보다 상황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NLL 이북 북한군 화력 9·19합의 이전 복귀…군, '즉강끝' 전력 응징태세 군에 따르면 서북도서 이북 북한군 4군단 지역은 '정중동'(靜中動) 모습이지만, 화력 태세는 9·19 군사합의 이전으로 복귀했다고 한다. 감시장비 등을 통해 파악된 해안포 포문 개방 기지만도 수십여곳에 달한다. 북한은 서해 NLL 이북지역에 130㎜(사거리 27km), 76.2㎜(〃 12km) 등 250∼300여 문의 해안포를 배치했고, 일부 지역에는 152mm(〃 27㎞) 지상곡사포(평곡사포)도 있다. 이 중에서 서북도서와 그 해안을 직접 사정권에 둔 해안포는 100여문에 달한다. 연평도 북쪽 갈도 등 4군단 관할 부대에 밀집 배치된 사거리 20여㎞의 122㎜ 방사포도 위협적이다. 특히 김 위원장이 지난 14일 신형 지상대해상 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사격시험을 지도하면서 동·서해함대의 '해안미사일병대대' 전투편제 개편안을 승인함에 따라 신형 지대함 미사일과 지대지 단거리 미사일 등의 추가 배치가 예상된다. 지상대해상 미사일은 바다에 있는 함정을 지상에서 쏘아 격퇴하는 무기로, 북한판 '반접근'(A2/AD) 전략 일환으로 개발되는 전력이다. NLL 일대를 초계하는 우리 유도탄고속함과 호위함 등이 표적이다. 북한, 신형 지상대해상 미사일 '바다수리-6형' 발사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4일 오전 해군에 장비하게 되는 신형 지상대해상 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 사격 시험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4.2.15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군은 NLL 이북 지역의 북한군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기습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백령도와 연평도에는 북한의 지대함미사일 위협 등에 대응해 '비궁'이 배치돼 있다. 2.75인치(70㎜) 유도로켓 비궁은 적외선 영상 탐색기로 다중 표적을 동시에 감시할 수 있어 여러 대의 공기부양정이나 지상의 도발 표적을 때릴 수 있다. 차량 탑재형으로 기동성이 좋고, 차 한 대에 탑재된 2개의 발사장치에 2.75인치 유도로켓을 가득 장전하면 동시에 40발을 쏠 수 있다. 사거리는 5∼8㎞에 이른다. 갱도에 숨은 북한 해안포는 사거리 20여㎞의 이스라엘산 '스파이크' 미사일로 대응할 수 있다. 1발당 3억원가량의 스파이크는 2013년부터 서북도서에 배치된 무기다. 다연장로켓 '천무'도 도발 원점과 그 주변을 무력화할 수 있다. 사거리 80여㎞에 달하는 천무는 239㎜ 유도탄과 227㎜ 무유도탄, 130㎜ 무유도탄을 모두 발사할 수 있다. 227㎜ 무유도탄 1기에는 900여 발의 자탄이 들어 있어 축구장 3배 면적을 단숨에 초토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목표물에서 15m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정밀 타격이 가능한 무기다. K-9 자주포도 즉각 응사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 서해 NLL 인근 북측 지역에서 해안포 위주로 약 200발을 발사하자 K-9 자주포 등으로 두배에 달하는 400발 이상을 응사한 바 있다. 9·19 군사합의 이후 6년 5개월 만의 해상 포 사격이었지만 빈틈없는 조치여서 해병대가 칭찬을 받았다. NLL 남쪽에서 초계 임무를 맡고 있는 2천500t급 및 2천800t급 호위함에 탑재된 사거리 150㎞의 전술함대지 유도탄도 지상의 도발 지휘시설과 지원세력을 응징할 수 있는 전력으로 꼽힌다. 군은 이들 전력을 상시 대기태세로 유지하며 유사시 '즉강끝'(즉시, 강력히, 끝까지 응징) 원칙으로 응징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북한 "백령도·연평도 북쪽 국경선"…초계활동 트집 무력행사 가능성 날씨가 풀리면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어민들이 조업을 준비하고 있고,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에 따른 해상 경비도 강화되는 시기여서 서해 NLL 일대가 특히 위험해졌다. 김정은 위원장이 NLL을 "유령선" "불법무법"이라고 규정하며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 국경선 수역에서의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할데 대한 중요지시"를 내림에 따라 충돌 가능성은 한층 커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북한이 해상 단속 활동에 나선 우리 군 활동에 대해 "국경선 침범"이라는 등 트집을 잡아 무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북한은 2007년 11월 평양에서 열린 2차 남북 국방장관회담과 그해 12월 제7차 남북 장성급회담에서 돌연 '해상경비계선'을 제기했다. 당시 회담에서 북측 해상경비계선과 남측 NLL 사이를 평화수역으로 정하고 그 안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자고 주장한 것이다. 이 해상경비계선은 서해 NLL 남쪽으로 그어졌다. 당시 회담에 대표로 나섰던 한 예비역 장성은 "북한은 NLL과 서북도서 중간에 교묘하게 해상경비계선을 그었다"면서 "북한이 주장한 백령도와 연평도 북쪽 국경선은 2007년 제시한 해상경비계선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은 9·19 군사합의 논의 과정에서도 서해 완충구역을 2007년 제시한 해상경비계선을 기점으로 하자고 했으나 우리 측이 논의할 대상이 못 된다고 단칼에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측이 북한의 NLL 무력화 기도를 차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방부는 국방백서에 "NLL은 우리 군이 지금까지 굳건하게 지켜온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이라며 "북방한계선에 대한 그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명시하는 등 NLL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래픽] 서해 북방한계선(NLL)·북 주장 경비계선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무시하고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에 이른바 '국경선'을 그어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혀 긴장 수위를 끌어올렸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14일 신형 대함미사일 검수사격 시험을 지도하는 자리에서 "해상 국경선을 믿음직하게 방어하며 적 해군의 모험적인 기도를 철저히 분쇄할 데 대한 방도"를 제시했다고 15일 보도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threek@yna.co.kr 韓 '탁구게이트' 아르헨서도 입방아…"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일본 홀린 당돌한 'K-연하남'…국경 허무는 스타들 나발니 마지막 게시물은 아내에게 보내는 밸런타인 사랑 메시지 인천 아파트서 불…10살 남아와 강아지 함께 구조 "유동규 차량이 1.8초 뒤 진입"…경찰, '화물차 사고' 종결 "서울서 열린 일왕 행사서 日국가 연주·후쿠시마산 청주 제공" [OK!제보] 한입 먹은거 같은데…튀김 반죽 잘못이라고 10대 남학생 4개월간 성추행한 30대 학원강사 집행유예 채팅서 의문의 은어·물음표…마약 함께할 사람 찾은 30대 집유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 NLL 인정 못한다는 김정은…신원식 "NLL 이남 도발시 초토화" "확고한 대비태세와 결전 의지 전쟁 막고 평화 지키는 확실한 방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간 실질적 해상 경계선인 북방한계선(NLL)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힌 가운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NLL 이남 도발 시 단호히 응징할 것'을 지시했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육군지상작전사령부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신 장관은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뒤 "북한은 내부 체제결속을 강화하고 남남갈등을 조장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제1적대국' '주적'으로 지칭하고 의도적으로 전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장관은 "(김 위원장이) 어제는 우리 군의 변치 않는 해상 경계선인 NLL을 '유령선'이라고 비난하며 우리 군에 대한 무력행사를 협박했다"고도 했다. 그는 "이러한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지작사의 임무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확고한 대비태세와 대북 우위의 군사력을 바탕으로 적을 압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적이 군사분계선(MDL) 및 NLL 이남에 대해 도발할 경우, '즉·강·끝(즉시·강력히·끝까지) 원칙'으로 단호하게 응징하고, 도발세력과 지원세력 모두를 완전히 초토화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와 결전 의지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부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의 '꿈'…14년 전 '서해 악몽' 재현? 위협의 '디테일'…북한, 순항미사일 세분화 윤재옥 "북한과 궤 같이하는 민주당…'北도발 유도' 허위주장" 중동 '잭팟' 또 터지나…신원식 "다수의 방산협력 사업 논의" "김정은 전쟁 일으키면 北지도부 제거"…신원식, 스텔스 전투기 F-35 현장점검
  • 尹, 해병 청룡부대 방문…"적 도발 시 압도적 대응으로 의지 분쇄"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해병 청룡부대(2사단)을 방문해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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