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대구 군위군 Archives - 뉴스벨

#대구-군위군 (2 Posts)

  • 군위군, 장마철 감염병 예방 박차 아시아투데이 권병건 기자 = 대구 군위군이 장마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군위군은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모기, 파리 등 해충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4일 세중보호작업장(민간위탁방역업체) 방역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위해해충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방역활동 업무 수행절차, GPS 기반 방역지리정보 시스템 이용 방법, 주요민원사항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윤영국 군위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방역 시행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주거지와 취약지(정화조, 쓰레기 처리장,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 방역을 시행한다. 또 각 마을(180곳)별 주 2회 이상 물에 희석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고 살충 효과가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타 기록 경신' 홍진주, 3개 대회 연속 우승 쾌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홍진주(41)가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5773야드) 스카이(OUT), 이지(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3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5백만 원)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채며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오른 홍진주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내 무려 10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68-62)를 적어낸 홍진주는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홍진주는 "목표였던 3승이 이렇게 빨리 나올지 정말 몰랐다"고 입을 열며 "오늘 샷은 만족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실수가 없었다. 버디 찬스를 퍼트로 잘 잡아 좋은 성적을 내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는 우승 소감을 남겼다. 더불어 홍진주는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브리지스톤의 이민기 회장님과 닥스골프, 르꼬끄골프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안주환 프로님, 송경서 프로님, 그리고 응원을 보내주는 뻐꾸기 골프팀과 팬분들,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멋진 대회를 열어주신 스폰서, 골프장, KLPGA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본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친 홍진주는 약 6년 만에 KLPGA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종전까지 기록은 2018년 'KLPGA 2018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5차전' 최종라운드에서 유재희(50)의 9언더파였다. 이와 함께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홍진주는 2006년 김형임(60) 이후 챔피언스투어 역사상 두 번째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홍진주는 "사실 최근에 내가 생각하고 공략하고자 하는 대로 골프가 잘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오늘 친 10언더파는 내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라 기쁜데,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경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더욱 행복하고, 역대 두 번째 3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도 정말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4천790만 원을 누적한 홍진주는 상금 순위 2위 최혜정(40)과의 격차를 약 1천361만 원까지 벌리며 상금순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홍진주는 "최혜정 선수가 워낙 샷이 좋고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 시즌 끝날 때까지 상금왕에 대해 마음 편히 생각할 수 없다. 강력한 라이벌인 최혜정 선수와의 상금왕 경쟁을 위해 시즌 마지막까지 연습을 더 열심히 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목표에 대해 묻자 홍진주는 "주변에서 '이 정도면 정규투어에 다시 도전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많이들 말해 주시는데, 정규투어는 전장도 길고 어린 선수들의 기량이 정말 좋기 때문에 정규투어에 다시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몸을 낮췄다. 그러면서 "일단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 1승을 더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상금왕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4 1, 2차전'에서 연속으로 우승한 최혜정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5-68)로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고, 9언더파 135타(70-65)를 친 임은아(41)가 단독 3위에 자리했다. SBS골프가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26일 20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벤츠 당장 취소!” 제네시스 GV60, 디자인·스펙 미친 거 아니냐 난리!
  • “중국에 개인정보 탈탈 털립니다” BYD, 아토3에 AI 넣어 한국 사찰?
  • “야, 이거 애매한데?” 한국 오면 EV9에 털릴 역대급 짬뽕 신차 공개
  • “캐스퍼 오너들 단체 오열” 이 차 진작 나왔음 현대차 안 샀지
  • “캐스퍼 풀옵 살바엔 EV3 깡통?” 3천만원대 소형 SUV, 예비오너들 계약 취소 속출
  • “아우디 전성기 돌아오나?” A6 풀체인지로 BMW, 벤츠 다 잡는다 선언!
  • “화물기사들 대량 실직 위기!” 전국 고속도로 화물차 자율주행 전면 허용
  • “고속도로 신고 1순위 확정” 운전자들, 무쏘 EV 인터넷 슈퍼카 될까 걱정

추천 뉴스

  • 1
    신체조건 극복하려 에너지바 1개로 버티던 차준환 : 완전 달라진 자기관리에 두눈 똥그래진다

    연예 

  • 2
    이제 길에 널브러진 전동킥보드를 보기 힘들어진다

    연예 

  • 3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전영오픈 전초전 순항

    연예 

  • 4
    '코인 논란' 한민관, 럭셔리 하우스 大공개…카레이서 월급 얼마길래? '입이 쩍'

    연예 

  • 5
    EPL 1위 2위팀 또 충돌…복수 혈전 나선 아스널 MP영입위해 리버풀과 '일전불사'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필승조+10홀드 이상" 신인왕은 나의 것…152km 슈퍼루키, 목표부터 남달라 "좋은 경쟁 하겠다" [MD인천공항]

    스포츠 

  • 2
    김지원이 뿌리는 사랑의 향수

    연예 

  • 3
    파리에서 갓 채집한 디자인 스토리

    연예 

  • 4
    SON 우승 '초비상'...'10골 10도움' 에이스 쓰러졌다, 보호대까지 착용→"포스테코글루 좌절"

    스포츠 

  • 5
    맨유 팬들 분노 폭발! '유리몸 MF' 재활 기간 첼시 파티 참석..."옛 동료와 파티하라고 주급 주는 거 아냐"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