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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Archives - Page 3 of 4 - 뉴스벨

#대구-경북 (66 Posts)

  • 상주시,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현장 점검 경북 상주시가 모동·모서·화동면 등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11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상주지역의 누적 강우량 평균 291.7mm를 기록했고 현장을 방문한 모서면에는 최고 413mm의 폭우가 내리는 등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도로 유실, 포도밭 침수 등 피해 상황이 속출했다. 이번 호우로 인해 139ha 가량의 농경지 침수, 매몰·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해 관련 피해를 신고할 수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침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밀조사를 실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조형물 특혜 의혹 사실로…공무원 8명 징계 요구 경북 청도군의 사기 조형물 특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경북도는 청도군과 김하수 청도군수에 대해서는 경고를, 군수의 지시에 따라 해당 업무를 진행한 공무원 8명에 대해서는 중징계 2명과 경징계 6명을 각각 요구했다.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기 조형물 사업을 진행한 청도군 공무원들은 군수의 결재는 받았지만 관련 규정이나 행정절차 등은 대부분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경북도는 행정절차는 무시한 채 "선 조치 후 예산집행"을 하는 등 회계질서를 무시해 행정불신까지 초래했다고 지적했다.군이 A씨로부터 조각상을 구매하기 전 기부받은 조각상에 대해서는 접수 절차에 대해 위반한 사실도 나타났다. 실제 군은 기부를 받은 때부터 절차적인 면을 대부분 지키지 않고 기부를 받은 다음 심의요청을 하는 등 절차나 규정을 대부분 지키지 않고 조각상을 기부받았다.청도군이 A씨로부터 기부를 받은 후 중국산 조각상에 대해 3억 원 가까운 예산을 집행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으며 조형물 구매 시 감사를 ..
  • '알바로 모은 600만원 후배 장학금으로…' 아름다운 청년 故 차수연 교사를 꿈꾸다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대구대학교 생물교육과 차수현(22) 학생이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 600만 원을 사범대학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10일 대구대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대구대를 방문한 차씨의 아버지 차민수 씨는 딸이 교내 샌드위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어렵게 모은 돈을 교사의 꿈을 대신 이뤄 줄 후배들에게 써 달라며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다.차씨는 2021년 교사가 되기 위한 꿈을 안고 대구대 사범대학 생물교육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입학과 동시에 안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건강 검진을 받던 중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진단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이 질병은 대장이나 직장에 수백에서 수천개의 선종이 생기는 질환으로 20여년 전 차씨의 아버지도 같은 병으로 오랜 기간 투병해 왔던 병이었다.차 씨의 아버지는 "수현이가 저와 같은 병 진단을 받았을 때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며 "딸에게 이런 몹쓸 병을 물려준 게 아닌가 싶어 너무 괴로워서 그 ..
  • 산업단지 공연 등 문화 향유 기회 늘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산업단지의 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산단공은 10일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주요 산단을 중심으로 입주기업 임직원에게 문화예술 교육과 공연 등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가족,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과 산업단지 문화예술교육에 필요한 정보 제공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산단공은 입주기업과의 네트워크와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 정책과 교육사업 분야의 전문성이 더해질 경우산단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통해 선정된 전국 15개 산단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내 문화예술 교육이 확..
  • 상주시 "장마철 도로 포트홀 등 민원 신속 대응" 경북 상주시가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도로 포트홀과 배수 불량 민원에 응급정비를 실시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섰다.10일 상주시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와 누적된 강수로 인해 관내 40여 곳에 아스팔트에 물이 스며들어 균열이 발생하면서 생긴 도로 파임 현상과 도로측구 배수로 퇴적토로 인한 물고임으로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상주시는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포트홀 응급정비·도로측구 배수로 준설작업을 실시해 주민 피해와 불편 사항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마 동안 주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를 순찰하고 신속하게 정비하는 등 도로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 코레일관광개발과 '봉화의 숲 기차여행' 운영 경북 봉화군이 오는 12월까지 산림자원과 기차여행을 결합한 산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레일관광개발과 "봉화의 숲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10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연계버스를 이용해 봉화군의 산림관광지와 전통시장과 봉화군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는 코스다. 상품의 주요 내용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조성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체험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숙박을 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가든스테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또 봉화의 3대 명산 중 하나인 청옥산 생태경영림 명품 숲길을 걸으면서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피로에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산림치유 효과도 체험할 수 있다.특히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봉화"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상품별 당일 코스와 1박2일 코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
  • 감사원, 울진마린CC 위탁운영 과정서 위법사항 적발 경북 울진군이 조성하는 골프장 "울진마린CC" 관리·위탁 계약 과정에서 일부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10일 감사원에 따르면 울진군은 2020년 4월 골프장 운영을 민간에 관리·위탁하는 내용의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이듬해인 2021년 1월 관리·위탁자 선정을 위한 운영 제안을 공모했다.그러나 계약 과정에서 울진군은 골프장에 클럽하우스 등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관리·위탁 기간 공고를 공유재산법상 기재된 5년이 아닌 10년으로 하고 최고가 입찰 방식이 아닌 협상에 의한 방식으로 관리·위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관리·위탁 운영 기간 위탁료를 매년 재산정해야 하는데도 고정 징수하는 것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감사원은 울진마린CC 관리 운영 위탁 기간, 위탁료 등이 공유재산법에 맞게 관리되도록 하라고 울진군에 통보하고 법령 위반과 관련한 담당 공무원 2명에 대해선 주의를 촉구했다...
  • "학자금대출 연체금 상환땐 6,000명 신용도 상승" 한국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이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조치의 일환으로 학자금대출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 연체이력 정보의 공유와 활용이 중단돼 학자금 대출자 약 6,000명의 신용평점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9일 밝혔다.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조치는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소액연체가 발생했지만 5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장학재단은 대상기간 내 등록된 신용도판단정보 중 연체금액 전액 상환한 대상에 대해 연체이력 정보를 정비하고 신용회복 지원조치 수혜자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 연체자를 대상으로 연체 해소를 위한 문자 안내를 지속했다.현행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제18조에 따르면 연체정보의 보존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신용정보회사는 신용평점 산정을 위해 연체이력 정보를 최장 5년간 활용할 수 있지만 이번 신용회복 지원조치가 시행돼 지원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연체이력 정보의..
  • 봉화군, 산사태 취약지역 긴급 안전점검 실시 경북 봉화군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취약지역과 인근 민가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가 지난해 산사태 피해로 재해복구 사방 사업 중인 춘양면 학산리와 산사태 취약지역인 법전면 소지리, 소천면 현동리, 명호면 고계리, 상운면 운계리 그리고 봉화군 지정 소지리 마을 대피소를 방문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조치 실태를 살폈다.봉화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222곳에 대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활용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대피장소 안내에도 힘쓰고 있다.앞서 군은 지난 4월 18일에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호우에 대비한 담당자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재난대비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배 부군수는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 취약지역 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정비와 점검을 통해 관내에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
  • 영양군, 민간단체 등과 폭우피해 가구 복구 지원 경북 영양군이 지난 8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나섰다.9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많은 비가 내린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서는 새벽 3시께 주민 50여 명이 긴급대피하고 사면 유실과 침수, 단전·단수, 마을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또 영양읍 현리와 감천리 구간 국도 31호선, 지방도 911호선(상청1~청기2리), 지방도 920호선(전곡리 인근), 군도 2호선(마령~산해), 군도 11호선(금학저수지), 청기면 구매리 214번지, 영양읍 서부 3리 5-3번지, 수비면 오기리 산51-1번지 등 도로가 지반유실로 교통이 통제됐다.마을순찰대 사전 점검과 신속한 주민 대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서는 5가구가 토사에 쓸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됐으며 16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군 농지 62ha 이상 유실·매몰됐다.이에 영양군은 자원봉사센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의용소..
  • 박형수 의원 "민주당 검사 탄핵은 헌정질서 유린행위"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은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은 삼권분립 원칙을 위반해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기를 문란케하는 행위"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자신의 지역구인 의성·청송·영덕·울진 일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에 항의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이번 피켓시위는 지난 7월2일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게이트 등 이재명 당 대표가 연루된 사건을 담당한 검사들과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한 검사 등 4명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을 비판하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실시됐다.박 의원은 6일 의성 북원로터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청송군청 사거리, 영덕읍 사거리에서 각각 피켓시위를 하며 민주당의 정치보복성 검사탄핵을 규탄했고 다음날인 7일에는 울진읍장에서 피켓시위를 하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배포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검사탄핵은 삼권분립 원칙을 위반하여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기를 문란케하는 것"이라며 "피고..
  • 경찰, '채 상병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결론 경찰이 채수근 해병대 상병 사망과 관련 임성근 전 1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냈다. 수사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을 포함한 법대 교수 5명, 법조인 4명, 사회 인사 2명 등 외부 위원 11명이 참여했다.같은 혐의를 받는 군 관계자 6명은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이중 1명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혐의가 뒤늦게 파악돼 피의자 명단에 새롭게 추가된 인물이다. 경찰은 수사심의위 심의 결과를 참고해 최종 결론을 도출한 뒤 이날 오후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채 상병은 지난해 7월19일 오전 9시 3분 쯤 경북 예천군 내성천 보문교 인근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후 14시간 만에 약 7㎞ 떨어진 고평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사고 당시 무리한 수중 수색 지시가 있었는지, 누가 지시했는지 등과 관련해 임성근 전 사..
  • 농협 의성지부, 장마철 재해예방 우의 600벌 전달 NH농협은행 경북 의성지부 등이 의성군에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농협 의성지부에 따르면 전날 지부와 의성군 농협운영협의회는 의성군에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한 우의 600벌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관내 18개 읍면의 마을회 등 주민 자치조직으로 전달돼 장마철 취약지구 예찰활동과 재해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변범석 의성군 농협운영협의회 조합장은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수해와 가뭄 등 여름철 재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각종 위험을 미리 대비해 큰 피해 없이 올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고 했다.윤석우 농협 의성지부장은 "농협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주민과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청년들에 문화생활 향유 기회 제공" 대구 군위군이 지역 내 거주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문화 여가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20세~22세 청년을 대상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로써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0만 원이며 지급방법은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지원금은 대구시내 문화·예술활동과 체육활동, 도서구입비, 취업·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 등으로 쓸 수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은 지난해 청년들의 군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한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군위군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와 여가생활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진군,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 경북 울진군이 오는 9월 30일까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4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군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360개소의 관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감량기를 구매할 수 있는 보조사업을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56개소 군민이 2,100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관내에 주소를 둔 군민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정용 40만 원, 사업용 70만 원 한도 내 구매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의무가 있는 음식물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과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방식의 감량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장소의 악취·해충 발생 등을 억제해 민원발생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만희의원, '농지제도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 이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지난 3일 국회에서 고령화와 인구감소 그리고 이상기후 등 갈수록 열악해지는 영농환경 속에서 현행 농지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기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효율적 농지제도 개선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 부의장(대구 수성 갑), 김기현 전 대표, 한기호·김선교·조은희·김기웅·이달희 의원 등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농업계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의 발제는 "지속가능 농업·농촌을 위한 효율적 농지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사동천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정석 농식품부 농지과장, 채광석 농촌경제연구원 자원환경연구실장, 한형수 농민신문 논설위원, 서용석 한농연 사무총장, 이상혁 영천 고경농협 조합장이..
  • 산단공, 에너지이용 합리화 이행평가 "우수"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관계행정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이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산단공에 따르면 산단공은 정부의 산업단지 혁신정책 수행기관으로서 "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미래를 만드는 혁신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산업단지 무탄소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전국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795개사, 산단에너지관리시스템(CEMS)을 구축했고 중소·중견 에너지효율 혁신 협업사업(KEEP+) 추진 등을 통해 산업단지 에너지절감 3.1%를 달성했다. 특히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소비 효율화 지원 서비스를 실시해 기업의 에너지 비용 100억원 절감에도 기여했다.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올해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라 산업단지 무탄소 전환을 위한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에너지 밸류체인 기반의 사업화 모델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발전시..
  • 중수로 원전 냉각배관 검사 비용 절감 가능해졌다 중수로 원전의 냉각재 공급배관(피더관, Feeder Pipe)에 대한 검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3일 원전 피더관에 대한 "초음파 검사 기량검증체계"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규제기관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냉각재 공급배관은 가압 중수로 원전의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주요 설비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국제적 검증기관인 캐나다 COG(Candu Owner′s Group)에서 이 기량검증체계에 대한 최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세계적으로 COG로부터 중수로 원전 냉각재 공급배관에 대한 초음파 검사 기량검증체계 인증을 받은 것은 캐나다와 우리나라 뿐이다.한수원이 그동안 캐나다에 의존해 왔던 기술을 국산화함에 따라 앞으로 약 120억원의 검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수원은 이 기술을 무상으로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원전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
  • 산단공,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ICT산업 혁신' 협약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과 정보통신기술(ICT)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인력 등 산업 인프라에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의 ICT 기술을 접목해 산업단지와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협력 체계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기관 간 디지털·탄소중립 기업지원 관련 상호 정보공유, 5G, 인공지능, IoT 등 신기술 활용 공동과제 발굴 추진 협력, ICT 전문인력양성, 협력 거버넌스 구축, 산업단지 데이터 기반 공동서비스 개발·실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5G, 클라우드를 비롯한 ICT 기술을 산업단지에 도입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산업단지 전환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산업단지와 제조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인천LNG 생산기지 안전점검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5일 인천LNG 생산기지에서 천연가스 생산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최 사장은 하역설비와 저장탱크 등 주요시설을 둘러본 뒤 화재, 붕괴, 고장 등의 위험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하절기에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가스공사 인천 LNG생산기지는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이다. 앞서 최 사장은 지난 5월 전 이사진들과 함께 안전집중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가스공사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부 주관 집중안전 점검에 적극 동참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 하고 있으며 민·관합동과 자체점검을 통해 천연가스 설비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최 사장은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고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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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왕 주민규의 '5G 연속 침묵'...김판곤 감독도 "스스로 극복을 해야 한다" [MD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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