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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Archives - Page 2 of 4 - 뉴스벨

#대구-경북 (66 Posts)

  • 상주 신봉동 일대 단절된 도시생태축 되살린다 경북 상주시가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실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용역사 등 15여 명이 참석해 "상주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기본구상과 실시설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100억 원을 투입해 신봉동 산 일원에 단절·훼손된 생태축을 연결해 생물서식지를 복원하고 도시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개운천~남산 구간 단절·훼손된 도시 생태축을 연결함으로써 생활권 내 생태공간을 확충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며 "개운천을 시작으로 낙동강으로 연결하는 "블루·그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농촌 어르신, 전동차 교육 의무화해야" 농촌 지역의 전동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동차 기기작동과 관련한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주현 경북 의성경찰서 경위는 23일 <머니S>에 "농촌 지역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의료용 전동차, 노인용 전동차, 사바리, 보행 보조용 의자차 등은 어르신들이 밭이나 복지관 등에 갈때 필요한 보편적인 이동수단"이라며 "하지만 도로교통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미흡해 고령자들의 대한 전동차 작동방법 등 교육과 홍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김 경위는 "얼마 전 전동차 교통 사망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하기 위해 의성군 관내 노인정, 경로당 등 방문했지만 대부분 어르신들이 전동차 기기작동방법과 기능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할머니들은 기계를 손수 운전한 경험이 적어 전동차 기기작동방법과 운전 습득 능력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김 경위는 "이같은 심각성을 인식해 관계 부처에서는 가이드 라인을 만들고 안전 교육을 의..
  • 예천경찰 간부, '홍보물품 구매 비용' 카드깡 의혹 경북 예천경찰서 간부가 홍보물품 구매 비용을 카드깡을 해 160여 만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2일 <머니S> 취재 결과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예천경찰서 소속 A(59) 경감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A 경감은 "홍보물품(USB)을 구매한다"며 업체에서 카드를 사용한 뒤 해당 업체로부터 현금 160여만 원을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A 경감은 카드깡으로 만든 현금 160여만 원으로 설 명절 한우 선물세트를 구입, 예천경찰서 경찰관 7명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다.게다가 A 경감은 지난해 8월부터 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으로 근무하면서 경북경찰청 베스트팀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이 같은 비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예천경찰서는 A 경감에 대한 내사를 통해 "개인유용이 아닌 점, 직원들 명절선물인 점, 일회성인 점" 등을 고려해 감찰 보고를 하지 않고 자진 사퇴를 받고 사건을 덮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권용웅 예천경찰서장은 <머니S&..
  • '농약중독' 봉화 주민 5명 중 3명 회복…경찰 수사 속도 경북 봉화군에서 농약 중독으로 쓰러진 환자들 상태가 크게 호전되면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농약 중독 증세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봉화읍 내성4리 여성경로당 회원 5명 중 3명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이 중 1명은 일반병실로 옮겨도 될 정도로 좋아졌다. 나머지 2명은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 주민 5명 모두 현재 중환자실에 있지만 3명은 많이 좋아졌다. 한 명은 일반병실로 옮길 정도로 쾌차했다"고 말했다.일부 환자들 의식이 돌아와 대화가 가능해지면서 수사도 활기를 띠고 있다. 경찰은 피해 주민들이 식사 후 마신 커피가 이번 사건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피해 주민들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한 음식점에서 오리고기를 먹은 후 경로당으로 자리를 옮겨 커피를 마셨다.경찰 관계자는 "의미 있는 단서들을 계속 확보하고 있지만 용의..
  • 여·야 '국가 차원 AI지원법' 공동 발의 국회 인공지능(AI) 포럼을 이끌고 있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 을)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I와 클라우드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공동으로 발의했다.22일 이인선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과 조 의원은 지난 19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AI 기술은 교통,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까지도 좌우할 만큼 중요한 디지털 시대의 핵실 기술이다.이처럼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AI로 재편됨에 따라 법안에는 AI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민간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인프라 구축에는 민간의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이나 초기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세제지원 등 정부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이미 미국, 일본, EU 등 주요 선진국의 경우 다양한 세제 혜택과 연구개발 지원을 통..
  • "10만1불전은 한국 서예의 멋 알리는 계기 될 것"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당시 대붓으로 타묵 퍼포먼스를 펼친 서예가 리홍재 대동방서예술문화관장이 최근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리 관장은 22일 <머니S>와의 인터뷰에서 ""서예가 불교이고 불교가 곧 서예"라는 마음으로 "내 마음의 붓다·나의 부처님 일인일불(一人一佛) : 십만일불(十萬一佛) 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리 관장은 "동화사의 종교적 기운이 녹아있으며 민족의 명산이라 불리는 팔공산에서 터를 잡아 이번 전시회를 시작하게 됐다"며 "부처 불자를 서예 작품으로써 10만 1불전을 조성해 서예의 부흥을 이끄는 초석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불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성을 다 부어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불성을 깨우치면 어느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며 "나를 다스리기 위해 회향하는 마음을 가진 한 명의 불자로서 붓을 잡은 서예가로서 옛 법을 본받아 새로운 것으로 거듭나게 만들겠다"고 했다. 리 관장은 "대..
  • '예천군 경관행정' 전국 최고 인정받아 경북 예천군이 제16회 "대한민국 국토대전" 경관행정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평가에서 예천읍 원도심 일원 공간환경전략계획과 남산공원 명소화 계획을 수립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계획은 예천읍을 예천발전의 핵심축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간환경전략계획과 예누리길~개심사지 오층석탑 역사공원~한천체육공원 중심으로 남산공원을 명소화하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군은 계획 수립 당시 총괄·공공건축가 중심의 민간 전문가를 선임하고 담당 부서 팀장과 담당자, 용역수행기관 등으로 구성된 실무행정협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내실 있고 탄탄한 계획을 바탕으로 관련기관,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와 남산공원 명소화를 위한 사업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 '에코힐링' 연결도로 주민설명회 개최 경북 영양군이 지난 17일 영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앤영 에코힐링 권역사업의 연결도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구상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규모와 노선 설명, 추진방향,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인도와 자전거도로 설치구간 조정, 가로등 설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군의 영앤영 에코힐링 권역사업 연결도로사업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올해부터 3년간 3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지 연꽃 테마공원 등의 이용을 위한 연결도로를 개설해 이용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편익과 생활환경을 개선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연과 문화 인프라를 가진 삼지를 활용하기 위한 연결도로 개설에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송 소식] 노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 경북 청송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7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총 160억 원의 예산으로 4천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기반제공과 사회참여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수행기관인 청송시니어클럽 또한 뛰어난 사업 역량으로 노-노케어, 청송군 안전관리단, 스마트폰교육지원, 은모닝도시락 등 23개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께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수행기관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로 이러한 쾌거를 이루었다"며 "일자리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초복날 오리고기 4명 중태' 수사전담팀 편성 경찰이 경북 봉화군에서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노인 4명이 중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17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박신종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형사기동대·봉화경찰서 등 총 57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은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오리고기를 먹은 60대 1명과 70대 1명은 식당 근처 노인복지관으로 옮겨 탁구를 치다가 의식 저하로 쓰러졌고 나머지 70대 1명은 경로당으로 이동했다가 심정지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에도 추가로 1명의 피해자가 더 발생했다.이들은 병원에서 상태가 일부 나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수사 상의 이유로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특정 후보에 유리한 기사 게제한 언론사 대표 벌금 150만원 지난 4월 10일에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에서 특정 입후보예정자에게 유리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통상적인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배부한 언론사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의성지원(지원장 정한근)은 언론사 대표 A씨에 대해 150만 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4·10총선 당시 입후보예정자 B씨에게 유리한 선거 관련 기사를 게재한 뒤 평소 발행 부수보다 2배 정도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이를 해당 신문이 배부되지 않던 구역까지 확대해 배부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언론매체의 객관성·공정성에 대한 유권자들의 신뢰를 이용해 당내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 한 것으로 그 책임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 범행이 선거에 실제로 미친 영향력이 크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영주시,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경북 영주시가 17일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통과노선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중부권 13개 지자체 시장·군수가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결의하고 국토교통부에 사업건의서 제출 등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태안·당진 등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예산·아산·천안, 충북 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 동해안까지 330㎞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됐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을 앞두고 있는 영주시의 물류 인프라로써 지역의 미래를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동서축 중심 발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6년 시행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 초복날 오리고기 나눠먹은 3명 중태 경북 봉화군에서 초복날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주민 3명이 의식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다.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주민 3명은 봉화읍 마을 내 식당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 오리고기를 각자 접시에 덜어 먹었다.이후 이후 60대 1명과 70대 1명은 식당 근처 노인복지관으로 옮겨 탁구를 치다가 의식 저하로 쓰러졌고, 나머지 70대 1명은 경로당으로 이동했다가 심정지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들은 병원에서 상태가 일부 나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이 식사를 마친 뒤 추가로 다른 음식 등은 먹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다른 질환 등을 앓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 중이며, 경찰 또한 식중독과 범죄 가능성 등 다각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청송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운영 경북 청송군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45명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6명의 숲가꾸기 패트롤 인력을 선발한다.16일 군에 따르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관내 도로변 등 주요 경관지를 대상으로 풀베기, 덩굴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 수집확대 등의 활동을 하고 숲 가꾸기 패트롤은 각종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피해에 신속 대응해 산림현장 민원 해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송군은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가꾸기 패트롤에 활동하는 근로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복을 비롯한 장비를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산림바이오매스와 숲가꾸기 패트롤의 운영을 통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산림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호우 피해 영양군 입암면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경북 영양군 집중호우 피해가 극심했던 입암면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16일 영양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호우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 피해가 심각해 선포 기준이 충족될 것으로 보이는 입암면 등 5개 지자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고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감면, 통신·전기료 감면 등의 12가지 간접적인 혜택이 주어진다.실제 영양군 입암면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우량 231mm, 일부 지역에는 10분 42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공공시설 78건, 사유시설 403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접수됐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정부의 선제적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맞춰 조속한 피해 복구로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해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피해조사와 복구 계획 수립에도 ..
  • 청송백자를 테마로 한 관광거점 조성한다 경북 청송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청송백자를 통한 관광 거점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특화·고유자원을 활용해 관광지원, 생활거점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선정된 사업은 청송백자를 통한 주왕산관광지의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사업으로 사업규모는 총 59억 원이다. 건축설계를 공모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청송백자 전시·체험관 1동(630㎡), 백자조각공원(990㎡), 중앙광장(2,000㎡) 등 청송 "백자의 숲"을 구축해 청송백자를 관광 브랜드화해 청송의 새로운 관광거점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주요 관광지인 주왕산, 주산지 등과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관광객들이 청송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청송백자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청송만의 독특한 문화·생태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 [영주 소식] FTA피해보전 직불금 내달 9일까지 접수 경북 영주시가 오는 8월 9일까지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FTA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증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일부 가격을 농업인 등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다.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지원 품목으로 선정하면서 그동안 수입 소고기로 인해 피해 입은 농가들이 일부 가격 하락분을 보전받게 됐다.신청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한우·육우 사육 농가이다. 한우와 육우는 지난해 1~12월 도축 출하한 개체, 한우송아지는 출생일 기준 10개월령 이전 판매 출하한 개체다.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 우송아지 10만 4450원이다. 오는 10월 조정계수 확정 결과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변경될 수 있으며, 지원 한도는 농가 3500만 원, 법인 5000만 원이다.권영금 영주시 농업..
  • '예천-장수 버스노선' 내달 개시... 1일 2회 왕복운행 경북 예천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한 노선 개편에 따라 예천-장수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하기로 했다.15일 예천군에 따르면 최근 군은 운수업체와 협의를 통해 군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예천-장수면을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했다.신설된 예천-장수 노선은 장수(영주)에서 예천으로 하루 1회 편도로 운영되던 기존 농어촌버스 노선에서, 예천에서 장수(영주)로 하루 2회 왕복 운행하는 노선을 추가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앞서 군은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을 통해 대대적인 대중교통 운행 개편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접한 시·군 간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다는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한 바 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예천-장수 구간 노선 신설로 군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복지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통 불편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
  • [영양 소식]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 캠프 개최 경북 영양군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호연지기와 애향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중학교 1학년 70여 명이 참가하여 프로 축구 관람을 시작으로 어드벤처 타워 체험, 반딧불이 탐사,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프로 축구 관람은 평소 스포츠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보며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는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캠프에 참여한 A 학생은 "축구장은 처음이라 무척 긴장되고 떨렸지만 평소 좋아했든 선수들을 직접 보며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도전정신을 키우..
  • [의성 소식] 안전성평가硏과 세포배양산업 맞손 경북 의성군이 안전성평가연구소 등과 경북 세포배양식품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의성군과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 등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추진되는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특구사업 관련 안전성평가 협력, 세포배양 식품 분야 R&D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세포배양식품 분야 동향과 관련 정책 등에 상호협력 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세포배양식품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의성군의 노력이 이번 협약을 통해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을 위해 빈틈없는 사전 준비작업을 수행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1982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소속 안전성연구실로 출발해 2002년 안전성평가연구소로 독립한 이래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 국제화를 통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과 인력양성, 바이오·화학물질에 대한 국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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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밀란이 영입 '1순위'로 낙점...아르테타도 승인했다, '445억'이면 이적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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