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나쁜 애는 아닐 것"…성폭행범과 합의 권한 판사의 말성폭행 사건 재판을 맡은 판사가 법정에서 피해자 측에 "(피고인이) 정말 질 나쁜 애는 아닐 것"이라며 형사 합의를 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7일 KBS 보도에 따르면 2021년 10월 대구지법에서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정모군(17)의 결심공판
코로나19 사망자 유족, 국가 상대 손해배상소송서 패소코로나19(COVID-19) 감염으로 사망한 이들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29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 채성호)는 2020년 2~3월 대구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가족을 잃은 유
친딸 성추행한 남편 살해 시도한 아내…검찰, 형량 낮춰 구형친딸을 성추행한 남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18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범행의 죄책이 가
출소 1년 만에 무면허·음주 뺑소니·상해·폭행까지…20대 또 교도소행누범 기간에 무면허 음주 뺑소니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폭행까지 일삼아 실형에 처해졌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판사 송병훈)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상해, 폭행 혐의로 기소된
"공연티켓 팔아 수익 내주겠다" 사기 40대 징역 1년 10개월(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공연 티켓 판매로 수익을 내주겠다며 거액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지법 법정 [연합뉴스 자료 사진] 또 배상신
"감정 주체 못해서"…남편 내연녀 추행하고 3억 요구한 40대女자기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그 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9·여)씨에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아들 시신을 칼로 마구 찌른 70대 아버지... 황당하게도... 그 이유가...대구지법에서 진행된 아들의 시신을 훼손한 70대 아버지에 대한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되었다.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판사 김대현은 21일, 사체 손괴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3
"주식 단타 좀 하게 1억만 빌려줘, 월 이자 챙겨줄게..." 총 9억 원 넘게 빌려놓고 안 갚은 50대 여성 결국...5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58)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 씨는 2019년 1월 8일 대구 남구에 위치한 피해자의 자택에서 갚을 능력도 없으면서 "주식 단타거래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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