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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Archives - Page 2 of 2 - 뉴스벨

#대구은행 (35 Posts)

  • 금융위,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결정 7번째 시중은행 “은행 전반 경쟁촉진” 금융위원회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32년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이 출범하게 됐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가나다 순)에 이은 일곱 번째 시중은행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은행산업의 경쟁 촉진을 위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구은행의 그 첫 사례가 됐다. 대구은행은 올해 2월 지방은행 중 최초로 은행법 제8조의 은행업 인가규정에 근거해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인가내용을 변경하는 은행업 본인가를 금융위에 신청했다. 금융당국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인가요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가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고 판단됐다. 대구은행은 수도권 및 충청·강원 등에 향후 3년간 영업점 14개 등을 신설할 계획이며, 해당지역 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방은행으로서 축적한 ‘관계형 금융’ 노하우와 영업구역 확대에 걸맞은 리스크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중신용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여신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에도 대구·경북권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대구은행에 내부통제 개선 사항 관련 이행 실태를 주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인가 부대조건을 부과했다. 디구은행은 지난해 증권계좌 임의개설 사고가 발생하며 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바 있다.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등을 고려해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이행하고, 준법감시체계를 개편한 바 있다. 금융당국은 보고내용의 적정성을 점검해 필요시 보완·개선 등의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 지방은행 올해 부실채권 4000억 정리…손실 부담 계속된다 전년 동기比 61% 증가 상·매각 규모 확대해도 건전성 지표 악화 추세 코로나 지원 종료 '변수' 지방은행들이 손실을 떠안고 정리한 부실채권 규모가 올해 들어 석 달 동안에만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가계와 기업에 내준 대출에서 부실화가 빠르게 진행되자 건전성 관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다만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금리가 유지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금융지원이 종료돼 대출자들의 빚 상환 부담이 커진 만큼, 부실로 인한 은행들의 손실은 계속될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BNK경남·DGB대구·광주·전북 등 5개 지방은행의 올 1분기 상·매각(신용카드 제외) 규모는 3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2%(1370억원) 증가했다. 은행은 회수 가능성이 낮은 부실채권을 장부에서 손실(상각) 처리하거나, 자산유동화전문회사 등에 헐값에 매각해 건전성을 관리한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부산은행이 1079억원으로 40.9% 늘어나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어 대구은행이 945억원으로 경남은행은 810억원으로 각각 29.6%, 58.5% 늘었다. JB금융그룹 계열사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각각 434억원, 342억원으로 모두 3배 이상씩 확대됐다. 통상 금융사가 연말에 부실채권 정리 규모를 확대하는 계절성으로, 이듬해 1분기 상·매각은 전분기보다 많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올 1분기의 경우 지난해 말과 비교해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이처럼 지방은행들이 손실을 감수하고 부실채권을 정리하는 배경엔 악화한 건전성이 자리하고 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상황이 길어지면서 가계와 기업에 내준 대출에서 부실이 급증한 탓이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2021년 8월 0.50%였던 기준금리를 지난해 1월까지 10차례 인상해 3.50%로 급격히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대출자들의 금융비용이 치솟고 경기 둔화로 매출을 일으키지 못하면서 원리금 상환 여력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특히 지방은행들이 그동안 중소기업과 중·저신용 개인을 대상으로 대출을 많이 취급해온 만큼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실제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이외 지방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 건수는 554건으로 전년 대비 80%나 급증했다. 파산 법인 대부분은 중소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지방은행들이 부실채권을 장부에서 지워내고 있지만 새로운 부실이 더 빠르게 쌓이면서 건전성을 위협받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5개 지방은행의 평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2%로 1년 전보다 0.12%포인트(p) 뛰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0.08%p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금융사가 실행한 전체 대출에서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부실채권 정리에 따른 은행의 손실 감수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국의 통화정책과 국내 경제 성장 등 최근 대내외 변수가 급변하면서 연내 금리 인하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대출자들의 상환 부담이 완화되기 어려울 것이란 진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상 차주들의 원리금 상환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점도 우려를 가중하는 대목이다. 대출 유예가 장기간 지속되는 과정에서 금리가 높아진 만큼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잠재 부실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경우 은행들은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보다 많은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은 일반적으로 부실채권 매각보다 상각을 많이 하는데, 최근 상각을 많이 해오면서 매각 쪽으로 돌리는 경향을 보였다"며 "2년 전부터 연체율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부실채권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부실채권 정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국에서도 부실채권 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여력이 넓어지게 되면서 앞으로 부실채권 정리 규모가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 대구은행 '해외송금 바로받기' 서비스 시행 DGB대구은행은 영업점 직원을 거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iM뱅크'를 통해 해외 송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송금 바로받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구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iM뱅크'를 통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해외송금을 받을 수 있다. 수수료가 기존 대비 50% 절감되며, 원화로 환전해 계좌 입금 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황병우 행장은 "직접 본인 계좌로 해외송금을 입금할 수 있는 간편한 절차로 편리하게 DGB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단독] 공수처, 해마다 수백억 예산 받고 다 쓰지도 못해…사건처리 실적도 미미 고려아연, 송도에 R&D 센터 짓는다…"신기술 개발·원가절감 지원"
  • 대구은행 대기업 대출 5조 육박…시중銀 전환 앞두고 '체질 개선' 한 해 동안에만 1조 넘게 증가 기업대출 중 대기업 비중 14% 오는 16일 시중銀 전환 심의 中企대출 중심의 차별화 전략 DGB대구은행의 대기업 대출이 최근 한 해 동안에만 1조원 넘게 불어나면서 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경제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의 영향을 더 크게 받으면서 지방은행들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우량 차주 대출을 확대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의 전환 작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숙제로 꼽혔던 대출 포트폴리오의 균형 측면에서도 체질 개선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33조98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9109억원(6.0%) 늘었다. 이중 대기업 대출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자랑했다. 이 기간 대기업 대출은 4조8129억원으로 1조1017억원(29.7%) 증가했다. 전체 기업대출 증가분의 57.7%에 달한다. 이에 따라 기업대출 중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1.6%에서 14.2%로 2.6%포인트(p) 상승했다. 대구은행의 대기업 대출 성장은 다른 지방은행인 ▲BNK경남은행(3813억원 증가) ▲광주은행(3389억원) ▲BNK부산은행(3211억원) ▲전북은행(1645억원) 등과 비교하면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7배 더 높은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대구은행은 전통적 강점을 지닌 중소기업 대출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대구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29조17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92억원(2.9%) 증가했다. 대구은행이 올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가운데 우량 차주의 대기업 대출을 확대한 점은 긍정적이다. 대구은행은 그간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높아 시중은행 대비 차주별 여신 다각화 수준에서 열위를 보였다. 중소기업 중심으로 편중된 대출 포트폴리오가 실적 변동성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상황 속 대구은행이 대기업 대출을 꾸준히 늘려오면서 부족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보완하는 모습이다. 국내 5대 은행의 기업대출 중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우리은행(27.6%) ▲KB국민은행(22.0%) ▲신한은행(20.0%) ▲NH농협은행(18.2%) ▲하나은행(16.5%) 등으로 평균 20%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사업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유인이 큰 상황이다. 앞서 대구은행은 지난 2월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본인가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했다. 금융위는 오는 16일 정례회의에서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관한 안건을 상정해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직원들의 고객 계좌 불법 개설 문제도 일단락되면서 이변이 없는 한 무리 없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다만 앞으로도 대구은행이 우량 차주 위주의 대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지는 예단하기 어렵다.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이후에도 중소기업 대출 확대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기 때문이다. 대구은행은 수도권뿐 아니라 충청·강원 등 대구·경북 이외 지역으로 영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PRM(기업금융 전문역)'을 확대해 부족한 영업망을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에도 중소기업 대출 중심의 전략을 가져갈 경우 건전성 개선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중소기업들의 빚 상환 여력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탓이다. 실제 대구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0.72%로 전년 동기 대비 0.05%p 올랐다. 이중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0.86%로 0.07%p 상승했다. 지난해 2분기 말 0.59%까지 낮아진 이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구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전환해도 5대 은행과의 경쟁에서 차별화를 위해 중소기업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가져갈 계획"이라며 "지역별 포트폴리오 수준은 다각화되겠지만, 대출의 종류가 다변화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수익·건전성 다 잡았다"… 카뱅, 포용금융 확대 속 최대 실적 금융혁신을 위한 메기 역할을 해오던 인터넷전문은행 맏형 카카오뱅크가 고공성장을 하며 금융권 주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쓴 카카오뱅크는 지방은행 강자인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을 바짝 추격하며, 시중은행과의 경쟁도 머지않았음을 보여줬다. 게다가 고금리와 고환율,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수익성과 건전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에도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동시에, 국민 2명 중 1명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484억원과 1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와 9.1% 성장했다. 이자수익과 수수료수익, 플랫폼 수익 등으로 구성된 영업수익은 7179억원으로, 같은 기간 30%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했..
  • 대구은행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고객 금융비용 지원 DGB대구은행은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비용 경감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은 연 7% 이상 고금리 사업자대출을 연 5.5%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지원은 신용보증기금 대상 반기별 특별출연한 재원을 통해 보증료가 감면된다. 저금리 대환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 1년치 분납 보증료의 0.7%포인트(p)를 지난 18일 이후 납부분부터 지원한다. 이달 중으로 1년 납부 이자의 0.5%p를 환급한다. 신규 고객의 경우 보증료 지원을 포함해 향후 1년간 0.5%p 인하된 5.0%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대상에는 올 2월 실시된 이자환급과의 중복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이자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법인사업자의 대환대출과 지난해 12월 21일 이후 취급된 개인사업자의 대환대출이 포함된다. 황병우 행장은 "대구은행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나누고자 이번 지원안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野 강세 '경기광주' 찾은 한동훈…"시민의 종, 함경우·황명주 선택을" 계약직 여교사 컵에 '체액 테러' 남고생…"선처에도 반성은커녕" [단독] 문재인, 총선판 직접 뛰어든다…29일 '사상' 배재정 지원 출격 레인보우로보틱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서 이동형 양팔로봇 최초 공개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 "TK신공항 사업 재원조달 청신호"…대구시, 8개 은행과 협약 산업·기업 등 국책은행, 5대 메이저 은행·대구은행 참여 대구공항 위를 지나는 전투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공항 이전 뒤 남는 땅 개발을 위해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을 포함해 국내 주요 은행들과 협력한다. 대구시는 21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8개 금융기관과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금융기관은 금융투자자로서 신공항 건설 특수목적법인(SPC) 출자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비 조달에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으로 신공항 사업 재원 조달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공항공사 등 공기업 5곳과도 같은 내용의 협약을 했다. 대구 군공항 후적지 주변 토지거래허가구역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달 중 특수목적법인 민간 참여자 모집 공고를 내고 사업 추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구에 있는 군·민간 공항을 동시에 군위·의성 일원으로 옮기는 내용의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사업은 2025년 착공, 2029년 완공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해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가 사업의 안정성을 담보했고, 8대 주력 금융기관과 업무협약까지 체결하게 됨으로써 원활한 자금조달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디올 "北 김여정 가방 우리 제품 같은데 진품 여부 확인 어려워" '홍삼 광고' 조민 검찰 송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새집 사고 살던 집 '3년 내' 팔았는데…"양도세 내라", 왜?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尹 지지율 36%…총선 '與 지지' 44%, '野 지지' 49%[NBS조사] 자상한 아빠·친절한 이웃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려
  • TK신공항, 특수목적법인 구성 본격화…20일 LH 등과 협약 한국공항공사·산업·기업은행 등도 참여 25일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향후 일정에도 속도 낼 것" 대구경북 신공항 조감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공항 이전 뒤 남은 땅) 개발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공항공사 등 공기업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이 이 사업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북개발공사 등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민간·군 공항 동시 이전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 기관들은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8개 금융기관과도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한다. 이어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오는 25일 민간 참여자 공모 공고도 낼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 중 공공·민간 부문이 참여하는 SPC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공항 교통망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부와 대구시는 2020년 8월 경북 군위 소보면과 의성 비안면 일원을 군 공항 및 민간 공항 이전 부지로 확정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대 공공기관과 8대 금융기관이 참여해 조속한 특수목적법인 구성이 가능해진 만큼 향후 일정에도 박차를 가해 대구 미래 50년의 영광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류준열 열애' 한소희 "악플에 굉장히 힘든 시간…강경 대응"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른 70대, 전처 살해 정황 MBC 임현주, 5개월된 딸 안고 생방송…"아이가 배제되는 곳 많아" 노루 뛰노는 한라산에 외래 사슴 250마리 서식…"노루 밀려나"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아까 그 경찰관 나와"…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자해 소동한 50대
  • 부실 방파제 높인 지방은행…고금리 지속에 건전성 관리 ‘고삐’ 지난해 충당금 전입액 1.3조…전년比 6천억↑ 대출 부실 가속화 추세에 선제적 대응 나서 국내 지방은행들이 대출 부실에 대비하기 위해 쌓은 충당금 규모가 지난해에만 6000억원 가까이 불어나면서 1조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로 가계와 기업에 내준 대출에서 부실화가 빠르게 진행되자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당분간 높은 수준의 금리가 유지되고,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금융지원도 종료돼 차주들의 대출금 상환이 시작된 만큼, 지방은행들의 건전성 관리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BNK경남·DGB대구·광주·전북 등 5개 지방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1조2949억원으로 전년 대비 77.5%(5655억원)나 급증했다. 은행은 회수가 불확실한 대출채권에 대해 건전성 분류 기준에 따라 대손 추산액을 적립한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광주은행이 1964억원으로 134.6% 늘어나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은행(4000억·129.5%) ▲대구은행(3482억원·71.8%) ▲경남은행(2194억원·31.0%) ▲전북은행(1309억원·29.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지방은행들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쌓고 있는 배경엔 장기화하는 고금리 환경이 자리하고 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2021년 8월 0.50%였던 기준금리를 지난해 1월까지 10차례 인상해 3.50%로 급격히 끌어올렸다. 같은 해 2월 이후 9차례 연속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 유지되면서 가계와 기업의 빚 상환 여력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방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은 악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5개 지방은행의 평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0.54%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은행의 전체 대출에서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다. 은행은 대출채권 상태를 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로 구분한다. 이중 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을 묶어 구분하는 고정이하여신은 3개월 이상 연체돼 사실상 떼인 돈으로 볼 수 있다. 지방은행 중에서도 부산은행의 부실채권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부산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2%로 전 분기 대비 0.15%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대구은행은 0.65%, 경남은행은 0.39%로 각각 0.09%p, 0.02%p 올랐다. JB금융그룹 계열 은행들은 보수적 대출 취급과 연말 채권 정리 규모 확대로 건전성 악화 추세에 제동을 걸었다. 광주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0.49%, 전북은행은 0.76%로 전 분기 대비 각각 0.05%p, 0.24%p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지방은행 중에서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안심하기엔 이른 상황이다. 특히 금융당국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대출 원금·이자 상환유예 조치가 지난해 9월부터 종료된 점도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미 금융지원 대상자들의 대출 분할 상환이 시작됐는데 수차례 유예되는 동안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상환 부담도 그만큼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에 지방은행들은 올해도 건전성 관리 강화 기조를 지속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고금리로 지방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관련 기업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올해 경기도 바로 회복되기는 어려운 만큼 은행의 건전성은 당분간 악화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양문석, 과거 '노무현 비하' 발언…환경운동 나선 盧에 "역겨움 느껴" [르포] 한동훈 왔지만…쉽지만은 않은 '낙동강 벨트' 민심 [속보] 삼성물산, 배당·자사주 취득 주주제안 모두 부결 금융당국, 은행 주담대 불씨 ‘촉각’…가계 부채 관리 ‘비상’ 이병철 다올證 회장, 1라운드 ‘완승’…경영권 분쟁 불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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