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신공항, 특수목적법인 구성 본격화…20일 LH 등과 협약한국공항공사·산업·기업은행 등도 참여 25일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향후 일정에도 속도 낼 것" 대구경북 신공항 조감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공항 이전 뒤 남은 땅) 개발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공항공사 등 공기업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이 이 사업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북개발공사 등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민간·군 공항 동시 이전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 기관들은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8개 금융기관과도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한다. 이어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오는 25일 민간 참여자 공모 공고도 낼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 중 공공·민간 부문이 참여하는 SPC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공항 교통망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부와 대구시는 2020년 8월 경북 군위 소보면과 의성 비안면 일원을 군 공항 및 민간 공항 이전 부지로 확정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대 공공기관과 8대 금융기관이 참여해 조속한 특수목적법인 구성이 가능해진 만큼 향후 일정에도 박차를 가해 대구 미래 50년의 영광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류준열 열애' 한소희 "악플에 굉장히 힘든 시간…강경 대응"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른 70대, 전처 살해 정황 MBC 임현주, 5개월된 딸 안고 생방송…"아이가 배제되는 곳 많아" 노루 뛰노는 한라산에 외래 사슴 250마리 서식…"노루 밀려나"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아까 그 경찰관 나와"…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자해 소동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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