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잔여기간 무재해 달성 캠페인 실시…‘우수 사례’ 포상[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이앤씨가 올해 잔여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 ‘3GO’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연말까지 3개월간 월별 현장 안전 중점사항에 맞춰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3GO’ 경진대회는 10월 ‘계획하GO!’, 11월 ‘확인하GO!’, 12월 ‘예방하GO!’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0월에는 현장의 일일 위험성평가 수립 및 이행, 미승인 작업 예방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접수한다. 11월에는 안전신문고 홍보 및 활용과 관련한 사례를 접수 받아 근로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는 12월에는 화재, 질식 예방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수 사례를 접수한다. DL이앤씨는 접수된 사례들을 평가해 매월 주택·토목·플랜트사업본부별로 우수 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장 구성원의 참여도, 아이디어의 차별성, 다양한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적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현장과 대표 제안자에게는 포상금과 여행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나아가 우수 사례를 사내에 공유하고 가능한 모든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DL이앤씨 이길포 CSO(최고안전책임자)는 “남은 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안전지킴이가 되어 현장의 위험요인을 찾아내 제거해야 한다”며 “특히 동절기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사전에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예탁원, 전자투표 행사율 11%...역대 최고치 달성[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예탁결제원이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서비스를 통해 주주의 권리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의결권 행사가 가능해지는 등 편의성을 높이면서 기업과 주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 행사율은 1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0년 전자투표를 도입했으며 2015년에는 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선보였다. 2017년에는 모바일 전자투표서비스와 전자고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직전년도에 관련 서비스를 이용한 주주를 대상으로 알림 문자서비스를 발송하는 등 권리행사 누락 방지 및 전자투표 이용을 독려했다. 또 2018년에는 정부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맞춰 기관투자자 전용 의결권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그 결과 2024년도 정기 주주총회에서 4대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 195개사(연기금∙보험 13개사, 자산운용사 182개사)가 관련 서비스를 이용했다. 예탁결제원은 그간 쌓아온 업무 노하우를 활용해 정부의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발행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개최, 각종 협회(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연계 홍보, 홍보자료 배포 등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주주총회는 매년 3월경에 집중된다. 예탁결제원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주주 수가 적은 중소형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서비스 수수료를 개편했다. 임직원수 2만명 미만 회사는 50~90%(구간별) 수수료를 인하했다.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면 전자위임장 수수료가 70% 감면된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으뜸기업 혹은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관련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주총 개최 25일전에 위탁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또 주총 개최 14일전까지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이용을 신청하면 된다. 이성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lsk0603@fntimes.com
'IPO 재수생' LG CNS, '몸값 7조' 달성 가능할까?[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한차례 IPO(기업공개)에서 고배를 마신 LG CNS가 다시 상장을 저울질하고 있다. 재무적투자자(FI)의 엑시트(투자금회수) 일정이 내년으로 다가오고 IPO 시장 분위기도 개선되면서 목표 기업가치 ‘7조원’ 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여전한 고금리 기조와 올해 실적 악화는 변수다. LG CNS는 IPO 일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AI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기업 컨설팅 등 신사업에 집중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이다. 19일 증권가에 따르면 LG CNS가 상장 전 기업실사 준비를 위한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2년 한차례 IPO 계획 철수 뒤 재도전의 움직이다. 앞서 LG CNS는 지난 4월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논딜로드쇼(NDR)를 진행했다. NDR은 통상 조 단위 수준의 대형 IPO를 앞둔 기업들이 대규모 공모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하는 일종의 투자 설명회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LG CNS의 IPO 재도전이 임박한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FI 엑시트 기한이 약 1년으로 다가온 것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LG CNS는 2020년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맥쿼리자산운용 PE본부(맥쿼리PE)에 지분 35%를 9500억원에 매각할 당시 5년 내 IPO 추진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2022년 IPO에 나섰지만, 고금리 등 IPO 시장 악화로 철수한 바 있다. 맥쿼리PE는 자본재조정을 통해 투자 원금은 회수했지만 아직 계약상 IPO 이후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 HD현대마린솔루션 등이 IPO 흥행에 성공하면서 대어급 공모를 향한 투자 심리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면서 LG CNS IPO 흥행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LG CNS의 기업가치는 2020년 당시 2조원 대로 내부적으로는 IPO 추진 기업가치를 7조원까지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전한 고금리 기조와 LG CNS의 올해 실적 하락은 변수다. LG CNS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3조3605억원, 영업이익 2461억원을 기록한 뒤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기준 매출 5조6053억원, 영업이익 464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순이익도 332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다. LG CNS의 피어그룹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 삼성SDS의 현재 기준 주가순이익비율(PER) 16.60배를 적용하면 회사의 기업 가치는 약 5조5000억원으로 목표인 7조원보다는 낮다. 문제는 LG CNS의 올해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LG CNS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약 49% 감소한 323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0% 줄어들었다. 1분기가 IT업계의 비수기인걸 고려해도 아쉬운 성적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LG CNS가 실적개선 등을 이유로 내년에 IPO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일단 LG CNS는 올해 기존 집중하던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등 솔루션 사업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SI 기업들의 최대 약점인 그룹사 내부거래 비중 감축도 속도를 낸다. 특히 AI를 기반으로한 솔루션을 앞세워 금융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고객사를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LG CNS는 지난 5월 화상회의 다중 통역 솔루션 ‘오렐로’를 개발해 출시했다. 오렐로는 국제공용어인 에스페란토어로 ‘귀’를 뜻한다. 이 서비스는 약 100개 언어의 음성을 식별해 회의 참여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동시통역해준다. 1개 국어로만 통역되는 일반 화상회의 솔루션과 달리, 오렐로는 3개 이상 다국어를 동시통역한다. LG CNS 관계자는 “IPO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면서도 “올해는 AI 솔루션 등 신사업을 강화하며 약 4년간 이어온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잘 팔리는 이유가 있었구나?!” 22년 역사의 대기록 달성한 지프, 앞으로의 행보는?지프 공식 딜러 렉스모터스 누적 2만대 판매 달성단일 딜러 최초 달성으로 축하 기념행사 가져…이날 행사에 2만 번째 차량 출고 고객도 ... Read more
'위기를 기회로' 현대차 아이오닉5, 미국 진출 이래 최다 판매량 달성[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미국에 출시된 지 3년 반만에 월간 최다 판매 실적을 세웠다. 국내에서 고전하고 있는 기아 EV9도 미국에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위축된 전기차 시장 상황을 기회로 삼고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4일 현대차와 기아 미국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현지 시장에서 각각 8만4402대, 7만5156대를 판매했다. 작년 5월보다 11.6%, 5.1% 증가한 수치로 산업 평균 성장률(5.1%)을 웃돌았다. 특히 전기차의 성장폭이 가장 컸다. 모델별로 현대차 아이오닉5가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한 4449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아이오닉5가 2021년 12월 미국 진출 이래 월 최다 판매 실적이다. 작년 아이오닉5의 월 평균 판매량은 2800여대에 불과했다. 기아는 대형 전기SUV EV9 실적이 돋보인다. 지난달 2187대가 팔리며 작년 11월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2000대를 넘겼다. 미국 내 경쟁업체들이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을 우려해 전기차 속도 조절에 나서는 와중에 현대차·기아는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가 차량 1대당 딜러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전년 대비 각각 2배, 3배 가량 증가했다. 회사는 인센티브 대부분은 전기차에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시장에서는 당장 이익보단 점유율 확대가 우선이라고 보는 것이다. 올해말부터는 양사 인세티브도 하향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전기차 공장인 현대차그루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가 올해 4분기경 가동하면 현지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00%로 높이기로 한 것도 현대차·기아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 현재 미국에 수출되는 중국산 전기차는 거의 없는 편이라도, 미국 정부는 멕시코를 통한 우회 수출이나 배터리 등 부품에 대한 중국 규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Chovy, LPL 상대 다전제 첫 승리 달성 TES를 3대2로 잡으면서 LPL 상대 다전제 첫 승리 달성! 이제 LPL 상대로 혈 뚫었으니 국제전 커리어 기대해봅시다!
기네스 달성할뻔한 애견의 신 .jpg3년만 더 살았어도..
현대차, 인도 딜러 만족도 1위 달성현대자동차가 인도 자동차 딜러가 뽑은 가장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선정됐다.현대차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FADA)가 인도 딜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딜러 만족도 조사(Dealer Satisfaction Study 2023)'에서 완성차 일반 브
"연 매출 4.9억 달성" 백종원, 나폴리 장사 8일만에 '쾌거''장사천재 백사장'이 8일간의 나폴리 장사로 4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 최종회에서는 나폴리 장사 마지막날이 전파를 탔다.이날 멤버들은 연 매출 5억(1300유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장사
긴 장마 예보에…위닉스 홈쇼핑 제습기 판매 신기록생활가전브랜드 위닉스가 7월 예보된 긴 장마 소식에 홈쇼핑에서 제습기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위닉스는 지난 17일 현대홈쇼핑에서 '위닉스 19L 인버터 뽀송 제습기(DXJE193-LMK)'의 6845대를 판매하며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
교보증권, 올해 1분기 순익 542억… 역대 최대 실적교보증권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실적을 발표한 교보증권에 따르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7%, 113% 증가한 643억원, 542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금리 하
중기부, 동행축제 시작 10일만에 2600억원대 성과 달성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소비 진작을 위해 개최한 5월 동행축제가 행사시작 10일만에 2658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중기부는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한 동행축제의 3주차에는 각 지역행사와 동행축제가 함께하며 매년 5월 셋째 주로 지정된 중소기업 주간
뉴진스 'OMG' MV, 공개 130일만 1억 뷰 달성… 자체 최단 기록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OMG"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14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 타이틀곡 "OMG"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13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상회했다. 지난 1월3일 영상이 공
'시작 3시간 전부터 인산인해' SSG, 2023시즌 개막전 만원 관중 달성[인천=김동윤 스타뉴스 기자] SSG 랜더스가 2023시즌 개막전부터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SSG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 홈 개막전을 앞두고 "이날 오전 10시 4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2만3000석) 입장권이 판매 완료됐
김도형 "JMS 정명석, 이 목표 초과 달성했을 것"…뭐길래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성폭행한 신도들의 숫자가 1만명 이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반JMS 활동가이자 JMS 피해자 모임 '엑소더스'의 전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는 지난 14일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성피해를 당한 여성 숫자가 어느 정도냐
스텔란티스, 2년 연속 흑자 달성스텔란티스가 2022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68억 유로의 순수익을 달성, 전년대비 26%의 이윤을 창출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2022년 실적을 발표하며,···
이청아, "저 많이 컸죠?" 구독자 10만 달성 자축[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이청아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을 달성했다. 지난 11일 이청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청아 유튜브 은메달(?) 기념! 앞으로 뭐 할까요?(양말 자랑, 모자 자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이청아는 음력 1월 1일을 기점으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기쁨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8월에 채널을 개설해 근 6개월 만에 이룬 쾌거라 시선을 모았다. 이청아 본인도 […]
HMM, 영업익 10조 달성 "사상 최대 실적“ [2022 실적][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MM(대표이사 김경배)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4일 HMM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9조945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영업이익이 10조 원에 육박했다. 이는 전년 7조3775억 원 대비 35%(2조5680억 원) 급증한 수
'억'소리나는 람보르기니, 2022년 판매 역대 최고 실적 달성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2년 매출 및 판매 대수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성과 지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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