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현장]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진정한 밴드 신의 부흥’에 더 가까워졌음을 알린 순간밴드 신(scene)의 진짜 부활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 건일, 정수, 가온, O.de, Jun Han, 주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밴드 신(scene)의 진짜 부활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 건일, 정수, 가온, O.de, Jun Han, 주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ET인터뷰] 토미오카 아이 “韓 인기에 깜짝 놀라…직접 느끼고 싶어 버스킹 했죠”최근 국내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일본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이제 만 21살의 싱어송라이터 토미오카 아이(冨岡 愛)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해 11월 강남역에서 깜짝 버스킹을 펼쳐 단숨에 국내에서 큰 주 최근 국내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일본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이제 만 21살의 싱어송라이터 토미오카 아이(冨岡 愛)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해 11월 강남역에서 깜짝 버스킹을 펼쳐 단숨에 국내에서 큰 주
[ET인터뷰] 토미오카 아이 “韓 인기에 깜짝 놀라…직접 느끼고 싶어 버스킹 했죠”최근 국내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일본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이제 만 21살의 싱어송라이터 토미오카 아이(冨岡 愛)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해 11월 강남역에서 깜짝 버스킹을 펼쳐 단숨에 국내에서 큰 주 최근 국내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일본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이제 만 21살의 싱어송라이터 토미오카 아이(冨岡 愛)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해 11월 강남역에서 깜짝 버스킹을 펼쳐 단숨에 국내에서 큰 주
비비지, 오늘(1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월드투어 스타트[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VIVIZ(은하·신비·엄지)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VIVIZ는 1일 저녁 6시와 2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 '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의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VIVIZ로 데뷔한 뒤 처음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첫 해외 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만큼 서울 공연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1>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VIVIZ는 'V.hind : Love and Tears'라는 공연 타이틀처럼 그동안 VIVIZ가 보여줬던 모습 너머의 이야기를 꺼내겠다는 각오다. 이에 VIVIZ는 5월 31일 오후 8시 SNS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D-1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은하 신비 엄지는 리즈 시절보다 더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뒤 VIVIZ는 9일 대만, 15일 방콕, 7월 5일 홍콩 등 아시아 3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이후 7월 13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샬럿,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욕, 피츠버그,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루이빌, 내슈빌, 인디애나폴리스,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2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VIVIZ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벌서스(VERSUS)'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데다 안무 중 '팝 유어 옹동'이라는 댄스 챌린지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주목받는 등 N차 전성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단독 콘서트서 '소년만화' 첫 공개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신곡 '소년만화'를 첫 선보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6월 3일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 새 디지털 싱글 'Open ♭e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신곡 '소년만화'를 첫 선보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6월 3일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 새 디지털 싱글 'Open ♭e
아이유, 월드투어 홍콩 단독 콘서트 성료…압도적 무대[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이유)가 2024 월드투어 방문 도시인 홍콩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이유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HONGKONG’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며 현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홀씨’로 포문을 열었으며, 현지 어린이 댄서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그녀의 등장에 공연장을 가득 메운 홍콩 관객들은 환하게 맞이하며 아이크(공식 응원봉)를 열정적으로 흔들었다. 이어 ‘잼잼’, ‘어푸’, ‘삐삐’, ‘Celebrity’, ’Blueming’, ‘에잇’, ‘Coin’, ‘관객이 될게’, ‘Shopper’, ‘밤편지’, ‘너랑 나’, ‘Love wins all’등 친숙한 히트곡을 라이브로 불러 분위기를 최고조로 상승시켰다. 관객들은 곡마다 한국어 응원법과 가사를 완벽 숙지했다. 이들은 사전에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를 여러 번 선보였고, 이에 아이유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공식 셋 리스트를 마치고 진행된 앙앙코르에서 첫째 날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Someday’, ‘라일락’, ‘아이와 나의 바다’, ‘이런 엔딩’, ‘무릎’, ‘팔레트’였으며, 둘째 날은 ‘내 손을 잡아’, ‘드라마’, ‘팔레트’, ‘이름에게’, ‘하루 끝’을 선곡했다. ‘라일락’의 경우 어린이 관객들의 요청이 많았으며 처음으로 편곡 버전이 아닌 원곡으로 화답했다. ‘이름에게’는 6년 전 홍콩을 방문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추후 다시 방문할 때 또 들려주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지 싱어송라이터 임가겸(Terence Lam)의 ‘一人之境'을 선곡했고, 취재차 방문한 유력 매체 기자들은 물론 관객 모두를 감동케 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월드투어 방문 도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자 현지어를 준비하는데, 홍콩에서도 이를 선보여 팬들을 기쁘게 하기도. 이 외에도 서울,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에 이어 어김없이 자신을 보러 온 관객을 위해 역조공 선물을 증정했다. 공연 말미에는 홍콩 팬들에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전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유는 월드투어 다음 도시로 마닐라를 방문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아모레 아이오페, 임영웅 콘서트에 ‘레티놀 히어로’ 부스 운영[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아이오페는 가수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아이오페는 이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임영웅 콘서트에 '아이오페 레티놀 히어로' 부스를 운영한다.부스 방문자 전원에 모공부터 주름까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7일 체험 키트를 증정한다.또 매일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슈퍼바이탈 크림’과 ‘UV 쉴드 선프로텍터’ 견본, 야외 공연인 점을 고려해 특별 제작한 ‘레티놀 히
ITZY, 두 번째 월드투어 일본 공연 대성황…열창&열광그룹 ITZY(있지)가 두 번째 월드투어 일본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TZY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22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 그룹 ITZY(있지)가 두 번째 월드투어 일본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TZY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22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
이승윤, 단독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 라이브 앨범 공개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이승윤이 단독 콘서트의 생동감을 되살린 라이브 앨범을 선보인다. 이승윤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 라이브 앨범을 발매한다. 이는 영화·블루레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된 '도킹 : 리프트오프'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콘텐츠다. 라이브 앨범에는 이승윤이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서울 공연과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앙코르 공연에서 선보인 무대 중 총 25곡을 선정해 트랙리스트를 꾸렸다. '1995년 여름' '폐허가 된다 해도' 등 두 곡이 이어지는 트랙을 포함해 '무명성 지구인' '영웅 수집가' '들려주고 싶었던' 등 베스트 곡들이 포함됐다. 라이브 앨범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발매되는 가운데, 피지컬 앨범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네모 앨범으로 출시된다. 여기에 NFC 칩이 내장된 태그 LP를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라이브 음원 전곡 외에도 친필 앨범 소개글, 미공개 포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터치드 단독 콘서트 '불꽃놀이', 전 회차 매진밴드 터치드(TOUCHED)의 단독 콘서트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터치드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명화 라이브 홀’에서 단독 콘서트 ‘불꽃놀이’를 개 밴드 터치드(TOUCHED)의 단독 콘서트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터치드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명화 라이브 홀’에서 단독 콘서트 ‘불꽃놀이’를 개
'D-4' 크러쉬, 단독 콘서트 합주 영상 공개에 '기대UP'[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크러쉬(Crush)의 콘서트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크러쉬는 지난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4 크러쉬 콘서트 [메이 아이 비 유어 메이?]'(2024 CRUSH CONCERT [May I be your May?])의 합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러쉬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OST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를 부르고 있다. 프로페셔널함을 자랑하고 있는 크러쉬의 맞은편에는 감미로움을 더해줄 피아노와 더불어 바이올린, 첼로 등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풍성한 공연을 기대케 했다. 이뿐만 아니라 크러쉬는 앞서 깊은 감성의 위로곡 '얼론'(Alone) 합주 영상을 오픈하고 명품 라이브를 선사하기도 했다. 다양한 악기 사운드와 크러쉬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뤄 감미로움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짙은 감정선으로 몰입감을 안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크러쉬는 작년 연말 콘서트 이후 약 5개월 만에 팬들을 만나는 만큼 최고의 순간을 선물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이를 입증하듯 합주 영상보다 한 발 먼저 업로드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커버와 '바이 유어 사이드'(By Your Side) 라이브 클립 역시 크러쉬의 보컬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 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공연 소식을 전한 크러쉬는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3집 '원더이고'(wonderego)의 타이틀곡 '흠칫(Hmm-cheat)'과 '미워(Ego)'는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 안착했으며, 최근 발매한 OST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4월 써클차트 4관왕을 달성하는 등 기록을 쌓아 올렸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크러쉬가 늦봄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건넬 힐링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크러쉬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5월 18, 1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피네이션]
‘국팝밴드’ 그라나다 첫 단독 콘서트, 23일 대전 연정국악원 개최[스포츠W 임가을 기자] ‘국팝밴드’ 그라나다가 신곡 ‘HAPPY ENDING’을 발표한 가운데 오는 23일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전했다. 그라나다의 단독 콘서트는 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으로, 그라나다가 직접 참여해 제목, 구성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특히, 스트릿댄스부터 DJ, 성악,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 사진=그라나다 또, 이번 콘서트는 1부 ‘추억의 음악다방’, 2부 ‘그라나이트 뮤직시그널’, 3부 ‘국팝쇼 종합예술의 장’ 3가지의 테마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그라나다는 4번째 디지털싱글 ‘Happy Ending’ 을 발표하고 방송 및 공연 등 바쁜 활동 중에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곡과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첫 콘서트에 찾아올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라나다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그라나다는 오는 6월 초 국악콘서트 ‘판’ 에 판티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X비스트, 단독 콘서트 성료…15주년 과거·현재·미래 보여준 "기적 같은 선물"[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팬들과 함께한 단독 콘서트로 서사를 완성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10, 11, 12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4 단독 콘서트 'LIGHTS GO ON, AGAIN'(라이츠 고 온, 어게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LIGHTS GO ON, AGAIN'은 하이라이트와 비스트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팬들에게 더욱 벅찬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하이라이트는 팬들과의 역사가 깊은 KSPO DOME에 재입성하며 서사를 완성할 뿐만 아니라 흥행 저력까지 입증했다. 실제로 이번 콘서트는 현재(하이라이트), 과거(비스트), 미래(하이라이트+비스트) 등 모든 시간을 아우르는 약 30곡의 웰메이드 구성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이라이트는 밴드 라이브와 함께 독보적인 라이브 가창과 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했다. 올해 발매한 미니 5집 신곡 'Switch On'(스위치 온)으로 막을 올린 하이라이트는 "다시 새로운 불을 켤 시간"이라는 공연명의 뜻을 소개하며 "저희의 모든 무대는 팬분들이 완성시켜주신다. 점점 팬분들과 물아일체가 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공연 초반부 'Alone'(얼론), 'Pacer Cut'(페이퍼 컷) 등 하이라이트의 새로운 콘서트 레퍼토리가 되는 무대가 열기를 가득 채웠다. 특히 'Sleep Tight'(슬립 타이트)에서는 개인 플라잉 스테이지, 'Give You My All'(기브 유 마이 올)에서는 단체 리프트 등 대형 무대 장치를 통해 모든 관객들과 눈을 맞추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최신곡 'BODY'(바디) 이후 데뷔곡 'Bad Girl'(배드 걸)로 '비스트 섹션'이 시작됐다. 하이라이트는 오랜만에 외친 "쏘 비스트"라는 인사와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Shock'(쇼크), 'Shadow'(섀도우), '숨', '비가 오는 날엔', 'Fiction'(픽션) 등 메가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라이트(하이라이트 팬덤명) 역시 뷰티(비스트 팬덤명)로 변신해 '로즈봉'을 흔드는 폭발적인 호응으로 신남과 벅참을 나눴다. 이에 하이라이트는 "하이라이트와 비스트(하트), 라이트와 뷰티(라뷰) 모두가 하나 된 역사적인 순간이다. 중요한 건 과거부터 현재에도, 앞으로 미래까지도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라는 감회를 밝혔다. 이어진 'In My Head'(인 마이 헤드), 'Beautiful'(뷰티풀) 무대에서 하이라이트는 리프트를 타고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이번 'LIGHTS GO ON, AGAIN'은 '떼창'과 응원봉 파도타기를 비롯해 관객들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공연으로 진행됐다. 실제로 팬들은 공연 3일 내내 '떼창'과 함께 슬로건, 카드섹션 이벤트로 사랑에 화답했다. 이에 하이라이트는 "여러분의 응원에 무대에서 날라차기를 할 수 있을 정도"라며 멤버들은 물론 팬들과도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했다. 공연 말미 하이라이트는 "오늘의 이 시간들을 참 오래 기억할 것 같다. 기적 같은 선물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지금처럼 멤버들과 팬분들과 함께라면 정말 오랫동안 노래할 수 있겠다"라며 "여러분께도 이번 콘서트가 앞으로를 살아가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그 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래하고 웃고 춤추겠다. 앞으로 이곳에서 더 많이 오래 행복한 추억을 만들자"라고 인사했다. 하이라이트의 2024 단독 콘서트 'LIGHTS GO ON, AGAIN'은 이후 홍콩·방콕·가오슝·도쿄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투어로 이어진다. 하이라이트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올해 'LIGHTS GO ON, AGAIN'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트로트 불러 ‘전교회장’된 모범생의 최근 근황가수 이찬원이 초등학교 6학년 전교 회장 선거 유세 때, 강진의 인기곡 '땡벌'을 개사해 불러 전교 회장이 된 일화는 유명하다. 이처럼 어릴 적부터 성실한 학생으로서 끼와 재능을 분출하며 살던 이찬원은 현재 유명 트로트 가수가 됐다.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과 방송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찬원이 이번에는 서울 단독 콘서트에 도전한다. 이찬원의 대담한
트로트 야생마가 전한 깜짝소식, 꽃피는 5월에..'트로트 야생마' 신승태, 5월19일 단독 콘서트 개최 트로트 가수 신승태가 5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아온다. 신승태는 5월19일 오후 5시 신한카드 SOL페이스퀘어에서 '2024 신승태 콘서트 신(新) 바람'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11월 개최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이어가는 두 번째 무대로 더욱 풍성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신승태는
최근 극장에서 신나서 난리 난 가수, 알고 보니…스크린에서도 증명한 '이승윤 파워', 2만 관객 향한다 이승윤의 존재감이 극장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가수 이승윤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이승윤 콘서트 도킹:리프트오프'(감독 주성민·제작 마름모)가 3월22일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곧 2만 관객 돌파를 앞두면서 최근 공연 실황 영화를 내놓은 다른 뮤지션들의 성적을 뛰어넘는 성
단칸방 살다가.. 인생역전의 아이콘이 전한 ‘깜짝’ 근황이승윤의 '도킹', 이제 극장에서 볼 시간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 실황을 마침내 극장에서 볼 시간이 왔다. 영화 '이승윤 콘서트 도킹:리프트 오프'(감독 주성민·연출 마름모)가 15일 예매를 시작했다. 이번 영화는 지난해 이승윤이 개최한 단독 콘서트 '도킹'(DOCKING)의 뜨거운 현장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3월22일 롯데시네마
최근 두 남녀가 팬들에게 ‘주의’ 단단히 받은 까닭임영웅과 아이유의 '주제 파악' "부디 주제 파악을 하고 큰 장소에서 콘서트를 해달라" 뒤늦게 '주제 파악'을 마친 특급 가수들이 팬들의 뜨거운 염원에 힘입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마침내 입성한다. 팬덤의 지지를 넘어 대중적으로도 막강한 파급력을 갖춘 가수 임영웅과 아이유가 나란히 '기록'에 남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아이유가 9월21일과 21일 이틀간
세븐틴·임영웅·아이유…'상암벌' 입성하는 가요계 스타들4만5천명 수용 가능 '꿈의 무대'…까다로운 심사 거쳐 "닫혔던 문 열려" K팝 공연 즐기는 스카우트 대원들 작년 8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4만5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 '상암벌'(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반가운 소식이 잇달아 찾아왔다. 가수 임영웅이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앙코르 콘서트를 발표한 데 이어 그룹 세븐틴, 가수 아이유도 경기장 입성을 예고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올해 가장 먼저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가수는 세븐틴이다. 세븐틴은 앙코르 콘서트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 추가 공연을 4월 27~28일 이곳에서 열기로 했다. 세븐틴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KSPO돔과 고척돔 입성에 이어 또 다른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어 5월 25~26일 가수 임영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그는 작년 11월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에서 "더 큰 우주가 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 공연을 예고했다. 팬들에게 인사하는 임영웅 작년 4월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와 FC서울의 경기 시축자로 나선 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반기에는 가수 아이유가 한국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한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열린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서 9월 21~22일 앙코르 콘서트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상암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의 공연을 준비해보고자 한다"며 "객석 수도 많다"고 팬들에게 기대를 안겼다. 6만6천석 규모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은 무대를 설치하면 4만5천명 안팎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서울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이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면서 현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 최대 공연장이 됐다.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 히트 이듬해인 2013년 이곳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고, 2016년에는 빅뱅, 2017년에는 지드래곤이 단독으로 공연했다. 이곳에 입성하려면 막강한 티켓 파워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대중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도 불린다. 작년에는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와 MBC '아이돌라디오' 등 단체 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2017년 지드래곤 서울월드컵경기장 단독 콘서트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예정된 공연이 많지는 않지만, 공연 업계는 서울시가 단독 콘서트에 잇달아 경기장을 열어 준 데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다.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곳에서 공연하기 위해서는 축구 경기 일정 확정 후 정기대관 기간에 사용을 신청해야 한다. 공단은 경기장 일정과 행사 성격 등을 고려해 사용자를 확정한다. 공연 업계에 따르면 공단은 무대 설치 등으로 인한 잔디 훼손 문제로 콘서트 대관을 까다롭게 심사해왔다. 작년에도 몇몇 가수들이 대관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 진행된 단독 콘서트도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는 임영웅과 아이유, 세븐틴의 공연을 상암벌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한 공연 업계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에 지속해서 공연장 부족 문제를 해소해달라고 요구해왔다"며 "그동안 굳게 닫혀 있던 문을 열어줬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야외 공연장의 경우 민원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공연할 수 있는 장소가 줄어들고 있다"며 "공연할 데가 없는 건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잼버리 콘서트를 위해 설치된 무대 작년 8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공연을 위한 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acui721@yna.co.kr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송지은, 박위와 올가을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빈대는 이민자가 옮겨와"…프랑스 보수 방송사 경고 러 일류신-76 군수송기 또 추락…엔진 화재 추정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