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이용자보호법 시행 앞두고 자율규제안 제·개정 및 공개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이상거래 상시감시 모범규정(이하 '모범규정')'과 '표준 광고규정'을 제정하고, 기존 '표준 내부통제기준'을 개정해 해당 자율규제안을 닥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 시행될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이용자보호법)'은 제12조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이하 '사업자')에게 이상거래 상시 감시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모범규정은 사업자가 이를 효과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업계 표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모범규정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4일 발표한 '이상거래 상시감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관련 입법례 등을 참고해 업계 및 각계 전문가의 검토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그 내용에는 닥사가 기존에 자율규제로 시행해 온 가상자산 경보제와 법령에 따라 모든 거래소가 준수해야 할 공통된 시장감시 업무절차 등을 담았다. 아울러 '표준 광고규정'은 사업자가 광고를 함에 있어 준수해야..
닥사, 이용자보호법 시행 앞두고 자율규제안 개정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는 '이상거래 상시감시 모범규정'과 '표준 광고규정'을 제정하고, 기존 '표준 내부통제기준'을 개정해 해당 자율규제안을 닥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오는 19일 시행될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제12조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이상거래 상시 감시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모범규정은 사업자가 이를 효과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업계 표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모범규정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4일 발표한 '이상거래 상시감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관련 입법례 등을 참고해 업계 및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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