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 운영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일회용품 사용절감과 자원순환을 위해 충남예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근로사업장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회용기 세척·건조·살균장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으로 '푸른약속 예산점'을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푸른약속'은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시작된 다회용기 세척사업의 충남공동브랜드로 다회용기를 위생적으로 세척하고 재사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친환경·자원순환과 저소득 근로자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신산업 자활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군청사 및 각종 행사에 다회용컵 대여 사업를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타지역 축제 다회용기 및 수도권 야구장 다회용기도 받아 세척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장례식장,..
LG생활건강, 사내 카페 다회용기 도입 2년…일회용컵 17만5천개 줄였다LG생활건강은 사내 카페에 다회용기(리유저블컵)를 도입한지 2년 만에 약 17만5000개의 일회용컵 배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 사옥 2층 사내 카페에서는 다회용기가 월 평균 5000개씩 사용되고 있다.또 경기 안양시 사업장 내 임직원 카페에서도 월 평균 약 2500개의 다회용기를 소비하고 있다. 이들 광화문, 안양 사업장 카페에서는 각각 2022년 5월과 7월부터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에 음료를 담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통상 일회용 플…
무주산골영화제, 친환경 다회용기 시스템 도입…자연 친화적 축제 예고[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친환경 다회용기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무주산골영화제는 지역 축제의 고질적 병폐인 바가지요금을 비롯해 안전사고 그리고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방향성을 잡은 바 있다. 올해에도 영화제 내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량 최소화를 목표로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사진=무주산골영화제 한편 이번 다회용기 시스템은 원자력, 수력, 양수발전을 통해 국내 전력의 약 28%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무주산골영화제는 소도시 무주만의 정체성을 살려 국내 유일의 낭만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ESG’경영 실천을 위해 무주산골영화제와 함께 친환경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또, 다회용기 대여 스타트업인 트래쉬버스터즈가 함께해 대여와 반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5~9일 총 5일간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락앤락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그린 캠퍼스 캠페인 진행락앤락(대표 이영상)이 운영하는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2기가 국내 유수 대학교 캠퍼스 등지에서 그린 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지난 2013년 창단 이후 12년째 활동을 이어오며,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고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락앤락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그린 캠퍼스 캠페인은 그린메이트 참여자가 팀을 나눠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지구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해주세요’ 라는 주제로 인천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캠퍼스와 신촌 일대에서 펼쳐진다.14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그린
다회용컵 제조기업 에코큐피드솔루션즈, 공릉숲길 커피축제 참여[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기후위기를 막는 친환경 다회용컵 제조기업 ㈜에코큐피드솔루션즈가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와 일회용컵 감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약을 맺은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의 일회용컵 사용량은 2022년 10억 3천 590만개에서 2023년 9월 3천 989만개로 살짝 줄은 반면, 일회용컵 회수량은2022년 1억 48만개에서 2023년 4천 403만개로 56.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일회용컵의 사용량을 줄이고자 했으나 실제로는 일회용컵
서울 카페서 일회용컵 쓰면 2025년부터 '보증금 300원'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시가 폐비닐·봉제원단·폐현수막 등 모든 폐기물의 자원화를 목표로 '자원순환경제도시'로의 전환에 나선다. 2026년까지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10% 줄이고, 재활용률은 10%포인트 끌어올린
"배달 일회용품만 안 받아도 '소나무 35만그루' 심은 효과"배달앱 요기요는 2021~2022년 △일회용 수저 안 받기 기본값 변경 △사내 카페 다회용컵 도입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도입 3가지 친환경 활동을 통해 총 1300t의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 저감효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요기요는 2021년 6월
일회용컵 커피 1잔씩이면…연 2639개 미세플라스틱 노출배달 음식 시장 활성화로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시중에 유통 중인 일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다회용기보다 최대 4.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소비자원이 일회용기 16종과 다회용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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