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굉장히 좋아한다” 다르빗슈의 고백, 개막전서 숙원의 ‘BEAT LA’ 선봉장될까[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디에이고의 에이스이자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 경신의 유력한 후보인 다르빗슈 유(38‧샌디에이고)는 오프시즌 한 발언으로 관심을 모았다. 샌디에이고 구단의 오프시즌에 대해 다소 섭섭한 반응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와 소속팀을 비교하는 듯한 뉘앙스로 약간의 논란도 나왔다. “할 수 있는 이야기다”,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맞섰다.LA 다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 명의 일본인 스타를 한꺼번에 영입했다. 그것도 엄청난 거액을 썼다. 리그 최고의 선수이자, 현대 야구의 새 아이콘이자, 2
오타니, 다저스 유니폼 입은 첫 경기부터 화끈한 홈런 쇼MLB 시범경기 첫 출전에서 2점 홈런 '다저스' 오타니의 첫 홈런 순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홈런포를 터트리며 2024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치고 2타점 1득점을 수확했다. 1안타가 바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선보인 홈런 쇼다. 1회 첫 타석 삼진, 3회 두 번째 타석 병살타로 물러난 오타니는 5회 2사 2루에서 도미니크 레온과 풀카운트 대결을 벌인 끝에 담장 밖으로 타구를 보냈다. 레온이 던진 바깥쪽 빠른 공을 힘차게 밀어 쳐 좌중간 외야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다저스 팬에게 선물한 것이다. 시범경기 첫 홈런을 친 오타니 [AP=연합뉴스] 천천히 베이스를 돈 오타니는 홈을 밟은 뒤 팀 동료 프레디 프리먼을 보고 활짝 웃었다. 시범경기 첫 출전에서 세 타석을 소화한 오타니는 7회 다시 돌아온 타석에는 들어가지 않고 대타로 교체됐다. 오타니는 이번 겨울 다저스와 역대 MLB 최고액은 7억 달러(약 9천255억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해 올해는 타자로만 전념하기로 한 오타니는 정규시즌 개막전 출전을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홈런을 터트린 오타니는 다음 달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 2연전에 출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bun@yna.co.kr 손흥민과 화해한 이강인…'임시 사령탑' 황선홍 감독은 선택할까 아파트 고층서 난간 넘나든 초등학생들 '위험천만' 프레디 머큐리 살던 英 런던 집 500억원에 매물로 나와 사외이사 연봉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전자…평균 연봉 2억원 넘어 근친혼금지 4촌으로 축소 검토에 성균관 "가족 파괴·족보 엉망" 고양 자유로 회전교차로서 25t 트럭 전도…전면 통제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애플카 포기…AI부서로 대거 이동" 혁명가에서 강도로 전락…獨 '적군파' 조직원 체포 아동복 편집매장 운영 연예인 고소당해…보증금 미반환 혐의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알아가는 중"
오타니 등장에 753승 명장도 반색 “내 얼굴 꼬집어 봤다” 고백까지…초호화 군단 본격 출항[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내 볼을 꼬집어봤다.”‘이적생’ 오타니 쇼헤이(30)가 본격적으로 LA 다저스 훈련에 합류했다. 다저스를 상징하는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카멜백 랜치-글렌데일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호흡을
'7억 달러 사나이' 오타니, 다저스 입성 "우승하고 싶다…에인절스구장 절반 파란색이었다"[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다저스와 함께할 순간이 정말 기다려진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고 싶다."드디어 '7억 달러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29, LA 다저스)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대중 앞에 섰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 찾는 류현진 “환영 행사? 오래돼서 해주려나요?” [MK현장]류현진이 친정 다저스타디움을 찾는다. 22일(이하 한국시간) 트리플A 재활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친 류현진은 다음 주 25일부터 시작되는 LA다저스와 원정 3연전에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3연전은 류현진에게 상당히 의미 있는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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