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홈런+베츠 4타점’ MVP 테이블세터 맹활약…다저스 3승1패득점권에서 불을 뿜었던 오타니 쇼헤이(30)가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LA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4차전에서 강력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0-2 대승했다.1회초 오타니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다저스는 3회초 토미 에드먼과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각각 1타점 2루타, 1타점 내야 안타로 3-1 리드를 잡았다. 4회초에는 베츠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5-2로 달아났다. 8회초에도 에드…
‘10삼진 굴욕’ 다르빗슈 앞에서 꺼진 오타니, 센가 앞에서 불 붙이나다르빗슈 유(38·샌디에이고)에 이어 이번에는 센가 코다이(33·뉴욕 메츠)다.LA 다저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서 펼쳐지는 ‘202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에서 월드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뉴욕 메츠와 충돌한다.두 팀의 챔피언십시리즈 격돌은 1988년 이후 36년 만이다. 당시에는 다저스가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고, 우승 반지를 차지했다.NL 서부지구 우승팀 다저스는 NL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에 1승2패로 뒤지다가 2연승을 달리며 3승2패를 …
'NLDS 1승 1패' 다저스, 킹을 무너뜨려라…'최근 PS 22타수 무안타' 베츠 반등이 핵심[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다저스가 킹을 맞이한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2-10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NLDS 1승 1패가 됐고, 3차전이 이번 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의 3차전에서 마이클 킹을 만날 예정이다. 킹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에 합류한 투수로, 현재 팀의 1선발을 책임지고 있다. 킹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31경기에 등판해 13승 9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2일 열린 NL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킹은 올 시즌 다저스에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킹은 올해 다저스전 4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10으로 준수한 피칭을 선보였다. <@1>다저스 입장에선 가장 큰 위기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이를 뚫어내기 위해선 MVP 출신 무키 베츠가 힘을 내야 한다. 베츠는 6일 펼쳐진 샌디에이고와의 1차전 경기에서도 볼넷을 3개나 골라냈으나 무안타에 그쳤고, 이번 2차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베츠가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과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줬으나 타선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진 못했다. 베츠의 포스트시즌 통산 타율 0.245 OPS 0.700으로 정규시즌 통산 타율 0.289 OPS 0.863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다. 최근 커리어는 더욱 아쉽다. 지난 2022년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도중부터 무안타 행진이 이어지더니 3년 째인 올해까지도 아직 가을야구 안타가 없다. 7일 4타수 무안타가 추가되면서 최근 포스트시즌 22타수 무안타를 끊지 못하는 중이다. 다만 베츠로서도 기댈 부분은 있다. 베츠는 킹을 상대로 통산 타율 0.200(10타수 2안타)로 부진했다. 다만 안타 2개가 모두 홈런인 탓에 장타율이 0.800, OPS는 1.133에 이른다. 3년 연속 디비전 시리즈 탈락 위기에 놓인 다저스를 구하려면 베츠가 터져야 한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3차전은 9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설욕은 우리 손으로' 오타니·야마모토, 디비전시리즈 1차전 동시 출격오타니 쇼헤이(30·일본)와 야마모토 요시노부(26·일본)가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1차전에 동시 출격한다.LA 다저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리는 ‘2024 MLB 포스트시즌’ NL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격돌한다.NL 승률 1위팀 다저스에 샌디에이고는 껄끄러운 상대다. 샌디에이고에 5게임 앞서 NL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고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했지만,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5승8패 열세다.2022시즌에는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에 1승…
‘간절했던’ 오타니, 김하성 빠진 샌디에이고와 가을야구 첫판‘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첫 포스트시즌 상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결정됐다.샌디에이고는 3일(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2024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선승제) 2차전에서 애틀랜타를 5-4로 눌렀다.1차전 승리(4-0)에 이어 2차전도 따낸 샌디에이고는 NL 서부지구 1위로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에 직행한 다저스와 챔피언십시리즈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1차전은 오는 6일 LA 다저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NL 승률 1위…
홈런 3개 남은 오타니…다저스 역사도 갈아치운다50홈런-50도루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구단 프랜차이즈 대기록에도 함께 도전한다.오타니는 12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서 홈런과 도루를 각각 1개씩 보태며 47홈런-48도루까지 쌓았다.이미 메이저리그 역대 6번째 40-40클럽에 가입한 오타니다.사실 40-40클럽 가입만 해도 충분히 훌륭하다 볼 수 있다. 장타력을 요구하는 홈런과 빠른 발 또는 주루 센스가 필요한 도루 능력을 동시에 갖추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금까지 …
LAD, 우완 투수 잭 플래허티 품었다…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도 영입[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다저스가 트레이드로 투수진과 야수진을 보강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31일(한국시각) 다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우완 투수 잭 플래허티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플래허티를 영입한 다저스는 마이너리그 포수 겸 1루수 테이런 리란조와 유격수 트레이 스위니를 내줬다. 플레허티는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7승 5패 평균자책점 2.95로 리그 내 수준급 선발 자원이다. 다저스는 디트로이트의 에이스 타릭 스쿠발(12승 3패 평균자책점 2.35) 트레이드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방향을 선회해 플래허티를 품게 됐다. 다저스는 플래허티에 그치지 않고,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해 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도 데려왔다. 키어마이어는 골드글러브 4회, 2015년에는 골드글러브 수상자 중 가장 뛰어난 수비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플래티넘 골드글러브를 받은 베테랑 중견수다. 올 시즌 키어마이어는 81경기에 나와 타율 0.195로 타격 부진에 빠진 상태지만, 반등에 여지가 있는 선수로 다저스에 큰 힘이 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토미 에드먼과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마이클 코펙 등을 영입하는 등 우승 경쟁을 위한 전력 보강에 힘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원조 에이스' 커쇼, 26일 샌프란시스코전 복귀…"5이닝 투구 예정"[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다저스의 원조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복귀한다. 커쇼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커쇼는 2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오랫동안 기다렸다. 내가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이렇게 오랜 기간 공을 던지지 않은 적이 없다. 이제 다시 마운드에 올라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일만 남았다"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커쇼는 지난해 8월처럼 5이닝 동안 투구하며 몸 상태를 지켜보려 한다"고 말했다. 커쇼는 지난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131.2이닝 13승 5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왼쪽 어깨 부상으로 지난해 11월 수술을 받게 됐다. 이후 커쇼는 지난 5월에 불펜 투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했고,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까지 등판하며 복귀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하지만 다저스는 지난달 25일 커쇼가 왼쪽 어깨에 통증이 남아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1주일가량 공을 던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커쇼는 발표대로 다시 공을 잡기로 결정했고, 재활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복귀 경기를 치르게 됐다. 현재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워커 뷸러,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등 많은 선발 투수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기 때문에, 커쇼의 복귀는 다저스에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마운드 초토화' 다저스, 글래스노우 허리 통증으로 IL 행[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다저스 마운드에 또다시 비상등이 켜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0일(한국시각) "다저스는 이번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수많은 타격을 입었다. 이는 이번주에도 계속됐고, 올스타 우완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허리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전했다. 엠엘비닷컴에 따르면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글래스노우의 부상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니며 후반기에는 로테이션에 돌아올 수 있다"며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인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혹은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와 맞아떨어졌다. 구단은 글래스노우의 투구 이닝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부상이 언제 올지 알 수 없었지만 등 통증이 생기면서 지금이 부상자 명단에 올리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엠엘비닷컴은 "트레이드 마감일 전까지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 보강에 주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공격적으로 트레이드에 나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 글래스노우는 다저스의 에이스 선발투수다. 특히 야마모토 요시노부, 워커 뷸러 등 기존의 선발투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기에, 글래스노우의 부상은 뼈아픈 상황이다. 글래스노우는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8승 5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이고, 탈삼진은 143개를 잡아내며 내셔널리그(NL) 1위에 올라있다. 물론 큰 부상이 아니기에 금방 돌아올 가능성이 높으나, 글래스노우는 잦은 부상으로 내구성에 약점이 있는 선수이기에 다저스 입장에선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한편 글래스노우는 지난해 12월 중순 탬파베이 레이스와 2대 2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뒤, 5년 총 1억 3650만 달러(약 1898억 원)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부상 재발' 커쇼, 4일 불펜 투구 시작…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 예정[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다시 복귀를 준비한다. 다저스는 3일(한국시각) "커쇼가 오는 4일 불펜 투구를 실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커쇼는 지난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131.2이닝 13승 5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왼쪽 어깨 부상으로 지난해 11월 수술을 받게 됐다. 이후 커쇼는 지난 5월 초 불펜 투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했고,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까지 등판하며 복귀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하지만 다저스는 지난달 25일 커쇼가 왼쪽 어깨에 통증이 남아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1주일가량 공을 던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커쇼는 발표대로 다시 공을 잡기로 결정한 것이다. 물론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가 아닌 불펜투구지만, 긍정적인 요소로 볼 수 있다. 다저스는 현재 야마모토 요시노부, 워커 뷸러,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등 많은 선발투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로 인해 다저스는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개럿 크로셰를 트레이드로 노리고 있는 등 선발투수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커쇼의 복귀는 다저스에게는 반가원 소식이다. 커쇼의 복귀 일자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후에 복귀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다저스 유니폼 입은 첫 경기부터 난리난 오타니미국 프로야구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첫 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7억 달러 계약액을 받은 오타니는 공백 없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오타니는 28일 시범경기에서 2타점 홈런을 기록했으며, 다음 달 개막전에도 출전할 전망이다.
장현석, 다저스 유망주 랭킹 22위… 2027년 '빅리그' 데뷔 전망LA 다저스에 입단한 투수 장현석이 오는 2027년 빅리그에 데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MLB 닷컴은 17일(한국시각) 각 구단의 유망주 팜 시스템 랭킹을 공개했다. 장현석은 다저스의 상위 30위 유망주 랭킹에서 22위에 이름을 올렸다.장현석은 1
'LA 다저스 입단' 장현석, 美 현지서도 관심 폭발 "놀라운 19세, 매우 흥미로울 것"미국 현지 매체에서도 LA 다저스에 입단한 '초고교급 투수' 장현석(19·마산 용마고등학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미국 매체 다저스 네이션은 9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한국인 투수 유망주 장현석과 공식적으로 90만 달러(한화 약 11억
양키스-레드삭스, 다저스-자이언츠 등 전통 라이벌 '빅뱅 매치'(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6월 MLB를 더욱 뜨겁게 달굴 라이벌 매치가 다시 한 번 더 펼쳐진다.한국시간으로 17일부터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간 3연전이, 내셔널리그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 간 3연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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