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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스 Archives - Page 3 of 7 - 뉴스벨

#다이노스 (130 Posts)

  • "우리가 이런 적 하루이틀입니까. 다치지만 마십시오" 차태현의 절규, 한화의 '웃픈' 현실 [대전 현장] 출처: https://m.news.nate.com/view/20240516n22121우리가 이런 적 하루이틀입니까. 다치지만 마십시오 차태현의 절규, 한화의 '웃픈' 현실 [대전 한눈에 보는 오늘 : 야구 - 뉴스 :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여러분, 우리가 이런 적 하루이틀입니까. 다치지만 마십시오.한화 이글스
  • ‘이범호 무한신뢰’ 만원 관중 앞에서 깨어난 KIA 나성범의 약속 나성범(35·KIA 타이거즈)이 홈 만원 관중 앞에서 폭발했다. 나성범은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두산 베어스전에서 3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2만 500명(매진) 관중 앞에서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8-4 역전승을 이끌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26승16패)는 나성범 활약에 힘입어 선두를 위협하는 두산(25승20패)의 10연승을 저지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서 한화 이글스를 16-1(7회 강우 콜드게임 승) 대파한 2위 NC 다이노스(24승1무17패)와의 1.5게임 차도 유지했다. 나성범은 시즌 첫 멀티히트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0-1 끌려가던 3회말, 나성범은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최원준(3.1이닝 4실점)의 높은 슬라이더를 공략, 우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25m. 전날 두산 에이스 브랜든 와델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2-1 역전을 이끈 나성범은 4회에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두산의 두 번째 투수 김명신의 포크볼을 때려 좌전 안타를 뽑았다. 그 사이 2명의 타자가 홈을 밟았다. 이후에도 안타 1개를 추가해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하며 8-4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 후 나성범은 장내 인터뷰를 통해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부상으로)늦게 합류해 동료들에게 미안했다. 이제는 좋은 모습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되겠다”는 약속도 전했다. 인터뷰를 마친 나성범은 KIA 팬들의 연호를 들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나성범은 시범경기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 4월 28일에야 1군 무대에 섰다. 실전 감각이 크게 떨어진 듯, 지난 12일까지 타율이 1할대를 밑돌 정도로 부진했다. 4경기 출전했지만 1개의 안타도 만들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나성범 복귀 후 KIA의 2연패가 세 차례나 나오면서 이범호 감독의 나성범 기용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졌다. 흔들릴 법도 했지만 이범호 감독는 나성범에게 두터운 신뢰를 보냈다. 마침내 살아난 나성범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은 이범호 감독은 뿌듯한 ‘스승의 날’을 보냈다. 결코 얕지 않은 마음고생을 겪은 나성범은 이제 자신감이 붙었다. 당장 성적에 찍힌 안타나 홈런도 좋지만, 타구 속도나 발사각도 등 타구의 질이 더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더욱 반갑다. 주장이자 주포인 나성범이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떠올릴 때, 나성범이 깨어나고 있다는 점은 KIA에는 매우 큰 호재다. KIA는 지난 시즌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타다 나성범의 부상 이탈과 함께 타선이 식으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완전한 몸 상태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되겠다”는 나성범의 각오와 팬들에게 건넨 약속이 지켜진다면 KIA의 올 시즌은 정말 기대해도 좋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안했다” KIA 나성범, 투런포 포함 3안타 4타점...두산 10연승 저지 ‘비가 와도 만원’ 그러나 16실점으로 고개 숙인 한화 야구 침묵 깬 조규성, 우승·득점왕 두 마리 토끼 잡나 챔스 진출 물 건너간 토트넘, 5위 자리도 위태위태 이상우 박사 “불안감 따뜻하게 맞아줘야 긍정 에너지로 활용” [스포츠잡스⑫-스포츠 심리학 박사]
  • ‘아, 불펜이여’ 류현진 6이닝 QS에도 3승 불발 NC 상대로 6이닝 2실점 호투 펼쳤으나 3승 실패 승리 투수 요건 갖췄으나 불펜진 곧바로 블론 세이브 한화 에이스 류현진(37)이 호투를 펼치고도 불펜 난조로 인해 승리를 놓쳤다. 류현진은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올 시즌 KBO리그로 복귀한 류현진은 기복 심한 경기를 보이거나 호투를 펼치면 승운이 따르지 않는 경기가 거듭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날 경기 전까지 8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고작 43이닝 소화에 그쳤고 2승 4패 평균자책점 5.65로 고전하고 있었다. 크게 마음을 먹고 NC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최고 시속 149km에 이르는 빠른 볼을 앞세워 상대 타자들을 요리해나갔다. 4회까지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이닝을 적립해 나간 류현진은 5회 고비를 맞았다. 선두 타자 김주원을 내야 안타로 출루시킨 류현진은 1사 2루 상황에서 손아섭을 3구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내는 듯 했으나 서호철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이날 경기의 첫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박건우를 상대로는 9구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아쉽게 볼넷을 내줬고 2사 1, 2루 위기서 데이비슨을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후 한화 타선은 김태연의 3점 홈런으로 순식간에 3-1 역전에 성공, 류현진에게 힘을 보탰다. 류현진은 6회 추가로 한 점을 더 내줬으나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뒤 마운드서 내려와 홈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7회부터는 불펜 투수들이 류현진의 승리를 지켜줄 차례였다. 그러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화 두 번째 투수 김규연은 투 아웃까지 잘 잡으며 그대로 이닝을 끝내는 듯 했으나 갑자기 제구가 흔들렸고 사사구를 연속으로 3개를 내주며 2사 만루 위기를 초래한 뒤 강판됐다. 한화 더그아웃에서는 뒤늦게 이민우를 투입해 불을 끄려 했으나 김형준이 좌측 펜스를 직격하는 대형 2루타를 날리며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여 순식간에 5-3 역전 상황이 만들어졌고 류현진의 시즌 3승도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승패 없음으로 물러난 류현진의 시즌 기록은 2승 4패 평균자책점 5.33이 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SG 한유섬 열흘 만의 복귀전서 12호포, 오원석도 무실점 투구 ‘1골 2도움’ 대구 세징야…K리그1 12라운드 MVP ‘단독 출마’ 정몽규 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당선 확실시…4연임 도전 행보 '5승1패' KIA 크로우, 미국서 팔꿈치 재검진…교체 가능성도 ‘9위→2위’ 윤이나, 첫 출전 매치 플레이에서는?
  • '다이노스 얼라이브(DINOS ALIVE)' 서울아동복지협회 연계 소외계층 아동초청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 최대 공룡 체험전 ‘다이노스 얼라이브(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간,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노스 얼라이브’의 주최사 ‘엑시비션 허브(Exhibition Hub)’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와 협력하여 협회 산하의 서울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110여명을 전시에 초청, 특별한 문화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봄날의 날씨만큼이나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다이노스 얼라이브(DINOS ALIVE)' 서울아동복지협회 연계 소외계층 아동초청/엑시비션 허브 아시아 ‘다이노스 얼라이브(DINOS ALIVE)’는 중생대의 트라이아스기, 쥬라기, 백악기를 재현해낸 전시 공간에 유명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인 애니메트로닉스 기술을 활용한 공룡들을 배치한 세계 최대규모의 움직이는 공룡 체험전이다. 단순 관람이 아닌 다양한 체험을 기 반으로 하여 미국 워싱턴 D.C., LA, 시애틀, 벨기에, 호주 등 전세계의 공룡 팬들을 매료시키며 올 1월부터 서울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에서 관람객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전시를 진행중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이노스 얼라이브(DINOS ALIVE)’에서는 평소 문화 체험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초청,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단순히 멈춰 있는 공룡 모형이 아닌, 입을 벌리고 꼬리를 움직이는 등 정교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에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하며, 공룡이 살아 숨쉬던 생생한 현장을 거닐며 중생대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3D 라이브 스케치 체험존’, ‘VR체험존’, ‘언더워터 이머시브존’, ‘플레이파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공간은 교육적, 정서적 측면 뿐 아니라 신체능력, 예술적, 창의적 능력의 발달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다이노스 얼라이브(DINOS ALIVE)’의 주최사 ‘엑시비션 허브’는 “풍부한 가능성을 가진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번 초청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문화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환상이 현실로 변하는 꿈의 세계, 생동감 넘치는 공룡시대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이노스 얼라이브(DINOS ALIVE)’는 오는 6월 30일까지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 1층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 또한 준비되어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16일 마지막 6월 전시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며,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예매 시 6월 티켓은 마지막 오픈 기념 3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최사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의 공식 SNS와 예매처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온오프믹스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 NC, 17~19일 주말 KIA전 지역 밀착 행사 진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NC 다이노스가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지역과 함께한다"고 13일 알렸다. 17일은 '마산제일여고 스쿨데이'로 주말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2016시즌부터 시작한 스쿨데이는 단체관람으로 야구장을 찾은 경남지역의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추억을 선물하는 NC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마산제일여고 학생 400명이 창원NC파크에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며, 경기 전 마산제일여고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경기 중 마산제일여고 학생들의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경기 시구는 '엔씨소프트 2023 NC 다이노스 스탬프투어 최다 관전 인증자' 김소연 사우가 맡는다. 18일은 '통영시 스폰서 데이'로 진행한다. 통영시는 2024시즌부터 지자체 스폰서로 NC와 함께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 가족공원에서는 통영시 관광 홍보 부스, 고향사랑기부제 부스, 통영시 농수산물 시식 부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 공간을 운영한다. 경기 중에는 통영시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도 한다. '통영시 스폰서 데이'를 기념해 시구와 시타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정점식 국회의원이 각각 맡는다. 19일에는 '우주항공청 개청 응원 데이'로 진행한다. 5월 27일 경상남도 사천시 소재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상남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NC와 경상남도는 주요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한 도정 홍보 마케팅 개발 등 홍보 협력, 도민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관람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협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 경기 전 가족공원에서는 우주항공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경기를 알리는 시구, 시타는 대한민국 최초 달궤도선인 다누리 구조설계에 참여한 박종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위성구조팀 팀장과 주니어 다이노스 회원이 진행한다. 18~19일 창원NC파크 가족공원에서는 경기 4시간 전부터 테일게이팅도 진행된다. 주니어 다이노스 대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이노스 열차가 운영되며, 미니 야구 게임존과 쉼터는 경기 시작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팬은 그라운드 캐치볼, 승리의 하이파이브, 베이스러닝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C는 지난 11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시즌 네 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NC, 3~4월 투타 MVP로 김형준·한재승 선정…C팀 MVP는 신영우·최우석·김범준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NC 다이노스가 3~4월 선수단 MVP를 발표했다. NC는 10일 "3~4월 MVP에 투수 한재승, 야수 김형준 선수가 선정됐다. C팀에서는 4월 MVP로 투수 신영우, 최우석, 야수 김범준 선수가 뽑혔다"고 전했다. NC의 월간 MVP는 선수단과 현장 직원의 투표로 정해진다. 이번 MVP 투표는 총 60명이 참여했고, 김형준이 46표, 한재승이 36표를 받아 투타 MVP의 영광을 안았다. 김형준은 3~4월 24경기에 출전해 80타수 24안타 6홈런 18타점 타율 0.300을 기록했다. 김형준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로 MVP를 받게 되었다. 응원해 주신 만큼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 (박)세혁이 형이 함께 해 주시면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큰 힘이 된다. 팀의 승리를 위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 한재승은 해당 기간 16경기에 등판해 14이닝 9피안타 16탈삼진 4볼넷 2실점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한재승은 "월간 MVP에 뽑혀서 너무 영광이다. 야수 형들이 많이 도와주고 투수 형들도 많이 알려주고 도와준 게 큰 것 같다. 나를 믿고 내보내 주신 강인권 감독님, 김수경 투수코치님께 감사하다. 또한 KBO리그 타자들을 상대할 수 있도록 좋은 구종을 만들어준 이용훈 코치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더 성장해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고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10일 삼성 라이온즈전 경기에 앞서 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월간 MVP에 뽑힌 두 사람은 1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2> 한편 퓨처스 4월 MVP로는 야수 김범준, 투수 신영우, 최우석이 선정됐다. 퓨처스 MVP는 인당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김범준은 17경기에 출전해 55타수 16안타 5홈런 13타점 타율 0.291을 기록했다. 신영우는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12.2이닝 5피안타 6탈삼진 6실점(4자책) 평균자책점 2.84, 최우석은 7경기에 나서 1승 1홀드 7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29의 성적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2위 vs 3위 빅뱅' 티빙. 오늘(10일) 삼성-NC전 '티빙슈퍼매치'로 진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의 주인공은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다. 티빙은 "오늘 10일 저녁 18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 NC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전 프리쇼부터 그날의 경기를 캐스터와 패널이 함께 되짚어보는 리뷰쇼, 구단 팬들과 소통하는 퇴근길 라이브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경기는 선두를 향해 달리는 두 팀의 경기인 만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접전이 될 전망이다. '티빙슈퍼매치'의 프리쇼는 윤태진 아나운서와 민병헌 해설위원이 진행하며, 패널에 각 팀에서 활약한 채태인, 최금강이 합류해 경기를 다각도로 바라본다. 중계방송에는 이인환 캐스터, 심수창, 민병헌 해설위원이, 경기 후 리뷰쇼는 이유빈 아나운서까지 함께하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삼성과 NC의 3연전 중 11일에는 '박석민 코치 은퇴식'이 예정되어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박석민은 NC 다이노스 창단 첫 우승에 기여한 선수로, 현재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육성 코치로 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다. 이번 은퇴식은 박석민이 몸담았던 삼성과의 경기에 맞춰 마련돼 양 팀 팬들이 함께 그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두 팀의 경기는 10일 오후 18시 30분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17시, 12일 14시에 치러지며 모두 티빙에서 생중계된다. '티빙슈퍼매치'는 프로야구 개막 이후 매주 1경기씩 진행을 통해 경기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LG와 두산 경기에서는 2루 베이스에 설치된 베이스캠을 통해 주자의 러닝 장면을 역동감 있게 중계하여 호평을 얻기도 했다. 여기에 경기 직후 퇴근길 라이브에서는 티빙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자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티빙에서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모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강야구>, <찐팬구역> 등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구 관련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프로야구 수원·대구·사직 경기 취소…추후 재편성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수원, 대구, 사직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7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사직),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대구), kt wiz-NC 다이노스(수원) 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사직, 대구 경기는 우천으로, 수원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프로야구 어린이날 5경기 모두 우천 취소 5일 어린이날 전국에 내린 비로 프로야구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KBO 사무국은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광주),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서울 잠실),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인천), 키움 히어로즈-kt wiz(수원),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대구) 경기를 시작 전 차례로 취소했다. 지난해에도 비 때문에 어린이날 열린 경기는 한국 유일의 돔구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SSG와 키움의 경기뿐이었다. 올해 비나 미세먼지 등으로 취소 또는 노게임 선언된 경기는 15경기로 늘었다.
  • ‘통산 100승 도전’ 류현진, 변수는 낯선 NC NC다이노스 상대로 대망의 100승 도전 통산 NC전 첫 등판, 창원NC파크도 첫 방문 고척스카이돔 첫 등판에서는 최악의 피칭 천신만고 끝에 KBO리그 복귀 첫 승을 신고한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기세를 몰아 첫 연승이자 KBO리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NC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2012시즌을 끝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 류현진은 KBO리그서 통산 98승을 올렸는데 지난 11일 두산전에서 3전 4기 만에 복귀 첫 승을 따내며 마침내 자신의 등번호와 똑같은 99승을 채웠다. 복귀 이후 3경기서 다소 부진했던 류현진은 직전 등판서 두산을 상대로 6이닝 동안 8개의 탈삼진을 뽑아냈다. 안타는 1개 밖에 허용하지 않는 무실점 투구로 어느 정도 구위를 회복한 모습이라 통산 100승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 100승 도전의 변수는 구위가 아닌 낯섦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류현진은 아직까지 NC를 상대해 본적이 없다. 미국에 진출하기 전인 2012시즌까지 KBO리그는 8개 구단 체제였다. 류현진이 떠난 뒤 2013시즌부터 제9구단 NC 다이노스가 KBO리그 1군 무대에 합류했고, 2015년에는 kt 위즈가 1군에 뛰어들면서 10개 구단 체제가 완성됐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NC와 kt를 상대로 아직까지 공을 던진 적이 없다. 당연히 창원NC파크에서도 첫 등판이다. 낯선 NC를 상대로 낯선 구장서 첫 등판에 나서는 류현진이 과연 얼마나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무려 12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서울 고척스카이돔, 광주KIA챔피언스필드, 창원NC파크를 올 시즌 처음 경험해 보는데, 지난 5일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홈 팀 키움을 상대로 올 시즌 최악의 피칭을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 류현진은 키움전에서 4.1이닝 9피안타 2볼넷 2탈삼진 9실점(9자책점)으로 무너져 패전 투수가 됐다. 그가 한 경기에서 7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9실점한 건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만약 NC를 상대로 또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인다면 ‘새 구장 징크스’가 생길 수도 있다. NC와의 개인 통산 첫 대결이 KBO리그 통산 100승 도전과 맞물려 류현진의 올 시즌 5번째 등판은 여러모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극적인 467호 홈런’ 최정, 국민타자 이승엽 감독과 나란히 ‘오심 은폐 논란’ 이민호·문승훈·추평호 심판, 직무 배제 “우리가 빠져나가려면...” 심판진, 오심을 ABS 탓으로? '음바페 2골' 바르셀로나에서 뒤집은 PSG, 챔스 4강 진출…이강인 교체 투입 함께 뛴 황선홍호, 죽음의 조 첫 관문 통과
  • "야구 인생 제일 기쁜 순간" 구본혁,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불만 날렸다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LG 트윈스의 구본혁이 생애 첫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팀의 영웅이 됐다. LG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wiz와의 홈 경기에 8-4로 극적인 역전승을 챙겼다. 9회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이 최고의 날을 만들었다. 9회 말 4-4 동점 상황, LG는 선두타자 신민재가 안타로 출루했고, 도루를 감행하며 무사 2루를 만들었다. KT는 홍창기를 고의사구로 내보냈고, 박해민이 번트를 댔지만 2루 주자 신민재가 3루에서 포스 아웃되며 흐름이 끊기는 듯했다. 이후 김현종이 친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했고, 배정대가 포구에 실패하며 1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여기서 구본혁이 타석에 등장했다. 구본혁은 9회 초 대주자 최승민을 대신해 수비로 들어왔다. 박영현의 초구와 2구를 모두 지켜본 구본혁은 3구 142km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끝내기 만루 홈런을 신고했다. KBO리그 23번째 끝내기 만루 홈런. 이번 홈런은 시즌 2호 끝내기 홈런이자 구본혁 개인으로는 최초의 끝내기 홈런이다.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난 구본혁은 "제 인생에서 이런 경험이 없었다. 제가 야구하면서 제일 좋았던 순간"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4일 구본혁은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 말 끝내기 안타를 쳤다. 이때 그는 행운의 바가지 안타가 됐다며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는 말을 남겼다. 구본혁은 "형들에게 구박 많이 받았는데 결과로 보여드렸다. 진짜 멋있었다고 형들도 말해줬다"고 뿌듯해했다. 패스트볼을 친 것은 노림수였다고 밝혔다. 구본혁은 "항상 빠른 볼을 던지는 투수이다 보니 저에게는 직구로 승부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고, 투볼이어서 더 빠른 것만 노리고 있었다"고 답했다. KT 선발이 왼손인 웨스 벤자민이라 구본혁은 선발 멤버로 뽑히지 못했다. 이에 대해 "아쉬움은 전혀 없다. 팀이 잘되는 게 제일 먼저다. 언제든지 뒤에서 준비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구본혁은 선발보단 후반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감을 살리기 위해 주전 선수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구본혁은 "기회를 놓치면 안 되기 때문에 항상 형들보다 (방망이를) 많이 치며 준비한다"면서 "아침에 빨리 와서 벤치 멤버들과 항상 (방망이를) 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팀이 이기는 게 제 첫 번째 목표다. 제가 나가는 상황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시즌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포토S] 득점에 기뻐하는 LG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2사 2,3루 상황 LG 박해민의 2타점 동점 적시타 때 득점한 문보경, 박동원이 기뻐하고 있다.
  • "재밌고 즐거운 야구로 팬들과 호흡" KBO 감독들의 2024시즌 출사표 [소공동=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KBO리그 10팀의 감독들이 새 시즌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KBO의 10구단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각 구단 감독을 비롯해 대표 선수들 12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210명의 야구 팬들이 함께해 새 시즌 개막을 앞둔 열기를 더하며 각 팀을 응원했다. 이날 LG 트윈스는 염경엽 감독과 임찬규, 오지환, KT 위즈는 이강철 감독과 박경수, 고영표, SSG 랜더스는 이숭용 감독과 최정 서진용, NC 다이노스는 강인권 감독과 손아섭, 김주원, 두산 베어스는 이승엽 감독과 양석환, 곽빈, KIA 타이거즈는 이범호 감독과 이의리, 정해영, 롯데 자이언츠는 김태형 감독과 전준우, 김원중, 삼성 라이온즈는 박진만 감독과 구자욱, 원태인, 한화 이글스는 최원호 감독과 채은성, 노시환, 키움 히어로는 홍원기 감독과 김혜성, 송성문이 참석했다. 각 팀 감들과 선수들은 이 곳으 찾은 팬들과 '하이파이브 존'을 통해 손뼉으 맞추며 당당히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입장하며 환호를 받았다. 이번 시즌 지난 시즌 못지 않은 KBO리그 흥행이 예상된다. 2연패를 노리는 LG와 그를 막기 위한 9팀들의 경쟁,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와 독수리 군단에 합류한 류현진 등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을 불러 모으겠다는 각오다. 그렇다면 새로운 시즌을 앞둔 10구단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는 어떨까. <@1> ■ 다음은 KBO 팀 감독들의 새 시즌 각오다. □ LG 트윈스 - 염경엽 감독 "저희 선수들 스프링캠프부터 지금까지 차근차근히 준비했다. 고참 오지환, 임찬규부터 모든 선수들이 시즌을 준비했다. 작년에 너무나도 좋은 시즌을 경험했다. 선수들, 감독인 저 역시 올해도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겠다. 2연패를 목표로 달리겠다. LG 팬분들 올해도 열띤 응원 부탁드린다" □ KT 위즈 - 이강철 감독 "마법의 여정을 보냈던 지난 시즌이다. 올해는 '위닝(Winning) KT'로 항상 이기는 야구로 팬들께 다가가겠다. 유연하고 강하게 나아가겠다" □ SSG 랜더스 - 이숭용 감독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물음표로 시작해 느낌표로 돌아왔다. 시범경기를 통해 더더욱 노련해졌다. 많은 전문가들이 우리르 5강 밑으로 예상했다. 야구가 재밌는 것은 늘 예상과 다르다는 것이다. 올해 재밌게 경기를 펼치겠다" □ NC 다이노스 - 강인권 감독 "지난 시즌 팬들께서 주신 응원과 선수들의 열정을 감격적이고 감동적인 시즌을 보냈다. 올해도 팬들과 호흡하며 가을야구에 나가겠다" □ 두산 베어스 - 이승엽 감독 "올 한해 선수들이 호주에서부터 시작해 시범경기까지 차근차근 시즌을 준비했다. 내일부터 2024시즌 끝마칠 때까지 즐거운 야구, 팬들께 행복을 드리겠다. 올해 두산의 슬로건은 '247'이다. 24시간 7일 내내 즐거움 선사하겠다" □ KIA 타이거즈 - 이범호 감독 "가장 늦게 감독으로 취임했다. 그렇지만 작년에 이루지 못한 꿈을 올해는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롯데 자이언츠 - 김태형 감독 "가을야구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다. 롯데 팬들께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꼭 가을야구로 보답하겠다" □ 삼성 라이온즈 - 박진만 감독 "지난 시즌 승패와 상관없이 많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팀 모두가 느꼈고 감사드린다. 올 시즌에는 삼성 경기가 있는 날에는 지는 날보다 이기는 날이 많게 노력하겠다. 올해는 삼성이 꿈의 가을야구로 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 한화 이글스 - 최원호 감독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류현진, 안치홍이 들어왔다. 올해는 더더욱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다. 올해는 팬들과 함께 가을야구를 하겠다" □ 키움 히어로즈 - 홍원기 감독 "지난 시즌 최하위로 마무리하며 힘든 시즌을 보냈다. 올해는 새로운 선수들의 발굴, 끊임없는 도전하고자 하는 정신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박민우, 선취 득점 [인천=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의 경기가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1회초 NC 박민우가 홈으로 달리고 있다. 2024.03.19.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류현진 효과' 대전·'김태형 기대감' 부산, 이틀 내리 구름관중 시범경기 주말 평균 관중 7천386명…NC 하트·kt 원상현·한화 황준서 호투 사직구장 가득 메운 관중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0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SSG랜더스의 시범경기. 관중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고 있다. 2024.3.10 ready@yna.co.kr (서울·수원=연합뉴스) 장현구 이대호 기자 = 야구의 봄을 기다려온 전국의 팬들이 9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막을 올리자마자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는 9∼10일 이틀 내리 1만2천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 12년 만에 독수리 둥지로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이 낳은 효과다. 시범경기 이틀 연속 대전구장 매진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벤치에서 후배들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고 경기 후에는 팬에게 사인도 열심히 해주는 류현진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컨디션을 조율한다. 첫 시범경기에서 호투한 한화 황준서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황준서는 3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1점을 줬다. 삼진은 4개를 솎아냈고 두 차례 결정적인 위기를 정교한 제구로 탈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경기에서는 삼성이 6-1로 이겼다. 2-0으로 앞선 9회초 강민호(1점), 김재혁(2점), 이성규(1점)가 릴레이로 홈런을 쐈다. 영호남 매치…NC, KIA 상대로 6대 4 승리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0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시범 경기가 열리고 있다. NC가 6대 4로 승리했다. 2024.3.10 image@yna.co.kr NC 다이노스는 창원 NC파크에서 KIA 타이거즈를 6-4로 제압하고 전날 화력 싸움의 완패를 설욕했다. NC 새 외국인 투수 하트 역투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0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시범 경기. 1회 초 NC 새 외국인 투수 하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4.3.10 image@yna.co.kr NC의 새 외국인 좌완 투수 카일 하트는 4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아내며 2실점으로 호투했다. 2회 황대인에게 맞은 투런 홈런이 옥에 티였을 뿐, 2, 3, 4회 면도날 슬라이더와 강력한 속구를 앞세워 삼진을 2개씩 곁들이며 안정적으로 던졌다. 배트를 만져도 시간이 흐르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0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시범 경기에서 피치 클록이 작동하고 있다. 피치 클록은 경기장에 투구 또는 타격 준비 과정에서 제한 시간을 두는 것이다. 2024.3.10 image@yna.co.kr kt wiz와 LG 트윈스가 맞붙은 수원에서도 새 얼굴 원상현의 쾌투가 돋보였다. kt의 고졸 신인 원상현은 지난해 통합 우승팀 LG를 맞아 최고 시속 150㎞ 직구와 커브 조합으로 3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kt 신인 투수 원상현 (서울=연합뉴스) kt wiz 원상현이 10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시범경기를 하고 있다. 2024.3.10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오른쪽 팔꿈치를 수술한 소형준이 돌아오는 6월까지 이강철 kt 감독은 원상현과 김민을 5선발 투수로 기용할 참이다. kt는 LG를 3-2로 따돌렸다. 2-2로 맞선 7회말 2사 2루에서 문상철이 결승 적시타를 쳤다. kt 4번 타자 박병호는 좌익수 쪽으로 2루타 2방을 날리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LG 선발 임찬규는 안타 5개를 맞고 2실점으로 3이닝을 채웠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지난해 말 삼성에서 kt로 이적한 베테랑 불펜 투수 우규민은 8회 등판해 1이닝을 탈삼진 3개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두산 베어스의 퓨처스(2군) 구장인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의 경기에서는 두산이 3-1로 이겼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3이닝 동안 안타 1개, 볼넷 2개만 허용하고 맞혀 잡는 경제적인 투구로 무실점 역투했다. 정수빈, 김대한, 조수행은 도루 1개씩 기록하며 발야구를 테스트했다. 군 복무를 마친 키움 조상우는 6회 3년 만의 실전 등판에서 탈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1이닝을 막았다. 사직구장 가득 메운 관중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0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SSG랜더스의 시범경기. 관중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고 있다. 2024.3.10 ready@yna.co.kr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안방에서 홈런 2방 등 안타 16개를 터뜨려 SSG 랜더스를 13-5로 제압했다. 전준우가 1회 좌월 석 점 포, 정훈이 8회 그랜드슬램을 각각 쐈다. 롯데는 전날에도 SSG를 6-1로 제쳐 '유통 대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 롯데 역시 '승부사' 김태형 감독에게 거는 기대감이 커서인지 부산 사직구장에는 9일 9천483명, 10일에는 1만843명의 관중이 자리를 메웠다. 지난 2년 연속 평균자책점 6점대로 고전한 SSG의 잠수함 박종훈은 이날에도 4이닝 동안 안타 7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고 6실점 했다. 9일 시범경기 첫날에는 5개 구장에 3만6천180명(평균 7천236명), 이틀째인 10일에는 3만7천682명(평균 7천536명)의 관중이 찼다. cany9900@yna.co.kr, 4bun@yna.co.kr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기업 인사담당자 "직원들, 업무시간 중 1시간20분 '딴짓' 한다" 탄자니아에서 바다거북 고기 먹고 9명 사망·78명 입원 배달 오토바이 치고 4㎞ 달아난 음주운전 20대 검거 조국 "총선 후 윤 정권 관계자들 비리·범죄 밝히고 처벌해야" 툭 하면 욕설에 폭행…회식 후 "데리러 와" 지시한 공군 원사 게임 방해했다고…임신 여자친구 상습 폭행한 30대 징역 1년 86세 할머니의 중학교 등굣길 "열네살 마음으로 못 할 게 없죠" 서울 시내서 차량에 지인 납치한 20대 3명 체포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 '페디 후임' 차기 에이스 예열 완료…카스타노 청백전 147㎞에 3이닝 4K 무실점, ABS도 "문제 없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청백전으로 실전 감각 회복에 박차를 가했다. 실전이 더 필요하거나, 그동안 출전이 많지 않았던 선수들이 기회를 얻었다. 마운드에서는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뒤를 이어 새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니엘 카스타노가 3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NC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청백전을 치렀다. 여기서 N팀이 C팀을 15-0으로 꺾었다. 9일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를 앞둔 시점이라 주전급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벤치멤버로 기회를 엿
  • NC, MLB 화이트삭스에 1-0 승리…페디에게 골든글러브 전달 NC 코치진과 얘기하는 페디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에릭 페디를 데려간 미국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NC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화이트삭스를 1-0으로 꺾었다. 화이트삭스가 유망주와 비주전 선수들을 중심으로 출전 명단을 짜면서 NC와 페디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페디는 2023시즌 NC 유니폼을 입고 다승(20승), 평균자책점(2.00), 탈삼진(209개) 부문을 석권하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NC 선수들을 맞이하는 페디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경기는 전체 7이닝으로 진행된 가운데 NC 선발 신민혁이 3이닝 무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NC는 3회초 화이트삭스의 세 번째 투수를 상대로 김수윤, 김주원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후 불펜 김시훈(3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볼넷), 김재열(1이닝 2탈삼진 1볼넷)이 무실점 역투를 이었다. 신민혁은 경기를 마친 뒤 "페디가 오늘 잘 던졌다고 칭찬해줬다"면서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았고 그 이후는 변화구를 승부수로 던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NC는 이날 페디에게 2023시즌 KBO리그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전달했다. 페디는 "내게 큰 의미 있는 상이다. 트로피를 직접 보니 다시 한번 좋은 추억이 떠오른다"면서 "많은 한국 팬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KBO 골든글러브를 전달받은 페디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ingo@yna.co.kr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이준석, 한동훈에 "요즘 행복하시죠…왕관 무게 느끼게 될 것" "트럼프는 여성에 위험해"…'남편 구원투수'로 나선 질 바이든 "유튜브에 이강인 가짜뉴스 361개…2주 새 7억 벌었다" "덕분에 행복했어"…판다월드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길 "난 코인 전문가" 별풍선 쏘며 접근…유명 BJ 15억원 뜯겨 1983년 中민항기 불시착 때 단독 협상…김응열 전 2군단장 별세 76세에 방통대 학사모 진관스님 "탑골공원 가는 대신 공부하자" 회장님도 즐겨찾는 GS 구내식당…하루 2천명 찾는 '맛집'으로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 NC의 오타니 아닌 제2의 나성범으로…안인산 공 대신 방망이 잡는다 "타자 재능 부족하지 않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야탑고등학교 시절 투수와 타자 양쪽에서 특급 유망주의 자질을 보이며 '한국의 오타니'로 기대를 모았던 안인산(NC 다이노스)이 소집해제와 함께 포지션 변경을 결심했다. 외야수로 지명받은 뒤 곧바로 투수로 포지션을 바꿨는데, 토미존 수술(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 후 재활 과정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이번에는 1루수와 외야수로 다시 위치를 옮긴다. NC의 오타니가 아니라, 제2의 나성범을 바라보면서. NC 강인권 감독은 안인산의 포지션 변경에 대해 "예전에 팔꿈치 부상이 있어 수술을 했는데 그 뒤에 회복이
  • "그냥 던져도 92마일" NC 데이비슨 이런 경력이…스탠튼 삼진잡고, 다저스 감독에게 투타겸업 제안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투타 겸업' 경력과 전임 외국인 타자와 홈런왕 경쟁, 그리고 에릭 테임즈의 동료.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은 메이저리그 경력이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많은 선수다.LA 다저스와 마이너 계
  • NC 안에 코비 브라이언트, 김연경, 박지성이 있다…"우리도 할 수 있다, 가장 높은 자리"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코비 브라이언트, 김연경, 박지성, 마이클 조던, 그리고 무하마드 알리. 프로 스포츠 선수라면 롤모델로 꼽을 만한 선수들의 이름이 NC 다이노스 신년회에 등장했다.NC 이진만 대표이사는 야구 밖에 있는 세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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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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