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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스 Archives - 뉴스벨

#다이노스 (130 Posts)

  • ‘기본룰 망각’ 비디오판독 결과마저 뒤집어야했던 오심 야구의 기본룰을 망각한 한심한 오심이 촌극을 빚었다.두산 베어스는 18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좌완 선발 브랜든 와델 호투와 김택연의 세이브, 그리고 강승호 3점 홈런 등을 묶어 6-2 승리했다.두산은 41승31패2무를 기록, 선두 KIA 타이거즈(42승28패1무)에 패한 LG 트윈스(40승31패2무)를 0.5경기 차로 제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외국인 선발 투수의 퀄리티 스타트, 19세 마무리의 세이브, 시원한 3점 홈런 등이 터졌지만, 혼동에 의한 오심으로 경기가 10…
  • '1회가 옥에 티' 두산 브랜든, 6이닝 무사사구 1실점 호투…7승 요건 갖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인 에이스 브랜든 와델이 시즌 7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브랜든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번 경기에서 브랜든은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152km, 평균 147km를 찍었다. 총 86구를 던져 직구 33구, 커터 20구, 체인지업 16구, 슬라이더 14구, 커브 2구, 싱커 1구를 구사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1회 1사 이후 브랜든은 손아섭에게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내줬고, 박건우에게 다시 2루타를 헌납하며 1실점했다. 2회부터 흐름을 되찾았다. 브랜든은 2회부터 4회까지 모든 이닝을 세 타자로 마무리했다. 2회와 4회는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3회는 박민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손아섭의 삼진과 함께 박민우의 도루를 저지하며 이닝을 마쳤다. 승리요건이 달려있는 5회 위기가 찾아왔다. 브랜든은 선두타자 서호철을 땅볼로 돌려세웠고, 김휘집에게 평범한 좌익수 방면 뜬공을 유도했다. 이때 조수행이 타구를 눈에서 놓치며 포구에 실패했다. 공식 기록은 김휘집의 좌전 안타. 김형준도 좌중간 안타를 치며 브랜든은 1사 1, 2루에 몰렸다. 그러나 김주원을 초구에 유격수 인필드플라이로 잡아냈고, 박민우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5회를 마무리했다. 위기를 넘긴 브랜든은 6회에도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끝냈다. 이승엽 감독은 7회부터 홍건희를 투입했고, 브랜든은 이날 임무를 마쳤다. 한편 경기는 7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두산이 6-1로 앞서 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브랜든은 시즌 7승을 수확한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NC, 5월 MVP로 외야수 박건우·투수 김재열 선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NC 다이노스는 "5월 MVP로 야수 박건우, 투수 김재열을 선정했다"고 12일 알렸다. NC는 1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홈경기에 박건우, 김재열에 대한 5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NC 다이노스는 현장 직원 모두 투표에 참여해 월간 MVP를 뽑고 있다. 성적과 기록만이 아닌 팀을 위해 헌신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부분도 반영해 코칭스태프가 후보자를 선정하고, 선수단과 현장 직원들이 이를 판단의 근거로 삼아 투표를 진행한다. 야수 부분 MVP로 선정된 박건우는 5월 동안 22경기 86타수 27안타 1홈런 11타점 타율 0.314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박건우는 "팀이 어려운 5월을 보냈다. 고참으로서 더 잘하라는 의미로 MVP를 주신 것 같다. 어느 위치에서든, 팀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서 들어가 최선을 다해 뛰겠다. 주춤했던 5월이 지나 6월에는 원래의 팀의 위치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투수 MVP 김재열은 5월 13경기 14 1/3이닝 1승 1패 1홀드 16탈삼진 3실점(3자책)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다. 김재열은 "감독님 코치님께서 먼저 기회를 주셔서 이런 큰 상을 받은 것 같다. 이기는 경기에 나가서 잘 막은 것도 좋은 결과를 얻은 계기인 것 같다. NC라는 팀에 와서 정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평소 때 용찬, 아섭 선배님께서 좋은 말씀과 함께 응원도 많이 해주신다. 그리고 볼 배합에 대해 윤수강 코치님과 세혁 선배, 형준이와도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팀에 어떤 상황에서든 필요한 곳에 나가서 힘차게 던지겠다. 우리 다이노스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NC, 특별한 손님과 함께 하는 주말시리즈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가 오는 14-16일 삼성 라이온즈의 주말시리즈를 특별한 손님과 함께한다. 14일 시구는 에밀리 씨가 맡는다. 미국 시카고에 거주 중인 에밀리 씨는 2020년 코로나19 기간 ESPN 방송에서 중계했던 NC의 경기를 보면서 팬이 됐다. 이후 에밀리 가족은 창원NC파크와 투손에서 열린 NC 스프링캠프에도 방문하며 NC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15일에는 인플루언서 우정잉이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해 시구를 계기로 NC를 응원하게 된 우정잉은 2년 연속으로 시구를 맡게 됐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애국가는 경남지역에 음악 공연으로 소외계층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코리아색소폰콰이어 단원들이 연주한다. 14일과 15일 NC 선수들은 배틀크러쉬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이는 배틀크러쉬 스페셜 유니폼은 6월 27일 출시되는 엔씨소프트의 30인 액션 대난투 배틀크러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16일 경기는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로 운영한다. 매월 진행되는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에는 그라운드 캐치볼, 승리의 하이파이브, 시구-시타, 장내 아나운서 체험, 베이스러닝 체험 등 주니어 다이노스 회원들이 응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매 홈경기 4-6회에 주니어 다이노스가 응원단상에 올라 응원단장과 함께 응원을 이끄는 ‘주니어 다이노스 응원타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매 경기 NC 다이노스 앱/홈페이지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15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니어 랠리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응원단상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NC 선수들은 주니어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주니어 다이노스 어린이가 시구, 시타를 맡는다. 15일과 16일은 경기 전 창원NC파크 투어 프로그램, 오픈 프랙티스, 테일게이팅 등 NC만의 특색 있는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들은 경기 후 열기가 가시지 않은 그라운드에서 베이스러닝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2196일만 복귀전 승리, 김경문이 밝힌 소감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경문 감독 복귀전에서 승리했다. 2196일 만에 승리를 추가한 김 감독은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향후 한화가 김경문 효과를 계속 누리게 될지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끝난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8-2로로 낙승했다. 김경문 효과였다. 한화 선수들은 승부처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60대 명장의 복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화의 3연패를 끊은 기분 좋은 감독 복귀전이었다. 김 감독이 프로야구 감독으로 승리를 거둔 건 2018년 5월 31일 한화전 이후 약 6년 만이다. 당시에는 NC 다이노스 감독이었다. 김 감독은 경기 휘 "감독보다는 선수들이 잘해야 승리할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경기 전부터 단단하게 잘 뭉쳐있었다. 특히 승부처마다 고참 선수들이 잘 풀어줬다. 숙소에 들어가서 베테랑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변해야..
  • '양의지 5타수 3안타' 두산, 연장 접전 끝에 NC 잡아내며 3연패 탈출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연장 접전 끝에 제압하며 3연패를 끊었다. 두산은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3연패를 끊은 두산은 33승 2무 27패로 4위를 유지했고, NC는 28승 1무 30패로 6위에 머물렀다. 두산 양의지는 5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최준호는 5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NC 선발투수 카일 하트 역시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1사사구 2볼넷 1실점(무자책)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10회에 올라온 류진욱이 0.2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첫패(1승)를 기록했다. 경기는 선발투수의 호투가 계속되며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다. 하트는 두산 타자들을 상대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2회초 선두타자 양석환이 2루타에 이은 중견수 최정원의 포구 실책으로 3루까지 출루했다. 여기서 하트는 강승호를 삼진 아웃, 김기연을 2루수 땅볼 아웃, 이유찬을 삼진 아웃으로 잡으며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3회에도 하트는 정수빈이 우전 안타, 허경민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1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헨리 라모스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최준호 역시 3회말 2사 후 박민우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최정원을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실점을 막았다. 0의 균형을 깬 팀은 두산이었다. 두산은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유찬이 2루타를 치며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고 3루 도루까지 시도했다. 도루를 저지하려는 포수 김형준이 송구 실책을 범하며 공이 뒤로 빠졌고, 이 틈에 이유찬이 홈까지 들어왔다. NC는 계속해서 타선이 침묵했다. 7회말 김성욱과 김형준이 연속 볼넷을 얻어냈고, 김주원의 희생 번트를 통해 1사 2, 3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두산도 9회초 조수행이 안타, 정수빈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2사 2, 3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허경민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도망가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NC는 9회에 반격을 시작했다. 9회초 선두타자 김휘집이 볼넷으로 출루, 박민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NC는 권희동과 박건우의 연속 안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10회초 두산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의지와 양석환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두산은 1사 1, 3루에서 김재호의 내야 안타로 2-1로 다시 앞서 나갔다. 두산은 1점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계속되는 1사 1, 2루에서 김기연의 2루타로 2루에 있던 양석환이 홈을 밟았다. 1루에 있던 김재호가 무리한 주루 플레이로 홈에서 잡히면서 2사 2루가 됐 지만, 전민재까지 2루타를 치며 한점을 더 추가해 4-1로 달아났다. 결국 경기는 10회말 이영하가 아웃카운트 3개를 깔끔하게 잡으며 두산의 4-1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선발은 6사사구·점찍은 "스타"는 도루 실패…김경문 감독의 다사다난 복귀전 [수원=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6년 만에 KBO 리그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화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김경문 감독은 한화 감독으로 첫 경기부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전까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감독으로 1700경기 896승 30무 774패를 기록했던 김경문 감독은, 한화 소속으로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2193일 만에 승리다. 김경문 감독의 이전 마지막 경기는 NC 다이노스 시절인 2018년 6월 3일 마산 삼성전이었다. 김경문 감독은 첫 경기부터 파격 라인업을 가동했다. 한화는 유로결(중견수)-김태연(1루수)-하주석(지명타자)-노시환(3루수)-안치홍(2루수)-채은성(우익수)-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장진혁(좌익수)을 선발로 내보냈다. 리드오프 유로결, 3번 타자 하주석, 2루수 안치홍이 큰 주목을 받았다. <@1> 김경문 감독은 유로결을 미래의 "스타"라고 점찍었다. 김경문 감독은 "유로결은 제가 볼 때 스타감이다. 오늘 불러서 용기를 줬다"면서 "앞으로 스타가 될 것이다. 우리 한화 팬들이 많이 응원해 주시고 눈여겨 봐달라"고 전했다. 김경문 감독의 응원 덕분일까. 유로결은 5타석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3타수 무안타 후 7회 첫 안타를 쳤지만 하주석 타석에서 투수 견제에 걸리며 2루에서 아웃됐다. 공식 기록은 도루 실패 아웃. 그럼에도 유로결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다음 경기를 기대케 했다. <@2> 하주석에겐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경문 감독은 "하주석도 3번에 책임감을 가지길 바랐다"고 기용 이유를 밝혔다. 지난 4월 5일 이후 56일 만에 1군에 복귀한 하주석은 5타수 무안타로 복귀전을 마무리했다. 안치홍은 4타석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공격에서 제 몫을 다했다. 2024시즌 첫 2루수로 출전했지만 실책 없이 경기를 마쳤다. <@3> 선발투수 황준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피칭을 반복했다. 총 6사사구를 내주며 매 이닝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하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3회를 마치고 이미 투구 수가 91개에 도달해 승리 요건을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다. 두 번째 투수 장민재가 2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각종 소동 속에도 한화는 2회와 6회 각각 3점을 뽑으며 8-2로 승리를 거뒀다. 김경문 감독은 말 그대로 우여곡절 끝에 승리를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돌아온 김경문 “한화 반등할 힘 있어, 강팀 만들겠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신화의 주역 김경문(66) 감독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사령탑에 정식 취임했다. 김 감독은 "한화는 힘이 있으며 강팀으로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감독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된 제14대 한화 감독 취임식에서 "바깥에 있으면서 내가 부족하고 아쉬웠다고 느낀 부분이 많았다"며 "한화와 함께 팬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한화와 3년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5억원)에 계약했다. KBO리그 사령탑에 오른 건 2018년 6월 NC 다이노스 감독에서 물러난 뒤 6년 만이다. 역대 프로야구 사령탑 승수 6위(896승 30무 774패)에 올라있는 주황색의 김경문호는 4일 kt 위즈와 원정경기부터 본격 출항한다. 박종태 신임 한화 대표이사와 손혁 단장, 주장 채은성과 류현진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에서 김 감독은 한화를 상징하는 주황색의 한화 74번 유니폼을 입었다. 74번..
  • ‘최원호 자진사퇴’ 한화, 김경문 전 대표팀 감독 선임 성적 부진으로 팀을 이끌던 최원호 감독이 자진사퇴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새 사령탑으로 김경문 전 야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한화는 2일 김경문 감독과 3년 총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15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한화는 최원호 전 감독이 지난달 2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경문 감독 선임은 구단이 지난달 26일 최 전 감독의 사퇴 의사를 받아들인 지 딱 일주일만이다.김경문 감독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9전 전승' 금메달 신화를 이끌었다.KBO리그 사령탑으로서는 …
  • NC, 지역 내 희귀질환 아동 초청해 꿈과 희망 전달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가 29일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내 희귀 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창원NC파크로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NC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디네이션)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초청 아동들과 가족들은 창원NC파크 VIP실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기념촬영에는 송명기가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송명기는 희귀 질환 아동들의 초청 소식을 듣고 아동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고, 사진촬영뿐 아니라 아동들에게 사인볼도 직접 선물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명기는 올해 4월 소아암 환우 대상 기부를 위해 기른 모발을 '어머나 운동본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을 실천하는 어머나 운동본부는 20세 미만 어린 암환자의 심리적 치유를 돋기 위해 맞춤형 가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송명기는 "예전부터 어린 팬들을 보며 늘 생각만 해오던 일을 행동에 옮겼을 뿐이다. 다양한 구단 활동에 참여하며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게 되는 어린 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잠깐의 관심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NC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디네이션)'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끝없는 추락' 한화…돌파구 찾을까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가 동반 사퇴했다. 레전드 류현진을 복귀시키며 초반 연승 행진을 달리던 팀이 최하위권까지 떨어지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다. 올해는 리빌딩을 끝내고 성적을 낼 것이란 한화 팬들의 기대가 또다시 사그라들고 있다. 시즌 3분의 1이 지난 시점에서 나온 변화가 팀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화 구단은 27일 "최 감독이 지난 23일 LG 트윈스와 경기 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혀왔고 전날 구단이 이를 수락했다"며 "박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한화는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을 선임해 조속히 팀을 수습하고 시즌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분간은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지휘한다. 또 한화는 이날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의 방출을 발표하고, MLB 22승 경력이 있는 하이메 바리아를 영입하기로 했다. 한화..
  • [ST포토] 마운드 방문한 홍원기 감독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홍원기 감독이 9회초 마운드에 올라와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키움, NC에 6-4 승리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6-4 승리를 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키움, 연패 탈출 성공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6-4 승리를 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홍원기 감독, 위험했다~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6-4 승리를 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키움, NC 잡고 4연패 탈출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6-4 승리를 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김재현, 아쉬운 타격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김재현이 7회말 2사에 타격을 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역투하는 한승재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한승재가 7회말 구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한재승, 막을 수 있었는데...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한재승이 8회말 구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서호철, 세잎~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서호철이 8회초 1사 만루에서 김성욱의 짧은 외야 플라이볼에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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