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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복덩이' 구드럼, 안경 벗겨져도 집념의 송구 "다른 안경은 다이빙캐치해도 안 벗겨져"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31)에게 가장 눈에 띄는 건 경기 중 안경을 착용하고 뛰는 것이다.미국 매체 매스라이브에 따르면 구드럼은 몇 년 전 라식 수술을 받았지만 시력 교정이 완벽히 되지 않았다고 한다. 매체는 "구드럼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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