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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Archives - Page 3 of 10 - 뉴스벨

#뉴진스 (187 Posts)

  • 2주년 맞은 뉴진스, 다니엘 "꿈만 같은 2년이었다" [일문일답] 뉴진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2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뉴진스는 22일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데뷔 2주년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 먼저 민지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2년이었다. 이제 막 무대가 익숙해진 것 같다 생각하면 늘 새로운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도전이 계속되겠지만 멤버들과 함께한다면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고, 하니는 "2년 동안 많은 것을 하면서 지금 하는 이 일에 대한 마음이 더 깊어졌고, 사랑하고 즐기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니엘은 "꿈만 같은 2년이었다. 이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준 버니즈에게 고맙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해린과 혜인은 "버니즈와 함께라 행복했다. 아직 해보고 싶은 게 많다. 우릴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계속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상반기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민지는 "바쁜 스케줄을 잘 소화해 낸 멤버들과 내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하반기에도 많은 무대와 일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즐기며 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부상으로 상반기 활동에 일부 불참했던 혜인은 "다쳐서 멤버들과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이 많았는데, 그렇기에 앞으로의 목표는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의미 있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는 거다. 앞으로 소중한 시간 함께 보내며 행복한 추억 많이 쌓길 바란다"라고 바랐다. 이하 뉴진스 일문일답 전문 Q. 데뷔한 지 2주년이다. 최근 일본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소감은? (민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2년이였던 것 같아요. 이제 막 무대가 익숙해진 것 같다고 생각하면 늘 새로운 무대가 기다리고 있어요. 앞으로도 도전이 계속되겠지만 멤버들과 함께 한다면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니) 지난 2년 동안 많은 것을 하면서 지금 하는 이 일에 대한 마음이 더 깊어졌고, 사랑하고 즐기게 된 것 같아요. 최근 일본 데뷔도 준비하면서 진심으로 재미있었어요. 다른 나라에서 데뷔할 수 있는 기회인데다가 새로운 무대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다니엘) 꿈만 같은 2년이었어요. 이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준 우리 버니즈(Bunnies.팬덤명) 정말 고마워요.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지만 버니즈가 함께 해줘서 많은 사랑과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더 성장하고 배울 수 있었어요. 요즘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매 순간을 더 소중하게 보내도록 노력할게요. (해린) 2년 동안 있었던 많은 추억이 스쳐 지나가네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그 곁에 소중한 버니즈들이 함께 있어서 행복해요. (혜인) ‘우리가 아직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해보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이 많은 시기라고 느껴져요.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Q. 데뷔 초와 비교해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민지) 좀 더 성숙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아직 부족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성장하는 데에 초점을 두기로 했어요. (하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해가 생긴 것 같아요. 멤버들이랑 보낸 시간이 많아져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어요. 원래 친했지만 더 친해졌고, 즐겁게 일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다니엘) 내면이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경험과 연습으로 많은 면에서 성장하고 있지만요. 멤버들을 이해하는 마음도 같이 성장한 것 같아요. 그리고 버니즈와도 더 친해지고 더 많은 사랑이 자라났어요. 이젠 버니즈만 봐도 마음이 통하는 것 같아요. (해린) 새로운 숙소요. 따뜻하고 안락한 공간에 머물 수 있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 주거 공간이 달라진 것 이외에는 달라진 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항상 하던대로, 멤버들과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혜인)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 순간들이 많지만, 모든 환경에 적응하고 주위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고 친해지면서 제 다양한 모습들을 찾아 나가는 것 같아요. Q. 지난 2년간 뉴진스 활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민지) 많은 순간이 있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도쿄돔 팬미팅이 가장 기억이 남아요. 음악을 사랑하는 버니즈들과 시간을 보내는 꿈만 같은 순간이었어요. (하니) 정말 너무 많지만 최근 도쿄돔 팬미팅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여러 무대 위의 기억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연습하고 준비하는 과정들이 더 기억 남는 것 같아요. (다니엘)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려워요. 그중에서 아무래도 최근에 한 도쿄돔 팬미팅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정말 행복한 꿈같은 시간이었어요. 첫 해외 팬미팅이어서 많이 떨렸는데 무대 위에서 버니즈를 보는 순간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고 버니즈와 하나가 되는 기분이었어요. 색색으로 물들은 빙키봉, 버니즈의 응원소리, 그리고 버니즈의 사랑이 파도처럼 밀려와서 긴장이 모두 사라지고 정말 신나게 즐겼던 것 같아요. 버니즈, 고마워요. (해린) 기억에 남는 순간이 정말 많지만 최근에 한 도쿄돔 무대를 골라야겠어요. 수많은 빙키봉들과 반짝이는 눈들이 인상 깊었어요. (혜인) 뉴진스의 첫 데뷔 무대는 절대 잊을 수 없어요. 그리고 최근 도쿄돔 무대가 굉장히 기억에 남아요. Q. 뉴진스만의 특별함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민지) 뉴진스는 뉴진스이기 때문에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도전을 하지만 순간을 즐기려는 마음가짐도 큰 것 같고요. (하니)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고, 좋은 무대와 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해요. 저희의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저희를 찾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다니엘) 뭐가 특별하거나 남다르다기보다는 저희가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사랑을 버니즈와 함께 나누고 싶어요. (해린) 저희의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무대를 즐기는 저희의 마음이 잘 전해진 것 같아요. (혜인) 하나의 콘셉트와 스타일에 갇혀있기보다는 늘 다양한 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해요. Q. 올해 상반기를 돌아보며 멤버들과 버니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민지) 바쁜 스케줄을 잘 소화해 낸 멤버들과 내가 자랑스럽고 대견해요. 하반기에도 많은 무대와 일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즐기면서 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랑한다! 건강하자! (하니) 바쁜 스케줄을 다 잘 해냈고, 올해도 잘 마무리하길 바라~ 다치지 않고! 부담 너무 많이 갖지 말고~! (다니엘) We did it!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우리 멤버들 정말 고생했어! 그리고 버니즈 우리 모두 다치지 말고 하반기에도 신나게 즐겨보자뉴! 사랑해뉴~~~❤(하트 이모티콘) (해린) 계속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예요. 뉴진스를 응원해 주는 모든 버니즈들에게 고맙고 같이 해주는 멤버들도 고마워요.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아서 나도 도움을 더욱 더 주고 싶어요. 앞으로 더 기대할 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 해나가자 :D(활짝 웃는 이모티콘) (혜인) 이번에 부상 때문에 멤버들이랑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앞으로의 목표는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의미있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는 거예요. 언니들~! 우리 앞으로도 소중한 시간 함께 보내면서 행복한 추억 많이 쌓아요! 버니즈~ 우리랑 함께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버니즈는 우리 인생에서 절대 잊히지 않을 소중한 존재예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어도어]
  • 민희진 어도어 대표 "쏘스뮤직 연습생 빼앗기? 허위사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을 쏘스뮤직으로부터 빼앗았다는 보도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민 대표는 23일 이날 디스패치가 보도한 내용에 대해 "해당 내용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도어 측 역시 "개인 메시지를 짜집기해 소스를 제공한 하이브에 법적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2018년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민 대표가 새 걸그룹 N팀을 준비하던 중 갈등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팀은 2021년 3분기 데뷔가 목표였고 현 뉴진스 멤버인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비롯해 7명이 후보였다. 민 대표는 2019년 브랜딩 리더 역할인 크리에이터로 참여했지만 쏘스뮤직과 브랜딩 자료를 공유하지 않았고 결국 일정이 한없이 밀리다 어도어가 설립돼 현 뉴진스 멤버들이 이관됐다. 대신 쏘스뮤직은 사쿠라, 김채원 등이 소속된 S팀(현 르세라핌)을 만들어 N팀보다 빠른 2..
  • 뉴진스 표절 의혹 제기한 英밴드 "음악 전문가 고용" 뉴진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뉴진스(New Jeans)의 '버블 검(Bubble Gum)' 표절 의혹을 제기한 영국 밴드 샤카탁이 추가 입장을 밝혔다. 샤카탁은 19일 자신의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버블 검'이) 'Easier Said Than Done'을 표절했다는 의혹과 관련, 여러 의견을 공유해 줘서 고맙다. 우리 음악의 퍼블리셔 와이즈 뮤직 그룹(WISE MUSIC GROUP)은 최근 이 문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음악 전문가를 고용했다. 계속해 근황을 공유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샤카탁의 곡 'Easier Said Than Done'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는 와이즈 뮤직 그룹은 '버블 검'의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달 국내 법무법인을 선임, 어도어 등 6곳에 공식 항의서를 전달한 바다. 샤카탁 측이 내세운 표절의 근거는 ▲작곡상 동일한 리듬과 음을 포함하고 독특한 멜로디 후크가 같다 ▲전자 기타와 베이스 사용 등이 유사하다 ▲리듬이 실질적으로 동일하게 진행된다는 것은 두 곡을 나란히 비교해 보면 증명된다 ▲'Easier Said Than Done'의 템포는 약 104BPM, '버블 검'은 약 105BPM으로 거의 비슷하다 ▲매우 유사한 화성을 선택했다 등 총 5가지다. 이와 관련해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은 18일 "'버블 검'은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다"라고 반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어도]
  • 어도어 측 “지자체 뉴진스 생일카페, IP 우려 취소”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광주 동구청이 지역상권 활력을 위해 준비한 그룹 뉴진스 데뷔 2주년 축하 카페가 저작권 침해 여지를 지적 받으며 취소됐다. 19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이번 일과 관련해 "해당 카페 개최 경위와 목적을 살펴봤을 때 공공기관인 지자체가 관광 홍보를 위해 아티스트의 IP를 무단으로 활용하여 영리행위를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공간 및 지자체를 홍보하기 위해 아티스트의 IP를 무단으로 활용했으며, 팬들에게 해당 공간을 대여하고 연계된 상품 홍보를 통해 다른 업체들이 수익 창출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광주 동구청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뉴진스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생일카페' 형식의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동구청은 행사 기간 중 뉴진스의 앨범과 포스터를 포함한 엽서와 컵 등 다양한 굿즈를 전시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이는 소속사 허락을 받지 않은 굿즈로,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광주 동구청은 지난 18일 해당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입장 전문 해당 카페 개최 경위와 목적을 살펴봤을 때 공공기관인 지자체가 관광 홍보를 위해 아티스트의 IP를 무단으로 활용하여 영리행위를 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가 마련한 공간을 팬들에게 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1)해당 공간 및 지자체를 홍보하기 위해 아티스트의 IP를 무단으로 활용했으며, 2)팬들에게 해당 공간 대여하고 연계된 상품 홍보를 통해 다른 업체들이 수익 창출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차이커뮤니케이션, 뉴진스와 함께한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 공개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한 한국관광 해외 홍보 캠페인 ‘찐 한국 여행(Koreans’ Korea)’이 지난 1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공개됐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찐(진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한 한국관광 해외 홍보 캠페인 ‘찐 한국 여행(Koreans’ Korea)’이 지난 1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공개됐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찐(진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제작 과정에
  • 뉴진스 ‘버블검’, 英 밴드 표절 의혹…어도어 “무단 사용 아냐” 그룹 뉴진스의 ‘버블 검’(Bubble Gum)에 대해 영국 밴드 샤카탁(Shakatak)이 자신들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주장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샤카탁의 노래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의 권리사인 영국 와이즈 그룹은 지난 6월 17일 어도어와 하이브, 한국음원저작권협회 등에 ‘버블 검’이 ‘이지어 새드 댄 던’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을 위반하고 있다는 입장을 담은 문서를 전달했다.샤카탁은 동일한 리듬과 음을 포함하고 있으며 템포가 유사하다는 점…
  •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그룹 인기상 투표 시작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이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그룹 인기상 투표를 오픈한다.‘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의 공식 투표 앱인 ‘유픽(UPICK)’은 “18일(오늘) 정오 인기상 투표 부문 중 하나인 ‘그룹 인기상’ 투표가 시작된다”라고 밝혔다.18일(오늘) 정오부터 내달 8일 오후 3시까지 열리는 ‘그룹 인기상’ 투표는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을 대상으로 남자그룹과 여자그룹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유픽은 지난 8일과 9일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SNS를 통해 ‘그룹 인기상’의 후보를 공개했고, 케이팝 팬들
  • ‘하이브展 불참’ 어도어, 오락가락 해명이 ‘자충수’로 [이슈&톡] 어도어 민희진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구석자리였다” “칸막이(월)이 없었다”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다”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ADOR)가 미국 그래미 뮤지엄 하이브 전시회에 불참하는 것을 놓고 다양한 ‘말’들이 나오자 순차적으로 내놓은 해명들이다. 뉴진스에 대한 홀대를 주장하다 결국은 꼬리를 내린 셈인데, 이러한 ‘오락가락 해명’이 자충수가 된 모양새다. 어도어와 민희진 대표에 대한 신뢰 하락이란 사실상 최악의 결과를 냈다. 미국 LA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은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하이브: 위 빌리브 인 뮤직(HYBE: We Believe In Music)’이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를 연다. 하이브와 소속 가수들의 역사를 돌아본다는 취지의 이 이벤트에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을 비롯해 투어스, 아일릿, 캣츠아이 등 이른바 ‘하이브 레이블즈’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하이브 레이블즈의 핵심이자 간판 걸그룹으로 통하는 뉴진스는 참여하지 않는다. 지난 3월 전 이와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소위 ‘민희진 사태’로 불리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내홍이 발생하기 전에 결정된 일이라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어도어는 최초 불참 소식이 알려진 후, 매체들의 문의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그러다 “전시장 구석에 안 좋은 자리를 제안받았다”라고 일부 매체를 통해 전했다. 이는 어도어와 민 대표가 줄곧 주장해 온 ‘뉴진스 홀대론’을 떠올리게 하는 발언으로 이 발언 이후 하이브를 향한 부정 여론이 확산되는 듯 했다. 그러다 또 다른 매체가 ‘그래미 측은 어도어에 가장 핵심 자리를 내어준다’라고 제안했고, 하이브 역시 이를 어도어에 그대로 전달했지만, 어도어가 거절한 것이란 주장을 제기하자 어도어는 말을 바꿨다. 어도어는 곧 일부 매체를 통해 “월(벽면 칸막이)이 없었기 때문”에 불참을 결정했다고 했다. 핵심 자리지만 벽면이 없어 전시물을 게시할 수 없단 건데, 이들이 말하는 ‘월’을 포함한 게시 공간은 부스를 차린 후 조율해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단 지적이 제기됐다. 역시 여론이 부정적이자 어도어는 또 다른 매체를 통해 “뉴진스가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불참을 결정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위버스콘 불참 이후 격해진 ‘하이브 비협조론’을 의식한 듯 “결코 비협조의 의미가 아니”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마지막 입장만 놓고 보면 ‘아티스트가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고의 콘텐츠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최초 입장에서 계속 말이 바뀌어 온 탓 오히려 비판을 피하기 위한 “이기적 해명”이란 지적만 계속되고 있다. ‘민희진 사태’ 발발 이후에도 뉴진스와 어도어, 민 대표에 ‘충성’을 보여온 국내외 버니즈(뉴진스 팬덤) 역시 어도어의 이와 같은 오락가락 해명에 불편을 드러내고 있다. 하이브와 민 대표의 갈등에 뉴진스를 이용하는 것에는 선을 그어왔기 때문, 어도어의 이와 같은 해명 방식이 곱게 해석될리 없다. 어도어가 스스로 만든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또 어떤 입장을 내놓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 집안 행사에 ‘불참’하는 뉴진스…하이브 vs 민희진 사태 여파 계속 [D:이슈]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세기의 기자회견’ 이후,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의 불편한 동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하이브의 ‘집안 행사’ 등에 계속해서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가 제외되는 것이, 이들의 관계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지난달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는 하이브 산하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입점한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라인업이 꾸려졌다. 하이브가 주최하는 만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프로미스나인, 엔하이픈,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앤팀, 아일릿. 투어스,…
  • 뉴진스, 위버스콘 이어 美 그래미 '하이브 전시회' 불참 통보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뉴진스가 미국 그래미 뮤지엄이 주관하는'하이브 전시회' 불참한다. 미국 LA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 측은 지난 3월 어도어 측에 "뉴진스에게 가장 핵심 자리를 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어도어 측은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 '하이브 전시회'에서 뉴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일부 매체는 그래미 측이 관객들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자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거절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법적 다툼으로 인한 여파가 아니냐는 분석이다. 뉴진스는 지난달 열린 위버스콘에도 불참한 바 있다. 한편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서 열리는 '하이브: 위 빌리브 인 뮤직(HYBE: We Believe In Music)' 전시회는 하이브와 소속 가수들의 역사를 돌아본다는 취지로 개최, 하이브 소속 주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번 '하이브 전시회'에는 가수 지코,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앤팀(&TEAM),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TWS), 아일릿, 캣츠아이(KATSEYE)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12팀이 참여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부상' 혜인 합류한 뉴진스,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 차지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뉴진스가 7월 1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13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7월 1주차(7월 1일~7월 7일) 아차랭킹에서 음원 점수 1898점, 유튜브 점수 1만 3191점, 소셜 점수 3390점 등 총점 1만 847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뉴진스는 지난 12일 KBS2 '뮤직뱅크' 출연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도 연이어 출연한다. 이번 활동에는 다리 부상으로 '하우 스위트'와 '슈퍼내추럴' 무대에 서지 못했던 혜인이 합류했다. 2위는 총점 1만 1863점의 에스파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영지(6162점), QWER(5282점), 아이브(5236점), 아일릿(4126점), 임영웅(4002점), 이무진(3783점), 데이식스(3361점), 투어스(3344점) 순으로 집계됐다.
  • 에스파·라이즈·뉴진스→임영웅, 6월 '써클차트'서 활약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6월 써클차트에서 에스파, 라이즈, 뉴진스 등이 활약했다.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024년 6월 월간 써클차트에서 "에스파가 3관왕, 라이즈가 앨범차트 1위, 뉴진스가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에스파는 정규 1집 선공개곡 '슈퍼노바(Supernova)'로 글로벌K-팝차트, 디지털차트(써클지수 132,535,783), 스트리밍차트 1위에 랭크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슈퍼노바'는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되었음을 에스파만의 힙한 무드로 표현한 곡으로, 6주 연속 글로벌K-팝차트 1위를 유지한 바 있다. 뉴진스는 '하우 스위트(How Sweet)'으로 V컬러링차트 1위, 뉴진스로 소셜차트 2.0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뉴진스의 소셜차트2.0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는 '롱런하는', '돌풍을일으키는', '음원차트를휩쓰는' 등이었다. 6월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에이티즈'였다. 라이즈는 '..
  • 상승흐름 탄 삼성전자, 신제품 발표로 한번 더 화력뽑을까? f. IBK투자증권 박근형 부장 시장 동향 오늘 코스피는 0.35포인트 상승 출발했으며, 외국인은 현물 매수와 선물 매도로 시작했습니다. 반도체와 소부장, 음식료, 조선기자재, 수산, 구제역, 육계, 초전도체, 원전, 풍력, 전선, 전력 설비, 우주항공, 의료, AI 등 다양한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우호적인 고용지표 발표로 금리 하락 영향에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비
  • "벤처혹한기 '낭만투자'로 소통...스타트업 위한 '플랫폼' 역할 충실" [머니人사이드-90년대생이 왔다]김성중 크릿벤처스 팀장사회 큰 반향을 일으킨 책 '90년대생이 온다'가 출간된 지 3년이 지났다. 책 속 주인공인 90년대생은 이제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벤처캐피탈(VC)에 종사하는 90년대생 주니어들도 마찬가지다. 2020년대 초반 불확실성 시대 풍파를 견디면서 더욱 단단해졌다. 향후 20년 국내 VC 시장을 이끌 주니어들의 벤처투자 철학과 그들이 그리는 미래를 들어봤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
  • 하니 ‘푸른 산호초’, 하나의 현상이 됐다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지난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팬 미팅 ‘2024 버니즈 캠프’에서 불렀던 ‘푸른 산호초’ 무대가 일주일이 넘게 지난 아직까지도 한일 양국에서 화제다. 이건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다.보통 어느 가수의 공연은 그 가수 팬들만의 관심사다. 그래서 공연 내용을 일반 매체들이 소개하는 일이 거의 없다. 국민가수급이거나 해외 톱스타급 정도 돼야 공연 내용이 매스컴을 타는데, 그 경우에도 보통 주말에 공연을 하면 그 다음 주 초 정도까지 잠깐 화제가 되는 수준이다. 우리 국내로 치면 임영웅, 방탄소년단 정도가 아니…
  • 일본 돔투어·오리콘 정상 넘쳐나는데…왜 뉴진스에만 ‘열광’할까 [D:가요 뷰] “여신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전설을 만든다.”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 ‘2024 버니즈 캠프’와 관련해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실린 기사 내용이다. 산케이스포츠 외에도 뉴진스의 팬미팅 공연 기간 일본 현지 스포츠 신문들은 뉴진스를 1면에 내세운 특별판을 제작해 판매했고, 특별판은 일부 편의점에서 매진되기도 했다.오리콘 뉴스는 “대세 아이돌이 1980년대 노래를 청량하게 부르고 환한 미소를 띠며 객석을 감미로운 분위기로 만들었다”며 “노래가 끝난 후 암전돼도 도쿄돔은 충격의 여운이 계속되고 환희로 …
  • 트와이스 나연·뉴진스,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서 활약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트와이스의 나연과 뉴진스가 한터차트 6월 4주 차 국가별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한터차트는 5일 6월 4주 차(집계 기간 24일~30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나연과 뉴진스가 각 부문별 1위에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는 나연의 '나(NA)'(종합 지수 1만1975.66점)다. 특히 나연의 1위는 앨범 발매 약 3주가 지나 달성된 성적이다. 이는 나연이 유튜브,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활약했을 뿐 아니라, 북·남미 영향력이 큰 트와이스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 뒤를 이어 에이티즈의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종합지수 8512.60점으로 2위, 지난 6월 24일 발매된 레드벨벳의 '코스믹(Cosmic)'이 4617.97점으로 3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은 뉴진스의 '슈퍼내추럴(Supernatural)'(종합..
  • 한복으로 한국의 美 알린 뉴진스, '한국관광 홍보대사' 선정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뉴진스가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나선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낙점됐다.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어텐션' '하이프 보이' '디토' 'OMG' 등에 이어 최근 발매한 '하우 스위트' '슈퍼내추럴' 등 내놓는 노래마다 큰 사랑을 받은 K-팝 대표 그룹이다. 최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진행, 양일 모두 전석 매진을 시킨 뒤 시야제한적까지 오픈하는 등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뉴진스는 지난 5월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에 참석해 한복을 입고 무대를 선사하며 한국의 미를 알린 바 있다. 한편 뉴진스의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달 중 열릴 계획이다.
  • "BTS에서..."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 영상 자막 수정한 JTBC: 팬들의 분노가 식지 않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다 방탄소년단(BTS) 팬에서 뉴진스 팬으로 갈아탔다는 자막으로 논란을 빚은 JTBC가 결국 자막을 수정했다. 누리꾼들은 공식적인 사과 없이 은근슬쩍 자막을 바꿨다며 비판하고 있다. 앞서 JTBC는 지난 30일 '지금 이 뉴스'를 통해 26일과 27일 도쿄돔에서 진행된 뉴진스의 일본 팬미팅 소식을 전했는데. JTBC는 뉴진스 팬미팅 입장을 기다리는 여성 팬과을 인터뷰했다. 그 과정에서 자막에서는 '원래 방탄소년단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조금 위험한 느낌'이라고 내보냈다. 이어 최근 BTS에서 뉴진스로 갈아탔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것. 누리꾼
  • 뉴진스, 일본에서 제대로 일냈다… 민희진 vs 하이브 갈등은 문제 無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차트를 석권했다. 데뷔 싱글 'Supernatural'이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진스는 뮤직비디오와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일본에서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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