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토스 만루포' 뉴욕 메츠, LA 다저스에 반격…오타니 3구 삼진 굴욕뉴욕 메츠가 1패로 시작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서 첫 승을 따내고 홈 뉴욕으로 향한다.메츠는 15일(한국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NLCS 2차전에서 마크 비엔토스(3루수) 만루 홈런을 앞세워 LA 다저스를 7-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3~5차전은 오는 17일부터 뉴욕 시티필드에서 펼쳐진다.메츠 타선은 2024시즌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 연속 팀 완봉승과 3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중이던 다저스 마운드를 1회부터 두들겼다.1회초 …
최지만, 옵트아웃으로 메츠 떠난다…홈런으로 작별 인사[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지만이 뉴욕 메츠를 떠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의 메츠 담당 기자인 앤서니 디코모는 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메츠가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최지만을 방출했다"며 "최지만의 계약에는 6월 1일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지난 2월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렸지만, 시범경기에서 타율 0.189(37타수 7안타) 1홈런 5타점 2득점 OPS 0.642에 그쳤다.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한 최지만은 트리플A 시라큐스 소속으로 뛰며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시라큐스에서도 26경기에서 타율 0.190(84타수 16안타) 4홈런 12타점 7득점 OPS 0.674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최지만은 이날 버팔로 바이손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는데, 이 홈런이 메츠와의 작별 인사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오타니 '7억 달러' 실수령액 넘어선다? FA 최대어 ‘쇼미더머니’ 시전… 뉴욕 대전 벌어지나[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4-2025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는 이미 정해져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그 이름은 후안 소토(26‧뉴욕 양키스)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천재 타자다. 기량은 확실하다. 그런데 젊기까지하다. 시장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선수다.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뉴욕 양키스의 대형 트레이드 당시 유니폼을 갈아입은 소토는 흔히 말하는 ‘FA로이드’를 시즌 시작부터 선보이고 있다. 29일(한국시간)과 30일 미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경기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인싸력 어디 안가네’ 최지만, 메츠 분위기 메이커 됐다…美매체 “이미 인기 있는 존재 됐다”[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뉴욕 메츠 최지만(33)이 이른바 ‘인싸력’을 뽐내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메츠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최지만은 2023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 그러다 메츠로 둥지를 옮겼다. 계약 조건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스플릿 계약이다. 개막전 로스터 진입 시 퍼포먼스 보너스가 포함된 1년 총액 350만 달러(약 47억원)이다. 계약 당시 최지만의 에이전트인 GSM
최지만 놓친 토론토, ‘꿩 대신 닭’ 보겔백 영입…좌타 거포 빈자리 메운다.(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토론토의 선택은 ‘꿩 대신 닭’이었다.좌타 거포 자리를 메우기 위해 오프시즌 동안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최지만과 꾸준히 접촉했던 토론토가 원하던 바를 얻지 못하자 비슷한 유형의 좌타자 다니엘 보겔백(32)과 계약했다.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루머스’ 등 복수의 매체는 17일(한국시간) “토론토가 1루수 겸 지명타자 다니엘 보겔백과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대장이 포함된 1년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하지만 자세한 계약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같은 날 최지만의 미국 에이
[공식] 최지만, 메츠와 1년 총액 47억원 계약(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최지만이 뉴욕 메츠로 향한다.17일 최지만의 에이전트인 GSM 매니지먼트는 "지난해 11월 FA 시장이 열린 뒤, ‘토론토-뉴욕 메츠-텍사스-시카고 화이트삭스-워싱턴-샌디에이고’까지 총 6개팀이 최지만 선수 영입의사를 밝혀왔다"며 "이중 최지만 선수에 대해 가장 적극적이고, 향후 메이저리그 플레잉타임 등을 고려해서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지만과 메츠가 맺은 계약 내용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스플릿 계약으로 개막전 로스터 진입 시 퍼포먼스 보너스 포함 1년 총액 350만
오타니 라이벌 극적 부활, ERA 7.18로 메이저 잔류… 후지나미, 메츠와 1년 최대 420만 달러 계약[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 계약 여부가 관심을 모았던 ‘파이어볼러’ 후지나미 신타로(30)가 뉴욕 메츠와 계약하고 극적인 잔류를 이뤄냈다. 지난해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메츠는 후지나미의 빠른 공이 조금 더 정교해질 것이라 확신했다.
MLB 메츠, 1986년 우승 이끈 구든·스트로베리 등번호 영구결번구단 통산 9번째…재키 로빈슨 포함하면 총 10명째 영구 결번 대릴 스트로베리(왼쪽)와 드와이트 구든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메츠가 1986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의 투타 주역인 드와이트 구든(5
MLB 메츠, 새 벤치코치로 기번스 전 토론토 감독 영입존 기번스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메츠가 신임 사령탑을 보좌할 새 벤치코치를 내정했다.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24일(한국시간) 메츠가 존 기번스(61
벌랜더, 9개월 만에 휴스턴 복귀…메츠, 이번 여름엔 판매자로스토브리그에서 영입한 원투펀치 벌랜더와 셔저 모두 이적 메츠를 떠나 휴스턴으로 돌아가는 벌랜더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저스틴 벌랜더(40)가 9개월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복귀했다. MLB
‘성적 부진’ 메츠, 결국 구단주가 입열었다 “모든 가능성 대비할 것”기대에 못미치는 시즌을 보내고 있는 뉴욕 메츠, 결국 구단주가 입을 열었다. 스티븐 코헨 메츠 구단주는 29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팀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했다. “모두 잃은
김하성 '골프 스윙' 홈런→美 최고 투수 노히트 깼다...슈어저 5이닝 무실점 6K(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김하성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다.김하성은 1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메츠 선발투수는 미국 최고의
삼성 출신 러프, MLB 뉴욕 메츠서 방출2017∼2019년 삼성서 86홈런 친 거포, 은퇴하나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다린 러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거포' 다린 러프(37)가 소속 팀 뉴욕 메츠에서 방출됐다. ESPN은 4일(한국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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